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축제기획단 M.I.K

1. 개요2. 소개3. 활동

3.1. 8월 18일3.2. 8월 25일3.3. 9월 1일3.4. 9월 8일3.5. 10월 6일3.6. 10월 13일3.7. 11월 3일3.8. 해단식 이후

4. 단원혜택5. 비판

5.1. 신체적, 심리적으로 힘든 축제운영5.2. 부실한 점심식사 제공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축제를 만들어낸다.

아동축제기획단 M.I.K는 인천광역시 서구 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하나로, 인천 서구 청소년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의 축제기획단이다.

2. 소개

인천광역시 서구 에서 2018년 ,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기획단. 2018년 10월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2018년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11세~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다. 8월 18일, 아동축제기획단의 명칭인 M.I.K가 공식적으로 정해졌다. [1] M.I.K의 의미는 Made In Kids의 약자로 아동이 스스로 만든 축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분과는 총 세 개로 홍보운영분과, 프로그램기획분과, 공연기획분과 로 이루어져 있다.

3. 활동

아동축제기획단 M.I.K는 총 여섯 번의 워크숍 [2] 과 한 번의 축제를 진행하였다.

3.1. 8월 18일

M.I.K의 첫 번째 워크숍 활동이다. 26명의 단원들이 처음으로 만나서 친해질 수 있는 게임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축제란 무엇인지 배웠다. 단원이 각자 홍보운영분과, 프로그램기획분과, 공연기획분과 중 원하는 분과를 정하였으며 기획단명을 정하였고, 이 날 아동축제기획단의 정식명칭인 M.I.K가 정해졌다.

3.2. 8월 25일

아동축제기획단 M.I.K 발대식날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이 와서 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주었고 구청장과 단원들이 축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3.3. 9월 1일

M.I.K의 워크숍 중 가장 오래 활동한 날. 오전에는 분과회의를, 오후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점심은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3]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동할때 또한 차량지원을 해주었다.

3.4. 9월 8일

축제 기획안이 나온 날. 축제 기획안을 참고하여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한 것 외에는 딱히 특별한 활동은 없었다.

3.5. 10월 6일

축제 개최 전 최종회의. 축제 최종 기획안을 보며 최종 코멘트를 진행하였으며 축제 당일, 어떤 부스를 맡아 운영할지 최종으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 개회식에 기획단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할 대표단원을 선정히였다. [4]

3.6. 10월 13일

M.I.K의 두 달 간 노력의 결과물인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기획단은 오전 11시까지 현장에 집결하였다. [5] 2018. 인천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연계되어 진행하였다. 기획단이 예상한 2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준비해놓은 리플렛을 비롯해 스티커 투어를 위한 스티커, 부스재료 등이 모두 소진되었던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 축제로 참가인원은 3000명 이상이라고 한다.

3.7. 11월 3일

M.I.K의 마지막 워크숍이자 해단식. 서구청장이 와서 단원들과 소통하는 시간과 간식시간 [6] 을 가졌다.

3.8. 해단식 이후

2018 인천 서구 소식지 12월호 [7] 에 M.I.K 소개와 대표단원 [8]의 소감문이 실렸다.

4. 단원혜택

* 누구나 경험할 수 없는 축제기획 및 운영 경험.
* 봉사시간 10시간 이상 증정.
* 단체티를 잠옷으로 입을 수 있다.
* 매 워크숍마다 간식을 무료로 증정.

5. 비판

5.1. 신체적, 심리적으로 힘든 축제운영

아동축제기획단 M.I.K의 단원은 최연소자가 11세, 최연장자가 18세인 아직 어리고 여린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들이 겪기에는 축제운영이 힘들었다. 뒤에서 서술할 것이지만 일단 점심식사가 매우 부실하였고 일단, 진상이 굉장히 많았다. M.I.K가 운영했던 레몬에이드 제공 부스에서는 레몬에이드를 이미 다 먹은 상태에서 컵을 가지고 오면서 "내 음료수에는 레몬청이 너무 적게 들어갔다.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기도했고 M.I.K가 운영했던 꿈노트 만들기 부스에서는 "나는 꿈 노트가 이렇게 싼티 나는 공책인줄 몰랐다. 내가 15분동안 기다렸는데 내 수고 다 보상해라."고 하기도 했다. (...) ~~애들한테 그러고 싶을까.~~ 또한 놀이마당 같은 경우는 천막도, 의자도 없는 인조잔디 위에서 장장 8시간 [9] 동안 부스를 운영하였다. 보통 부스마다 브레이크타임이 마련되어 있긴 했지만 그 동안도 눈치가 보여서 제대로 쉬지 못했다고 한다. 놀이마당에 위치한 아동권리 축구슈팅 부스같은 경우에는 브레이크 타임에 줄을 서려는 한 가족에게 지금은 쉬는 시간이라 10분동안 대기 해야 하므로 다른 부스를 체험하고 오는게 나을 거다.고 했는데 그 가족은 "내가 기다리겠다는데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 기다리는 사람이 없게 축제를 운영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였다고. (...) 단원끼리 소통하기 위한 무전기도 오후 4시 즈음에 배급하여 그 전까지는 단원이 직접 뛰어다녀야 하였다. [10] 축제 현장을 매우 넓게 사용하여서 만약 놀이마당을 운영하는 단원이 공연 대기실 담당 단원한테 가려면 3분동안 걸어야 했다.

5.2. 부실한 점심식사 제공

아동축제기획단 M.I.K가 8시간동안 축제에서 활약하는 동안에는 점심시간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제대로된 점심식사가 제공되지 않았다. [11] 점심으로는 롯데리아의 ~~부실한~~ 불고기 버거와 펩시 콜라 한 캔. 물론 이것도 앞에서 서술했듯이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쉬지도 못했는데 먹을 순 있었겠어?~~ 그리고 점심 배급도 당일에 공지하여 공지를 못 듣고 점심을 굶은 단원도 있었다. 몇몇 단원들은 축제 종료 후 자원봉사자들이 먹지 않은 도시락을 나눠먹기도 했다. 안습

6. 기타

* 기획 워크숍때는 매우 편하지만 축제 당일이 굉장히 힘드니 만약 자신의 멘탈이 약한 편이라면 지원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자신의 진로가 기획 관련 직업이라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 제 2기 아동축제 기획단은 2019년 1월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 제 2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2019년 5월에 개최될 것이라고 한다.

[1] 기획단명 후보로는 아벤져스, F.C 서구, M.I.K 등이 있었다.[2] 이 중 두 번은 발대식과 해단식이다.[3] 김밥과 돈까스였다.[4] 대표단원은 황지원 학생과 김서정 학생이 선정되었다.[5] 기획단은 아동축제기획단 M.I.K라고 적혀져있는 파란 맨투맨 단체티를 입고 축제에서 활약했다.[6] 치킨과 피자 등을 먹었다[7] 공식명칭은 인천 Green 서구[8] 황지원 학생과 김서정 학생[9] 이 시간은 준비시간, 운영시간, 정리시간을 모두 합한 시간이다.[10] 다른 부스에게 안내사항을 말하러 갈때도 자신의 부스를 잠깐 다른 단원에게 맡기고 이동하는 것이라 매우 눈치보이는 상황이였다.[11] 따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의 점심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