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4:06:32
아르코베나토르 Arcovenator |
학명 | Arcovenator escotae Tortosa et al., 2014 |
분류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상과 | †아벨리사우루스상과Abelisauroidea |
과 | †아벨리사우루스과Abelisauridae |
아과 | †마준가사우루스아과Majungasaurinae |
속 | †아르코베나토르속Arcovenator |
종 |
- †아르코베나토르 에스코타이(A. escotae)모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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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백악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활 사냥꾼'.모식표본은 프랑스에서 발견되었으며, 스페인에서 이 공룡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빨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현재의 프랑스와 이베리아 반도 일대를 포함하는 이베로-아모리칸(Ibero-Armorican) 섬에서 서식했다. 당시 엑상프로방스 지역은 내륙 저지대였고, 북쪽과 남쪽은 각각 샹테 빅투아르(Sainte Victoire)와 에투알(Etoile) 대산괴로, 동쪽은 모르(Maure)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기후가 따뜻했던 우기엔 이 수원들로부터 퇴적물이 강을 따라 호수의 충적층으로 흘러들었던 환경에서 살았던 공룡이다. 강 하구 또는 홍수 때 강둑에서 형성되었을 하천 사암층에서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것들은 상어의 친척 히보두스류, 거북, 악어형류, 아즈다르코과 익룡, 아트싱가노사우루스(Atsinganosaurus), 힙셀로사우루스(Hypselosaurus, 의문명) 등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조각류 라브도돈, 마테로노돈, 노도사우루스과, 수각류 가르간투아비스, 피로랍토르 등을 포함한다. 아르코베나토르의 몸길이는 4.8m이지만, 대부분 공룡들의 평균 크기가 작았던 유럽의 군도 내에서는 아즈다르코과 익룡들과 함께 최상위 포식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