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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스케치 코미디 유튜브 채널인 싱글벙글이 2024년 6월 23일 12시경 게시한 코지마 안마기 광고인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편이 최근 발생한 군과 관련한 비극적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징병과 영내생활의 불편함을 희화화하는 등, 맹목적으로 군인을 비하하고 조롱했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된 사건이다.2. 전개
2.1. 6월 23일
당일 13시 경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해당 논란이 본격적으로 퍼지고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 #, #
15시 30분경, 결국 영상의 좋아요는 약 2,500개, 싫어요는 약 5,100개로 싫어요의 수가 좋아요의 수를 넘어섰다.
16시 50분경, 논란 이전에 139만 명이던 구독자가 138만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17시 23분경, 싱글벙글 측이 동영상 설명에서 광고주 측인 코지마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했다. #
18시경, 싱글벙글 측이 코지마 안마기를 홍보하는 고정댓글을 내린 뒤 '채널 컨텐츠의 기획은 전적으로 싱글벙글 채널의 영역으로 컨텐츠에 노출되었던 브랜드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영상 코멘트를 추가했다. 광고비를 받기는커녕 클라이언트의 이미지 훼손으로 위약금을 물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자 서둘러 연결고리를 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18시 15분, 영상이 내려지기 직전 유튜브 표기상 좋아요와 싫어요를 각각 약 3,500개, 약 19,000개를 달성해 약 5배의 싫어요 비율을 기록하였다.
18시 17분, 결국 해당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24시까지도, 사과문 등의 대응은 없었으며, 오히려 비공개된 영상을 재업한 영상들을 신고해 삭제하기 바빴다.
2.2. 6월 24일
07시 가장 먼저 게시한 이송경부터 12시 57분 이유미를 마지막으로 사과문들이 게시되었다.22시 기준, 전일 138만명까지 감소했던 구독자 수가 137만명까지 감소했다.
2.2.1. 사과문
당사자들의 사과문 수정 가능성이 있어 사과문 원문 그대로 작성한다.2.2.1.1. 이송경
07시경, 이송경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 사건의 최초 사과문을 올렸다가 내렸다.07시 57분, 게시글 형식으로 사과문을 재업로드했다.
09시경, 본인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송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과문 본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송경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과문 원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싱글벙글 채널에 출연한 배우 이송경입니다 놀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우로 참여한 이번 영상에서 저는 지명의 악몽 속 여동생 역을 맡아 지명을 심적으로 괴롭히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실제 인물이 아닌, 군대에서 많은 고생을 한 지명의 힘들었던 기억이 만들어 낸 꿈속의 인물(유미,송경) 이라는 설정이었고 극중 오빠를 놀리는 대사를 할 때도 지명의 악몽 속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그 상황에 맞추어 연기하였습니다. 대본을 봤을 때 유미와 송경의 대사도 극중 실제 인물의 대사가 아니라 지명의 악몽 속 상상으로 만들어진 인물의 대사이기 때문에 허용되는 범위라고 생각했고 보시는 분들도 다른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으실거라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본만 본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현재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에 대해서 어제까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무지함을 고백하고 반성합니다.. 이런 시기에 이런 내용이었다니 저도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제가 시청자였어도 충분히 충격적이고 화가나실 수 있을만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본을 소화한 입장에서의 저는 군대를 비하하는 의도를 전혀 갖지 않았음을 맹세합니다 군인분들의 노고와 감사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평소에 제가 군대 관련하여 이야기를 할 때 군인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은 적이 없음을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석에서 장난으로라도 군대를 가볍게 말한 적도 없고, 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물론 멋진 일이지만 동시에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도 많이 봤기에 더 무겁고 감사한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대본을 보고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군대의 힘듦과 고생을 역으로 공감하실 수 있는 영상이 되게끔, 배우인 제가 할 수 있는 건 맡은 바에서 악역을 수행하는 것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명의 힘듦이 만들어낸 상상속의 악마같은 지명의 남매(유미 송경)이 지명을 괴롭히는 역할을 수행해야 군인 지명의 힘듦이 살 거라고 생각해서 더 나빠보이게 연기하려 했던 것이고, 연출의 의도도 그것이었으며, 그 역할을 수행하려는 것 연기할 때의 의도는 그것 단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로 참여하는 입장으로 시기상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 배우 활동을 하면서 더욱이 사회 전반의 상황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를 오랜시간 지켜봐주신 분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송경 유튜브 사과문 원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싱글벙글 채널에 출연한 배우 이송경입니다 우선 제가 배우로 참여한 이번 영상에서 저는 지명의 악몽 속 여동생 역을 맡아 지명을 심적으로 괴롭히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실제 인물이 아닌, 군대에서 많은 고생을 한 지명의 힘들었던 기억이 만들어 낸 꿈속의 인물(유미,송경) 이라는 설정이었고 극중 오빠를 놀리는 대사를 할 때도 지명의 악몽 속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그 상황에 맞추어 연기하였습니다. 대본을 봤을 때 유미와 송경의 대사도 극중 실제 인물의 대사가 아니라 지명의 악몽 속 상상으로 만들어진 인물의 대사이기 때문에 허용되는 범위라고 생각했고 보시는 분들도 다른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으실거라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본만 본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현재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에 대해서 어제까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무지함을 고백하고 반성합니다.. 이런 시기에 이런 내용이었다니 저도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제가 시청자였어도 충분히 충격적이고 화가나실 수 있을만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본을 소화한 입장에서의 저는 군대를 비하하는 의도를 전혀 갖지 않았음을 맹세합니다 군인분들의 노고와 감사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평소에 제가 군대 관련하여 이야기를 할 때 군인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은 적이 없음을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석에서 장난으로라도 군대를 가볍게 말한 적도 없고, 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물론 멋진 일이지만 동시에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도 많이 봤기에 더 무겁고 감사한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대본을 보고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군대의 힘듦과 고생을 역으로 공감하실 수 있는 영상이 되게끔, 배우인 제가 할 수 있는 건 맡은 바에서 악역을 수행하는 것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명의 힘듦이 만들어낸 상상속의 악마같은 지명의 남매(유미 송경)이 지명을 괴롭히는 역할을 수행해야 군인 지명의 힘듦이 살 거라고 생각해서 더 나빠보이게 연기하려 했던 것이고, 연출의 의도도 그것이었으며, 그 역할을 수행하려는 것 연기할 때의 의도는 그것 단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로 참여하는 입장으로 시기상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 배우 활동을 하면서 더욱이 사회 전반의 상황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를 오랜시간 지켜봐주신 분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를 요약하자면
직업군인인 친오빠, 해병대 출신 남동생을 둔 사람으로서 국군장병들의 노고와 감사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나,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으므로 본인의 연기가 군인 조롱의 의미로 비칠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인데, 군인 가족으로서 평소 군인에 대한 노고와 감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면 전국적으로 한 달 넘게 분노와 애도가 들끓는 초대형 사건을 모르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명백한 말장난 사과문이다. 이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자[1] 수정된 사과문에서는 가족 이야기가 빠졌다. 다만 이것도 변명밖에 되지 않는 것이, 군인 관련 사건과 이슈 유무에 상관 없이 명백히 군인을 조롱하는 멘트를 넣은 영상이기 때문이다.
2.2.1.2. 코지마
10시경, 코지마 측이 자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올렸다. #- 광고대행사와 유튜브 채널 '간에' 기획이 이뤄졌으며, 광고대행사에 법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싱글벙글(유튜버)이 광고대행사의 역할까지 맡은 것인지, 중간에 별개의 법인이 있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본인들은 협찬사로 정의하고 사전에 문제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코지마 공식 사과문 전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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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싱글벙글 (김두현, 최지명)
10시 6분, 싱글벙글 측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 #- 해당 사과문에서 배우 이송경[2] 과 이유미[3], 그리고 광고주 코지마는 이슈에서 배제시켜달라는 것에 어이없어 하는 의견이 많다. 당시 시점 기준으로 유일하게 사과문을 올리지 않은 이유미 또한 영상에 출연한 정식멤버임에도 사과문은커녕,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더 여론이 안 좋다.[4]
- 사과문 게시 후 10시간 30분 정도가 경과한 당일 20시 36분 기준, 사과문의 댓글 수가 10,000개를 넘어섰다. 대부분의 댓글은 비판적이다.
싱글벙글 채널 사과문 원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싱글벙글의 김두현 최지명입니다. 6월 23일 오후 12시 싱글벙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 영상과 관련하여 사죄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사회적 이슈인 사건이 연상될 수 있는 영상으로 유가족 분들께 상처를 입혔고, 시청자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들과 모든 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저희 군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군생활이 힘들다’는 점과 직접 겪어봤던 ‘재입대 관련 꿈’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제작된 영상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애초 기획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점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저희 역시 대한민국 병역의 의무를 다한 군필자로서 국군의 노고를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으며, 특정 성별을 희화화하고 조롱하거나, 특정 단체를 옹호 또는 비방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군필자라는 이유로 문제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또한, 댓글에 하트를 누르며 기싸움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평소 모든 영상에 저희를 비방하는 댓글이라도 삭제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일이 하트를 누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업로드 초반에는 댓글 관리에 대해 평소대로 진행하였고 상황을 인지한 이후에는 하트를 누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기싸움을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혀드립니다. 기획 단계에서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한 점, 듣기에 불편할 수 있는 표현을 했다는 점, 그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시청하는 채널의 크리에이터로서 그 책임의 무게, 그리고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복되는 실수가 없도록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싱글벙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 문제가 된 영상은 싱글벙글의 주도로 기획, 제작된 영상으로, 배우 이유미님과 이송경님, 그리고 협찬사인 코지마는 본 이슈에서 배제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
싱글벙글 채널 수정된 사과문 원문[5][6]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싱글벙글의 김두현 최지명입니다. 6월 23일 오후 12시 싱글벙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 영상과 관련하여, 해당 영상 기획을 도맡아 진행한 저희 두 사람은 그 어떤 변명의 여지없는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사회적 이슈인 사건이 연상될 수 있는 영상으로 유가족 분들께 상처를 입혔고, 시청자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들과 모든 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문제가 된 영상은 저희 군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군생활이 힘들다’는 점과 직접 겪어봤던 ‘재입대 관련 꿈’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제작된 영상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애초 기획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점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저희 역시 대한민국 병역의 의무를 다한 군필자로서 국군의 노고를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으며, 특정 성별을 희화화하고 조롱하거나, 특정 단체를 옹호 또는 비방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군필자라는 이유로 문제의식을 제대로 가지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또한, 댓글에 하트를 누르며 기싸움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평소 모든 영상에 저희를 비방하는 댓글이라도 삭제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일이 하트를 누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업로드 초반에는 댓글 관리에 대해 평소대로 진행하였고 상황을 인지한 이후에는 하트를 누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기싸움을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혀드립니다. 기획 단계에서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한 점, 듣기에 불편할 수 있는 표현을 했다는 점, 그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시청하는 채널의 크리에이터로서 그 책임의 무게, 그리고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복되는 실수가 없도록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싱글벙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문제 영상은 싱글벙글의 핵심 멤버 김두현과 최지명의 주도적인 기획하에 제작되었으며 그렇기에 저희 두 사람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이에, 크리에이터의 창작 자율성을 존중하여 기획 및 제작 전반을 믿고 맡겨주신 협찬사 '코지마'와, 저희의 디렉션에 따라 촬영에 임한 배우분들 보다, 저희 두 사람에게 더욱 큰 책임을 물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2.1.4. 이유미
12시 57분, 이유미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당 사건에서 비판받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였던 장면[7]의 출연자였으나, 가장 늦게 게시했다는 점이 지적 받았다. 사과 시점이 문제의 영상 게시로부터 24시간, 비공개는 18시간이 지나가는 시점이다.
- 또한 사과문이 가장 짧았다.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등의 내용이 없어 사과문의 기본을 지키지도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또한 개인 유튜브 최신 영상의 댓글창에 비판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자 해당 영상의 댓글 기능을 막고, 댓글을 막지 않은 타 게시물에서는 비판 댓글을 삭제하고 있다.
이유미 인스타그램 사과문 원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싱글벙글 출연자 이유미입니다. 어제 올라온 영상으로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저의 무지함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연기를 하며 더 잘하고 싶은 제 욕심에 국군 장병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상처를 드렸습니다.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고 국군장병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더욱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겠습니다.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지 못하고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3. 6월 25일
02시 기준, 김두현이 계속되는 비판성 댓글에 개인 인스타그램의 최신 게시물 2개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영상 업로드 후 48시간이, 비공개 후 약 42시간이 경과한 12시, 싱글벙글 채널의 사과문에 작성된 댓글이 14,500개를 넘어섰으며[8] 당사자 모두 어제의 조치를 마지막으로 별도의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2.3.1. 민티드 울트라민트 고체치약 광고 비공개
{{{#!folding [ 영상 정보 펼치기 · 접기 ] | 제목 | 스트레스 날리기 | |
업로드 | 2024년 6월 16일 | ||
러닝타임 | 03:16 | ||
조회수 | 40.96만회 | ||
좋아요 | 6,637개 | ||
댓글 | 1,024개 | ||
링크 | [비공개] |
6월 24일 07시경의 모습[출처] | 6월 26일 02시경의 모습[11] |
당 사건으로 인해 비판 여론이 해당 제품 광고영상뿐만 아니라, 광고상품을 판매 중인 싱글벙글 자사몰[12]까지 번지자 마찬가지로 광고비를 받기는커녕 클라이언트의 이미지 훼손으로 위약금을 물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오게 되자 서둘러 해당 영상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2.4. 6월 26일
경상남도 사천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사천TV에 업로드된 싱글벙글의 우주항공청 개청 프로모션 영상이 비판 댓글로 인해 비공개되었다.[13]2.5. 6월 27일
6월 26일 02시경 비판성 글들이 게시된 모습 | 6월 27일 21시 19분 비판성 글들이 모두 삭제된 모습 |
당사자 모두 사과문만 업로드하고, 사과 영상은 게시하지 않는 등 해당 사건을 조용히 묻고 넘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2.6. 6월 28일
09시 11분, 싱글벙글 채널의 사과문에 작성된 댓글이 20,000개를 돌파했다.여전히 비판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리고 있다.
2.7. 7월 11일
싱글벙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36만명까지 감소했다. 논란 직전 대비 3만명이 감소한 수치다.12시 기준, 싱글벙글 측이 광고 물품들을 판매하던 자사몰의 '문의하기' 게시판에 6월 27일 삭제한 게시물 외 추가적으로 게시된 비판성 게시물뿐만 아니라 환불 요청 글까지 모조리 삭제되었다.
2.8. 7월 18일
7월 18일 기준, 김두현, 최지명이 대표로 재직 중인 (주)싱글벙글 산하 유튜브 채널인 다우소, 루키치, 웃기시네, 하이픽션은 모두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김두현이 처음부터 기획, 투자한 다우소에서는 댓글로 이에 대해 언급하면 댓글 삭제와 사용자 차단을 하고 있다.2.9. 7월 28일 (복귀)
약 1달여 만인 7월 28일 12시, 얘네 부르지 말라니까!!를 업로드하며 복귀했다.해당 영상에는 최지명을 제외한 문제가 된 영상의 모든 출연진이 출연하지 않았으며, 댓글 반응은 해당 논란을 떠나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재미없다는 평이 많다. 또한, 싱글벙글 채널의 사과문에 작성된 댓글이 싱글벙글 채널 측에서 삭제한 것인지 21,000개에서 20,000개로 감소했다.
2.10. 8월 1일
싱글벙글 채널의 사과문에 작성된 댓글을 추가적으로 싱글벙글 채널 측에서 삭제한 것인지 20,000개에서 19,000개로 감소했다.2.11. 8월 18일 (이유미 복귀)
부부 시리즈 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 해당 영상에는 이유미가 출연하였다. 논란 이후 이유미의 첫 출연이다.2.12. 8월 20일
꾸준히 영상 업로드 중이나, 조회수는 평소의 25% 이하로 격감한 상태. 현재 부정적인 댓글은 전부 삭제하여 모든 네티즌이 우호적으로 돌아선 것처럼 보이게 하고 있다.2.13. 9월 5일 (이송경 복귀)
이송경이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로써 논란에 연루되었던 출연자 전원이 복귀하였다.또한 이송경과 이유미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던 사과문을 삭제했다.
2.14. 그 이후
논란을 일으켰던 출연자 전원이 복귀하여 활동중이며 영상 조회수는 평소의 약 1/3수준인 30만여 회가 나오고 있다.더 이상 해당 사건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의 댓글은 없으며[14] 사건 이전처럼 활발히 업로드하고 있으므로 이번 논란을 그냥저냥 묻어가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3. 논란
3.1.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희화화 논란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의 희화화가 아니냐는 비판이 가장 크게 일고있다.- 해당 사건은 사망자가 다리 근육이 과부하로 조직이 녹은 횡문근융해증으로 사망했다.[15] '군대 가면 다리 아플 텐데 마사지기 좀 가져갈래?', '제품 스펙이 좋으면 뭐하니 군대가면 쓰지를 못하는데~! 깔깔깔' 등의 대사는, '발목 동상'을 세워 불구가 된 피해자를 조롱했던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처럼 일종의 심각한 고인모독적인 연출로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이 많다. #, #
- 군인의 꿈이라는 설정을 통해, 주인공을 영상 초반엔 훈련병으로 호칭했지만, 영상 말미에는 일병으로 호칭했다. 제12보병사단 사망한 훈련병이 추서진급심사위에서 일병으로 추서되었음을 고려하면 의도적으로 고인드립을 한 거라는 추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재입대의 꿈을 주로 꾸는 사람들은 전역을 앞두는 병장이나 예비역들이며, 일병이면 아직 선임들의 눈치를 보며 작업에 자주 투입되는 시기라 거의 꾸지 않는다.
- 다리 안마기와 군대는 일반적으로 연관이 없다. 20대 초반 남성은 안마기의 주 사용층이 아니기도 하다. 당연히 안마기의 주 사용층은 신체 활동량과 근육량이 감소하는 4~50대 이상이다. 설령 20대 청년이 사용하더라도 가격 면에서 부담되기 때문에 수요가 매우 낮다. 한마디로 안마기의 주 수요층도 아닌 20대 초반 남성을 비하하는 뉘앙스를 담은 영상을 상품 홍보랍시고 억지로 제작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주 수요층이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돈 들여 광고를 제작할 이유는 없으므로, 해당 영상을 만든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해석을 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 배우로 출연한 이송경의 앞선 사과문 내용처럼 특정 배우가 무지와 무관심으로 훈련병 사망 사건을 전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16]은 있지만, 전국적인 분노와 애도가 현재 진행중인 대사건인만큼 상식적으로 출연자 및 스태프 전원이 한 달 이상 사회면 뉴스를 전혀 보지 않았다는 말에는 전혀 현실성이 없다. 이 말에 현실성을 붙이고 싶으면 순직한 훈련병 조롱의 의도가 없음을 대중에게 설득력있게 소명해야 하는 상황.
3.2. 기타 군인 비하 관련
- 12사단 사건 외에도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류탄 폭발 사고가 최근 있었으며, 특히 제51보병사단 일병 사망 사건도 업로드 당일 05시경에 발생했다. 군 관련 사건사고가 많은 시점이라는 것만 인식했어도 군을 개그의 소재로 삼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 지적된다.
- 국방의 의무 축하해 광고의 2024년 버전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의도를 떠나 대다수의 시청자들과는 동떨어진 군대관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만들어 비판받는 실패한 광고라는 부분에서 결이 같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군대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그때와 변한게 전혀 없다는 사실만 확인한 꼴이다.
- "성별을 바꿔서도 같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느냐"는 의견도 다수다. 물론 군대 관련 이슈는 '남성만이 겪는 문제'는 아닐지라도[17], 남성만 징집하는 특성상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겪는 사회문제'[18]이기에 만약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혹은 데이트 폭력 범죄같이 '여성이 많이 겪는 사회문제'를 이렇게 괴리된 인식으로 비하했다면 어떤 반응이었겠냐는 뜻이다.[19]
3.3. 싱글벙글 측의 후속 대응
- 23일 15시 경, 싱글벙글 측(최지명으로 추측)이 유튜브에서 비판 댓글들마저 하트를 눌러댄 것은 피식대학 영양군 지역 비하 논란이나, 국방홍보원이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직후에 '여중대장이 남훈련병 훈계' 영상#을 올려 조롱했듯 여론과 기싸움을 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에 대해 싱글벙글 측에서는 "본래 모든 댓글에 하트를 누르는 것은 댓글을 달아준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자 하는 행동으로 늘 해오던 것이며, 기싸움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23일 18시 경, 싱글벙글 측이 게시글 및 고정 댓글에서 광고주인 코지마 관련 글을 삭제하고 '기획은 전적으로 싱글벙글 채널의 영역으로 컨텐츠에 노출되었던 브랜드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광고비를 받기는커녕 클라이언트의 이미지 훼손으로 위약금을 물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자 서둘러 연결고리를 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 23일 24시 경까지 싱글벙글 측은 영상의 아카이빙을 막으려는 의도가 보이는 신고 양상을 보였다.
- 24일 10시 경, 싱글벙글 측 유튜브 사과문에 의해 똑같은 책임자인데도 유독 이유미, 이송경 측만 비판에서 배제해 달라고 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새로운 비판이 일었다. 싱글벙글 측의 주장대로 각본은 김두현, 최지명만 작성했다고 치더라도, 출연 배우 및 촬영팀 전부가 무비판적으로 이를 받아들였다는 주장은 납득이 어렵다. 코지마의 경우 광고대행사에 유튜버 광고를 위탁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싱글벙글 측의 '컨텐츠에 노출되었던 브랜드와는 무관하다'는 연이은 사과문에도 영상의 여파가 컸던지라 소송에 들어가기로 했다.
3.4. 광고 효과가 없는 광고 영상
상기된 논란을 제쳐두고 영상 자체만 보더라도, 내용이 브랜드 광고로서 수준 미달이라는 비판이 많다.- 영상의 줄거리가 광고의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 우선 연출부터가 문제인데, 코믹 컨셉을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두컴컴한 조명과 배우들의 기괴할 정도로 과장된 표정 연기 때문에 관객들을 웃기기는커녕 오히려 불쾌감만 안긴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광고의 본질인데, 정작 영상의 주역이 되어야 할 안마기는 2~3초 정도만 곁다리로 나오고 그마저도 해괴한 스토리텔링 때문에 부정적으로 연출되고 있다.[20] 더욱이 이야기 전개도 마찬가지로 제품과 전혀 관련없는 쌩뚱맞은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매우 비상식적이고 산만한 흐름을 보인다.
- 군필자들이 재입대 공포를 느낀다는 설정은 푸른 거탑같이 군대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매우 흔한 클리셰이지만, 힘들게 군복무를 마친 전역병을 상대로 가족들이 악귀같은 표정을 지으며 놀려먹는다는 영상의 내용은 발 마사지기와 아무런 개연성이 없다. 만약 이 설정에 의도가 있다면 그저 군인을 조롱하기 위한 장치로밖에 볼 수 없다.
- 심지어 이 영상은 자체 제작도 아닌 복정제형의 안마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영상이다. 이런 류의 광고 관련 논란은 당연히 광고주에게 가장 먼저 불똥이 튄다. 영상 제작자 본인들이 이런 식의 광고를 받아먹고 사는 만큼 광고업계에서의 평판 역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에서 자신들 스스로를 제어할 안전벨트가 없냐는 지적도 나왔다.
- 최지명은 '광고주가 원하는 영상보다 본인들이 주도하에 만들 수 있도록 믿어달라'며 광고주를 설득했는데, 때문에 이 사건에서 가장 큰 책임이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제품에 대한 보이콧이 되어 사태의 책임을 훨씬 크게 물어야 할 신세가 되었다.
- 광고 특성상 최소 몇 주 전부터 준비하여 광고주와의 의논 및 협의까지 마쳐야 하지만, 복정제형은 광고대행사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해당 상품이 협찬 광고로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 정도만 제시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GS25 남성혐오 논란 사건과는 달리 광고주 측이 비판을 받을 여지는 없다. 복정제형(코지마) 측에서 직접 영상 제작에 관여했다면 사과문마다 하나같이 '코지마에는 잘못이 없다'고 명시하지 않았으리라는 점에서 회사 입장은 설득력이 있으며 싱글벙글 측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렸으므로 소송 결과를 지켜보면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다.
4. 반응
4.1. 개혁신당
- 6월 25일, 정국진 개혁신당 부대변인이 논평을 올렸다. "139만 구독자를 거느린 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이 군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재입대 상황에 놓인 출연자 앞에 한 제품을 광고하기 위해 '군대 가면 (이 제품을) 쓰질 못하는데!'라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라고 조롱할 수조차 있는 건, 바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 덕분임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그러니 그 대사를 올바르게 고쳐 드리겠습니다. '군대 없으면 쓰질 못하는데!'라고 말입니다. 근 몇년간 보여져 온 군 비하 정서는 전쟁이나 군 생활을 겪지 않은 이들이 국방·안보의 중요성과 군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도 한 원인이 됩니다" 등을 말했다. #
5. 언론 보도
===# 6월 23일 #===- 19:35 더타이틀[최초보도] -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 깔깔깔"…유명 유튜브 채널, 군인 조롱 논란
===# 6월 24일 #===
- 08:00 JTBC 아침& -
"군대 가면 못 쓰는데!" 꺄르르…군인 조롱 논란 '시끌' #소셜픽 / JTBC 아침&[22] - 09:26 국민일보 - 이 와중에 ‘깔깔깔’… 140만 유튜버 ‘군인 조롱’ 파문
- 10:04 ize - "이 시기에 군인 비하?" 유튜브 콘텐츠 갑론을박..출연자 사과
- 10:17 아시아타임즈 -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 '군 비하 영상' 논란⋯ 출연배우 "무지함 반성" 사과
- 10:35 뉴시스 - 유튜버 '싱글벙글', 군인 비하 논란에 "진심으로 사죄"
- 10:38 아주경제 - [전문] 채상병·훈련병 사망 논란인데 '싱글벙글' 군인 조롱 의혹...이송경 "허용 범위라 생각"
- 10:46 MBC - 훈련병 사망 논란 여전한데…군 조롱 의혹 유튜브 "유가족에 사죄" [전문]
- 10:49 조선일보 - "군대 가면 못 쓰는데!" 까르르… 군인 조롱 논란 불거진 광고
- 10:52 아주경제 - [전문] "군대 가면 쓰질 못해"...'군인 조롱' 논란 138만 유튜버 싱글벙글 "진심으로 사죄"
- 11:03 아시아타임즈 -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 '군인 비하' 논란 광고영상 사과⋯ 광고주도 고개 숙여
- 11:22 주간조선 - "어차피 군대가면 못 쓸텐데"... 군인 조롱 논란 유튜브 파장
- 11:24 머니투데이 - "군대 가면 못 써"…이 시국에 '군인 조롱' 영상 올린 유튜버
- 11:31 서울신문 - 이 시국에 ‘군인 조롱’ 코미디 올린 유튜브 채널, 소송 당할 판
- 11:54 뉴스1 - "군대서 다리 아플텐데 마사지기 가져갈래?"…군인 조롱한 광고 '뭇매'
- 12:15 SPOTV - 싱글벙글 측, 군인 비하 논란 사과 "유가족에 상처 입혀…비방 의도 無"
- 12:31 이데일리 - “군대 가면 못 써 깔깔깔” 이 시국에 조롱...논란에 결국 사과
- 12:45 중앙일보 - 138만 유튜버, 하필 이 시국에…'군인 조롱' 논란 영상 뭐길래
- 13:43 아주경제 - '싱글벙글' 군인 조롱 의혹 사과했는데 논란 더 커졌다...왜?
- 13:45 한국일보 -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
- 13:56 스포츠경향 - ‘군 조롱 논란’ 유튜버 “유가족·시청자에 사죄···비방 의도 無”
- 14:11 파이낸셜리뷰 - 코지마, 군인조롱 논란에 부랴부랴 사과…과거 논란 ‘재조명’[23]
- 14:23 매일신문 - 이 시국에 '군인 조롱'?…138만 유튜버 싱글벙글 논란 끝에 사과
- 14:37 동아일보 - “군대 가면 못 써 깔깔”…‘군인 비하’ 논란에 싱글벙글 채널 사과
- 15:06 아주경제 - 웃기려는 욕심 과했나...'피식대학'→'싱글벙글' 개그맨 출신 유튜버들 '논란'
- 15:27 세계일보 - “군대 가면 못 써, 깔깔”…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결국
- 15:41 YTN - "군대 가면 쓰질 못 해"…138만 유튜브 채널, ‘군 조롱’ 논란에 사과
- 16:00 SBS - "군대 가면 못 쓸 텐데"…'군인 조롱' 논란 불거진 유튜브 영상
- 16:02 남도일보 - ‘군인 조롱’ 논란 138만 유튜버 사과… "진심으로 사죄"
- 16:02 조선일보 - '군인 조롱 논란' 138만 유튜버, 결국 사과... "깊이 생각 못했다"
- 16:05 시사저널 - “안마기 가져갈래?”…대형 유튜버 ‘군인 비하 논란’에 제작진·배우 전원 사죄
- 16:24 살구뉴스 - 유튜브 싱글벙글 군인 비하 논란에 사과문 발표했지만 "여자들 군대나 갔다 오고 떠들어라"
- 17:08 이투데이 - "군대 가면 못 쓰는데"…'군인 비하' 논란 휩싸인 138만 유튜버, 결국 사과
- 17:15 스포츠조선 - "마사지기, 군대서 못 써 깔깔" 이 시국에 군인 조롱?…결국 줄줄이 사과(전문)
- 17:17 매일경제 - 징병 당하는 남성 보고 “푸하하”…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
- 17:20 뉴스1 - 군 관련 사고 잇따르는데…군인 조롱 논란 불거진 광고
- 17:34 스타뉴스 - '싱글벙글', 군인 비하 논란에 사과+영상 비공개 "불쾌감 드려 죄송"
- 17:43 데일리안 - 분단국가에서 '군인 조롱?'…138만 유튜버, 논란 일자 '사과'하고 '영상 삭제'
- 18:20 SBS - "이 시국에 군 조롱을?" 개그 소재로 영상 올리자 누리꾼들 부글부글…"의도한 건 아니었다" 해당 채널과 광고주 모두 사과
- 18:30 조선일보 - "마사지기, 군대서 못 써 깔깔" 이 시국에 군인 조롱?…결국 줄줄이 사과(전문)
===# 6월 25일 #===
- 01:20 비즈엔터 -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 측, 군인 조롱 논란에 "불쾌감 드려 진심으로 사과"
- 04:00 파이낸셜뉴스 -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 일파만파
- 08:00 헤럴드POP - '싱글벙글 SGBG', 군인 조롱 논란에 영상삭제+사과 "진심으로 사죄"(전문)
- 10:26 위클리오늘 - [위클리오늘] '군인 비하' 논란에...유튜버 싱글벙글 "진심으로 사죄"
- 18:27 티비리포트 - 피식대학·노빠꾸·싱글벙글, 계속된 실수...이대로면 다 죽는다 [리폿@VIEW]
- 22:10 SPOTV - 지역비하·군인조롱·성희롱…잘나간다고 선 넘네[이슈S]
===# 6월 26일 #===
6. 관련 문서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자 및 군인 비하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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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객원배우라는 식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싱글벙글 내에서 이런 신분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잘못된 표현이며 엄연히 확정된 배역을 수행하는 정규 맴버다[3] 마찬가지로 싱글벙글의 정식 멤버다[4] 이송경, 이유미는 직접 출연하고 논란의 쟁점이 된 장면의 주인공이나, 오히려 김두현은 해당 영상에 출연도 하지 않았다.[5] 수정 시각 미상[6] 수정 전 대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했고, 이슈 배제 '요청'을 '부탁'으로 바꾸었다.[7] [8] 아직까지도 많은 비판 댓글이 작성되고 있다.[비공개] [출처] https://quasarzone.com/bbs/qb_humor/views/2345806[11] 해당 영상이 비공개된 모습이다.[12] [13] 현재 재공개됨[14] 대부분 차단했다.[15] 공식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완전군장 후 죽는 순간까지 뜀걸음을 했으므로 다리 근육의 횡문근융해증이 강력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다.[16] 이 또한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러 매체에서 다뤄지고 있는 민감한 사건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17] 간부 한정이지만,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처럼 상급자 남군에게 성범죄를 당하는 부하 여군 피해 사건도 상당히 많다.[18] 인원만 해도 남성 징집병의 수가 부사관/장교보다 압도적으로 많다.[19]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하남 교제살인 사건 이후 보안과 전혀 상관없는 광고를 찍으며 남성 배우 몇명이 나와서 데이트 폭력을 가볍게 언급하면서 희화화한 것이랑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아니면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해서 남성 배우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희화화하는 것과도 마찬가지라 봐도 된다.[20] 심지어 아예 대놓고 "너희들 따위는 군대 끌려가면 구경도 못 할 물건"이라는 소비자를 모욕하는 의도가 다분한 대사까지 있다. 이는 우유를 예시로 들면, 우유 광고에서 "유당불내증 있는 놈들은 손대지도 못 할 물건"이라는 문구가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최초보도] [22] 제도권 언론 중 가장 먼저 다루었으나, 당일 오전 중에 유튜브와 기사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23] 코지마는 2019년 만1세 영유아가 안마의자 하단 다리길이 조절부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전례가 있음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