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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39:37

아담(종말의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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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신측 투사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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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전 인류의 아버지
아담
アダム | A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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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본명 아담
Adam / אדם / アダム
이명 인류의 시조
人類の始まり / Humanity's Progenitor
전 인류의 아버지
全人類の父 / Father of Humanity

최초의 남성
最初の男性 / The First Man
종족 인간
서류 번호 0000001번
성별 남성
신장 160cm
나이 700만 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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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안 (원작 만화)
벽안 (애니메이션)
머리카락 백발 (원작 만화)
금발 (애니메이션)
대전 상대 제우스
신기연성 레긴레이프
가족 이브 (아내)
카인 (장남)
아벨 (차남)
인류 (자손)
궁극기 신 베끼기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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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인류의 아버지가 되기까지2.2. 아버지들의 대결
3. 능력
3.1. 전투력3.2. 육체 능력3.3. 신 베끼기3.4. 신기
4. 평가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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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종왈 아담.png
종말의 발키리 8화 - 헤임달
과연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바다의 물고기를, 하늘의 새를'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일찍이 그렇게 신에게 축복받고 탄생한 이 남자가...
다름 아닌 부모인 신을 등질 날이 올 거라고!!
자신에게 '남자'라는 이름을 붙인 그야말로... 맨 오브 더 맨!!
믿는 건 오직 자기 자신의 주먹뿐!! 명실상부한 맨주먹주의!!
주어진 원죄 때문에... 인류 사상 가장 신을 증오하는 남자...
신에게 한 방 먹일 자격이, 이유가.. 이 남자에겐 확실하게 있다!!
전 인류의 아버지. 그 이름은 아담!!

종말의 발키리등장인물.

인류 대표 2회전에 출전. 곱슬거리는 연한 금색 머리카락파란색 눈을 지닌 미청년으로 그려졌으며, 태초의 인간답게 국부에 나뭇잎 하나만 붙이고 그외에는 완전히 알몸이다. 1회전에 출전했던 여포 봉선에 비해 체구도 작고[1], 전체적으로 근육질보다는 마른 몸매에 복근이 있단 쪽에 더 가깝다보니 맨 첫 등장 당시에는 관람석에 앉아있던 인간 양측 다 무척 당황스러워 했다.

기본적으로 언제나 무표정을 짓고 있어 표정변화가 거의 없으며, 말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 차가운 성격으로 보이겠지만, 속내는 매우 다정하고, 그 누구보다도 가족애가 넘치는 인물. 작중에선 선악과를 먹은 것도, 라그나로크에 참전한 것도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고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2] 그를 선택한 브륀힐드조차도 뱀의 누명임에도 처벌한 신에 대한 복수심 때문일 거라고 확신했으나, 그저 순수하게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지키기 위한 순수한 의지만으로 섰단 것을 알고 감탄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내인 이브와 함께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간 캐릭터들의 조상이다. 헤라클레스석가모니, 지크프리트 역시 인간 출신이라서 아담과 이브의 후손에 해당된다.

2. 작중 행적

2.1. 인류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신들에 의해[3] 최초로 만들어져 에덴 동산에서 동물들, 그리고 이브와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뱀신이 이브를 강간하려다 실패해 누명을 씌우자 이브를 구하고자 선악과를 한움큼 따와 법정에서 대놓고 그것을 먹으며 신들에게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한다.

이 과정에서 덤비는 뱀신을 능력으로 무찌르고[4]이브와 함께 지상으로 향한다. 이후 이브와 동침해 카인, 아벨을 비롯한 후손을 남기며 행복하게 살아갔다.

2.2. 아버지들의 대결

처음 등장할때 땅에서 올라온 엄창나게 높은 곳에서 수많은 동물들을 이끌고 등장한다. 본래 시바의 상대였지만 아버지의 변덕으로 제우스와 대결하게 된다. 2회전에서도 자신의 능력인 주신의 눈을 활용해 제우스와의 싸움에서 그의 기술들을 카피하며 두들기는데, 이때 제우스는 거울 안의 자신과 싸우는 거와 같다고 평했다.이때 아담의 몸과 제우스의 얼굴이 합쳐진 모습이 상당히 괴기하다

제우스는 이에 자신의 진정한 형태를 보여주면서 파워 승부로 밀어붙인다. 결국 너무 강력한 기술을 무리하게 연속카피한 탓에 눈에 과부하가 걸려 서로 버티다 아담의 눈이 먼저 한계에 다다르고 그 기폭제가 된건 아담의 눈에 튄 제우스의 핏방울이였다 이후 제우스에게 연속펀치를 맞아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그렇게 머리에 강타를 맞게 되고 아담이 지는가 싶었지만… 사실 아담은 제우스의 머리를 잡으려고 맞고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서로의 머리를 잡고 처절한 난타전을 이어가며 싸우다 제우스가 먼저 무릎을 끓게 되었지만… 아담은 이미 죽어있었다.[5] 그렇게 아담은 죽게 되지만, 자신의 자식들에게 신들에게 대항할 힘, 의지의 힘을 주었다고 언급되며 2회전은 막을 내린다.

2회전의 시합 시간은 7분 13초로, 현재까지 치러진 대전 중 가장 짧은 대전이다. 하지만 실제로 제우스는 이전까지 인간을 무시하던 태도를 철회하였으며, 인내력 싸움이였으면 약간의 차이로 자신이 패배할 수도 있었다고 아담을 인정하는 등 짧은 시합 시간에 비해 강렬한 승부였다고 평가 받는다.

3. 능력

3.1. 전투력

사실상 인간 측 라그나로크 참가자들은 물론이며 모든 인류 중에서 손꼽히게 어쩌면 가장 강력한 인간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가 다름이 아니고 무려 최강의 신인 제우스인데 그 제우스를 상당히 데미지를 입혀 고전케 하고, 최종형태로 싸워도 오래 버텼으며, 아담이 패하긴 했어도 종이 한장 차이였으며 제우스가 인간의 강함을 인정하게 만들 정도다.

3.2. 육체 능력

기본적인 신체 능력부터 웬만한 인간/신들과 차원이 다른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3.3. 신 베끼기

파일:아담 - 주신의 눈.jpg
제우스의 기술을 카피하는 아담
사실상 아담의 아이덴티티이자 유일하게 사용하는 기술. 자신이 본 기술을 모조리 복사할 수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구약성경 창세기에서 언급이 되는 아담의 탄생설화 때문이라고 한다. 즉, 아담은 존재 자체가 신의 형상이 복제된 것이기에, 눈으로 본 모든 움직임을, 설사 신이라고 할지라도 완벽히 모사해낼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의 능력 뿐만 아니라 신의 신체도 복사하는 것도 가능해서 뱀의 손을 복사해서 뱀을 난자했다. 심지어 젊은 시절의 제우스가 아버지 크로노스를 쓰러뜨린 후 체득한 기술인 시간을 멈출 만큼 빠른 속도로 상대가 반응을 하기도 전에 타격하는 기술인 시간을 뛰어넘는 주먹조차 그대로 모사하는 것과 동시에 카운터를 날려 제우스를 기절시켰을 정도. 이를 본 아레스는 속으로 자신이 1000여년동안 수련해도 아담의 상대가 되지 못할 거라고 독백했다.

허나 단점으로는, 기술을 짧은 시간 안에 계속 카피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는 것. 실제로 아담은 눈에서 피가 흐를 정도까지 계속 카피를 했다. 다른 신을 상대하는 것이었으면 그나마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필이면 전투력 끝판왕 제우스라서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8] 하지만 눈에 과부하가 간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제우스를 상대했으며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은 눈 자체의 부족함이 아니라 제우스가 아담의 주먹을 맞고 토해난 피[9]가 우연히 아담의 눈에 뿌려져 자극을 받음으로서 아슬아슬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던 아담의 눈이 망가진것이 원인이 되었다.

일부 팬덤에서는 해당 능력이 '신 베끼기'라고 해서 오직 의 능력만 카피하고 인간의 능력은 카피 못한다고 인식해 인간들 사이에선 그닥 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극중 그가 제우스가 메테오 잽을 날리기 전까지의 아담의 스피드를 참고해보면 카피가 안 된다고 해도 절대 약할 리가 없다. 제우스는 기본 연타가 무려 0.00001초까지의 초고속을 자랑하며 아담은 이 정도 스피드의 공격들을 전부 여유롭게 피했고, 아다마스의 필살급 연타를 수차례 맞고도 오랫동안 버텼는데 이런 아담이 인간을 상대한다고 해도 절대 불리할 리가 없다. 또한 신 베끼기 능력이 자신이 본 신의 능력들은 제각각 딱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일회용이라는 의견을 앞세우기도 하는데 정말로 일회용일지는 오피셜이 밝혀지지 않아서 불명.[10]

또한 그의 눈이 신의 신체, 능력을 복사해서 '무기'를 들고 싸우는 상급 신 상대로는 불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극중 상대한 제우스가 맨손 격투를 선호해서 딱 상성이 좋았던 거지 무기는 단 한번도 복사한 적이 없어서 그가 포세이돈을 상대했다면 불리했을 거라는 의견이 상당수다. 물론 이는 포세이돈, 하데스 등의 주신들이 강력한 상위 서열의 신들이라 그런 거지 아담의 기본 신체 능력부터 우월한 만큼 그 이하의 신들은 주먹만으로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인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만약 아담의 신기가 창 등의 기다란 무기였다면 하데스, 포세이돈의 기술도 카피해 압도할 수 있다.[11] 즉, 아담이 신기가 어떠한지에 따라 우위가 정해지는 것.

3.4. 신기

파일:아담 신기.png
아담의 신기
신기의 형태는 너클. 발키리 7녀 레긴레이프와 신기 연성을 하였다. 높은 평가를 받는 아담의 전투력과 반대로 작중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신기다. 우선 아담은 현재까지 나온 순수 인간들 중 발키리 없이 신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유이한 인간이다.[12][13] 과거 회상을 보면 낙원 추방 때부터 맨손으로 뱀신을 갈기갈기 찢어놨고, 제우스랑 싸울 때도 너클을 낀 손만 유효타가 난 게 아니라 다른 손과 발길질까지 유효했다. 그렇다고 너클이 아담의 전투를 보조해주는 묘사도 나오지 않는다. 굳이 발키리랑 결합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

4. 평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지키는 아버지란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평가 받는다.

브륀힐드는 인류 1회전에서 여포 봉선을 인류의 최강자라고 뽑았지만, 독자들 사이에서는 여포보다 아담의 강함을 더 고평가한다. 자신을 선정해준 브륀힐드는 물론, 2회전 상대였던 제우스도 인정한 강자지만, 상대가 좋지 않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본래 시바가 2회전 상대였지만, 제우스가 아담과 싸우고 싶어서 시바와 순서를 바꾸어 출전했다. 제우스가 최강의 신으로 평가받는걸 감안하면 대진운이 너무 안 좋았고, 그럼에도 제우스를 벼랑 끝까지 몰고 갔다는 점에서 큰 인상을 남겼다.

미형의 외모, 강자 속성, 쿨한 이미지, 끝까지 자식들(인류)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순수한 부성애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호감적인 이미지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중 가장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담이 패배한지 시간이 꽤 흘렀어도 여전히 고평가를 받고있는 에인헤랴르기에 인기투표에서도 석가모니잭 더 리퍼 다음인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투 관련의 평가로는 바로 전투 경험의 부족함이 패인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아담은 비록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과 이브 외엔 아무 인간도 없었던 고대 시대의 지상계에서 살아온 탓에 딱히 경험을 쌓지 않은 채로 그저 본인의 강한 몸과 능력에만 의존하기만 했다보니 이것이 과부하라는 패배의 길로 빠지고 만 것이다. 만약 아담이 기존의 강한 몸으로 수많은 시간동안 단련을 해서 강함을 기르거나, 능력의 활용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다면 극중 보여준 것처럼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아도 크게 상승한 몸과 지능 덕에 완전한 최강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5. 어록

이것 좋은데? 좋은 기술, 고마워. 할아버지.
이브, 네가 가면 나도 갈래.
자, 가자. 우리 둘이서 새로운 낙원을 만드는 거야.
내 아이들을 지키는 데에, 이유가 꼭 필요한가?[애니메이션]

6. 기타


[1] 성경 속 아담무함마드의 말에 따르면 60큐빗(약 25미터)에 달했다고 하나, 이 만화 속의 아담은 자신의 아내인 이브보다도 약간 작게 그려질 정도로 단신인 편이다.[2] 선악과를 먹은 것은 뱀이 증거를 조작해 이브가 선악과를 먹었다며 누명을 씌우자, 재판장에 난입해 두바구니 분량의 선악과를 대놓고 먹어치우며 스스로 에덴 동산에서 나가길 선택한 것이었으며, 참전한 이유는 신에 대한 분노는 일절 없으나 태초의 인간으로서, 즉 모든 인간의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것이었다.[3] 원래는 야훼가 창조했다.[4] 이때 뱀신은 머리, 몸통, 꼬리를 제외한 팔 다리가 모두 잘리게 되어 우리가 아는 뱀과 비슷한 모습이 되는것처럼 연출된다. 원류인 성경에선 이브를 타락시켜 신의 저주를 받아 땅을 기게된다.[5] 정확히는 머리에 강타를 맞았을때.[6] 이는 극중 4가족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린 카인만 중세풍 복장이지만 두 부부는 나뭇잎만 걸친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7] 이때는 그의 양손이 여유롭지 않고 선악과들을 담은 바구니를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있는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여유롭게 압도한 것이다.[8] 똑같이 기술을 카피한 뱀신의 경우는 아담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썰린 반면 제우스는 아담의 공격을 몇 번이나 받아내면서도 결국 버텨냈낸 것을 보면 사실상 두 사람의 싸움은 기술 싸움보다도 체력과 맷집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브륀힐트도 이 싸움이 지구전으로 간다면 아담이 불리하단걸 눈치채고 분노했다.[9] 즉, 아담의 공격에 제우스의 단단한 육체가 뚫리기 시작할 때[10] 허나 나레이션의 언급, "제우스의 기술을 신 베끼기로 전부 되돌려주고 있었다." 라는 것으로 보아 1회용인것 같다. 계속 복제했던 기술들을 다 저장할 수 있다면 애초에 단순주먹만 날리는 제우스를 계속 카피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11] 무쓸모긴 했지만 어쨌든 아담에게 신기인 너클을 준 것도 아담의 원래 상대였던 시바, 실제 대전 상대였던 제우스 모두 무투파였기 때문이었다. 무기를 쓰는 신이 상대였다면 다른 신기를 연성했을 것이다.[12] 다른 하나는 진시황[13] 석가는 신이 된 다음에 명목상으로만 인간을 칭한 거라 예외고, 라이덴은 발키리가 그의 근육을 통제해줬다는 언급이 나온다.[애니메이션] 자식들을 지키는 데, 이유 따위 있는 거야?[15] 성경에서 이브 혼자 선악과를 먹었을 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아담도 먹은 후에 수치심에 눈 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