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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우준의 2021년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타격폼을 바꾸며 정확성과 장타력을 상승시켰다. 군대 전 마지막 시즌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비시즌 기간 동안 무게중심을 뒤로 두는 타격폼으로 수정하며 시즌 초반이긴 하나 타구질이나 컨택이 작년에 비하면 소폭 나아진 모습이다.
3. 페넌트레이스
타격폼을 바꾸며 정확성과 장타력을 상승시켰다. 군대 전 마지막 시즌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비시즌 기간 동안 무게중심을 뒤로 두는 타격폼으로 수정하며 시즌 초반이긴 하나 타구질이나 컨택이 작년에 비하면 소폭 나아진 모습이다.
5월 2일 경기까지 한 달 동안 타율 0.292 출루율 0.369 OPS 0.786 wRC+ 108.4 WAR 0.60 라는 호성적을 내며 도쿄행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5월 13일 어이없는 알까기 실책을 하여 쓸데없이 2실점[1]을 주었고, 삼성팬들에게 이학주 시즌 2[2]라며 놀림받았다.
5월 18일 두산전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번 타자의 출루가 활발해지자 하위타선과 상위타선의 조용호와 강백호같은 선수들이 연결되어 상당히 강한 타선이 구축됐다.
5월 28일 KIA전에서 연장 10회말 1사 1루3루 상황에서 타자 이창진이 친 평범한 타구를 포구해 홈으로 던져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유격수 정면으로 오는 범타였기 때문에 2루로 던져서 6-4-3 병살을 이끌어내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아웃카운트를 착각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 의해 실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될 3루주자를 무리해서 잡으려다가 홈에서 3루 주자였던 김태진이 세잎판정을 받고 그대로 경기가 기아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어쩌면 이창진의 발이 빠르다고 판단해 1루에서 아웃시키지 못하는 끝내기 야수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비록 이날 경기의 근본적인 패인은 8회 전유수의 볼질이지만 어이없는 끝내기 본헤드 플레이 덕분에 비난의 화살은 심우준을 향하게 되었다.
6월 8일 SSG전에서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기록했다.
6월 9일 SSG전에서 3타수 3안타 1볼넷 타율 0.306까지 끌어올리며 도쿄 올림픽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이틀 연속 멀티안타 경기를 치렀다.
6월 11일 수원 한화전에서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정우람이 던진 2구를 받아쳐 좌월을 넘기는 기적같은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간 kt wiz는 11회 말 대타로 들어온 김태훈의 안타와 장성우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심우준은 4타수 3안타(1홈런) 1도루로 만점활약을 했다
올 시즌 좋은 타격 성적 때문에 기대를 모았지만, 6월 16일 공개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한 해 타격 성적 우위만으로는 오지환의 수비에 있어서의 우위를 상쇄할 수준이 못 된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2, 3루 대수비나 대주자 등의 역을 맡을 백업으로서는 김혜성이 유격 외에도 2루, 3루, 심지어는 외야까지 커버가 가능한 탓에 또 밀렸다. 아무튼 병역 문제 해결에 빨간불이 켜졌다.
6월 19일 두산과의 DH 2차전에서 2타점 결승 적시타를 쳤다.
8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으며, 병살을 이끌어낼 수 있는 타구를 실책하며 패배의 역적이 되었다.
8월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회말 김혜성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 해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며, 이후 소형준이 송성문에게 2점홈런을 맞으면서 Kt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타격도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며, 6회 김태훈이 대타로 나가며 교체되었다.
9월 12일 SSG전에서 박성한과 부딪치고 이현석과도 부딪쳐서 교체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병살타가 없었다는 진귀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병살 코스에서 최정이 쉽게 공을 빼지 못해 2루주자만 죽고 자신은 살아 교묘하게 병살타 제로 기록을 이어나갔다.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탈락 이후의 성적
7월: 타율 0.050 출루율 0.095 장타율 0.050 OPS 0.145 *주의: 오타가 아니다. 5할을 잘 못 쓴 게 아니라 진짜 5푼이다.
8월: 타율 0.294 출루율 0.346 장타율 0.333 OPS 0.679
9월: 타율 0.235 출루율 0.317 장타율 0.353 OPS 0.669
10월 (6일 기준): 타율 0.133 출루율 0.188 장타율 0.133 OPS 0.351
8월 살아나는 듯 했지만 어김없이 추락하였고, 도쿄올림픽 엔트리 탈락전에는 5월 6월 월간 타율 3할에 타 출 장 모든 지표가 좋았으며, 6월은 무려 OPS 0.881 까지 찍으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그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진으로 작년과 같이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군입대를 다시 1년 미루면서 대졸 야수를 육성하려던 kt의 계획을 상당히 꼬이게 만든 것은 물론이요,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는 시즌 중단이 없고 연령 제한까지 있기에 현재 월등한 실력을 가진 키움의 김혜성과 두산의 안재석 등등 젊은 유격수들이 있는 한 심우준이 와일드카드로 차출되어 소중한 와일드카드 한 장을 낭비하는 일은 없을텐데 왜 군입대를 한 번 더 미루었는지는 팬들 모두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이외에도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14경기동안 34타수 3안타라는 처참한 기록을 보이는 중이며, 현재까지 실책도 17개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이는 2020 시즌 21실책을 기록하며 실책부문 1위를 기록 했을 때와 비슷한 수치이다. 즉 발전이 없다는 소리. 물론 이 모습을 1군 진입때부터 지켜본 kt 팬들 또한 심우준에 대한 기대는 진작에 접은지 오래이다
리그 최종전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와 선발 소형준을 지켜주는 호수비를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마지막경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로써 2021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68 출루율 0.323 장타율 0.371을 기록했다. 실책은 19개이나 올해는 리그 내 유격수들의 실책이 전체적으로 많아진 시즌이었기도 하다. 총평을 내리자면 전반기와 후반기의 활약이 극명하게 갈린 시즌. 군입대를 내후년으로 이루면서 대졸 야수를 육성하려던 팀의 계획을 꼬이게 만듬으로 인해 팬들의 비판을 많이 받은 만큼 내년 시즌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이다. 물론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의 첫번째 우승에 기여한 점은 인정해야 하지만 반대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후반기 공수양면에서 엄청난 민폐질로 팀의 1위 자리를 위태롭게 만들었으며, Kt의 창단 첫우승을 물 건너가게 만들뻔한 주범이기도 하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내야안타와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경기 처음으로 2루를 밟았고 조용호의 땅볼로 3루 진루에 성공하였고, 강백호의 적시타가 터지자 양 팀 선수들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
4. 포스트시즌
4.1. 한국시리즈
2021 한국시리즈 1차전 9번타자 유격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하였다.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지난해 플레이오프와는 달리 공수주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2:4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황재균의 포구 실책을 대비해 커버에 들어가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만든 점도 상당한 칭찬을 받는 중.3차전까지 박경수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다 4차전은 신본기와 내야 수비를 책임졌다.
4차전까지 치르며 팀에서 유일하게 1~4차전까지 매경기 안타를 기록했고 최종 타율 4할로 첫 한국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작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무안타와 3실책이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여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으나 올해는 절치부심한 모습를 보여주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의 숨은 공로자로서 커리어 첫 우승반지를 획득했다.
[1] 병살로 이닝이 끝날 상황이었다. 실책으로 인하여 1실점, 그 이후 희생플라이로 1실점이 더 초래되었다.[2] 얼마 전에 이학주가 클러치 실책으로 병살을 실패시키며 3실점 역전을 초래했는데 심우준의 상황도 평범한 병살 상황에서 알까기를 한 것이라 상황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