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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3:52:47

신체조

新体操

1. 리듬체조
1.1. 관련 문서
2. 일본의 에로 게임
2.1. 신체조(거짓)
2.1.1. 줄거리
2.2. 신체조(참)
3. 일본의 성인용 애니메이션
3.1. 신체조(거짓)3.2. 신체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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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듬체조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리듬체조(리본, 공 등 도구를 사용하는 체조)의 일본식 이름. 리듬체조의 영어 명칭이 초창기는 modern gymnastics였다가 이후엔 rhythmic sports gymnastics로 바뀌었다. 일본은 초창기 명칭을 신체조로, 한국에서는 이후의 명칭을 리듬체조로 번역한 걸로 보인다.

1.1. 관련 문서

2. 일본의 에로 게임

파일:Shintaisou_Kari.jpg
파일:Shintaisou_Shin.jpg

일본에로게. '신체조(거짓)'[1]과 후속작 '신체조(참)'[2]이 있다. 참고로 '거짓'과 '참'은 말 그대로 신체조를 하느냐 마냐를 나타내는 단어이며, '거짓' 버전은 말이 신체조지 그냥 조교이고 '참' 버전은 불가능할 것 같은 성교와 체조를 진짜 동시에 한다[3]

2.1. 신체조(거짓)

2.1.1. 줄거리

토구로 니쿠스케님
어둠의 신체조를 알고 계십니까?

「어둠의 신체조」 그것은 성구[4](수구[5])를 이용하여 소녀들의 미(美)를 겨루는 음란한 체조.
남자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음란한 체조.

어둠의 신체조 모임에서는 멤버를 약간 명 모집 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국의 우수한 체육교사 중에 당신이 선택되었습니다.
당신의 학교에서도 어둠의 신체조를 해보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면 어둠의 신체조의 「비밀 계획서」를 무려 10만엔에 양도합니다.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없습니다!! 지금 곧바로 아래 주소로 통화등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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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되는대로 곧바로 계획서를 발송해 드립니다.

그럼 토구로 니쿠스케님
당신의 입회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둠의 신체조 모임

시라카와 학원의 체육교사 토구로 니쿠스케(戸黒 肉助, 35).[6] 어둠의 신체조 모임에서 편지가 도착한 것은 지난달 월급날이었다. 1개월 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의 손에는, 「비밀 계획서」가 쥐어져있었다.

그 내용은 소녀들을 수치스럽게 하여 신체조를 가르친다는 것으로, 당연히 실현될 리 만무한 정신나간 물건이었다.

그러나, 바보같은 니쿠스케는 계획서를 진실로 받아들인다. 게다가 멍청하게도 그 계획서를 이사장의 손녀인 시라카와 토모미에게 발각되기까지 한다. 니쿠스케는 겁에 질렸다. 이사장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면 학원에서 잘릴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모미는 뜻밖의 말을 내뱉었다. 「토모미는 말이야, 신체조 동아리에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이가 있는데 협력해준다면…」

그리하여, 학원 내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쥔 토모미와 절대적인 정력을 지닌 니쿠스케가 손을 잡고, 「어둠의 신체조」가 현실이 되려하고 있다!!

2.2. 신체조(참)

주인공이 전작 히로인 미쿠의 의붓남동생인 하네오카 후부키(羽丘吹雪)로 바뀐다. 남학생 치고 예쁘장한 외모로 여학생으로 활동하고, 레오타드까지 입고 활동한다. 어둠의 신체조를 할 때 레오타드의 그곳만 제끼고 검열삭제하면서 여주인공과 체조를 하기도 한다. 외모와는 달리 성기가 크고 정력이 엄청나다. 노모판을 보면 발기시 핏줄까지 선명할 정도.[7]

작중에서 초반에는 이래저래 고생하기도 하고 메인 히로인인 후지미야 코유키(藤宫小雪)와 함께하면서 레오타드를 입은채로 토모미에게 대딸을 받기도 하고 레오타드 위로 손테크닉을 발휘하는 토모미의 솜씨에 발기가 되고 레오타드 위로도 성기 윤곽이 보일 정도로 발기한뒤 오르가즘에 빠지다가 토모미가 손속도를 올리면서 결정타를 날리자 결국 사정해버렸다.[8] 이때 레오타드의 앞부분이 정액으로 젖는 모습이 리얼하게 묘사되었다. 이것 때문에 후부키는 수돗가에서 자신의 레오타드 앞부분을 직접 수돗가에서 세탁하는 곤욕을 치른다.

게임판에서는 후부키가 코유키와 서로 레오타드를 입고 간접섹스를 하면서 결국 사정하는데 둘다 레오타드가 흥건히 젖는 CG가 나온다. 이걸 보면 민감한 체질인듯. 그러나 코유키와 어둠의 신체조를 하면서 레오타드의 앞부분만 제끼고 삽입한뒤 연기를 하면서 몆번이나 질내사정을 하고도 회복되는걸 보면 정력은 대단히 강하긴 하다. 물론 게임판에서는 코유키와 어둠의 신체조 연기를 마치고 질내사정하면서 지쳤는지 침까지 흘리긴 했다.

또다른 공략 히로인중 하나인 3학년 체조부 부장 노노하라 미즈히메(乃々原水姫) 루트에서도 당연하지만 레오타드를 입은채로 서로 레슬링을 하는데 미즈히메가 히로인중 가장 나이가 많고 성숙한 이미지다 보니 선배라기 보다 어머니 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당연히 후부키는 시원하게 미즈히메에게 질내사정 한후 미즈히메의 레오타드 가슴부분 한쪽만 내리고선 모유 먹듯이 하며 안긴다.

3. 일본의 성인용 애니메이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의 동명 에로게를 원작으로 한 야애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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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조(참)의 한 장면

3.1. 신체조(거짓)

게임을 먼저 접한 사람들은 애니를 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그도 그럴 것이 게임은 애초부터 컨셉이 바카게인데다 농담도 섞여있는 나름 밝은 분위기의 게임인데 애니는 무려 무라카미 테루아키가 감독[10]한 작품이기 때문.

특정 씬에서의 움직임이 풀프레임에 가깝도록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작화 퀄리티 면에서만 보면 좋은 평가를 들을 만 하지만, 눈이 뒤집어지고 입에 거품을 무는 연출 덕에 소수의 사람들 외에는 거부감을 느끼며 튕겨나가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신체조라는 명칭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조'라고 하면 당장 이 애니메이션의 위대함(?)부터 찬양하는 무리가 많다.

스토리는 원작처럼 토모미의 꼭두각시가 돼서 타겟이 된 히로인인 하네오카 미쿠 → 모리시타 코즈에 → 아이자와 유 → 치카 마도카 & 사쿠라이 와카나 선생 → 시라카와 토모미[11] 순으로 히로인들을 조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차이점이라면 니쿠스케가 비밀 계획서를 받아보기도 전에 토모미에게 발각되는 점과, 토모미가 학원 이사장의 손녀가 아니라 딸로 나온다는 점, 애니만 놓고 본다면 '어둠의 신체조 모임'이라는 것 자체가 토모미가 꾸며낸 거짓 내용인 것처럼 흘러가는 것[12] 정도.
참고로 엔딩은 히로인들의 정신 상태를 의심케할만큼 충격과 공포. 어둠의 신체조 멤버 입회식(?)을 거하게 치른 토모미는 도움을 청할 데 없이[13] 혼자 고통 속에서 잠들다 갑자기 다음날 아침 뭔가 단단히 마음을 먹고 멤버들을 소집하여 니쿠스케 집에서 합숙을 지시한다. 첫날밤(?)을 거하게 치르고[14] 다음날 미쿠는 니쿠스케 곁에 붙어있는 이유[15]에 대해 토모미에게 털어놓고 토모미는 왜 니쿠스케한테 왔냐며 물어본다. 그러자 토모미는 니쿠스케가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면서 '니쿠스케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그런 식으로밖에 표현을 못 하는 남자'라는 것을 깨닫고 진실된 니쿠스케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토모미 역시 진실된 자신을 관철시키기 위해 니쿠스케를 바꾸고자 니쿠스케에게 왔다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도 비슷한 이유로 남아있는 것일 거라며 사람 눈물을 빼는 감동의 피니쉬가 작렬하면서 끝난다.[16]

3.2. 신체조(참)

게임판과의 차이점은, 하네오카 미쿠가 이미 토구로 니쿠스케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런거 없다 정도...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전작 신체조의 히로인 중 한 명이자 악역이었고 나중엔 당하는 쪽으로 클래스체인지 당했던 시라카와 토모미도 재등장한다. 물론 애니판 1화부터 후부키를 갖고 놀고 역강간으로 안에 사정까지 하게 한다.피임은 했을라나 그런 식으로 후부키를 미쿠와 함께 갖고 놀고 난 다음, 기절한 미쿠의 레오타드를 벗기고 후부키에게 입게 한다. 그리고 신체조 진의 메인 히로인이라 할수 있는 후지미야 코유키가 등장하는데, 전작의 미쿠와 비슷한 분위기의 소녀이다. 토모미가 매의 눈으로 노리는 상대이기도 하다.


[1] 일본어 : 新体操 (仮) / 영어 : Shintaisou (Kari)[2] 일본어 : 新体操 (真) / 영어 : Shintaisou (Shin)[3] 후술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행위는 아니고 그냥 남자가 성기를 삽입한 채로 졸졸 따라다니면서(……) 여자의 체조를 서포트(?)하는 방식. 체조는 커녕 따라다니다가 부러질 거 같다.[4] 性具[5] 수구체조의 그 수구 맞다. 사실 성구라고는 했으나 수구를 성구로 쓴다는 뜻이다.[6] 왕년에는 전국 체조 대회 우승도 했었던 우수한 체조 선수였다. 외모도 잘생겼었는데 게임을 진행하는 시점에서는 세월의 풍파를 맞아 몸도 뚱뚱해지고 아저씨취급을 받는 신세가 됐다.[7] 게임판, 애니판 공통이며, 후부키의 하루 사정량을 보면 저러다 실신하지 않을지 걱정될 수준. 물론 웬만한 남성이 그 정도 하면 기력 다 빠진다.[8] 이때 후부키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고통스러워했지만 사정할때 몸을 떨고 사정후에 후련해한걸 보면 몸은 좋다고 반응한듯 하다.[9] 외국에서는 제목이 Princess 69(...), 후속작은 Princess 69 : Midnight Gymnastics.[10] 이 양반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야애니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제작사보다 이름이 더 유명할 정도로 독특한 컨셉과 작풍을 자랑한다. 사실 그러한 경향이 처음으로 나타난게 이 작품이고 이 애니 덕분에 이 양반이 유명해지는 계기가 됐다.[11] 유가 조교당한 뒤 니쿠스케를 꼭두각시로 놔둬선 안 된다고 미쿠를 설득하여 다른 학생들이 희생되기 전에 토모미로 타겟을 돌리게 만든다.[12] 니쿠스케의 집안에 CCTV가 설치되어 시라카와 토모미의 경호원(?)들에게 감시되는 와중에 발각된다.[13] 아빠와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모두 불통이었고 휴대폰에 등록된 기타 연락처는 자기가 모두 조교를 지시한 사람들 뿐이었다.[14] 이 부분 묘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급으로 넘어간다. 다음날 아침 얼굴이 핼쑥해진 니쿠스케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15] 애니 초반부터 나오는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미쿠는 니쿠스케 편이란다.[16] 이 문장만 보면 감동의 쓰나미지만 분명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히로인들 역시 있다. 그 예가 마도카와 와카나 선생님인데, 마도카가 어둠의 신체조의 진실을 엿보고 와카나 선생님에게 상담하여 경찰에 고발하려다 둘 다 당했다. 작중 가장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히로인들로 나오다가 조교 이후에 갑자기 가해자에게 순응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와카나는 이 일로 약혼자와 파혼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