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기 일행[1]의 첫 등장(시즌1 10화) |
용사들이 다 모였을때(시즌2 27화)[2] |
모든 일행이 다 모였을때(시즌2 36화) 왼쪽부터 니켈, 텐 크로리, 용사, 클로이, 이벨린이다. |
심심한 마왕의 주연급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용사 일행에 대한 문서.
특이하게도 일행들의 머리 색은 원색 4색이 다 있다. 거기다가 니켈의 등장으로 검은색만 남았다.
1.1. 용사
2시즌 시작 기준으로 23세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은 악
그런 악을 막아내는 것이 나의 정의
그런 악을 막아내는 것이 나의 정의
제 이름은 용사. 세계를 구하고 죽는 것은 용사의 운명이라고요.
그래,
세상에 용사같은 건 없다.
그러니까,
내가 용사가 되어주겠어!
세상에 용사같은 건 없다.
그러니까,
내가 용사가 되어주겠어!
1.1.1. 작중 행적
용사 일행의 1번째 멤버. 금발의 인간 남성으로, 이름은 장차 큰사람이 될꺼라며 아버지가 지어준 용사. 그렇다. 용사라는 이름은 직업이 아니라 본명이다. 무기는 가브리엘의 검을 포함한 대천사의 무구. 바보 속성을 가지고 있다. 간혹 장황하게 자신의 신념을 말하는데, 굉장히 오글거리는 모양이다. 14화의 상황에서는 크로리는 미리 귀를 막아 무사했으나, 이벨린과 클로이는 오그라들었다.초반에는 그저 주제도 모르고 까부는 양민 중의 양민이지만, 한 눈을 잃을 정도로 수련한 이후에는 인간들 중에선 최상위 실력자 반열에 든다. 이미 첫등장 시기부터 배테랑 검사였고 무구를 다 모으고 나서는 불사신인 사천왕 마몬을
하지만 대부분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매번 털리는 게 일이다. 상대가 항상 마왕, 사천왕급의 강자들이라 강함을 제대로 어필하지는 못하고 있다. 첫 등장 때는 곧바로 나타나 필살기를 쓰는 마왕에게 털렸고, 레퀴엠을 두 동강 낸 뒤 블러드 레퀴엠에 죽을 뻔했고, 블러드 레퀴엠을 봉인하자마자 블러드 레퀴엠 난사에 당하고, 기껏 발사한 검기가 마왕의 한손에 튕겨나가는 등 사기템들을 가지고도 마왕을 봉인하지 못했다.[5]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용사의 부모님은 트레져 헌터였고, 모험 동료로 시작해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아버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나고, 용사는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게 되었다. 당시 어린 용사는 자신의 이름값대로 용사를 선망하면서 용사가 되기를 바랬으며 그 와중 자신이 선망하는 용사 일행의 모습을 목격하고 동경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용사가 살던 마을에 산적[6]이 쳐들어왔고, 용사의 어머니는 용사를 살리기 위해 혼자 미끼로 남고 용사를 도망보낸다.
이 상황에 용사는 자신이 동경하고 있던 용사 일행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사실 그 용사는 그저 돈을 받고 일하는 용병이었다. 그래서 용사의 어머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돈이 되지 않는다고 매몰차게 거절한다.[7] 결국 용사의 어머니는 산적들에게 죽고 만다. 이에 용사는 세상에 용사같은 게 없다면 자신이 되어주겠다며 결의를 다잡고 모험을 떠나 현재 위치에 이르게 되었던 것. 어머니 사후 모험을 떠난 용사는 아버지를 만났고, 그 도움으로 대천사의 무구를 모두 손에 넣었지만 평화 시대라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못 찾고 있었고 감자
그러다가 마왕이 공주를
간신히 살아남지만 과도한 대천사의 무구 사용과 봉인 덕분에 모든 힘을 잃어 일반인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 버렸고 용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동료들의 응원으로 꿈을 이어가기로 한다. 기아스 왕국의 공주로 밝혀진 클로이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과 그란츠 일당을 추격하다 마신교를 믿는 고블린과 교주 자투스에게 공격을 받는데, 손쉽게 고블린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크로리와 이벨린과는 달리 고블린들에게 얻어터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리와 이벨린의 도움으로 고블린들을 모두 쓰러트리자 자투스가 마신을 부르는데 그 마신이라는 게 크로리가 잃어버린 검이였고 크로리는 자투스에게 구원자로 숭배 받게된다. 이후 자투스의 도움으로 죽음의 땅으로 찾아갔다가 와이번을 드래곤으로 착각해 도망치다가 그리핀에게 납치돼 한끼 식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간신히 빠져나와 새로운 동료 니켈을 만나고 물의 신인 드래곤의 도움으로 모든힘을 회복해서 예전처럼 대천사의 무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리치단의 본부에 돌격하여 깽판을 치고,[8] 다시 돌아와 마법 공화국 페릴을 돕는다. 원래 용사는 성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안의 기습으로 이벨린과 함께 남게 되었다. VS 시안에서 무고하게 죽은 주민들을 보고 시안에게 분노하여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은 용서치 않는다!'라고 한다. 그러다가 그란츠의 검은 빛을 보고 그란츠를 상대하려 갔다가 되려 환영마법 등에 당하고 심지어 50화에서는 마신과 융합한 그란츠에게 마기를 주입받았으나 우리엘의 서클릿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다.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무구를 쓴다.
후반에는 마왕의 도움으로 마신을 봉인했으나 그란츠가 모아둔 마기는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추락해 페릴공국을 통째로 날려버릴 위기에 처하게된다. 너무 뭉쳐있어 추락하기 전에 없어지는 건 불가능했고 마기를 쓰려면 마신의 봉인을 다시 풀어야하는데 봉인을 풀려면 봉인하는데 쓴 힘만큼의 마나가 필요하였다. 게다가 마왕이 뭉쳐진 마기를 받아내나 역부족이었고 그걸 본 용사가 결국엔 안대에 남아있던 마지막 표식을 쓰고 결국... 사라져 버린다. 마지막 순간 사라지기 직전에 그래 세상에 용사 같은건 없다. 그러니까 내가 용사가 되어주겠어!라는 자신의 신념을 되뇌는데 이게 엄청난 폭풍간지다.
이후 그대로 소멸한 것으로 보였으나, 3시즌 12화에서 얼음 속에 있는 채로 등장했다. 시신을 보관한 건지 목숨만 붙은 채로 구조된 건지 아직은 모른다. 5시즌 2화 기준으로 용사는 살아있다! 물론 얼음 속에 갇힌 상태 말이다. 그리고 현재 그란츠와 함께 바람과 물의신의 무구를 가지고 재등장한다. 이벨린에게 물의 신의 무구를 주고[10] 자신은 바람의 신의 무구를 사용하며 리치단 마스터와 싸운다. 우여곡절 끝에 천신까지 봉인하지만 루시퍼가 천신과 융합하고 세상을 부숴 균열이 엄청나게 커져 그곳에 있던 모두가 무의 공간으로 끌려가지만 신의 무구를 사용해 버티고 있었다. 결국 힘이 다해 모두 다른세계로 가려는 순간 순간에도 모두를 구하려는 마음에 바람의 신의 무구가 반응해 깨어나고 용사는 자신의 생명력 모두를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원래세계로 구출한다. 하지만 용사는 힘이 다해 나오지 못하고 이에 마왕이 좌표지정 순간이동 마법을 설치하고 무의 공간안으로 들어가 용사를 좌표로 순간이동시키지만 마왕자신이 돌아오지 못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무리하게 무구를 쓴 나머지 몸이 망가져 기아스 왕가 별장에서 요양 중이라고 한다. 클로이와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듯.
1.1.2. 용사의 아버지
말 그대로 용사의 아버지로 트레저 헌터 출신이다. 꿈을 찾는다는 이유로 아내가 죽을때 곁에 있지도 않고 아내를 내버려두고 돌아오지도 않은 막장 부모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트레저헌터로의 실력은 그야말로 최고인듯해서 대천사의 무구만으로도 놀라운데 신의 무구를 세개나 수집했다! 최종 전투 당시에 이 무구가 한 일들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계열 캐릭터. 이래서 떡밥캐가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풀리지 않았다.1.2. 텐 크로리
2시즌 시작 기준으로 22세내 이름은..! 텐 크로리다!!!
왜... 왜 그들이 죽어야 했는지..
튼튼한 육체로 파티의 전위를 담당하며, 후에 마검을 각성시키면서 인간들측 최상위 실력자가 된다. 처음에는 용사의 이름 없는 소꿉친구였지만,[14] 35화에서
25화에서
39화에서 임시로 옷을 받고, 45화에서 2번째 복장으로 갈아입고 머리 모양이 기둥이 되었다.
시즌 2에서도 육탄전 실력은 줄지 않았고, 대검을 얻은 후에는 재빠르게 들어오는 공격을 전부 막고(21화) 적들을 홈런시키는 모습을 보인다.(35화) 36화에서는 인간을 증오하는 수인족 마법사에게 "무의미하게 수인족을 학살했던 그 인간들도, 인간들을 학살한 너도, 전부 악이지." 라고 하며, 자신들이 죽인 마족들은 생사를 둔 결투에서 죽었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나머지 일행들을 보내고 수인족 마법사와 싸운다. 싸우다가 죽을 뻔 하나, 레미온이 난입하여 죽지는 않았다. 그리고 전투 중에 무기가 한 단계 더 강해져 위기에 처한 레미온을 구한다.
시즌3 21화 부터의 디자인 |
그리고 재등장 했을때는 리암이라는 근육질의 리치단과 근육배틀을 벌이다가 재등장한 용사와 다시함께싸우고, 후에 4명의근육인[20]과함께 불의신의 공격을 튕겨낸다.
1.3. 이벨린
2시즌 시작 기준으로 201세 이상제 여행의 목적은 동생이니..
용사 일행의 3번째 멤버. 모습은 9화에서 실루엣으로 첫등장했고 그 다음화에서 제대로 등장하지만 이름은 19화에서 처음 나온다. 청발의 엘프 여성으로, 무기는 활. 존댓말 캐릭터인 모양이지만, 가끔 반말을 쓰기도 한다. 동생을 찾기 위해 여행하고 있는데 노예상인에게 납치되었다가 구출된 덕분에 용사 일행에 합류하였다. 용사가 동생을 구해주기로 하기도 한 것 같다. 엘프답게 활을 잘 다루고 정령술을 쓰고, 마법에 대한 기초를 잘 알고 있으며, 동물과도 대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회피동작이 참으로 특이한데 시즌 2에서 나온바로는 공격동작도 특이하며 엘프 전통의 무술이라고 한다. 아마 회피동작도 엘프 전통 무술중 하나인것 같다.
초반에는 용사일행과 함께 마왕에게 털리는 게 일이였으나 라비린토스를 통해 마계로 와서 얼떨결에 4천왕중 한명인 벨제붑을 쓰러트리는 공을 세운다.[21] 이후 뭔일이 있었는지 죽은자의 나무에게 잡혀 있는 상태로 등장했다. 클로이가 아니었으면 여기서 죽었을지도...
45화에선 스핑크스가 황금으로 꼬드겨 클로이가 배신할뻔하자 황금 골렘 골라이온으로 설득해 배신하지 않게 했다.[22] 덕분에 "와! 이벨린 씨 나이스!!"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57화에서는 황금에 파묻히는 꿈을 꾸는 클로이를 깨운다.
시즌 2에서는 용사와 함께 그란츠를 추격 도중 정체불명의 전격 기술을 쓰는 니켈을 보고 마법에 대한 기초를 말하며 심문한다. 이때 다른 두 명이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을 봐서는 초기 일행 중 가장 똑똑한 모양이다. 이후 41화에서는 적의 기습을 워터 실드로 막고, 동생인 시안과 적으로서 다시 마주한다. 시안이 그란츠의 뜻을 따라 인간 말살을 하려 하자 '정의를 위해 무리해가며 싸우는 인간도, 동료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인간도 있으니 그들은 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라며 억지로라도 끌고 돌아가겠다면서 한판 붙었다. 허나 수분을 흡수하는 변칙적 마법에 당했지만,
시즌 3에서는 여행중 인간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고블린과 자투스를 보고 감탄 한다. 한달 뒤쯤에 다시 만나 술을 마시자는 자투스를 뒤로 하고 다시 이동을 시작하다 자투스가 있는곳으로 가는 천족을 발견하고 마을로 복귀하지만 자투스는 이미 사망한뒤였고 분노한 크로리를 말리지만 이미 꼭지가 돌아버린 크로리를 말리수가 없어서 살아남은 인간과 고블린들 데리고 피신한다. 안전한 곳으로 생존자들을 피신시킨후 돌아왔을땐 이미 크로리가 천족들을 전멸시킨 후였고 크로리로부터 죽음의 땅에 마계나 중간계에 버림을 받은 이들을 위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시안을 같이 찾겟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 같다며 사과를 듣게 된다. 그러다 클로이가 나타나 그전에 가브리엘을 막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듣게 된다.
클로이의 요청으로 가브리엘을 막기 위해 수신이 있는 호수로 왔으나 그곳은 이미 마군과 천족의 연합군과 가브리엘을 따르는 천족간의 전쟁이 벌어졌고 네곳으로 나누어져서 싸우는걸 돕기 위해 클로이는 동쪽. 크로리는 남쪽으로 가자 이벨린은 서쪽으로 간다. 북쪽은 마심이 혼자서 무쌍을 찍고 있었기에 무사했고 동쪽으로 간 클로이는 서큐버스 자매를 도와줬고 남쪽으로 간 크로리는 레미온을 비롯한 사천왕과 함께 싸우지만 이벨린이 간 서쪽은 아군이 아무도 없었기에 혼자서 정령 마법을 사용하는등 제법 선전하다가 다굴당한다. 다행히 니켈이 엘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파견된 엘프들에게 구조된다. 하지만 모든 인원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수신은 봉인되어 버린다. 결국 마왕과 가브리엘 그리고 콘라드의 3파전이 시작되는데 전투스케일이 차원이 다르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바라만 본다. 이후 엘프들의 요청을 받아 들여 수신을 찾는 조사단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
시즌 3 후기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엘프들의 수호병 출신이였지만 시안에겐 언니대접을 받지 못한걸로 나온다.
작중 비중이 썩 좋지가 않다. 인기투표에서도 '아직 활약은 없지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만티코어와 대화하려다가 오히려 잡아 먹힐뻔한다.
- 죽은 자의 나무에 붙잡힌 채로 나오는데 나무가 조여드는 등 촉*물 급의 능욕까지 당한다.
깨알같은 알버[25]의 학학 - 세뇌된 크로리(제임스)에게 첫번째로 공격당하고 저항마저 하지 못했다.
- 회피동작 밑 공격동작이 몸개그 수준으로 특이하다.
- 적의 공격에 "웬놈이냐!" "가소롭군!" 등 엑스트라의 대사를 했다.
크로리의 지적은 덤그리고 사천왕의 무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53화까지 궁수(사실 정령술사이다. 포지션일 뿐.)
- 정신을 잃고 추락하는 용사를 구하려고 했지만 활약할 기회를 크로리에게 빼앗긴다.
- 마신의 무구 에피소드와 사천왕 관련 에피소드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이때 표정이 은근히 귀엽다 - 수신의 봉인을 방해하기 위해 싸움에 참가하지만 이벨린이 간곳만 아군이 없어서 다굴당한다.
- 자신을 구해준 엘프들을 보고 감동하지만 엘프들은 이벨린을 구하러 온게 아니라 수신이랑 대화하기에 온거였다.
유일하게 제대로 된 명대사가 올라와 있지 않다. 아니... 그 이전에 명대사가 없다.
1.4. 클로이
내 황금은 어디 있나!!!
첫 등장은 11화로, 용사 일행의 4번째 멤버. 녹발의 여성 사제로, 초반 무기는 메이스, 하지만 세뇌된 크로리(제임스)가 부쉈다.
신성력 하나는 뛰어나서 어지간한 천사를 맞먹는다. 고위 사제 3명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신성력을 가지고 있어 마왕에게 처음 도전했을 때 가브리엘을 잠깐 동안 소환하는 위엄을 보였다. 여기까지 보면 정상인 같지만... 돈을 엄청나게 밝히는 인물로 마왕에게 털리고 라노스 마을로 돌아온 용사일행을 치료해준뒤 돈을 바라고 한일이 아니라면서 노골적으로 돈을 달라는 제스쳐를 취한다. 이에 용사가 돈이 없다고 하자 메이스로 용사일행을 피떡으로 만들고 딱 치료하기 직전의 상태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포탈 입구를 지키던 1호를 납치해 성수가 든 목걸이로 제압해 어느 부자에게 팔아버리기도 한다.[26]
14화에서 한 본인 말대로라면 고아들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속물이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돈을 모은다고도 해서 신빙성은 상당히 적다.[27] 대신 평소에도 상당히 강한 전투력에 동기 부여가 돼서 전투력을 증폭할 수 있다.
22화에서 케르베로스가 머리색만 보고 공격을 멈추고 53화에서 클로이의 신성력을 막은 세피르가 머리색에 반응하는 등 초록 머리에 대한 복선이 있었고[28], 61화에서는 아예 왕비와 같은 머리에 같은 눈 점을 가졌다는 떡밥을 만들어냈다.
한편, 23화에서는 그란츠에게 상의도 안 한 협공에 대해 "우릴 미끼로 공주만 몰래 빼올 셈"이라고 하며 적대감을 보였다.
40화에서는 자신이 프리스티스라는 이유로 훈련을 받으려 하지 않았으나, 세르핀이 신성력은 천사에게 받은 게 아닌 그저 자신의 힘이고, 힘을 어둠 속성인 마기로 바꾸지 않겠다고 하여 설득되었다. 이후 사제를 그만둔 2시즌 39화 등에서 힐을 쓰는 것을 보면 진짜였다.
2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에리카 왕비가 잃어버렸던 장녀임이 밝혀지고 공주가 되지만 어머니든 왕국이든 그딴 거 상관 없이 여전히 돈만 밝히고 있다. 이후 공주 교육을 받기 위해 일행에서 장기간 이탈한다. 다만 클로이의 적성에는 공주 교육이 맞지 않아 임의로 여행을 떠난다.
외전 2화에서는 목적지인 교단의 대신전에 도착하여 교주를 만나 자신이 왜 버려져 교단에서 길러젔는지, 인간의 신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지만, 교주는 모르는 척 하려고 하다 들켜 인간의 신이 인간을 버렸고 천신이 인간을 보살피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사실 들어올 때부터 감시자의 눈이 있었고,
이후 27화에서 합류하여 5인 체제로 마법 공화국 페릴으로 간다. 클로이가 간 곳은 서문. 42화에서 키 작은 마법사와 대면하여 교단의 자객들과 싸울 때처럼 땅을 때려 흔들고 시야를 가리는 기술을 쓴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서큐버스 자매들과 함께 키 작은 마법사를 이겨 장치를 가져간다. 2시즌 끝에서 용사의 희생을 보고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고 하는 것을 보면, 살아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3시즌에서도 6화에서 첫 등장하는 등 다른 일행에 비해 출연 빈도가 높다. 21화에서는 크로리와 이벨린과 재회한다.
돈에 환장하는 만큼 돈과 관련된 행동이 참 많은데 다음과 같다.
- 마왕에게 중상을 입은 용사일 행을 치료 해준뒤 돈을 바라는 게 아니라고 했으면서 용사가 돈이 없다고 하자 원상복구(?) 시킨다.
- 가브리엘이 동료들을 모아 마왕을 해치우라고 했을 때 처음에 거절했다가 마왕성에는 금은보화가 많다는 말을 듣고
세계평화를 위해서보물을 갖기 위해서 출발한다.
- 용사 일행에 합류할 때 굴욕적으로 절을 하게 하고 너희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기에 도와 준다고 말한며 용사일행의 돈 주머니를 강탈하는데 돈주머니에 정성이라고 써있다.
- 만티코어 가죽이 10,000골드라는 것을 듣자마자 정의를 위해 나서려는 용사를 제치고 사냥꾼들을 홈런으로 날려버린뒤 새끼 만티코어를 잡으려고 한다.
후후후. 만골드야 이리온
- 스핑크스를 말하는 아기 사자로 보고 비싸게 팔 생각을 하고, 황금 골렘 골라이온을 그저 황금 덩어리로 본다.
- 스핑크스가 100만 골드로 꾀려고 할 때 목숨과도 같은 동료를 배신하지는 않았지만, 500만 골드로 꾀니 목숨보다 소중한 500만 골드라며 배신한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이벨린이 골라이온은 500만 골드를 훨씬 넘는다고 하자 바로 스핑크스를 공격한다.
- 마왕이 스핑크스의 골라이온을 압수하여 그냥 조각상으로 만들자 분노하여 날뛸 뻔 한다. 그리고 악마 군단에게 화풀이를 하여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하양이 曰, "저 여자.. 위험해.. 눈이 풀렸어.. 상대하면 죽는다.."
- 황금에 정신 팔려 합체를 황금으로 듣고, 세피르가 영원한 잠에 빠트리기 위해 꾸게 한 꿈은 황금 더미와 황금 비에 파묻히는 꿈이다.
- 에리카 왕비가 클로이가 잃어버렸던 딸임을 알고 기뻐하며 포옹하자 겉으로는 기뻐하는 척 했지만 속내는 '이제 이 왕국의 금은보화는 다 내 거다 ㅋㅋㅋㅋ' 하면서 썩소를 짓고 있었다.
- 힘을 잃은 용사가 대천사의 무구를 클로이에게 주고 용사를 포기하려고 하자 용기를 북돋아 주지만 무구 하나의 가격이 천골드가 넘는다는 말을 듣고 한순간이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 라노스의 영주가 꼼수를 부려 세금을 내지 않자 감히
내 돈국가의 돈을 떼먹으려 했다며 공주가 되자 마자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 헤레이스가 콘라드에게 조종당하는 바람에 노예로 팔아버린 도둑 길드 마스터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라고 했지만
내 돈국고를 함부로 줄수 없다며 무시한다.
5시즌 61화에 용사와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후기에서 작가가 말하길 '클로이와 용사는 완결형이 아니라 이제야 썸을 타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오로지 돈에 의해 움직이던 클로이가, 대가 없이 자기희생을 한 용사를 보고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는 느낌의, 장면을 넣어야지~ 하다가 깜빡하고 거의 넣지 못했습니다. 하하하' 라고 한다(...)
1.5. 니켈
저는, 인간입니다.
수수께끼의 모험가. 페릴 공국 출신으로, 왼손을 붕대로 감쌌다. 드래곤과 대화를 하고, 마법의 유래를 설명하고, 불안정하다는 전격 마법도 쓴다. 마법의 유래를 말할 때까지만 해도 개그 보정으로 넘어갔지만...
그의 정체는 그란츠의 아들으로, 어느 조직의 실험체로 잡힌 결과 번개의 신과 융합하여 신이 왼팔에 봉인되어 있으며,흑염룡 드립은 덤 비록 일회용이지만 이것을 이용하여 뇌속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5만년 전 인간들의 문명, 당시의 자원 고갈로 인한 혼란, 그리고 인간들의 죄와 5만년 전 세계의 멸망[31]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용사 일행에게 묶여 심문을 받는다. 물론 니켈은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숨길 생각은 없었다고 하며, 믿을 리 없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은 것들을 말해준다. 다만 그란츠의 아들이라는 것까지 말하지는 않았다.
마법 공화국 페릴에서는 남문으로 파견되었다. 하지만 이미 마심이 장치를 가져가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머리만 남은 채로 살아남은 그란츠 일당의 '아다만티움을 장착한 마법사'를 걷어차 날려버린다. 그러다 보니 다시 돌아온 마심에게 그란츠 일당과 한패라고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일단은 넘어갔다.
이후 49화에서 환영마법에 걸린 용사를 풀어주고, 자신이 그란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곧바로 그란츠와 싸우지만 인간의 신은 오래전에 잊혀졌기 때문에 믿음의 힘에 의해 발휘되는 힘이 적어서 마신과 융합된 그란츠에게 밀리나, 날지 못하고, 융합도 제대로 되지 못한 인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몇 번씩 공격을 시도하였다. 슬프게도 인간의 신이 오랫동안 봉인되었고 그란츠는 번개 속성에 내성이 있어 효과는 없었지만. 용사의 죽음 후, 남은 일행과 얼마 간 같이 다니기로 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3시즌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니켈이 3시즌 직전 용사일행과 의문의 이유로 헤어졌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3시즌 56화에서 리치단의 본부에 쳐들어오는 모습으로 등장.
작가가 오래 전부터 구상한 캐릭터로, 심심한 마왕과 같은 세계관인 블로그에 그린 만화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미형 캐릭터로, 이즈리얼과 스타일이 닮았다는 말도 있다. 때문에 용사 일행 남캐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기도 하다.
그의 정체는 그란츠의 아들으로, 어느 조직의 실험체로 잡힌 결과 번개의 신과 융합하여 신이 왼팔에 봉인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용사 일행에게 묶여 심문을 받는다. 물론 니켈은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숨길 생각은 없었다고 하며, 믿을 리 없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은 것들을 말해준다. 다만 그란츠의 아들이라는 것까지 말하지는 않았다.
마법 공화국 페릴에서는 남문으로 파견되었다. 하지만 이미 마심이 장치를 가져가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머리만 남은 채로 살아남은 그란츠 일당의 '아다만티움을 장착한 마법사'를 걷어차 날려버린다. 그러다 보니 다시 돌아온 마심에게 그란츠 일당과 한패라고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일단은 넘어갔다.
이후 49화에서 환영마법에 걸린 용사를 풀어주고, 자신이 그란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곧바로 그란츠와 싸우지만 인간의 신은 오래전에 잊혀졌기 때문에 믿음의 힘에 의해 발휘되는 힘이 적어서 마신과 융합된 그란츠에게 밀리나, 날지 못하고, 융합도 제대로 되지 못한 인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몇 번씩 공격을 시도하였다. 슬프게도 인간의 신이 오랫동안 봉인되었고 그란츠는 번개 속성에 내성이 있어 효과는 없었지만. 용사의 죽음 후, 남은 일행과 얼마 간 같이 다니기로 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3시즌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니켈이 3시즌 직전 용사일행과 의문의 이유로 헤어졌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3시즌 56화에서 리치단의 본부에 쳐들어오는 모습으로 등장.
작가가 오래 전부터 구상한 캐릭터로, 심심한 마왕과 같은 세계관인 블로그에 그린 만화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미형 캐릭터로, 이즈리얼과 스타일이 닮았다는 말도 있다. 때문에 용사 일행 남캐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기도 하다.
[1] 왼쪽부터 이벨린, 용사, 텐 크로리[2] 아스타로트가 마왕을 깨우는 장면이다(...).[3] 사실 이건 대천사의 무구급이 되어야 상처입는 마몬이 용사의 무기가 무구인걸 몰라서 맞아줬다가 당한 것. 그 이후에도 개그씬이지만 고기가 없단 말을 듣고 마몬이 열수있는 차원의 문을 뚫어서 탈출한 것을 보면 실력은 비슷했을지도[4] 바로 마왕이 한손으로 튕겨내서 문제지만... 하지만 마왕은 꽤 맘에 드는 공격이였다고 칭찬을 했으며 그 튕겨나간 검기의 크기가 마왕성으로 가는 유일한 다리에 몰려 있던 여왕군들과 비교해봤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임을 알 수가 있다.[5] Q&A에서 마왕의 레벨이 99면 용사는 기본43 대천사의 무구를 각성한 상태가 62.7이라고 했다.[6] 정확히는 산적으로 위장한 제네프의 병사들이었다.[7] 그의 친우로 보이는 자가 심한 것 같다고 했으나 본인의 말로는 어쩌면 그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한 걸 봐서는 이상에만 얽매여있으면 험한 꼴을 당한다는 의미에서 나름 현실의 쓴맛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대사의 뉘앙스를 보면 그 용병 역시 비슷한 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8] 이때 예전에 용사를 좌절하게 한 용병들과 적으로 다시 만난다. 물론 그들은 세뇌되어 있었다.[9] 리플을 보면 알겠지만 이전까지만 해도 용사가 악인 것을 바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 정도로 용사의 인기는 바닥이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변치않고 사람들을 구하는 용사가 되려던 행동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고 그 뒤로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용사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3시즌 33화에서 브류나크의 언급이 나올때 용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나올 정도로.[10] 엘프는 물의 신의 자손이기 때문에 무구의 힘을 더 잘 끌어낼수 있기 때문.[11]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패러디. 베스트 도전 당시에는 탱크로리를 그대로 이름으로 썼다. 정식 연재가 되면서 바뀐 것.[12] 이름이 처음 나온 화를 보면 이 패러디를 하기 위해 이름을 이렇게 정한 게 아닌가 싶은 모습을 보인다.[13] '텐'과 '크로리'를 따로 떼서 부른다. 다만 이름이 텐이고 성씨가 크로리인 것은 아니다.[14] 심지어 휴재 특별편에서도 가명인 제임스로 나왔다.[15]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 원작에서 6년 후 들어온 남자아이 이름이다.[16] 벨리엘의 부하로, 평소에는 'PINK'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는다. 크로리가 당한 후에 벨리엘에게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봐서 25화에서 31화 사이에 크로리를 사랑하게 된 듯하다. 비록 단역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명대사를 만드는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이 때 남긴 명대사로는 "죽기 전에 네 본명을 알 수 있어서 다행이야.", "우린 그저, 사랑하게 된 사람이 동성이었을 뿐이다. 그저 그것 뿐이야."가 있다.[17] 아직 확실하진 않은 게 프로세르핀이 용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갇혀있는 얼음덩이를 보관 중이다. 그게 죽은 용사를 부활시키는려는건지 죽어가는걸 치료하는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8] 이게 초록머리 마왕이 사용한 처형의 검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19] 하지만 성격상, 이 능력은 상의를 해보자고 마검한테 말한다.[20] 리암,라파엘,커다란 마족[21] 말이 쓰러트린거지 이벨린 입장에선 귀찮게 하는 파리 한마리를 잡은거다. 잡은것도 파리 잡듯이 손바닥으로 내리쳐서 잡았다.[22] 스핑크스가 100만 골드로 협상을 하지만 클로이가 넘어가지 않자 500백만으로 가격을 올린다. 덕분에 용사는 맞아 죽을 뻔했지만 이벨린이 황금 골렘을 빼앗아 팔면 500만이 넘는 다는 말에 클로이가 스핑크스를 공격한다.[23] 이건 어벤져스에서 토르가 아이언맨을 구하려다 헐크가 먼저 구하는 걸 패러디한 거다.[24] 사전에 그란츠가 자신이 마신의 힘을 통제 못할걸 대비해 부하들에게 봉인장치를 나눠주었고 예상대로 그란츠는 마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해 폭주한다. 이에 시안은 자신은 그란츠를 봉인할수 없다며 이벨린에게 봉인장치를 준다.[25] 200년전 마계대전 중 엘프 동료를 구하려 온 용사 일행 중 1명이다. 비중은 쩌리 급으로 썩 좋지 않은 편.[26] 기르던 개가 죽은뒤로 말을 못하던 딸이 1호를 보자 "빠.. 알.. 빨강이.."라고 말하는걸 본 귀족이 1호를 사겠다고 하자.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라는 어딘가의 상인스러운 대사와 함께 100만 골드에 팔아버린다.[27] 용사의 돈주머니를 도둑질하면서 한 대사라...[28] 에리카 왕비의 머리색도 초록색이다.[29] 이 때 나온 장면은..[30] 빨강이도 영혼을 빼먹을 계획을 세웠으나, 성수 목걸이에 당했다.[31] 묘사를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핵 폭발로 발생하는 버섯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