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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의 아다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상. 대영박물관 소장.
재위 기간: 기원전 344년~기원전 340년(1차 재위), 기원전 334년~기원전 326년(2차 재위)
카리아의 여성 통치자. 헤카톰노스의 딸이자 이드리에우스의 남매 겸 배우자였다.[1]
아다는 전임 사트라프 이드리에우스의 누이이자 아내로, 이드리에우스가 죽자 그를 계승했다. 이후 픽소다로스가 아다를 쫓아내고 권력을 차지했고, 픽소다로스가 죽은 뒤에는 그의 사위 오론토바테스가 권좌를 차지했다.
한편 복위를 노리며 카리아 북쪽 끝의 알린다에서 웅거하던 아다는 밀레투스 공방전 이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남하하자 그를 입양하고 알린다를 내어주었다. 이를 수용한 알렉산드로스는 그녀에게 할리카르나소스 공방전의 지휘권을 주었고, 멤논과 오론토바테스가 코스로 퇴각하며 도시가 점령되자 아다를 카리아 군주로 복위시켰다. 다만 기원전 326년 아다는 노령으로 사망하였고, 이로써 카리아는 자연스럽게[2]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로 넘어갔으나 그 역시 3년 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