|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에 등장하는 사이슈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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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교급 ？？？〉 아마미 란타로 Rantaro Ama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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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2d2d2,#2d2d2d> 일본어 표기명 | <colbgcolor=#dcdcdc,#222222> 天海 蘭太郎 (アマミ ランタロウ) | |
| 신체 사이즈 | 신장 - 179cm 몸무게 - 62kg 가슴둘레 - 82cm | |
| 생일 | 10월 3일[1] (천칭자리) | |
| 혈액형 | B형 | |
| 편입 전 고등학교 | 모치토게 고등학교 | |
| 좋아하는 것 | 치외법권 | |
| 싫어하는 것 | 자동차 | |
| 1인칭 | 오레(俺) | |
| 담당 성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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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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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이름은... 아마미 란타로임다. 지금은, 어떤 초고교급 재능이 있는지 기억나진 않슴다만... 뭐, 수상한 놈은 아니니까... 잘 부탁함다. |
1.1.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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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캐릭터 특성
자신의 재능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본편 내에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었음이 자유 행동에서 밝혀진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거기에 후술할 스포일러 때문에 자기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인물.다만 날라리처럼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자상하고 부드럽다. 아카마츠한테 손수 네일아트를 해주는 이벤트도 있다.[3]
하지만 의외로 자신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베니샤케단 도중 분위기가 안 좋아지면 자신 때문이라면서 죄송하다고 먼저 굽히기도 하고, 좋아하는 선물을 받을 때 재능도 기억하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과 어울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대사도 있으며 여동생과 자신을 비교하며 여동생은 자신보다 몇 배는 더 굉장한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높으며 의외로 네거티브한 성격. 겉으로는 능글맞지만 속은 꽤나 여린 외강내유로 보인다.
출신 학교는 모치토게 고교.(望峠高校)
1.3. 외관
하나같이 튀는 개성을 자랑하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현실에서도 충분히 보일 법한 수수한 매력의 미소년. 외모는 역대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통틀어서 특출나게 잘생겼다는 평가가 많다.
헤어스타일은 녹차색의 곱슬머리이며, 정수리 부분에 두 개의 짧은 바보털이 있다. 이마 대부분을 덮은 긴 앞머리는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옆으로 휩쓸려있다. 눈매가 굉장히 아래로 처졌고, 홍채도 같은 녹색이다. 남성 캐릭터임에도 눈에 띄게 길고 두꺼운 속눈썹을 가지고 있다.
팔꿈치까지 오는 넓은 소매인 진한 파란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오른쪽 어깨 바로 옆에 작은 체인 액세서리가 고정되어 있다. 티셔츠는 쇄골이 보일 정도며, 아래에는 흰색 옷과 다른 딥 칼라의 어두운 셔츠가 레이어드되어 있다. 헐렁한 밝은 갈색 루엘 바지와 흰색 밑창이 있는 남색 슬립 온 신발을 신는다. 티셔츠에는 학교 휘장[4]과 더 큰 상징인 배 문양 스티어링 휠이 있다.
많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직사각형 크리스탈 진자가 달린 목걸이, 오른쪽 손목에는 은색 팔찌, 왼쪽에는 손목을 여러 번 감싸는 다른 크고 짙은 갈색 팔찌를 착용한다. 손가락에 여러 개의 은색 반지를 가지고 끼고 있다. 하나는 왼쪽 집게손가락에, 하나는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다른 하나는 오른쪽 집게손가락에, 그리고 오른쪽 가운뎃손가락에는 더 길고 어두운 반지를 끼고 있다. 오른쪽 귀에는 5개의 연골 피어싱이 있으며, 양쪽 귓불에 작은 은색 피어싱을 하고 있다. 공식적인 디자인 스케치에서 오른쪽 눈썹에 은색 링 피어싱이 있으며 클라이맥스 추리에서도 그대로 그려져 있지만, 정작 스탠딩 일러스트에는 그려져 있지 않다.
2.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부터 다른 사람들과 달리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강당에 모인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예상이 맞다면 16명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확정한다. 그 후 모노쿠마즈가 나타나자 역시 자신의 생각대로라고 말한다. 그 후 기억 라이트를 맞은 후 다시 아카마츠와 대화를 나누는데, 자기소개를 하면서 이름 아직 이야기 안 한 거 맞죠? 설마 이미 이름을 말했는데 이것도 기억 상실이라 기억 못 하는 건 아니겠죠?라고 한다. 꽤 소름 돋는 부분.[5] 그 후 모노쿠마의 말에 따라 살인 학급 생활이 지속되고, 모든 것이 모노쿠마의 각본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고 당황하면서 저는 제 기억을 믿어도 될까요?하고 말한다. 그 후 초고교급 사냥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곧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돌린다.
타임 리미트가 거의 다 왔을 때, 자기 자신을 죽이라는 호시를 보고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이 게임을 끝내겠으니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마라고 말한다. 이 게임을 끝낼 방법이 있냐고 물어보는 아카마츠에게 없으면 그렇게 말하지도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는 안지의 말[6]을 듣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아니, 열심히 할 수밖에 없슴다.라고 말하고 식당을 나간다. 그 후 다른 애들과 함께 도서실로 내려가는 모습이 아카마츠와 사이하라에게 포착된다. 그 후 아카마츠와 사이하라는 버저가 울려 도서실로 급하게 달려가는데...
| 뉴 단간론파 V3의 챕터별 피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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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교급 ??? | ??? | ??? | ||
| 아마미 란타로 | ??? | ??? | ||
그곳에는 포환에 머리를 정통으로 찍혀서 시체가 된 아마미가 있었다.
아카마츠는 처음에 아마미가 죽은 것을 보고 그가 주모자라고 착각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주모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사이하라와 아카마츠와 마찬가지로 흑막을 막기 위해 움직였지만 죽어버린 것. 아카마츠는 그 사실을 깨닫고 왜 우리한테 협력을 구하지 않았을까 의문을 품는데, 사이하라는 자신들끼리는 서로 믿을 수 있었지만 아마미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사망 후 방 문을 누르면 '아마미 군... 우리는 결국, 네 재능도 모르는 채야. 너는 도대체, 뭘 눈치채고 있는 거지? 게임을 끝내서... 무엇을 할 작정인 거지...?'라고 독백한다.
챕터 4에서 시작부터 '수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아마미의 영상 메시지가 뜬다. 중간중간 치직거리며 중요한 부분만 잘려서 이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얼마 없으나, 이건 너 자신이 바란 살인 게임이니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다.
이후 챕터 6에서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그는 아카마츠의 트랩에 사망한 것이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면 트랩 자체는 작동했으나 포환이 아마미 옆에 떨어지며 계획이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 살인이 벌어지지 않을 것을 우려한 주모자가 또 다른 포환을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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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살인 게임의 참가자였던 그는 여태껏 단간론파 시리즈처럼 세계의 진실을 밝혀내지만, 살아나갈 수 있는 것은 단 두 사람뿐이고 나머지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아마미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처벌을 받고 동료들을 살려보냈다. 그리고 그 처벌의 정체가 바로 다음 회차 재참가였기에 초고교급 생존자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것.
이러한 진실들은 그가 전 회차 생존자 특전으로 가지고 있던 정보들로 인해 밝혀진다. 특히 그가 가지고 있던 특전 영상엔 네가 바란 살인 게임이니 꼭 이겨내라.라고 적혀있고 [9] 생존자 특전 패드에 적힌 정보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자가 아니면 절대 공유하지 말라고 언급되어 있다. 주모자를 경계하였던 조언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단독 행동을 유도하고 결국은 주모자의 바람대로 죽어버리고 만다. 도서실에 간 이유 역시 생존자 특전에 있던 정보로 보이나 그 정보엔 안타깝게도 비밀 통로에 대한 부분은 없었고[10] 이 부분을 의심하지 못하여 아이러니하게도 승리를 위해 제공한 정보가 그를 죽음으로 몬 것이다. 참고로 특전 정보의 누락 이유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지만 결과를 생각해 본다면 다분히 의도적일 가능성이 높다. 대놓고 아마미를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던 것.
아마미의 영정 사진은 X의 왼쪽 선이 가늘게, 오른쪽 선이 굵게 그어져 있다. 아카마츠와 대조되는 부분. 덤으로 본작의 영정사진들 중 가장 평범한 축에 속한다.
여담으로 오마케에서 밝혀진 전 회차에서의 재능은 초고교급 모험가. 옷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서 추측이 가능해 발매 전에도 나온 후보 중 하나였다.[11]
2.1. 발매 전 추측
사실 아마미는 게임 정식 발매 전에도 패미통이나 PV로 밝혀진 정보들에 따라 챕터 1의 희생자로 추측되던 중이었다. 1챕터 사건/개요 추론, 영정사진을 바탕으로 한 추가 추론상술한 대로 2016년 10월 공개된 PV에서도, 패미통에서도 최초의 학급 재판 장면들로 예상되는 곳에서 아마미의 모습만이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아마미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엉성하게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는 바람에 영정사진을 가리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대다수였다. 게다가 모자이크되지 않은 장면(PV 약 1분 44초)에서도 아마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마미가 아닌 네모난 물체가 포착되어 그것이 영정사진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
그렇게 '아마미 사망설'이 대세가 된 뒤에야 새로 나온 PV에서 학급 재판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추측이 사실이라 급하게 수습한 거 아니냐며 아마미 사망설에 무게가 더 실리게 되었다. 또 오프닝 마지막에서 캐릭터 모두의 얼굴이 잠깐 지나가는 장면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새로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반면 아마미만 스탠딩 일러스트 복붙이다.
아마미 사망설이 굳혀진 이후에 공개된 PV에서 드디어 등장해 친 대사가 하필 '왜 (피해자는) 도서관 같은 곳에 간 걸까요?'인 바람에 다시 한 번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챕터 1 살인 현장이 도서관이며 피해자는 아마미, 트랩이나 원거리 공격으로 인해 살해당했다는 분석이 강세를 띠던 가운데, 마치 남 이야기 하듯 말하는 투가 오히려 "왜 (저는) 도서관 같은 곳에 간 걸까요?"처럼 취급됨에 따라 일본에선 아예 도서관이 아마미의 제2의 본명이 되다시피 한 상태. 어마무시한 놀림을 의식한 탓인지 영문판 트레일러에선 카메라 구도와 스탠딩이 변경되고, 대사가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겠죠.(I bet you know what I'm talking about.)'로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아마미 더 라이브러리 란타로', '초고교급 도서부원' 등의 별명이 붙었으며, 일본에서는 이 네타를 왜도서(なん図書, 난토쇼)라고 부른다. 그렇게 되어 실제로 피해자일지와는 별개로 한일 양국에선 진작에 고인드립으로 놀리는 게 일상화된 지 오래였다. 심지어는 시리즈 챕터 1 사망자 커플로 마이조노 사야카와 엮으며 놀리기도 했다.
2.2. 자유행동
| 매우 좋아하는 아이템 | 002, 004, 005, 008, 009, 018, 019, 020, 025, 031, 032, 033, 037, 045, 050, 055, 059, 062, 067, 068, 069, 077, 078, 080, 083, 087, 091, 094, 095, 098, 102, 104, 106, 109 |
| 좋아하는 아이템 | 021, 022, 028, 030, 035, 038, 039, 042, 043, 049, 053, 056, 058, 060, 061, 066, 070, 073, 074, 079, 081, 084, 085, 090, 099, 101, 103, 105, 113 |
| 싫어하는 아이템 | 001, 007, 015, 016, 026, 034, 041, 051, 064, 075, 076, 088, 100 |
|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 |
좋아하는 선물 중 나에기 학원증이 있다. 주의할 것으로는 아카마츠 카에데로는 챕터 1 내에서는 이벤트로는 2번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2번 이후로는 매우 기뻐하는 선물을 주어도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아카마츠로 자유 행동을 시작하면, 그녀에게 차라도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그래서 아카마츠한테 혹시 헌팅이냐고 질문을 받는다. 본인은 겉모습 탓인지 그렇게 여겨지는 것 같다고 씁쓸하게 말한다.[12] 그는 아카마츠와 천천히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다른 모두는 좋게도 나쁘게도 개성이 매우 강해서 지친다고 말한다. 그걸 들은 아카마츠가 사이하라는 평범하지 않냐고 묻자, 초고교급 탐정이기 때문에 진짜 모습을 숨기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아카마츠가 그러면 여차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거니까 좋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렇다고 긍정하면서도 탐정이 의지가 되는 사태에 대해서는 탐탁지 않게 여긴다.[13] 아카마츠한테 가장 개성적인 사람이 누구냐고 묻고, 아카마츠의 답에 따라 다른 대답을 한다.[14] 본인은 그냥 자신이 멋대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지만 그걸 들은 아카마츠는 그가 모두의 일을 제대로 관찰하고, 어떤 사람인지 판단한다는 점에서 냉정하고 침착하다고 느꼈으며, 마치 이런 사태에 익숙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마미는 아카마츠와 함께 있으면 침착해진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평범한 사람 동지이기 때문에. 물론 그 후에 나쁜 의미가 아니라고 확실히 사과한다.
두 번째 자유 행동에서는, 아카마츠에게 전에 했던 이야기에 대해 꺼낸다. 아카마츠는 전에 여기는 나가면 모두와 친구가 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아마미는 그렇게 된다면 물론 기쁘겠지만 본인은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어쩌면 모두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움받을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재능이기 때문에 아카마츠와 친구가 된다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쩌면 초고교급 살인귀일 수도 있으니 그 때문에 기억을 지운 거라고까지 추측한다. 하지만 아카마츠는 어쩌면 그의 재능이 초고교급 추리 소설가고 그래서 기억을 지운 것일지도 모른다고 위로해 준다. 아마미는 그걸 듣고 초고교급 탐정인 사이하라는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반문하자 아카마츠는 사이하라보다 더 머리가 좋아서 그런 거라고 답변한다. 그걸 들은 아마미는 사이하라한테 심한 말을 한다며 웃다가, 곧 심술궂게 군 것에 대해 사과한다. 아카마츠는 그런 아마미한테 재능이 어떤 것이건 간에 친구가 되고 싶고, 재능이 아마미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다 같이 나가서 다른 애들의 취미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보자고 말해준다. 또한 아카마츠 역시 아마미한테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해 주겠다는 말도 해준다. 아마미는 무척 기대된다고 답하며, 그걸 위해서라도 내가 힘내야만 한다고 독백한다. 아카마츠는 그런 아마미에게 혼자가 아니라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해주고, 아마미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그렇네요하고 답한다.
단순한 자유 행동임에도 이후의 둘의 행적과 결말을 보면 꽤나 참담해지는데 생존자 특전으로 주모자라는 존재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아마미 입장에서 보면 주모자의 존재를 모르는 아카마츠 카에데의 모두 함께 탈출하고 친구가 되자라는 건 희망이지만 동시에 절망일 수밖에 없기에 무리하면서까지 모두에게 생존자 특전을 숨기고 모두를 외면하고 단독으로 수색할 수밖에 없었고 아카마츠 본인도 사이하라와의 탐색 결과 주모자가 참여자들 중에 섞였다는 것을 알자마자 단독으로 행동하여 결국 처음부터 단독으로 행동했던 아마미 란타로는 주모자에 의해 죽게 되고, 이후에 단독으로 행동하게 된 아카마츠 카에데는 주모자에 의해 이용당해 검정이 되어 죽게 되었다.
여담으로 마음 놓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 정도로 부잣집 아들이지만 옛날에 헤어진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15]
흭득 스킬은 그의 진짜 재능다운 '생존력'으로 발언 미스시의 피해량을 줄여주는 초심자용 스킬이지만 챕터 1에서 사망해 버려 오마케 모드를 진행해야만 얻을 수 있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
3. 평가
단간론파 시리즈의 남캐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비주얼이 좋기 때문에 별 비중 없이 죽은 것이 안타깝다는 소리가 많다. 재능이 ???라는 점 때문에 광탈하더라도 나중에 간접적으로나마 활약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결국 이전 살인 게임의 생존자인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 의미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캐릭터랑 성우가 아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다만 아예 아무 의미가 없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의 존재 자체가 주모자에게 있어서는 위협으로 다가왔고, 결국 주모자는 그를 직접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1챕터 종료 시점에서 주모자인 검정이 승리했고, 사건 종료 후 언제든 처리할 수 있었던 증거물을 일부러 발견될 때까지 방치하는 등 아마미는 흑막에게 두 번 농락당한 꼴이 되긴 했으나... 살아남은 학생들은 그의 생존자 특전 모노패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마지막에 사이하라가 희망을 포기하자고 말한 이유는 희망을 선택하여 희생된 인물은 계속해서 단간론파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으로, 그것 역시 아마미의 존재로 깨달을 수 있었던 사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도움은 주었다.
아무래도 풀리지 않는 떡밥이 굉장히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후에 단간론파 제로처럼 그의 과거를 다룬 외전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
4. 동인 & 2차 창작
아마미가 작중에서 단독 행동을 했고 챕터 1 만에 죽어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2차에서 엮일 인물이 별로 없다. 그래도 아마미가 인기 자체는 있어서 2차 창작물에는 모습을 꽤 많이 비추는 편이다.서양 웹에서는 오마 코키치랑 줄기차게 엮이고 있다. 머리와 눈색이 서로 보색(밝은 라임 연두색-어두운 검보라색)이며, 머리 하나 정도 키 차이 나는 게 형제 같다거나, 둘 다 코마에다 같은 트롤러 포지션 같다거나. 그리고 게임 점포 특전 일러스트에서 서로 붙어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그 외에는 사이하라 슈이치, 신구지 코레키요와 엮인다. 신구지와 엮이는 이유는 둘 다 오마케에서 여자 형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가장 인기 있는 커플링은 아마아카(天赤)/란카에데(蘭楓)/녹차카에로 불리는 아카마츠 카에데와의 커플링. 발매 전부터 발매 후까지 꾸준히 엮이는 편이다.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커플링은 시로가네 츠무기와의 아마시로(天白)/아마츠무(天つむ). 모범생과 날라리(같아 보이는) 조합이어서 커플로 엮을 생각이 있는 소수의 팬들이 있었으나, 발매 후 예상 외의 사실 때문에 나름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건 시로가네 츠무기 문서 참조.
마이너하게는 하루카와 마키, 이루마 미우, 아마챠(天茶)로 불리는 챠바시라 텐코와의 커플링도 있다. 챕터 1에서 사망한 것 때문에 전작의 챕터 1에서 사망한 미형 캐릭터인 마이조노 사야카와도 엮인다.
도서관이라는 사망 전대를 가진 것은 덤.
전작의 인물들과는 육성 계획에서 엮이는 페코야마 페코, 북미 성우가 동일한 히나타 하지메와 엮인다.
5. 그 외
발매 전 한국 팬덤에선 재능을 알 수 없다는 것과 머리색에 착안해 재능명으로 불리곤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녹차' 및 '녹차머리'란 애칭이 유행했었다.능력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으로 인해 전작들에서 마찬가지로 재능이 숨겨졌던 키리기리 쿄코, 히나타 하지메처럼 중요 인물일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또한 전작 캐릭터들, 특히 코마에다와 포즈가 겹치며, 북미 버전의 경우 히나타 하지메의 북미판 성우인 조니 용 보시를 기용하여 중요 인물이란 느낌을 더욱 풍겼다.
체험판에서는 키보와 더불어 학급 재판에 불참했다. 재판석은 16개인데 나에기와 히나타가 추가적으로 참가하는 바람에 자리가 모자라서 모노쿠마와 협상한 뒤 논의에만 불참한 것이다.[18] 그리고 챕터 1 피해자로 광탈하면서 그가 인게임에서 학급 재판에 참여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마이조노가 체험판에서라도 재판에 참여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체험판 특전으로 받을 수 있는 매니큐어를 사용하면 아마미가 아카마츠한테 네일아트를 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네일아트에 대해 꽤 자세하게 알고 있다. 그라데이션에 대한 것은 물론 아카마츠처럼 손톱이 짧은[19] 사람한테는 대각선 프렌치를 추천한다는 등등의 말도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자면 가끔 해줄 상대가 있었기 때문에 익숙하다고 말한다. 자유 행동에서 언급된 여동생으로 보인다.[20]
학급 재판에서의 위치는 시로가네 츠무기와 고쿠하라 곤타의 사이에 있다.
러브호텔에서는 사이하라의 가정교사가 된다. 아직 아마미의 망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사이하라가 아마미한테 머리를 쓰다듬지 말라고 하자, 항상 란타로 형아라고 불러주다가 이젠 아마미 군이라고 부른다면서 씁쓸해하면서도 멋대로 가정교사를 그만둔다고 말한 건 자신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든가, 더이상 너를 위험하게 만들지 않겠다거나, 본편만큼이나 영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사이하라도 아마미는 망상에서조차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고 비밀이 너무 많다고 당황할 정도. 나중에는 사이하라가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자 져버렸다고 말하며 모든 것을 털어놓겠다고 말하면서도, 너의 가정교사를 하는 동안은 너무 편하니까, 오늘만큼은 그냥 편하게 있고 싶다라고 말한다. 사이하라가 당연히 된다고 하자 지금까지의 미소 중 가장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위의 러브호텔 소재로 인해서 사이하라 슈이치에게 란타로 형아라는 호칭을 강요하는 캐릭터가 생겨버렸다.
가족 관계로는 여동생이 있는데, 아마미에게 여동생의 존재는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오마케에서도 여동생을 찾으러 외국을 돌아다니느라 학교에도 제대로 오지 못할 정도. 그래서 오마케에서 신구지와 의외로 대화를 잘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21] 같은 여동생이 있는 이쿠사바와도 말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데 베니샤케단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려 12명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 친여동생이 아닌 의리 여동생이라고.
그래도 첫 피해자라서 비중이 거의 없는 것치고는
공식 설정집에서 이름이 아마노 란타로(天野蘭太郎)로 잘못 표기되기도 했다...
한편 키리기리 쿄코의 초기 설정을 그대로 갖다 놓은 것이 아마미 란타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23]
미오다 이부키의 남성화 버전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양스러운 패션과는 다르게 밝고 선량한 인물이라는 캐릭터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pv에서 나온 일러스트에서 의자를 거꾸로 한 채 앉은 자세가 손담비의 의자춤과 비슷해서 '손담비좌'라고도 불린다.
챕터 1 피해자라서 논의 스크럼 전적은 없다.
굳이 사후의 영정사진까지 포함해 논의 스크럼 전적을 계산하면 5전 3승 2패.[24] 승률은 60%다.
[1] 여담이지만 이날의 탄생화는 단풍이다.[2] 히나타 하지메와 동일 성우[3] 사이하라와의 자유 행동에서도 그에게 대접을 해주고 싶어 한다거나, 좋아하는 선물을 받으면 나중에 답례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등 전체적으로 배려가 많다.[4] 모치토게 고등학교[5] 아마미는 다른 애들과 달리 이미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말했기 때문이다.[6] 아마미의 말이 거짓말이라면 3대에 걸쳐서 신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7] 이후 모노패드와 분홍색 실이 붙어있으며 피가 튀기지 않은 투포환이 발견됨으로써 들켜버렸다. 그 실은 바로 아카마츠가 투포환을 몰래 꺼내올 때에 백팩 안에 미리 넣어두고 다니던 여벌의 교복 베스트에서 떨어진 것.[8] 주모자가 키테레츠 대백과 "53"화를 좋아했다.[9] 스토리 초반부터 나왔던 풀숲의 메시지(계는 오)는 사실 이 영상이 들어있던 금고를 열기 위해 아마미가 기억을 잃기 전 남겨둔 메시지 중 하나였다. 그 이후에 생겨난 말(이 세계는 오마 코키치의 것)은 오마가 자신을 주모자로 믿게 하려고 멋대로 바꾼 것.[10] 도서실의 비밀 문 자체에 대한 정보는 있었지만, 여자 화장실에서 연결되는 비밀 통로에 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었다.[11] 그의 연구 교실에는 금괴 같은 것이 가득한 상자와 롱소드가 가득해 모험가의 연구 교실 같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얼굴이 붉게 칠해진 인물들의 사진이 벽 여기저기에 잔뜩 걸려있는 데다 총을 든 마네킹의 팔 등이 굴러다녀, 초고교급 살인귀생존자의 연구 교실로도 느껴질 수 있다.[12] 매니큐어 이벤트에서도 시로가네가 비슷하게 말한 적이 있다.[13] 현실 세계의 탐정이라면 살인 쪽보단 간단하겐 애견 찾기부터 심각하겐 불륜 조사(이는 실제로도 사이하라의 자유 행동에서 언급된다. 사이하라 본인이 맡은 첫 임무도 동급생의 펫 찾기였다.)정도지만 2차 창작에서의 탐정의 이미지는 살인에 엮일 수밖에 없는 운명인지라 무엇보다 현재의 살인 게임의 정체를 아는 아마미로서는 그런 재능을 배정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경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진실을 아는 아마미와 일행 중 가장 신뢰할 만한 추리력을 가진 사이하라가 협력했다면 살인 게임을 멈출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씁쓸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14] 만약 이루마가 가장 개성적이라고 대답하면 동의하면서도 자기 영역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뿐이므로 사고방식은 알기 쉽다고 평하고 신구지가 가장 개성적이라고 답하면 개성은 강하지만 얘기하면 제대로 알아듣고, 언제나 냉정하고 머리 회전도 빠르기 때문에 의외로 믿음직하다고 평가한다. 만약 키보라고 대답하면 로봇의 3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군이라고 답한다.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누군가를 평가하는 일에 굉장히 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진실인지 일종의 설정인지는 불명, 단 전 회차의 초고교급 재능이 모험가인 것을 보면 전 회차의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16] 일부 팬들은 머리가 박살 난 아마미의 시체를 과카몰리에 비유한다. 과카몰리 장인 시로가네[17] 한국에서도 아보카도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18] 우연일지 모르지만 아마미는 히나타와, 키보는 나에기랑 키가 같다.[19]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들은 손톱이 짧은 게 좋다. 손톱이 길면 피아노 치다가 손톱이 끼여서 빠지거나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아노 항목 참고.[20] 참고로 이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정작 이 이벤트를 주관한 시로가네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에 공기가 되자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며 아마미와 아카마츠를 보며 리얼충 폭발하라고 한다. 그래서 이 둘을...[21] 신구지 역시 누나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여자 100명을 죽이려고 하는 인물이므로 혈육에 헌신하는 아마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22] 10위가 남캐 4위다. 안지와 시로가네를 제외한 여성 캐릭터들이 3위부터 8위를 차지했기 때문. 아마미보다 높은 순위의 남캐는 사이하라, 오마, 모모타.[23] 알다시피 키리기리 쿄코의 초기 설정안이 무려 첫 번째 피해자였다. 이후 그녀의 행동거지 면에서 흑막을 파헤치려고 여러모로 수사 등을 하는 것을 보면 이는 아마미 란타로랑 매우 비슷한 행보에다 둘 다 초고교급 재능이 불명이다. 이를 토대로 사실 키리기리 쿄코의 초기 설정안을 가져다 놓은 희생양이 아마미 란타로인 것이다.[24] 1챕터 패배, 2챕터 패배, 3챕터 승리, 4챕터 승리, 5챕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