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올스타즈의 핏 로드에 대한 내용은 지하군주(도타 2) 문서 참고하십시오.
width=100%]]| 아나이힐란의 수장 만노로스 |
1. 개요
Annihilan.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이름의 유래는 '전멸시키다', '완파시키다'라는 뜻의 annihilate에서 나온 듯하다.아제로스에서는 흔히 지옥의 군주나 심연의 군주(Pit Lord)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워크래프트 3 확장팩의 추가 영웅으로도 등장했다.
2. 상세
불타는 군단을 구성하는 종족중 하나로,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몸집과 4개의 다리, 2개의 팔, 박쥐날개, 그리고 뿔을 가진 악마 타입. 날개가 있지만 신체에 비해 너무 작기 때문에 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의 공격을 막거나 바람을 일으켜 적들을 날려버리는 용도 등으로는 충분히 쓰인다.대부분 매우 호전적이고 오만하며, 몸집이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특유의 괴력으로 접근전에서는 엄청난 전투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그 덩치만큼 무겁기 때문에 민첩하지 못하지만, 피부가 질기고 갑옷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피해를 주는 것도 힘들다. 한마디로 거의 걸어다니는 전차 수준. 거기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트레일러에서 나온 만노로스의 모습을 보면 무기에서 지옥의 추적[1]을 사용하는 걸 보아 에레다르나 나스레짐과 같은 전문 캐스팅딜러만큼은 아니겠지만 강력한 흑마법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듯하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불타는 군단에서는 고위급 무관이나 장군, 전투사령관 자리를 맡고 있다. 또한, 아나이힐란의 피를 마신 다른 종족들을 타락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방법으로 여러 종족을 타락시켰다. 드레노어의 오크들이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고 타락한 것이 대표적이며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 태양샘 고원의 두번째 우두머리 브루탈루스가 죽여버린 마드리고사는 브루탈루스가 모험가들에게 사망한 이후 그 피에 닿아 지옥안개(Felmyst)로 타락해 되살아났다.
3. 주요 인물
- 만노로스 - 아나이힐란들의 수장. 고대전쟁에서 멧돼지신 아감마간을 죽였다.
- 아즈갈로 - 만노로스 사후의 대리자. 하이잘 산 전투에서 브롤 베어맨틀의 딸을 살해하였다. 아나이힐란의 2인자
- 마그테리돈 - 한때 아웃랜드의 지배자.
- 브루탈루스 - 태양샘 고원에서 푸른용 마드리고사를 도살하고 승리, 사납고 호전적이다.
- 아르갈로스 - 바라딘 요새의 우두머리 중 하나.
- 몽그레소드
탈라도르를 공격한 아나이힐란. "크산드로스의 파멸"이라는 세계에 등장한다. - 자가노스
공포흉터 균열의 전 군주. 군단에서 자신을 소환하려던 암흑의 수확 의회 소속 언데드 노움 흑마법사 젤리프락스 워블폭스를 처치하고[2] 나머지 암흑의 수확 의회 구성원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면서 흑마법사 플레이어를 쫒아내지만 또다시 자신의 영토에 쳐들어온 흑마법사 플레이어에게 심장이 뽑혀 전시되며, 직업 전당을 내준다. - 말빈게로스
고대의 전쟁 당시 레이븐크레스트 요새를 공격하는 데 가담한 아나이힐란. 일리단에게 죽음을 맞았으며, 플레이어는 나루 제라가 보여주는 일리단의 과거에 대한 퀘스트 중 하나인 '레이븐크레스트의 유산'에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인물은 오래 전 워크래프트3 핏 로드 반복 클릭 개그 대사에서 이미 등장한 적이 있다! 밑의 대사 참조. - 아즈고스
군단 애니메이션 <전조> 일리단 편에 등장한 아나이힐란. 자신이 지배하는 세계가 일리다리에게 공격받자 일리단과 전투를 벌였다. 일리단과 다른 악마사냥꾼 한 명을 동시에 상대하며 우위를 점하고, 일리단의 안광을 맞고도 끄떡없고 일리단을 철퇴로 때려눞히고 일리단을 도와주는 일리다리 여사냥꾼을 주먹으로 쓰러뜨린 무력을 선보였으나 결국 일리단의 손에 살해되었다.
4.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 영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color:#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letter-spacing:-0.05em" | <colbgcolor=#87ceeb,#062134> 인간 휴먼 | <colbgcolor=#ff8d8d,#330000> 오크 | <colbgcolor=#9966cc,#2a153e> 언데드 | <colbgcolor=#44d7a8,#104b38> 나이트 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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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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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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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군주 Pit Lord |
적을 약화시키고 근접 전투에 탁월한 전사 영웅입니다. 이 거대한 악마들은 광적인 공포를 심어주고 적을 학살하는 데서 가학적인 즐거움을 얻습니다. 지상 유닛을 공격합니다. |
워크래프트 3의 중립 영웅.
오리지널에는 캠페인 이벤트에서만 나온 만노로스를 제외하면 나이트 엘프 마지막 캠페인에서 적으로 나오는 아즈갈로밖에 없었으나, 확장팩에서는 기술이 완벽히 물갈이돼서 전용 대사와 고유 모션까지 가진 고용 가능 중립 영웅으로 나온다. 오리지널에 등장한 만노로스와 아즈갈로의 기술은 쇼크웨이브(타우렌 칩튼), 선더 클랩(산왕), 어스퀘이크(파시어), 리인카네이션(타우렌 칩튼). 참고로, 선더 클랩은 캠페인 시나리오 대화에서 티콘드리우스가 만노로스와 이야기할 때 만노로스가 성질을 내면서 한번 사용하기도 한다. 이 당시에는 컨셉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았는지, 다른 영웅들의 기술 중에서 땅을 뒤흔드는 것들을 주로 사용해서 힘이 강하다는 모습을 표현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마지막 캠페인의 와우판 이식작인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등장하는 아즈갈로가 이 스킬들을 모두 사용한다. 올드비에겐 팬서비스로 느껴질 수도.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영웅 유닛이 아닌 대신 일반 유닛 버전의 핏 로드도 등장한다. 워크래프트 3/캠페인 중 프로즌 쓰론 나이트 엘프 캠페인의 3번째 미션에서 마이에브 섀도송으로 굴단의 섀도우 오브를 찾는 과정에 등장한다. 죽을 때 해골이 남는 것까지 구현한 것을 보면, 원래는 일반 유닛으로 계획되었던 것 같다.[3] 또한 걷는 모션과 달리는 모션이 둘 다 있는 것도 특이점. 기본적으로 만노로스는 걷는 모션을 취하고, 보라 피부색 핏 로드 영웅들은 평상시에 달리는 모션을 취하지만 감속 등으로 이동속도가 느려졌을 때만 걷는 모습을 취한다.
정식 중립 영웅으로 추가된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도 지옥의 군주라는 명칭에 걸맞게 기술들이 모두 강력하다. DOT까지 붙어있는 광역기 '레인 오브 파이어', 적 부대의 화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광역 디버프 '하울 오브 테러', 강력한 평타 강화 패시브 '클리빙 어택', 인페르날에 맞먹는 최상급 소환수를 소환하며 유닛을 확정적으로 죽이는 궁극기 '둠'. 설정만큼이나 화려하고 강력한 스킬로 무장한 영웅이지만, 힘영웅이라는 난점때문에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시전형 주문 의존도가 높아 지능영웅이었다면 이만한 사기 영웅이 없고, 민첩영웅이어도 블레이드 마스터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급으로 평타와의 시너지가 뛰어난 클리빙 어택 덕분에 쓸만하겠지만, 아쉽게도 둘 다 만족하지 못한다. 일단 다크 레인저와 더불어 언데드로 취급되는 중립 영웅이라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로 회복시켜줄 수 있지만 핏 로드 자체가 키우기 힘든 영웅이라서 장기적으로 키우기보단 주로 상대 병력에 디스펠이 가능한 유닛이 몇 없는 상황일 때 언데드가 하울 오브 테러와 탱킹을 보고 서드로 뽑아 즉시 전력으로 쓸 때가 많다.[4]
다만 위 같은 상황이라도 언데드는 사실 핏 로드와 마찬가지로 회복용 코일이 들어가는 데다 원거리 영웅답게 일점사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사일런스로 상대 영웅의 스킬을 봉쇄하고 그 틈에 일점사 + 스킬쇼로 영웅킬을 노리기 쉬운 서드 다크 레인저를 더 선호한다. 핏 로드의 하울 오브 테러가 절대 나쁜 스킬은 아니지만 다크 레인저의 사일런스가 영웅킬 같은 변수를 만들기 좋다 보니 아무래도 밀릴 수밖에 없다. 그래도 3티어로 간 후 오크가 스피릿 워커가 없거나 적은 타이밍일 때 데스 나이트와 커럽션 오브를 장착한 리치랑 같이 하울 오브 테러를 찍고 한 타이밍 찌르는 공격은 매우 강력하다. 휴먼의 경우 코일은 안들어가지만 아케인 볼트 대량 지을 수 있는 맵이면 기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휴먼과 언데드와 달리 타종족들은 이 영웅을 경기에서 뽑는 일이 거의 없다. 일단 코일이 없으면 그냥 물살로 변해서 몸빵도 안 되고 AOE 스킬인 레인 오브 파이어는 범위가 좁아 건물 테러로도 유닛 딜링으로도 뭔가 어중간하며 채널링이라 끊기기도 쉽다. 게다가 타 종족에겐 탱킹 및 길막용 써드는 팅커, 즉시전력용으로는 나가씨나 다레, 파로가, 성장형/건물테러용 영웅으로는 판다렌, 비마가 훨씬 좋기 때문에 핏 로드를 쓸 이유가 없다. 심지어 언데드도 1.29버전 이후에는 오크 블마 견제와 휴먼 부릉이 견제용으로 드레드가 훨씬 나아서 핏 로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5]
휴먼이나 언데드라도 나엘전에서 활약하기 어렵다. 곰의 공격력 깎아먹는건 좋지만 문제는 드라이어드. 교전 시작하기전에 데몬에 마나번을 맞아서 마나통도 비어있는 상황에 드라이어드만 남아있다해도 마법 이뮨 때문에 하울 오브 테러가 안들어간다. 키퍼면 다행인데 대신 곰 위주로 강제시키야만 할만하다. 그리고 클리빙 어택 배워도 헌트나 드라가 산개해버리거나 인탱글링에 과녁이 된다.
중국의 언데드 게이머인 120이 오크전에 즐겨 사용한다. 오히려 다크 레인저보다 핏 로드를 더 선호하는 느낌. 한타 싸움에서 하울 오브 테러로 블레이드 마스터와 트롤버서커의 대미지를 하향시켜 유닛이 잘 녹지 않게 하면서 오브 점사를 통해 레이더, 그런트, 워커 등을 하나하나 녹이는 컨트롤이 명품이다. 그리고 쿨타임마다 디스트로이어로 흡수하여 마나를 채워주기까지 한다.
# 패왕전설 승자전 8강 1경기 (vs플라이)
# 패왕전설 승자전 8강 4경기 (vs플라이)
한 때 순두부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덩치 때문에 일점사를 잘 당하고, 그로 인해 체력바가 넓어서 잘 녹는 것 같이 보일 뿐, 사실 수치상으로 보면 고블린 알케미스트와 함께 HP 상위권을 차지하는 영웅이다. 방어력도 3으로 보통 힘영웅 수준이며, 평타 대미지 또한 고블린 알케미스트 다음으로 높다.
선 영웅으로 잘 쓰이지 않아 1.29 패치를 기준으로 상향을 받았다. 클리빙 어택의 범위와 대미지 상향, 초기 민첩이 14 에서 15로 상승하여 1랩 방어력이 2에서 3으로 증가해 생존력이 상승했다. 1.30.2 패치로 다시 초기 민첩성이 1만큼 상승하였다. 다만 선영웅으로 가면 공중 유닛도 막아야할 유닛을 생산해야하니 주로 세컨으로 뽑는다.
휴먼이 세컨으로 쓸 때 아주 좋다.[6] 이유는 오휴전에서 잘 안가던 3티어를 올리고 아케인 볼트 여러 개를 지어서 파이어 오브 다량 사두면 진정한 지옥의 군주라 보면 된다.[7][8][9]
1.29패치에서 이동 속도가 270이었던 다른 영웅들은 290으로 패치되었지만, 핏로드는 이동 속도 300을 유지하고 있다.
1.31패치 이후 언오전에서 드레드로드와 라이벌격으로 상당한 활약을 보이는 중. 기존 오크의 주요 디스펠 유닛이자 광역 디스펠러인 스피릿워커의 테크가 타우렌토템으로 올라가는 너프를 먹으면서 오크가 토템 올리고 어뎁트 업까지 하는건 힘들다는점을 이용. 블마 크리티컬이 롤백되었음에도 핏로드가 꽥꽥 소리질러주면 블마 크리티컬 데미지가 퍽퍽 줄어드는데 밴시나 네크로맨서까지 조합되면 선블마 오크 상대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샤먼이 있어봤자 얜 스피릿워커랑 다르게 디스펠이 단일타겟이라 하나하나 풀어주기 힘들정도이며 비무장이라 핀드 화력앞에 녹는다. 근데 오크가 선파시어를 가면 그냥 다레를 쓰는게 낫다. 핏로드 쓰는게 확인되면 오크가 윈라 체제로 갈테고 스카이 앞에선 간지나는 지옥의 군주에서 뺴애액만 질러댈수 밖에 없는 응원의 군주가 되니깐. 핀드로 카운터 칠순 있지만 칩튼 스킬이 제대로 들어가면 언데드는 할 게 없어진다. 리치 오는거 보이면 산개하면 그만이고. 언휴전에서도 3티어 타이밍 찌르기 때 서드로 거의 핏로드를 사용하는데 레인 오브 파이어를 1렙만 찍어도 휴먼의 타워와 타워를 수리하는 일꾼, 또는 금을 캐는 일꾼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피하는 게 늦으면 추가로 노바 한 번만 떨어져도 일꾼들이 몰살당하는 장면을 볼 수 있고 칼같이 반응해도 지속 데미지는 남기 때문에 일꾼들의 피가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무기, 공격 방식, 체형, 네 발로 이동하는 보행 방식 등이 용혈족 및 마그나타우르와 닮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클리빙 어택은 전사의 회전베기(Cleave)에 해당되며, 하울 오브 테러의 효과는 전사의 사기의 외침하고 유사하나 정작 흑마법사의 '공포의 울부짖음'이라는 광역 공포를 거는 마법과 이름이 같다. 레인 오브 파이어 역시 파괴 흑마법사가 쓰는 '불의 비'라는 마법으로 계승됐다. 둠 역시 흑마법사의 스킬인 '파멸'과 같은 효과이다. 다만 파멸로 죽이면 둠 가드(파멸수호병)가 100% 나오는 게 아니라 5%의 확률로 나온다.
4.1. 능력치
생산비용 | <colbgcolor=#f5f5f5> | 기본속성 | <colbgcolor=#f5f5f5> 힘 | 주간시야 | <colbgcolor=#f5f5f5> 1800 |
공격타입 | 영웅 | 레벨 당 힘 상승치 | 3.2 | 야간시야 | 800 |
무기유형 | 일반 | 레벨 당 민첩 상승치 | 1.3 | 이동속도 | 빠름 (300) |
방어타입 | 영웅 | 레벨 당 지능 상승치 | 1.5 | 생산시간 | 55 |
공격속도 | 2.05 | 체력회복 | 블라이트 위[10] | 수송 칸 | 1 |
사정거리 | 근접 | 마나회복 | 0.01 | 생산 단축키 | I |
레벨 | 공격력 | 방어력 | 힘 | 민첩 | 지능 | 체력 | 마나 |
<colbgcolor=#dcdcdc> 1 | 28-38 | 3 | 26 | 16 | 14 | 750 | 210 |
2 | 31-41 | 3 | 29 | 17 | 15 | 825 | 225 |
3 | 34-44 | 3 | 32 | 18 | 17 | 900 | 255 |
4 | 37-47 | 3 | 35 | 19 | 18 | 975 | 270 |
5 | 40-50 | 4 | 38 | 21 | 20 | 1050 | 300 |
6 | 44-54 | 4 | 42 | 22 | 21 | 1150 | 315 |
7 | 47-57 | 5 | 45 | 23 | 23 | 1225 | 345 |
8 | 50-60 | 5 | 48 | 26 | 24 | 1300 | 360 |
9 | 53-63 | 6 | 51 | 27 | 26 | 1375 | 390 |
10 | 56-66 | 6 | 54 | 28 | 27 | 1450 | 405 |
- 영웅 이름
아즈갈로(Azgalor)[11] · 부루틸루스(Brutillus)[12] · 몽그레소드(Mongrethod)[13] · 데스트로매스(Destromath) · 고곤나쉬(Gogonnash)[14]
4.2. 대사
유닛 대사 | |
클래식 (데렉 듀크) | 리포지드 (이규창) |
준비 | |
I come from the darkness of the pit! | 어두운 구렁 속에서 내가 왔노라! |
선택 | |
Tremble before me! | 내 앞에 전율해라! |
What is your feeble request? | 무슨 하찮은 부탁을 하러 왔느냐? |
Don't waste my time. |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What trickery is this? | 대체 무슨 속셈이냐? |
이동 | |
I bring darkness! | 난 어둠을 몰고 온다! |
You fail to amuse me. | 따분한 녀석이군. |
Pitiful! | 한심하군! |
What a foolish ploy! | 멍청한 계획이로다. |
공격 | |
To the slaughter! | 학살의 전장으로! |
I go to destroy! | 파괴한다! |
This will please me! | 만족스럽겠어! |
영웅 공격 | |
In Mannoroth's name! | 만노로스 님의 이름으로! |
반복 선택 | |
You know what burns my ass? A flame about this high.[15] | 용으로 변신하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16] |
Unh, I think I have someone stuck in my teeth. | 으윽, 이빨에 누가 끼었군. |
Hey, hey, hey! | 헤이, 헤이, 헤이! |
I think a certain finesse is called for here. RAAAARGH! | 이런 일에는 남다른 기교가 필요한 법이지. 우워어어아아아르으으! |
Announcer: "Welcome back to...Jaina in the morning!" (crowd applauds) Jaina: "We're here with Malvingeroth, Hunter of Night, and his girlfriend Kim. Now Kim, you think you're here for a makeover, right?" Kim (sounding confused): "Um, yeah..." Jaina: "Mal, why don't you tell her why you're really here?" Mal (embarrassed): "Well, Kim-cake, I love you but I have something to tell you… uh, I'm a demon." (crowd mutters) Crowd member: "Oh boy, he pulled the wool over your eyes!" Mal: "Actually, more of a… Pit Lord." Kim: "What? I don't understand." (crowd starts shouting angrily) Crowd member: "He's a bum! Throw him out!" Kim: "I thought you said you work for the post office?" Mal: "Well, I moonlight." | 아나운서: '제이나와의 아침'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방청객들의 갈채) 제이나: 오늘은 밤의 사냥꾼 말빈게로스 님과 여자친구이신 킴 님을 모셨습니다. 자, 킴. 오늘 남자 친구랑 화해하기 위해 나오셨죠? 킴: (혼란스러운 목소리로)어... 네! 제이나: 남자 친구 분, 오늘 여기 등장하신 진짜 이유를 말해주시겠어요? 말: (머뭇거리며) 저기, 자기야. 난 자길 사랑하지만 꼭 말해 줄게 있어… 난, 난 악마야. (방청객들이 술렁거린다) 방청객: 아주 감쪽같이 속였네! 말: 그러니까 정확히는… 지옥의 군주야. 킴: 뭐? 무슨 소리야? (방청객들이 화난듯이 소리친다) 방청객: 사기꾼이잖아! 저 자식 끌어내려! 킴: 저번에 우체국에서 일한다며? 말: 그건 부업이었어. |
4.3. 스킬
4.3.1. 레인 오브 파이어/불의 비
레벨 | 효과 | |||
1 | 각 25 데미지를 주는 불덩이 6회, 불덩이 당 최대 125 데미지, 초당 5 데미지, 3초 지속 | |||
2 | 각 30 데미지를 주는 불덩이 8회, 불덩이 당 최대 150 데미지, 초당 10 데미지, 3초 지속 | |||
3 | 각 35 데미지를 주는 불덩이 10회, 불덩이 당 최대 175 데미지, 초당 15 데미지, 3초 지속 | |||
쿨타임 | 8초 | 마나 소모량 | 85 | |
사정거리 | 700 | 효과 범위 | 200 | |
특징 | 1.시전 중에 핏 로드가 움직이거나 기절, 변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스킬 자체가 취소된다. 2.건물에는 50% 감소된 데미지를 입힌다. | |||
설명 | 하늘에서 화염 덩어리를 떨어뜨려 목표 지역의 모든 유닛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화염 덩어리는 일정한 초기 데미지를 준 후, 3초 동안 적을 지속적으로 태웁니다. |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레인 오브 파이어가 핏 로드의 존재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오크가 무난하게 홀업하는 나이트 엘프 상대로 빠른 타워 러쉬 올인을 시도하는 경우. 나이트 엘프의 입장에서는 이것만 막으면 사실상 이기는 상황이므로 똑같이 1레벨일 때 레인 오브 파이어 덕분에 가장 타워 러쉬 상대로 효율이 좋은 핏 로드를 홀업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마찬가지로 휴먼의 1티어 땡타워링을 막을 때도 애용된다. 박준 선수도 사용했던 방법. 장기적으로 보면 판다렌 양조사와 타우렌 칩튼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어차피 상대가 올인인데 알 게 뭐야! 지속 피해도 강력하기 때문에 달라 붙어 건물을 짓는 휴먼 일꾼에게 절망을 선사할 수 있다. 근래는 언데드가 휴먼 멀티에서 농성할때 타워밭을 철거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한다. 레인 오브 파이어로 타워와 피전트의 피를 같이 깎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노바 한 번 써주면 몰살이다.
사실 오리지날 때부터 등장한 스킬이기도 하다. 핏 로드의 소환수인 둠가드가 오리지날 캠피인이나 디모닉 피겨린으로 등장했는데 궁극기 항목에서 후술할 둠가드가 사용하는 스킬 중 하나가 이 레인 오브 파이어다. 아이콘의 생김새와 위치도 핏로드와 동일하다.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둠가드가 사용하는 오리지날 버전의 레인 오브 파이어는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에서 이펙트만 바꾼거라 맞아도 몸에 불이 붙지 않는다.
4.3.2. 하울 오브 테러/공포의 울부짖음
레벨 | 효과 | |||
1 | 공격력 30% 감소 | |||
2 | 공격력 40% 감소 | |||
3 | 공격력 50% 감소 | |||
쿨타임 | 12초 | 마나 소모량 | 75 | |
효과범위 | 500 | 지속 시간 | 15초 | |
특징 | 효과범위 내부의 적 유닛에게 개별 디버프로 적용된다. |
핏 로드가 고함을 질러서 주변 적들의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드루이드 오브 클러가 사용하는 로어의 리버스 버전이다. 영웅의 스킬 답게
자신의 종족이 언데드일 경우 상대 유닛에게 이 스킬을 걸고 디스트로이어로 흡수하는 전법도 가능하다. 디스펠 당하면 끝이라는 정도가 단점. 하지만 쿨타임이 짧고 범위가 넓어서 드라이어드 같은 경우는 어볼리시 매직 걸다가 다 죽을 수도 있다.
휴먼의 경우 1/1/1체제 상대로 하는게 전부라 잘 안나온다. 단 투토템이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후반가면 타우렌 공3업 돼있을 테고 이럴 때 세컨으로 핏 로드 레벨을 3이상 올려놔야 한다.
언데드가 투워헌트 상대할때도 좋다. 디스펠유닛이 안나오는 빌드라는 것을 이용, 키퍼가 아니라 헌트떼에다가 대고 고함한번 질러주면 수리검을 모조리 두부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언오전에선 서드 최주력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유다.
4.3.3. 클리빙 어택/베어내기
레벨 | 효과 | |||
1 | 40%의 범위 대미지 | |||
2 | 65%의 범위 대미지 | |||
3 | 90%의 범위 대미지 | |||
효과범위 | 250 | |||
특징 | 1.클리빙 어택으로 인한 대미지는 목표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적용된다. 2.클리빙 어택 스킬을 배운 이후 공격모션은 휘두르는 모션으로 고정되며 연녹색 지옥불꽃이 평타를 휘두를때마다 나타난다. |
적 유닛을 공격할 경우 그 주변 적 유닛들에게 일정 %의 대미지를 전달하는 기술. 즉, 스플래시 대미지를 부여하는 패시브다. 이 기술로 입히는 대미지는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은근히 아프다.[18] 게다가 블마나 마킹처럼 확률로 터지는게 아니고 평타 칠 때 마다 계속 적용된다. 핏 로드의 덩치가 커서 둘러싸이기 쉬운 점이 여기서는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핏로드의 공속도 힘영웅치고는 괜찮은 편. 모션이 커서 그렇지 의외로 아메보다도 좀 더 빠르다. 쓰임새는 주로 레인 오브 파이어랑 하울 오브 테러 찍은 뒤에 세컨드 스킬로 많이 찍는다.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심플하게 좋은 기술이다.
공속을 빨라지게 해주는 아이템이나 스킬, 대미지를 높여주는 아이템과 스킬을 만나게 되면 아주 쓸만해진다. 이론적으로 네크로맨서의 언홀리 프렌지와 궁합이 좋지만 네크로맨서가 디스펠 한 방에 고자가 되는 쓰레기 취급을 받는지라 그냥 입워크.
다른 패시브 스킬이나 마나 실드처럼 영웅 자체가 강해지는 종류의 유즈맵에서는 이 스킬만 있으면 근접 유닛은 모두 녹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만일 크리티컬 류 스킬이 같이 달려있다면? 근접 유닛은 모두 녹는다고 보면 된다. 유즈맵 등에서 이 스킬을 사용할 때 팁은 아머가 높은 유닛을 때리기 보다는 그 주위의 아머가 낮은 유닛을 때리라는 것. 아머를 무시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아머가 낮은 유닛 주위에 있는 아머가 높은 유닛들이 녹아내린다. 디펜스 계열 유즈맵을 하다보면 패고 있는 유닛은 멀쩡한데 주변 유닛들이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나 후반으로 갈수록 직접 맞는거보다 다른 놈을 때리면 더 많이 다는 신기함을 경험해볼 수 있다.
1.30 패치로 클리빙 어택의 효과범위가 상향되었고. 각 레벨에서 주변에 입히는 대미지 또한 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선아메 휴먼들이 가끔 초반에 어택 클러나 헤이스트 글러브 등의 공격력 관련 아이템을 잘 먹었다면 세컨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거기에 후반 6파옵이나 5파옵으로 무장한 후 3렙 클리빙 어택을 휘두르면 정말 어마어마한 공격을 선사한다.
이러한 상향과 핏 로드 자체의 민첩 상향에 힘입어 사실상 파이어로드를 제치고 중립영웅 최고의 평타딜러로 단단히 자리매김한 상태로, 선영웅으로는 여전히 잘 안나오지만 나엘 아처헌트나 휴먼 뷁지컬 등 물량을 상대해야할때면 무려 중립영웅 안쓰기로 유명한 오크가 세컨이나 서드로 뽑아다가 광역딜 극대화를 위해서 여태 블마가 모아뒀던 공템을 다 몰아주는경우도 있다.그래서 잘뽑힌 핏로드도 성검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을수있게 되어 전투가 시작되면 하울을 지르며 적진에 달려들어가 한번 휘둘러 적 유닛 절반이상을 베어가르는 괴물이될수도있다.덕분에 제대로 큰 핏로드가 한번 창을 훅훅 휘두르기 시작하면 4~6번쯤엔 휘말린 마법유닛은 버티지못하고 픽픽 쓸려나간다.
몸빵도 나름 적절하며 하울링 역시 쏠쏠한 스킬이고 무엇보다 클리빙을 3레벨 찍을시 90%의 대미지를 250 효과범위 안에 주는데 이 범위와 데미지가 환상적이다.[20] 1 2열의 적은 물론이고 3열에 있는 적까지 대미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공중에 스플뎀이 들어가지 않으니 와이번이나 그리폰으로 대처하자.
효과 적용 범위가 매우 특이한데, 대상이 범위의 중심이 아닌 범위원둘레의 위에 위치하기에, 대상 뒤로 동그랗게 피가 다는 걸 볼 수 있다.
4.3.4. 둠/파멸(궁극기)
레벨 | 효과 | |||||
1 | 둠 가드를 소환합니다. | |||||
쿨타임 | 120초 | 마나 소모량 | 150 | 사정거리 | 650 | |
목표 유닛에 악마의 표식을 새깁니다. 해당 유닛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으며, 죽을 때 까지 초당 4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죽은 후 시체에서 거대한 악마가 나옵니다. 파멸 마법은 취소되거나 무효화 되지 않습니다. |
둠 가드의 펑타 공격력은 다른 궁극 소환물에 비해 좀 약한 편이지만, 대신 캐스터로서의 역할이 무시무시하다. 워 스톰프, 디스펠 매직, 크리플, 레인 오브 파이어라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기술을 가진 사기급 소환물. 별 거 아닌거 같지만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미션을 해보면 그런 소리가 바로 들어갈 것이다. 진짜 더럽게 세다.[22]
워크래프트의 소환 기술 중에는 극히 드문 특성으로 새로운 둠 가드가 소환돼도 이전에 소환된 유닛은 사라지지 않는다. 쿨타임이 지속시간보다 길지만, 소환수를 즉각 소환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아군에다 걸어놓고 각종 체력 회복 기능으로 살려가면서 쿨다운을 벌면 중복 소환이 가능하다. 슬립 걸린 유닛은 둠에 의한 체력이 닳지 않으니 이렇게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생츄어리 스태프+프리스트 떼거지의 힐+홀리라이트로 성공한 예가 있다. 조주연이 개인 방송에서 리쥬 + 문웰 + 문 스톤으로 3 둠가드를 뽑아서 러쉬를 가는 것을 보여주었다. #
심지어 소환수인데 디스펠도 안 된다. 다만 쉐도우 헌터로 헥스를 걸고 나면 디스펠이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템 중에 '데모닉 피겨린'이라는 둠 가드를 소환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 쪽은 디스펠이 정상적으로 먹힌다. 그리고 아이템으로 소환한 둠 가드의 지속시간이 1분 더 길다.
이렇게 장점만으로 무장한 사기급 스킬이지만, 정작 사용자인 핏 로드가 십중팔구 서드로 나오기 때문에 6레벨을 찍지를 못 해서 볼 일이 거의 없다. 그리고 데미지 계산을 잘못 하면 교전 다 끝나고 적 한가운데에서 소환되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경험치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긴 하다. 다만 꼭 적이 아니라도 사용이 되니, 딸피인 아군 유닛에게 걸어서 디나이 + 소환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둠에 걸린 유닛을 고블린 제플린에 탑승시킨 다음 격리시키거나 제플린을 바다 한 가운데 보내서 숙주가 된 유닛과 함께 둠 가드까지 죽이는 행위도 할법도 하지만 애초에 둠에 걸린 유닛은 카붐, 디토네이트, 불안정한 혼합물 같은 자폭 능력이나 히포그리프 탑승/내리기, 건설, 금/목재 채취 등 그 어떠한 능력도 시전 할 수 없고 심지어 둠에 걸린 유닛은 디바우어로 먹는 것 조차 안 돼서 이러한 행위는 불가능하다. 다만 보존 스태프, 생츄어리 스태프, 타운 포탈 스크롤 등 유닛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기술에는 적용이 되기 때문에 안전한 자신의 기지로 둠에 걸린 유닛을 보낸 후 둠이 걸린 유닛을 기지에 지어진 방어 타워 등과 함께 처리하는 식으로 대처할 수 있다. 비행 유닛에 걸었을 경우 해당 유닛이 숲 한 가운데나 바다 한 가운데서 죽게 되면 둠 가드가 소환되지 않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더 쉬운 편.
둠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둠에 걸린 유닛에 참이나 포제션을 걸면 둠이 지워진다.
1.32.6 패치로 둠에 걸린 유닛은 이동 속도가 50% 감소하는 효과가 생겼다. 적 유닛에게 둠을 걸었을 때 둠에 걸린 유닛을 전선에서 이탈시켜서 피해를 간소화하거나 비행 유닛을 바다로 이동 시켜서 둠 가드 자체가 소환되지 않게하는 대처 행위가 어렵게 되었다.
4.4. 장점
- 뛰어난 디버프 하울과 적의 수가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클리빙.
핏 로드의 1레벨 평타 데미지는 힘 영웅 중 2위로 꽤 강력한 편이다. 민첩성 스텟이 올라가고 클리빙 어택이 대폭 상향을 먹음으로써 하울 오브 테러와 클리빙을 찍는게 정석 스킬 트리가 되었고, 템이 잘 나오고 책을 잘 먹어 뒀다면 하울로 적의 공격력을 약화시킨 후 썬더클랩급 데미지를 매 평타마다 적 근접 유닛들에게 주면서 무쌍을 펼치는 핏 로드를 볼 수 있다. 대상 한 명을 확실히 죽이는 능력은 검귀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와 고블린 연금술사의 케미컬 레이지에 비해 떨어지지만, 딜량의 총합은 스플래쉬 범위가 250이나 되는 핏 로드의 클리빙 어택이 가장 높다. 템이 잘 갖춰지지 않으면 클리빙의 기대딜량은 높지 않지만, 하울의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므로 높은 체력으로 적진에 파고들어 적들을 약화시켜 전투에 기여할 수 있다.
- 준수한 견제 능력과 공성 능력
중립 영웅 중 이 분야의 넘버원인 고블린 팅커 정도는 아니지만, 핏 로드도 스킬에 따라 건물 철거와 일꾼 학살을 잘 하는 영웅이다. 레인 오브 파이어는 사거리가 700으로 대부분의 타워 건물들과 동일하지만, 700이란 사거리는 스킬의 정 가운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 사거리는 더 길어서 타워의 사거리 밖에서 시전 할 수 있다. 게다가 레인 오브 파이어의 도트 데미지는 비슷한 종류의 스킬들과 다르게 타겟이 많아진다고 데미지가 분산되지 않기 때문에 타워를 수리하러 나온 일꾼들을 모조리 경험치로 바꿔버릴 수 있다. 클리빙 어택도 금이나 나무를 캐고 있는 일꾼을 학살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 둠 가드의 다재다능함
같은 불타는 군단 소속 영웅인 드레드로드가 사용하는 인페르날은 무식한 맷집과 마법 면역, 그리고 살벌한 카오스 데미지로 최전방에서 탱킹 말고는 딱히 할일이 없고, 주변에 시체가 없으면 활약하기 힘든 스피릿 오브 벤전스, 공격 타입이 매직이라 마법 면역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피닉스와 달리 둠 가드는 여러가지 스킬을 가졌고 카오스 공격 타입을 가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할 수 있다. 일단 소환물인 주제에 자신과 같은 소환물과 마법을 지워버릴 수 있는 디스펠 매직을 보유 하고 있으며, 워 스톰프는 영웅 유닛인 타우렌 치프틴이 자랑하는 광역 스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페르날의 자랑인 소환 시 광역 스턴 + 데미지를 주는 역할 또한 할 수 있다.[23] 레인 오브 파이어는 소환자인 핏 로드 처럼 사용할 경우 진형 붕괴, 건물 철거, 광역 딜링 등 다방면에서 활약 할 수 있다. 크리플은 본래 시전자인 네크로맨서가 '마스터 업'이라는 큰 리스크에 비해 디스펠 한방에 풀린다는 점에서 나쁜 것이지 마나만 넉넉하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둠 가드의 크리플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수가 될 수 있다.둠 가드의 크리플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 영상
또 인페르날 정도는 아니지만 카오스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모든 유형의 아머를 상대로 따끔한 평타 데미지를 선사해 줄 수 있으며, 매직 공격을 하지 않는 공중 유닛[24]에게 일방적인 샌드백이 될 수 밖에 없는 인페르날과 달리 원거리 스플래시의 대공 공격도 가능해서 공중 유닛 대처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 높은 수준의 탱킹 능력
1렙 체력이 750으로 전 영웅 중 1위이며, 1레벨 체력 2위인 알캐미스트와 체력차이는 25밖에 나지않지만, 알캐미스트는 1~4레벨까지 방어력이 겨우 1이라서 받는 데미지를 거의 고스란히 받는데 비해 핏 로드는 1레벨 민첩성이 힘 영웅 중 공동 1위여서[25] 방어력이 3이나 되기 때문에 클리빙 어택으로 적진을 휘젓기에 안성 맞춤인 스텟을 가지고 있다. 하울 오브 테러까지 곁들이면 상대의 유닛들의 공격력을 반토막 내기 때문에 핏 로드의 실질적 맷집은 수치된 표기보다 더 튼튼하다. 튼튼한 편이지만 충돌 크기가 작아서 상대 유닛을 블로킹 하기 힘든 마운틴 킹이나 팔라딘과 다르게 덩치도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그야말로 탱커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셋, 스텟, 충돌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대부분의 버프/오라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함
전방에서 탱킹을 하면서 클리빙 어택으로 광역 딜링을 하는 핏 로드의 역할과 어우려져, 각 종족에 존재하는 버프와 오라를 받았을 때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심플하게 공격력만 올려주는 나엘의 로어는 당연히 좋고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올려주는 휴먼의 이너 파이어는 더더욱 좋다. 언데드의 언홀리 프렌지와도 궁합이 좋은데, 클리빙 어택을 찍고 언홀리 프렌지를 받고 프로스트 아머로 방어력이 증가한 상태로 코일로 체력을 회복하며 언홀리 오라를 받고 빠른 이속으로 전진하며 빠른 공속으로 적을 썰어버리는 핏로드는 아이템이 잘 받쳐준다면 장판파의 장비를 연상 시킬 정도. 언홀리 프렌지로 빠지는 체력은 언홀리 오라로 극복이 가능한 수준이라 큰 패널티는 아니다. 특히 이속과 공속을 모두 올려주는 블러드러스트와 자신과 인접한 유닛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라이트닝 실드를 걸어 줄 수 있고 여기서 이속과 공속을 더 높힐 수 있는 인듀어런스 오라를 가지고 있는 오크와의 시너지도 뛰어나기 때문에 중립 영웅을 거의 고용하지 않는 오크에서도 핏로드를 고용하곤 한다. 오라류 역시 핏로드와의 시너지가 좋은데, 근거리에서 탱킹을 하는 영웅이니 뱀파이어릭, 쏜즈, 디보우션 오라는 당연히 효율이 좋고 이속을 올려주는 언홀리, 인듀어런스와도 궁합이 좋다.[26] 레인 오브 파이어를 찍었다면 브릴리언스와의 시너지도 괜찮은 편이다. 원거리 영웅이 아니므로 트루샷 오라와 상성이 좋지않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버프/오라와 시너지가 있다고 보면 되지만, 핏로드가 근접 영웅이고 충돌 크기가 큰 만큼 대부분의 디버프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 또한 존재한다.
- 언데드 영웅(장점)
핏 로드는 다크 레인저와 같이 언데드 속성을 가진 유이한 중립 영웅[27]이다. 이로인해 언데드일때도 아군 데나의 코일에 치유되니 몸빵으로 활약이 가능하고, 반대로 언데드 전에서 코일노바 콤보의 딜을 절반 정도만 받아 데나리치의 대항이 가능하다. 힘영웅이라 체력 자체도 늘어나서 탱킹도 효과적으로 잘한다. 다른 장점이 있다면 역병지대에도 힐링이 되고 언데드전에서 질병 구름에 면역이다.
4.5. 단점
- 전무한 대공 능력
배쉬,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드렁큰 브롤러의 경우 오브를 장착 했을 시 공중에도 적용되지만 클리빙 어택은 오로지 지상 유닛에게만 적용된다. 광역 마법인 레인 오브 파이어가 있긴하지만 공중 유닛들의 상당수는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맞아 줄리가 없다.
- 부족한 군중 제어 능력과 킬 결정 능력
적의 스킬 사용이나 이동을 방해하는 기술이 전무하다. 하울 오브 테러는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훌륭한 디버프 기술이지만 디스펠이 된다는 단점이 있고 도망치는 적을 추격할때, 유닛을 잘라먹을때, 혹은 적이 도주에 유리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데 전혀 도움이 안 돼서 핏 로드 혼자서는 텔포를 타고 도망가는 적 영웅을 저지하려면 죽어라 때리는 수 밖에 없다. 같은 중립 영웅인 나가 씨 위치나 다크 레인저가 왜 인기 있는 영웅인지 생각하면 대충 감이 올것이다. 그나마 궁극기인 둠의 효과가 준즉사기고 소환된 둠 가드가 워 스톰프와 크리플이라는 강력한 CC기를 가지고 있다는게 위안이다.
- 계륵인 레인 오브 파이어
악마가 화염 마법을 다루는 것은 비단 워크래프트 뿐만아니라 여타 창작물에서 쉽게 볼 수 있다.[28] 스킬 성능은 나쁘지 않은 기술이지만 이 기술은 설정상으로만 핏 로드에게 어울리는 기술이고 , 핏 로드의 인게임 스펙과 역할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술이다. 일단 핏 로드는 근접 공격을 하는 힘 영웅으로 최전열에서 서서 후열에 있는 아군을 보호하고 탱킹을 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레인 오브 파이어는 채널링 스킬의 특성상 스킬이 적의 CC기에 끊기지 않게 적과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게 중요한데, 스킬딜 위주의 힘 영웅인 마운틴 킹, 타우렌 치프틴 등 그 어떤 힘 영웅도 이러한 포지션을 잡지 않는것을 보면 지능 영웅 혹은 원거리 민첩 영웅에게 있어야 할 스킬이 힘 영웅에게 억지로 붙어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게다가 레인 오브 파이어의 마나 소모는 85로 비슷한 스킬을 사용하는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의 마나 소모량(75)보다 높은데, 핏 로드의 지능은 마나 조루로 악명높다는 마운틴킹보다 낮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나 관련 아이템을 어지간히 잘 먹어두지 않는 이상 세컨,서드로 자주 나오는 핏 로드가 블리자드를 신나게 뿌려대는 아크메이지처럼 자주 사용하기는 힘들다. 유닛 대상이면 모를까 건물 대상으로 총 데미지는 효율이 꽤 떨어지는데, 일단 건물에는 도트 데미지가 적용되지않을 뿐더러 50% 감소된 피해가 들어간다. 3레벨 레인 오브 파이어를 건물에 모두 맞췄을 때 건물 대상 데미지는 175인데, 다른 힘 영웅들의 대건물 광역 데미지 스킬인 쇼크 웨이브와 브레스 오브 파이어는 해당 데미지와 비슷한량의 데미지를 단발로 꽂아 넣는데 비해 레인 오브 파이어 10회를 모두 맞춰야 비슷한 효율이 나온다는데서 건물 테러에 효율이 좋은 기술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 이도저도 아닌 궁극기 둠
소환물은 교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대한 빨리 소환되는게 이득이고 즉사기는 최대한 비싼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게 이득이다. 참이나 트랜스뮤트는 생각할 것 없이 적 고급 유닛에게 던지면 되지만 둠은 타우렌이나 어보미 같은 유닛에게 걸어두면 도저히 교전이 끝날때 까지 둠 가드가 나올생각을 안하고 그렇다고 구울이나 아처같은 값싼 유닛에게 걸게되면 적의 전력에 손해를 줬다는 느낌을 주기 힘들다. 즉, 궁극 소환수를 빠르게 소환하기와 적 병력 규모에 큰 구멍을 내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힘들다. 죽어가는 아군 유닛에게 걸순 있지만, 애초에 적에게 걸 수 있는 준즉사기를 아군에게 거는것 자체가 손해다. 궁극기 버튼을 누르는 동시에 소환되는 다른 궁극 소환물과 비교하면 소환 방식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휴먼이나 나엘의 경우 생츄어리 스태프/보존 스태프로 둠에 걸린 유닛을 전장에서 이탈시켜서 애초에 둠이 교전에 참여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 파멸수호병의 허약한 스펙
둠 가드는 궁극 소환물들의 존재의의인 마법 면역이 없다.[29] 영웅이 6레벨을 찍게 되는 시기라면 필히 게임의 후반부일텐데, 문제는 게임 후반부에는 강력한 매직 데미지를 가진 디스트로이어, 그리폰, 키메라 등이 등장하는 시기며, 이런 유닛들이 3~4기만 점사를해도 궁극 소환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녹아내리는 둠 가드를 볼 수 있다. 마법 면역이 없기 때문에 슬로우, 페어리 파이어, 크리플 등 온갖 디버프에 노출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소환물인만큼 방업이 불가능해서 다른 근접 유닛들의 방어력이 5~7정도 될 시기에 둠 가드는 방어력이 3밖에 안되기 때문에 워커나 탈론 같은 평타딜이 강력한 매지컬 유닛들이 달라붙어도 쉽게 녹여 버릴 수 있다. 둠 가드는 사용 하는 스킬에 의의를 두는 유닛이지 절대 스펙을 보고 쓰는 유닛이 아니라서 마나가 다 떨어지면 둠가드가 자랑할 것이라곤 모든 방어 유형에 100%로 들어가는 카오스 데미지 밖에 없다.
- 언데드 영웅 (단점)
언데드라는 단 한가지 특징으로 인해 양날의 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적 팔라딘의 홀리 라이트는 힐용이라 보기 힘들지만 언데드인 핏로드에겐 데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휴먼으로 플레이하던 중에 뽑았다면 문제가 커지는데, 팔라딘에게 힐을 못 받기 때문이다. 물론 프리스트나 아이템에 더 투자하면 아쉬운 대로 해결을 볼 수는 있지만, 이것들은 공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먼이 핏 로드를 뽑는 경우는 적지 않은데, 일단 충돌 크기가 1인 유닛들이 많아 진형을 잡기 쉽고 데스 나이트가 거의 필수적인 언데드와 달리 팔라딘은 여차하면 뽑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 덕에 슬로우/이너 파이어/브릴리언스 오라로 핏 로드가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종족의 경우 언데드여도 힐링에는 문제없고, 어차피 종족 전체가 언데드에겐 익숙한 일이라 맞코일로 힐해주거나 밴시의 안티매직으로 사전에 방지하면 된다.
4.6. 수집품, 캠페인 스킨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에서 아웃랜드의 지옥불 반도에 아고나르의 웅덩이라는 지명이 등장한다. 오염되어 악마와 수액괴물만이 살아 움직이는 이곳은 사실 아고나르라는 거대한 심연의 군주가 죽어서 그 피가 흐른 곳이다. 아고나르의 시신은 절벽에 뼈가 되어 남아있다. 그런데 퀘스트를 통해 여기를 정화시키다 보면 아고나르의 아들 아고니스가 등장하는데, 아고니스의 종족은 지옥수호병 모델의 모아그 종족이다.쿠엘다나스 섬에서 일일 퀘스트로 브루탈루스와 대면할 수 있는데, 모험가가 나는 탈것을 타고 던지는 폭탄을 맞고 24명을 더 모아오라며 비웃는 패기를 보여줬다. 이후 태양샘 고원에서 두 번째 네임드로 재등장하는데, 푸른용군단에서 파견한 마드리고사를 죽이고 승리하지만 곧바로 달려오는 모험가들하고 싸우지만 패배하여 사망. 하지만 상술했듯 죽은 이후에도 그 피로 마드리고사를 지옥안개로 되살리면서 끝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격변에는 바라딘 요새에 감금된 아르갈로스라는 죄수가 등장한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흑마법사의 녹불퀘에서 마지막 보스 칸레타드가 소환하지만 곧바로 플레이어에게 정배를 당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워크래프트 3에서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스랄에게 죽었던 만노로스가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다시 등장하여 바로 죽는것도 모자라 더 강화돼서 부활한 후에 바로 썰린다.
군단 확장팩에서는 온갖 악마들이 총출동하는 환경답게 자주 등장한다. 대표적인 인물은 전사 대장정에 등장하는 말갈로와 흑마법사 대장정에 등장하는 자가노스.
군단의 전조: 일리단 영상에서는 일리다리와 일리단이 차원문을 열어 아지고스라는 지옥의 군주의 요새에 들어한다. 일리단을 한 대 때려 다운시키는 기염을 토했고 일리단을 도와주는 코르바스 블러드쏜을 가격하고 다운시킨 것까지는 좋았지만... 코브바스에게 자만과 조롱을 하다가 그만... 방심한 사이 일리단에게 단칼에 처치당한다. 이건 일리단이 힘에서 밀렸다기보단 아나이힐란 종족의 막강함에 대한 반증에 가깝다. 일리단조차 정면승부론 네임드 아나이힐란을 이기기 힘들다는 것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1:1 정면승부로 아나이힐란을 이긴 케이스는 유물무기를 손에 넣은 황천군주[30]고 거의 다 이겼다가 동귀어진 당한 전투군주[31] 정도다. 그롬마쉬 헬스크림도 우리 우주에선 악마의 힘의 2중 버프를 받은 상태였고 드레노어 우주에선 만노로스 하나 잡겠다고 강철 호드가 강철의 별을 쏘고 온갖 무기를 동원한 상태에서 강철의 별이 연막 효과를 줘서 기습적인 한 방으로 죽인 거였다.
지옥불정령을 비롯한 불타는 군단의 모델 대부분은 드군 때 개선된 반면, 아나이힐란은 드군의 만노로스를 제외하면 군단 때 뒤늦게 개선되었다.
어둠땅에서 말드락서스의 투기장에 아즈모갈이라는 아나이힐란이 잡혀있는 모습을 보인다.
용군단에서는 직접 조종하진 못하지만 악마 흑마법사가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팩 초기에는 근접 공격을 가했으나 패치 후 원거리 마법 공격을 가하게 바뀌었다.
6. 하스스톤
흑마법사 카드로 등장한다.지옥의 군주는 아니지만 종족 자체인 아나이힐란은 전장에서도 5성 유닛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으로 나온다.
흑마법사의 전설카드 첫번째 사도 린의 최종 토큰카드인 포식자 아자리로도 나온다.
[1] 본래는 알 수 없는 기술이었다.[2] 이 때 그가 "보이지도 않는 노움주제에!"라고 말한다.[3] 사실 블리자드는 본래 워크래프트 3의 종족 수를 6개로 하려고 했다. 지금 현재의 종족에서 악마와 드워프가 추가된 것이 원래의 기획이라고 하며, 핏 로드를 기반으로 에디터에서 일반 유닛을 만들면 죽어서 해골이 남는 것은 그 흔적인 듯 하다. 아니면 캠페인 구현을 위해 만든 것일 수도 있다.[4] 클리빙 어택 보고 할때는 세컨으로 간다.[5] 언나전은 서드로 나와봐야 리치다. 동족전은 디스 때문에 뽑을 이유가 없다.[6] 그렇다고 선영웅으로 갔다간 상대가 클리빙 배우는 걸 알고 공중 쓰는 빌미를 줘버린다. 언데드는 공중 유닛인 디스를 쓰지만 핀드 위주인데다가 나엘은 키퍼로 묶어주고 헌트나 드라로 산개해주면서 괴롭히다가 키메라 가주면 그만이다.[7] 물론 아메도 쓸만하다. 템 자리가 없어서 그렇지.[8] 프로선수들은 공중유닛으로 대처한다. 공중은 그 강력한 스플뎀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9] 하지만 오크는 네 종족 중 가장 공중유닛이 별로고 반대로 휴먼은 스카이 휴먼이 매우 좋기 때문에 충분히 쓸 만하다.[10] 초당 2[11] 하이잘 산 전투에 등장하는 우두머리.[12] 태양샘 고원의 브루탈루스와는 한 글자 차이로 다르다. 물론 이 이름들이 먼저 나왔으니 네임드 작명 때 참조했을 수는 있다. 어째선지 한국에서 정발한 맵 에디터로 제작 시 정력도마뱀으로 찍혀나온 적이 있었다.[13]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하는 핏 로드로, 굴단을 수하로 두어 탈라도르 아킨둔 공략을 지휘하고 있다. 브루탈루스처럼 양손에 칼을 달았다. 한때 아키몬드가 나오는 장난감에서 아키몬드가 한 말이 "몽그레토드 님"으로 오역되는 바람에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참조 링크: ① ②)[14] 데스트로매스와 고곤나쉬는 군단 침공에서 등장한다. 고곤나쉬는 고르고나쉬로 나온다.[15] "뭐가 내 엉덩이를 태우는 지 알아? 이 정도로 타오르는 불꽃이야."[16] MOBA 유즈맵인 CHAOS에서 히든 영웅으로 핏 로드 영웅인 아즈갈로가 존재했는데 그 아즈갈로의 궁극기가 용으로 변신하는 궁극기였다.[17] 일정 이상의 유닛이 동시에 맞을 경우 최대 피해량을 유닛 수로 나눈 만큼의 피해만 준다.[18] 아머 타입은 무시하지 못한다. 다만 영웅 공격은 건물 아머, 디바인 아머 제외하고 모든 아머 타입에게 100% 들어가니 크게 상관이 없다. 건물 자체는 크리빙이 발동하지 않고, 디바인 아머는 밀리에서 절대 볼 수 없기 때문. 예외적으로 휴먼의 시즈 엔진은 유닛이지만, 건물 아머라 50%로 깎여 들어간다.[19] 대표적인 예로 카오스 유저에겐 익숙하겠지만 클리빙을 가졌지만 제어가 불가능한 아키몬드 유닛을 소환하는 궁극기인 화신을 가장 잘 깔은 일명 ‘아트 화신’ 은 전방의 타워를 화신이 알맞은 각도로 때리게 유도해서 뒤에 있는 배럭에 클리빙이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배럭이 체력이 더 높지만 제대로 작렬할 경우 직접타겟이 되어 방어력이 데미지를 줄여주는 타워보다 클리빙의 방무뎀을 맞는 배럭 2개가 먼저 동시에 터져버려 센티넬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20] 블마의 블레이드 스톰의 범위가 200이다![21] 이게 일반 액티브 스킬 뿐만 아니라 패시브 스킬(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이베이션 등)도 못 쓰게 만든다. 단, 상태창에 뜬 버프 효과인 오라는 그대로 작동한다. 그리고 마법 면역인 유닛에게도 이 스킬을 쓸 수 있으며 피해도 그대로 입는다. 다만 기계나 레지스턴스 스킨을 가진 유닛에게는 걸 수 없다.[22] 참고로 아군 유닛에게도 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체력 얼마 안남은 유닛에게 걸어 그 자리에서 변신(?)시키는 짓도 가능하다. 물론 잘만 쓰면 적에게 경험치 하나 안주고 둠 가드를 만들 수 있긴 하다.[23] 최대 마나가 500이고 워 스톰프의 마나 소모가 90이므로, 기본 마나 재생을 고려하여 쿨마다 돌려도 최소 6번은 사용할 수 있다.[24] 윈드라이더,드래곤호크 라이더,히포그리프 라이더,가고일 등[25] 드레드로드와 민첩 수치가 같다.[26] 다만 뱀파이어릭 오라의 경우 클리빙 어택의 주 대상만 흡혈이 되고 스플래시 공격을 받는 대상은 흡혈이 적용되지 않는다.[27] 설정상 언데드가 아니라 드레드로드처럼 악마가 맞지만 에디터상으로는 언데드로 분류.[28] 당장 드레드로드의 소환수인 인페르날 역시 영구 이몰레이션 효과를 가지고 있고 악마의 힘을 다루는 나엘의 데몬 헌터도 이몰레이션을 사용하고 메타몰포시스 시 둠 가드와 동일한 녹색 불덩이를 날린다.[29] 둠 가드를 제외한 모든 궁극 소환물은(피닉스, 벤전스, 인페르날) 모두 마법 면역이다.[30] 유물 무기를 얻은 이후의 이야기. 유물 무기를 얻지 못한 상태에선 혼자도 아니고 흑마법사 대표급 인원 6명이 단체로 대책없이 쳐발렸다. 물론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은 상황 때문에 당황해서 흑마법사들이 제 실력 발휘를 못했을 것을 감안해야하며, 전투군주와는 다르게 아나이힐란과 같은 계통의 힘인 지옥마력을 사용하는데 힘의 규격이 더 크니 저항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당장 황천군주가 유물 무기를 얻고 힘의 크기를 맞추자 별 문제 없이 이긴 걸 생각하면 힘의 활용 자체는 황천군주가 밀렸다고 보긴 어렵다.[31] 라그느발드 드레이크본과 핀나 비요른스도티르라는 브리쿨 남녀가 도와주긴 하는데, 아나이힐란 말갈로가 그 2명을 죽이면서 한 소리가 "전력을 다한게 겨우 이 정도냐, 약골들아? 긁힌 자국 몇 개?"다. 허세가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죽어가면서 하는 상황부정과 죽을 때 동귀어진을 생각해보면 허세가 아니라 저 2명이 진짜 큰 도움이 안됐을 가능성도 높다. 당시 전사 플레이어는 강력한 유물을 든 것도 아니고, 빛이나 비전, 지옥 마력과 같은 버프도 없이 자기 힘만으로 거의 이겼다가 동귀어진당한 거다. 그러니까 엄밀히 전사 플레이어가 무승부를 낸 게 아니라 말갈로가 최후의 발악으로 무승부를 낸 것에 가깝다. 그나마도 죽기 직전이긴했지만 즉사하진 않았다. 괜히 오딘이 '니가 짱!'이라고 스카우트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