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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3 22:03:21

신격무장

1. 신격무장이란?2. 신격무장 일람3. 신격무장급 무신
3.1. 사성(四聖)3.2. 팔견무신(八犬武神)
4. 오대정 전용무장(五大頂専用武装)

1. 신격무장이란?

신격무장(神格武装)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 나오는 무장.

고유한 이름을 가지며 다른 일반적인 무장이나 술식을 초월하는 성능을 가진 무기를 가리킨다. 개중엔 자아를 가지고 있어 자율행동이 가능한것도 존재하며,(톤보키리, 왕사검 1형, 은쇄 등) 기본적으로 성보에서 언급된 전지구시대(前地球時代)의 유명한 무기를 재현할 때 신격무장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신격무장에 해당하는 무기의 종류는 창과 검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야츠후사나 사성 같이 신격무장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신도 몇 기 확인되었다. 또한 카메누키 같이 신격무장이라고 불리거나, 오니키리처럼 고식(古式) 신격무장이라고 불리는 것이 존재한다.

일부 신격무장은 통상구동과 상위구동이라는 두 가지 운용방법을 가지고 있다.[1]

2. 신격무장 일람

맺어라, 톤보키리!

소유자 : 혼다 타다카츠 → 혼다 후타요
능력 : 칼날에 비춰진 대상을 베어낸다.

미카와 교도원 특무 예비역인 혼다 타다카츠가 소유하였던 장창형 신격무장. 이름은 칼날에 앉으려던 잠자리(蜻蛉)가 칼날에 닿자 반으로 쪼개졌다는 일화에서 유래되었다. 대죄무장인 비탄의 나태의 시작형으로써 개발되었으며, 카메와리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형제와 같은 무기. 서로 효과도 비슷하다.

타치바나 무네시게를 거치며 혼다 타다카츠의 딸인 혼다 후타요가 물려받게 되며, 이후엔 그녀의 주무장으로 사용중. 그러다 3-中권에서 대죄무장, '침식의 일격'의 공격을 받아 에너지가 오버로드하는 바람에 파괴되어 버린다. 이후 톤보키리 본체는 IZUMO에서 수리중. 현재 후타요는 예비품인 톤보 스페어를 사용하고 있다.

능력은 칼날에 비춰진 상대의 이름을 맺어(結び)낸 후, 할단(割断:베어 끊다)하는 것. 작중에서 현재 확인된 신격무장 중엔 유일하게 통상구동과 상위구동이라는 2가지 운용법을 소유한 무장이다.
통상구동은 반경 30m 이내에 존재하는 물체나 술식을 베어낼 수있으며, 상위구동은 사상마저도 베어낼 수 있는 사기급 효과를 자랑한다. 작중에서는 경비방향이라는 사상을 절단한 바가 있다. 능력을 발동할 때 통상구동은 맺어라, 톤보키리, 상위구동은 맺어 갈라라, 톤보키리라는 말을 외칠 필요가 있다.

이 능력엔 4가지 약점이 존재한다.

1. 칼날이 가려질 경우 대상의 이름을 맺어낼 수 없기 때문에 베어낼 수 없다.
2. 베어내려는 대상이 자신의 이름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을 경우 베어내더라도 경미한 피해 밖에 주지 못한다.[2]
3. 안개 같이 베어내더라도 바로 베어낸 위치가 메워지는 대상일 경우에겐 거의 무력하다.
4. 비춰진 대상이 너무 거대할 경우 완전히 베어낼 수 없다.

몸체엔 신축기구를 내장하고있으며, 최소 1m, 최대 6m 까지 길이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엔 직접 몸체를 회전시켜야 길이를 조절할 수 있었으나, 작중에서 수송함의 잉여부품을 이용해 신축기구를 자동화시키기도한다. 그리고 은쇄같이 의지를 가지고 있는 신격무장으로 원작에선 표시계를 전개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기본적으론 한자로 이루어진 짧은 단어를 나열하는 편.
맺어라, 톤보 스페어!

소유자 : 혼다 후타요
능력 : 칼날에 비춰진 대상을 베어낸다.

'침식의 일격'의 공격을 받아 파괴된 톤보키리를 대신해서 만들어진 준 신격무장.

관동 IZUMO에서 톤보키리의 수리를 개시하면서 만든 무장으로, 심장부가 파괴된 톤보키리를 수리하려면 대죄무장을 새로 만드는 것에 맞먹는 수고가 들다보니 수리기간 동안 사용할 대용품으로써 제작되었다. 신축기구를 포함한 거의 모든 기능이 오리지널과 대등하며, 할단 술식도 내장되어 있어 톤보키리와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혼다 후타요가 후쿠시마 마사노리를 상대로 할단을 사용하려고 하자 톤보 스페어는 이를 거부하고, 후타요의 슬럼프가 더 깊어지는 원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4-下권에서 아오이 키미를 상대하면서 슬럼프를 떨쳐낸 후타요가 후쿠시마 마사노리와의 재전에서 안전장치를 해제하는데 성공하고 할단(割断)이 아닌 할타(割打)라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다. 할단에 비해 베는 맛이 좀 무디다는 듯.

다만 어디까지나 예비용 무장이다보니 톤보키리의 상위구동인 사상을 할단하는 능력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영국의 이중습명자이자 현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제1특무 보좌인 메리가 소유한 신격무장.
영국 시계탑의 북서탑에 있는 본토방위용 술식검인 왕사검 2형을 메리와 텐조 크로스유나이트가 뽑아내면서 같이 나타난 대검이다. 길이는 약 1.5m정도인 외날 쌍검으로, 칼등을 맞대면 양날 대검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엑스칼리버가 부러졌다는 역사적 사실에 해석을 도입해서 이런 특이한 구조가 되었다.
양날대검으로 사용할 경우 왕사검 2형에 필적할 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신격무장인 칼집도 존재한다고 전해져 오나, 왕사검 1형이 부러졌을 때 행방불명 되었다고. 왕사검 1형도 칼집과 함께 행방불명 된 상태였지만 엘리자베스가 왕사검 2형을 발동시켰을 때 텐조와 메리가 왕사검 2형에 손을 내밀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왕사검 2형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광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트레스 에스파냐의 신형 전함인 산 마르틴을 일도양단할만한 위력을 자랑한다.
단, 광검을 만들어내려면 영국의 유체가 필요하다보니 2-下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론 평범한 대검으로만 사용하는 중. 그래도 영국의 최고급 신격무장이라 그런지 엄청 튼튼한 편이고, 주로 주인인 메리나 그녀의 남편인 텐조가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카와카미 미노루 왈 아르마다 해전 이후엔 약간 깜찍한 신격무장급 성능. 어디가?! 영국이 아니더라도 토지의 유체를 영국의 유체로 변환해서 방어적인 성능[3]을 발휘하기도한다. 물론 거대 광검을 만들어내는건 영국이 아니면 불가능한 듯.
그런데 6-下권에서 텐조가 위기에 처하자 메리가 가지고 있던 콜브랜드가 갑자기 유체를 내뿜으며 광검을 형성해, 전방 1km에 있는 숲을 죄다 썰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명 텐조님 좋아좋아 홈런. 어떤 원리로 이런 일이 발생한지는 불명이다.
단신으로 무사시에 유학 온 메리가 가져온 유일한 혼수품이기도하다. 신격무장이다보니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공중을 부유하는 것도 가능해서 주인의 명령에 따라 자율행동을 취하는 등 작중에서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4] 메리와 이어지고 나서 어째 점점 험한 취급을 당하고 있는 텐조를 잘 따르는 등 경악스러운 사실이 밝혀지기도...[5]
참고로 왼쪽은 메리, 오른쪽은 텐조가 사용한다. 가끔 필요시 네이트에게 빌려주기도 한다.

영국 옥스퍼드 교도원 총장 겸 학생회장인 요정여왕 엘리자베스가 소유한 신격무장. 영국 런던탑 북서쪽에 박혀 있는 본토방위용 술식검이다. 능력을 발동하면 좌우폭 20m, 두께가 2m나 되는 거대한 광검을 수km 단위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절삭력은 좀 떨어지지만 검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충격파로 대상을 영국의 국토로 쓰러트리지 않고 국외로 추방시킨다.
처음 등장했을 땐 발동범위가 영국 영내로 한정되어 있었으며, 연발하지 못하다보니 강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토방위용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성능을 보였다. 이렇다보니 위협적인 무장이긴 하지만 타국을 침공하는덴 사용하지 못할 거라 여긴 성련이 사용을 허가했다고.
2-上권에서 무사시가 영국에 왔을 때 까지 런던탑에 박힌 상태로 아무도 뽑지 못하고 있었으며, 뽑지 않고도 술식을 발동하는 건 가능하다 보니 엘리자베스가 본토방위 용으로만 사용했다. 왕사검 2형을 형장[7]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개조해 더블 블러드 메리를 유체로 변환한 후 검에 주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이 계획이 예정대로 실행되었더라면 단점인 영내한정&연발불가를 전부 해소한 킹왕짱 무기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2-下권에서 텐조와 메리가 왕사검 2형을 뽑는데 성공하면서 완전히 무산됐다. 왕사검 2형을 뽑아내는데 성공한 메리와 텐조는 왜인지 왕사검 1형을 손에 쥐고 있었는데, 이는 왕사검 2형이 영국 지맥에 넣어서 회복하고 있던 왕사검 1형을 지키고 있는 자물쇠이자 왕사검 1형을 뽑는데 필요한 열쇠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지맥을 여는 열쇠이자 자물쇠인 왕사검 2형은 물리적인 힘으론 뽑아낼 수 없었으며, 마찬가지로 왕사검 2형이 지키고 있는 1형을 지맥에서 빼내는 것도 불가능했다.
왕사검 1형을 뽑아내려면 지맥을 여는 열쇠인 왕사검 2형이 지맥을 불러와 발산하는 빛을 향해 손을 뻗어야 했으며, 텐조가 이 사실을 눈치채고 왕사검 1형을 뽑아내는데 성공한다. 더 이상 1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2형까지 뽑힌건 덤. 탑에서 뽑아낸 이후로 성능이 좋아졌는지 5-下권에선 엘리자베스가 술김에 마구잡이로 연사했으며 광검은 M.H.R.R. 북부까지 나아갔다. 술김에 전쟁날 뻔
참고로 작가인 카와카미 미노루 왈, 왕사검 2형은 칼 자체가 칼집을 겸하고있다고 한다. 무슨 말이지 애니 2기를 보면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영국 옥스포드 교도원 서기보좌이자 국새상서인 니콜라스 베이컨이 소유한 사상변화계 신격무장. 대상을 타격한 순간 대상에 대응하는 영국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전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지면을 치면 지면을 영국의 중량이 짓누르고, 허공을 치면 영국의 모든 대기가 타격점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적을 후려치면 영국 전토에 있는 이방인의 중량으로 대상을 후려치는 묘사를 보여준다. 단, 마지막 효과는 노리키가 토마스 셰익스피어의 극장술식을 해제하면서 무효화됐다. 아무래도 극장술식같은 아공간으로 장소를 한정하지 않으면 영국 본토에 피해를 줄 만한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하다 보니 의도적으로 안전장치를 걸어놓은 듯. 부유도인 영국을 영국의 무게로 짓누르면 난리난다
아르마다 해전 막판엔 영국이 무사시와의 교섭을 승인하는 평범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극동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제5특무인 네이트 미토츠다이라가 소유한 신격무장. 이름 그대로 은으로 이루어진 쇠사슬로, 네이트는 은쇄에 달린 보조팔이 집은 물체를 타고난 괴력으로 마구 휘두르는 전법을 애용한다. 톤보키리처럼 의지를 가진 신격무장으로 몸체를 꺾어서 문자를 표현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를 드러낸다.
실은 성스러운 소녀를 처형할 때 사용된 처형용 쇠사슬이었으며, 천사마저도 속박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튀렌느가 은십자와 함께 탈취한 후엔 불사계 이종족의 특성을 부가했으며, 이로 인해 보름달의 빛을 받는 것으로 파손된 부분을 자기수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유자인 미토츠다이라는 이 무기가 성스러운 소녀의 유품인 것은 알고 있었으나, 모친이 어째서 이걸 차고 있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인랑여왕의 측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설마 어머니가 인랑여왕 본인이라는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듯(....).
엑자곤 프랑세즈 에콜 드 파리(Ecole de paris) 교도원 부장인 튀렌느가 소유한 신격무장. 은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십자가 형태를 하고 있으며, 튀렌느는 3m가 넘는 이 십자가를 망치처럼 휘두르는 전법을 사용한다.
은쇄와 같이 성스러운 소녀를 처형할 때 사용된 처형도구이며, 십자가 각 부위에 빛을 깃들게 하는 것으로 경이적인 공격력을 발휘한다. 또한 석궁형 공격모드인 전처녀의 신철퇴(戦乙女の神鉄槌)로 변형시키는것도 가능하다. 이 형태에선 유체로 이루어진 말뚝 형태의 빛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어지간한 공격은 고밀도의 근육으로 무마하는 시바타 카츠이에를 퇴각할 정도의 위력을 선보였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평소엔 작게 분해해서 튀렌느의 머리에 수납하는 식으로 보관한다.
트레스 에스파냐 알칼라 데 에나레스 교도원 부장인 히로나카 타카카네가 소유한 신격무장. 타자용으로 만들어진 목제 메이스... 라기보단 그냥 생긴 것 그대로 야구배트다. 원래는 평범한 배트였으나 장인이 만든 칼엔 혼이 깃든다는 것처럼, 배트가 신격무장화 해버린 요상한 물건(....). 일단 재료는 신목(神木)이라고.
히로나카 타카카네는 이 배트를 이용해서 상대의 각종 공격을 번트로 방어하는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평범한 배트면서도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어내며 활약했지만 2-下권에서 시로지로 베르토니의 동전을 맞받아치다 결국 부러지고만다.
사토미 교도원의 총장이 대대로 이어 받아온 장검형 신격무장. 소유자는 사토미 요시요리(2대). 개인용, 야츠후사용으로 2종류가 존재하며 팔견무신을 조정하는데 필요한 팔옥구동기(八玉駆動器)가 내장되어있다. 야츠후사용 무라사메마루는 두터운 칼날을 발도하는 것으로 칼날의 궤도상에 있는 물체를 양단해, 절단된 물체를 비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사토미팔견전에서 묘사된 살기를 갖고 칼날을 뽑으면 도신에 이슬이 서렸다는 전승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칼집에서 검을 뽑으려면 소유자에게 여덟가지 덕(仁義礼智忠信孝悌)이 있다는 걸 검이 인정해야하며, 현재 소유자인 사토미 요시야스는 아직 무라사메마루를 뽑지못하고 있다.

K.P.A.Italia K.P.A.S 교도원 부장인 타치바나 도세츠가 소유한 신격무장. 낙뢰를 맞고도 번개를 가르며 살아남았다는 타치바나 도세츠의 일화를 재현한 무장으로, 검에 유체 축사(祝詞)
공명을 일으켜 공간 자체를 번개로 변환한 후 번개를 불러낸 검에 역공명을 부여하는 것으로 모든것을 거절하는 힘을 만들고, 이후에 공간을 변환한 번개를 베는 것으로 공간 자체를 베어내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지만 여러 번 사용하면 공간 자체가 번개에 익숙해져, 역공명을 부여해도 위력이 평소대로 발휘되지 않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런 경우엔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는 것 말곤 해결법이 없다는 모양.
덮쳐라, 카메와리
소유자 : 시바타 카츠이에
능력 : 칼날에 비춰진 대상을 부숴버린다.
P.A.Oda P.A.O.M. 교도원 부장이자 오대정 육천마군 1인 시바타 카츠이에가 소유한 태도형 신격무장. 칼날에 비춰진 대상을 부숴버리는(割砕) 능력을 가지고 있다. 톤보키리처럼 벤다기보단 박살내버리다 보니 파괴력은 톤보키리보다 높다. 단, 발동하려면 압축해놓은 유체연료를 전개할 필요가 있어 연속사용은 불가능하다. 미카와 교도원에서 톤보키리와 같은 시기에 개발된 형제무기이다.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학장인 사카이 타다츠구가 미카와 교도원 총장 현역시절 사용하던 준 신격무장.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조준한 작은 물체를 향해 자동으로 날아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인간을 조준해서 스스로 날아가 찌르는, 사용자가 초보더라도 들고만 있으면 되도록 전투를 보조하는 무장으로 만든 무기였지만 막상 만들고보니 너무 정밀하게 만들어서 인간은 '단일 타겟으로 인식하기에 너무 커서' 타겟으로 인식하지 못했고, 전투에 사용될 때는 주로 상대의 무기를 타겟으로 삼게 되었다. 신격무장으로썬 불량품에 가까운 무장이라 준신격무장으로 분류된다.
사카이 타다츠구는 무기와 상성이 잘 맞았는지 현역 당시엔 이 카메누키를 가지고 말 그대로 전장을 날아다녔다고. 현재는 비탄의 나태가 무사시 측에게 회수된 이후 마땅한 무장이 없던 타치바나 무네시게가 이어받아 잘 활용하는 중.
창 자체를 투창처럼 사용하는것도 고려해 보았지만 메리트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서 사용자가 쥐고있지 않으면 능력이 발동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걸려있다.
모가미가(最上家) 총장 겸 학생회장인 모가미 요시아키가 소유한 장검형 고식(古式) 신격무장. 헤이안 시대에 제작된 신격무장으로, 대상을 베는게 아니라 목표를 지지하는 자를 대상의 기억에서 이끌어내 베어버린다. 능력이 능력이다 보니 목표가 얼마나 인망이 있는지에 따라 피해규모가 크게 차이나는 무장. 만약 아오이 토리를 오니키리로 베어버리면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은 그 날로 멸망한다. 일단 동맹 맺었으니 칼침 맞을 일은 없겠지만...
오니키리의 능력에 대해 사전에 알고있을수록 자신을 지지해주는 자를 강하게 의식하게 되므로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고, 그렇다고 능력에 대해 전혀 알고 있지 않으면 적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 말 그대로 상대하기 껄끄러운 신격무장. 상대를 직접 공격하는 무장이 아니다보니 1:1로 승부를 가르는 상대전엔 적합하지 않은게 단점이라고. 능력은 오니키리의 이명인 토모키리(友切)에서 유래한 듯 하다.
떨궈라, 이치노타니.
소유자 : 후쿠시마 마사노리
능력 : 칼날을 전개한 틈으로 적의 공격을 흡수해 무효화한다&흡수한 힘을 칼날에서 발사한다.
M.H.R.R. A.H.R.R.S. 교도원 부회장 하시바 토키치로의 사병부대인 십본창(十本槍) SPEER-01,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소유한 방어형 신격무장. 장창형이며 칼날을 전개한 틈으로 적의 공격을 흡수해 무효화하는 능력과, 흡수한 힘을 칼날에서 발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혼다 후타요에게 패배하고선 흡수를 연속해서 할 수 있도록 개조가 이루어졌다.
끝내라, 카레트불프
소유자 : 카토 키요마사
능력 : 칼날에서 광검을 분출한다.
M.H.R.R. A.H.R.R.S. 교도원 부회장 하시바 토키치로의 사병부대인 십본창(十本槍) SPEER-02, 카토 키요마사가 소유하고있는 창검형 신격무장. 칼날이 특이하게 レ형태를 하고 있다. 칼날에서 광검을 분출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물미에서 분출하는 것도 가능해 이를 이용해서 기동력을 상승시키는 식으로도 활용한다. 그리고 한 쌍의 창검을 맞대서 하나의 검으로 만들면 왕사검 1형&2형 뺨치는 광검을 만들어 내는게 가능하다. 근데 왕사검 1형으로 후려치니까 깨졌다 유래는 웨일즈에서 전설로 전해져내려오는 검, 즉 칼라드볼그이다. 원형은 물론 검이지만 카토 키요마사가 한쌍의 창검을 무기로 사용했다는 전승을 합쳐 창검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보인다.
배터....찬스!!
소유자 : 야규 무네노리
능력 : 가열시킨 금빛의 유체광을 두른 공간을 타격해 범위안에 있는 것을 파열시킨다.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풍기위원인 야규 무네노리가 소유한 철퇴형 신격무장. 가열시킨 금빛의 유체광을 두른 공간을 타격해 그 범위 안에 있는 것을 파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 신격무장급 무신

3.1. 사성(四聖)

50년 전에 트레스 에스파냐에서 시마바라의 난(구파 반란)이 일어났을 때 반란군이 4기의 무신에 동양의 수호신인 사신(四神)을 대응시켜 만든 신격무장급 무신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사신을 산천도택(山川道澤)에 대응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사성도 이에 대응한 특수한 능력을 한가지 씩 가지고있다.

반란 후 뿔뿔이 흩어져 대부분 행방불명 상태였었으나 하나하나 행방이 밝혀진다. 미치유키뱟코(道征き白虎:도정백호)는 트레스 에스파냐에서 시작기를 확보해 에라 후사에가 소유하고 있고, 지즈리스자쿠(地摺朱雀:지접주작)은 청 다케다에 버려져있던 걸 나오마사가 수리해서 작업용 무신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세이류부신(青龍武神:청룡무신)은 마츠다이라 모토노부가 30년 전 다테가로 보내 현재는 다테 마사무네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행방을 알 수 없었던 히다마리겐부(日溜玄武:일류현무)는 M.H.R.R. 십본창 SPEER-07인 하치스카 코로쿠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성은 모두 술식 OS라는 특별한 OS가 설치되어 있으며, 신격무장급 능력은 이 술식 OS에서 비롯된다.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학원 제6특무인 나오마사가 소유한 신격무장급 무신. 다른 무신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여성형에 가까운 체형이 특징.[8]
소유주인 나오마사가 전투용이 아닌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탓에 보통은 무장 대신 무신용의 대형 스패너같은 공구를 무기 대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현재 형태는 여기저기서 모은 부품으로 수리 후 복구된 형태라서 원래 형태와는 다를 가능성도 있다.
수리하기 위해 무사시에 파견된 미시나 히로의 말에 의하면, 지즈리스자쿠는 여러 부품을 여기저기서 모아서 완성된데다가 매뉴얼조차 없어서 본인도 파악하지 못한 구조가 상당수 있다고 한다.
사성무신으로의 능력은 택(澤=늪). 이 능력은 주위의 유체로 무한의 두께를 가진 늪을 만드는 것으로, 비행 능력을 가지지 않는 상대가 이 영역에 받아들여지면 무한하게 계속 낙하하게 되어, 하늘을 날 수 없는 한 빠져 나가는 것은 불가능. 지즈리스자쿠는 비행능력이 없는 중무신이었지만 1권(하)에서 마르고트 나이트, 마르가 나르제가 격추된 무신[9]의 날개를 이식했었기 때문에 비행 능력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해 미치유키뱟코에게 승리할 수 있었다. 주작의 이름을 가지면서 지접(地摺), 즉 날 수 없다 라는 모순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것은 애당초 이 무신이 날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그리고 사성으로서의 능력의 발동을 위한 비행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던 것을 은유한 이름이다. 사성무신이나 야츠후사와 접하면서 나오마사 본인을 신경쓰지 않고 싸우도록 설정 해놨는데도 나오마사를 자의적으로 감싸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점점 자아가 눈뜨고있는 중.
여담으로 원래 전투용이긴 하지만 실제로 전투용으로 쓰이지는 않은 탓에 전적이 좀 애매하다. 술식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맨몸의 인간인 시로지로에게 당해서 넘어져 버린다던가, 같은 사성무신 미치유키뱟코와의 첫 전투에서는 산천도택의 능력을 발동하지 않은 탓에 다리가 박살나는 피해를 입은데다가 2차전에서도 능력 발동 전까지는 왼쪽 팔다리가 망가지고 흉부 장갑이 박살나서 나오마사의 동생이 들어있는 유체조가 드러나는 위기까지 겪었다.[10]
사성무신으로의 능력은 도(道=길). 상황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체로 길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미치유키뱟코는 이 능력을 이용해 어떤 상황이어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고, 공중에 길을 전개해 공중을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양 어깨에는 진동포인 일중포후(一重咆吼)가 탑재되어 있으며, 여기서 발사할 수 있는 유체관여형 초진동파쇄포인 포후열화(咆吼列化)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사정거리가 5m 밖에 안되는게 약점.
센다이 다테 교도원 총장 겸 학생회장인 다테 마사무네가 소유한 신격무장급 무신. 30년전 마츠다이라 모토노부가 센다이 다테 교도원으로 보냈다고한다. 이유는 불명. 원래는 출력이 부족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였으며, 요시히메가 다테 마사무네와 코지로 쌍둥이를 잉태했을 때 자신의 아이들에게 가호를 걸어주면서 세이류부신이 아이들을 지키도록 이율공간(二律空間)에 넣어두었다. 이 때, 잉태하고 있던 아이가 쌍둥이었다보니 세이류부신의 존재 자체가 2개로 나눠지고 만다.
작중에서 무사시가 하시바에게 패해 정세가 바뀌자 다테 코지로는 역사재현에 의해 자해하게 되었는데, 용신의 가호 때문에 자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코지로의 목을 다테 마사무네가 직접 베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때 지켜줘야 할 존재지키고 있는 존재를 살해해 버렸다고 인식한 세이류부신은 다테 코지로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불안정한 영체 상태로 세상에 남으면서 완전히 폭주해, 밤마다 출현해 날뛰는 광룡이 되고만다. 매일 밤이 되면 다테 마사무네의 등뒤에서 이율공간의 문을 통해 출연해 미친듯이 날뛰었으며, 다테 코지로의 경우엔 마사무네처럼 폭주하진 않았지만 코지로가 피해를 입을만한 경우에 자동으로 한쪽 팔만 반실체화해 그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폭주한 세이류부신은 센다이 다테 교도원 제2특무인 오니니와 츠나모토가 다루는 사게츠(左月)을 압도할 정도로 경이적인 출력을 자랑하지만 출력의 대가는 다름아닌 다테 마사무네의 목숨. 이러다보니 매일 밤마다 다테 마사무네의 몸은 쇠약해지고 기억까지 점점 잃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4-하권에서도 마찬가지로 밤마다 폭주하다가 키요나리 우르키아가에게 역린이 부서질만한 치명타를 먹으며 결국 반실체가 아닌 완전실체로 구현화되어 계속 날뛰고, 우르키아가, 센다이 다테 교도원 부장인 다테 나루미와 호각으로 겨루게 된다. 지속적인 전투는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한 세이류부신은 용포(竜砲)를 지속해 날카로운 검처럼 광범위를 베어버리는 능력을 각성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짓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인 다테 마사무네가 단검으로 자신의 오른눈을 찌르면서 오른쪽 시각소자에 타격을 입고, 다테 나루미에게 역린을 깊숙히 베이면서 갈 곳을 잃은 용포가 내부에서 폭주하게 된다. 반파상태가 되면서 폭주가 멈추고 안정상태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이율공간 내부에서 자가수복을 하고있는 중.
사성무신으로의 능력은 천(川=강). 지면을 강으로 변화시키거나 발생시킨 번개에 강줄기같은 특성을 부가하는 등, 사성무신 중에서도 파격적인 전투력을 자랑한다. 비행용 날개가 달려있어 기동력 또한 사성 중 압도적이며, 기본적으로 근접전투용 손톱과 양허리에 달린 쌍검을 이용한 전투법을 사용한다.
아데레 바르페토 왈, 아군이 되면 약해지는 타입.
M.H.R.R. A.H.R.R.S. 교도원 부회장 하시바 토키치로의 사병부대인 십본창(十本槍) SPEER-07, 하치스카 코로쿠가 소유한 신격무장급 무신. 몸체는 검으며 중장갑을 두르고 있다고 묘사된다. 일반적으로 합일하거나 탑승자를 몸에 싣는 무신과 달리, 조종자인 하치스카 코로쿠는 원거리에서 가상조종석을 이용해 조종한다.
사성무신으로의 능력은 산(山). 원작에서도 아직 명확하게 묘사되거나 설명된 적은 없으며, 수송함에 과도하게 실린 자재를 붙잡아 유지하거나 1000발이 넘는 용포를 난반사시키는 식으로 표현되는 걸 보면 중력, 공간에 관련된 능력으로 추청된다. [11]

3.2. 팔견무신(八犬武神)

여덟가지 덕인 인의예지충신효제(仁義礼智忠信孝悌)[12]의 이름을 갖는 신격무장급 무신. 사토미 교도원이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방론으로 전해져 내려오던 사토미팔견전[13]에 해석을 도입해 무장으로 만든 것으로, 탑승자에겐 해당기체에 해당하는 덕목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기동조차 할 수 없다는 듯.

팔견무신의 후계기로 제작된 야츠후사(八房)는 전세계의 무신 중에서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 대신 모든 덕목을 가진 인격자가 아니면 조종할 수 없다.[14] 정확히는 야츠후사는 팔견무신에 포함되지 않지만 사실상 후계기이자 대장기므로 팔견무신 항목에 포함해서 작성한다.

원작에선 아직까지 야츠후사, 충, 신, 의를 제외한 팔견무신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 9화에서 사토미 교도원의 중신인 팔견(八犬) 중 6명이 뒷모습으로 등장한걸보면 나머지 5대도 언젠가 등장할지도...?
사토미 교도원 총장인 사토미 요시요리(2대)가 소유하고 있던 신격무장급 무신. 작중에 등장하는 무신 중에서도 최강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고성능을 자랑하는 원오프 기체. 단, 야츠후사 자체가 단기간(목표는 약 2년)동안 세계최강급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제작한 기체다보니 정비성과 호환성은 최악에 가깝다. 사토미 요시요리(2대)가 지즈리스자쿠에게 기체 데이터를 넘기자 술식OS가 기동한걸보면 야츠후사는 지즈리스자쿠의 기본 구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기체를 움직이려면 무라사메마루(개인용)에 탑재 되어있는 팔옥구동기(八玉駆動器)를 구동시켜야하며, 팔옥구동기를 구동하려면 인의예지충신효제, 즉 모든 덕목을 가진 인격자여야 한다. 즉 완벽초인이 아니면 구동조차 시킬 수 없다. 현재 소유자인 사토미 요시야스는 모든 덕목을 갖추었다고 인정받지 못해 무라사메마루를 뽑지 못하고 있고, 아직까지 팔견무신 중 하나인 의(義)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기체 자체는 특수한 능력이 없지만 전용무장인 무라사메마루는 두터운 칼날을 발도하는것으로 칼날의 궤도상에 있는 물체를 양단해, 절단된 물체를 비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탑승자가 충성심(忠)을 갖고 있어야 구동할 수 있으며, 현철석으로 만든 무신용 검포를 이용해 싸운다. 이 검포는 무라사메마루와 마찬가지로 특수한 술식이 걸려있는 무장으로, 충성심에서 유래한 술식이 검에 새겨져 있다고 묘사된다.
사토미 교도원 학생회장인 사토미 요시야스가 소유한 신격무장급 무신. 푸른색으로 도장된 무신으로 묘사된다. 각부가 강화되어 있어 비교적 무리한 구동이어도 버틸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
탑승자가 의로운 마음(義)을 가지고있어야 구동할 수 있다. 무장은 붉은색 칼집이 달린 극동식 검.
사토미 교도원 전 총장인 사토미 요시요리가 소유하였던 신격무장급 무신. 소유자가 사망했다보니 현재 신(信)을 맡고있는 자가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탑승자가 신의(信)을 가지고 있어야 구동할 수 있다.

4. 오대정 전용무장(五大頂専用武装)

P.A.Oda P.A.O.M 교도원 회계 겸 오대정 육천마군 4-2인 마에다 토시이에가 소유한 오대정 전용무장. 가끔 '카가햐쿠만고쿠(加賀百万獄)'이라는 극동식 표현으로 말하기도 한다.

마에다 토시이에가 기본적으로 부리는 영혼전개술을 오대정 전용무장인 '유사(癒使)'로 강화시킨것으로, 치유의 힘을 역이용해 영혼을 보관한 다음 전개하는 능력이다. 마에다 토시이에는 말 그대로 백만명이나 되는 황천의 군대로 인해전술을 펼쳐 압도하는 전투법을 애용한다. 용병왕 발렌슈타인의 역사재현을 뛰어넘을만큼 압도적인 군세를 자랑하는 사기급 술식.
단, 망령을 고용하려면 이 필요하지만 마에다 토시이에는 작중에서 최강세력을 자랑하는 P.A.Oda&M.H.R.R. 소속이다보니 말 그대로 돈을 물 쓰듯이 쓸 수 있다. 즉, 단점이 있긴한데 별로 단점 같지가 않다(....). 마에다 토시이에의 아내인 마츠도 이 술식으로 개조를 받았다 보니 구현화하려면 돈이 든다고.
2권에서 영국이 마에다 토시이에를 고용해 '카가햐쿠만G'로 아르마다 해전에서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지만, 무사시를 용병으로 고용하면서 무산된다. 마에다 토시이에가 물러나기 전에 한번 전개해보는게 전부 일정도로 묘사되지만 망령들이 사라지면서 이경문(二境紋)을 전개하며 떡밥을 뿌리고 퇴장. 3권에서 끝도없는 인해전술&부수더라도 부서진 망령끼리 합체해 거대화하는등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신격무장의 싸대기를 때리는 듯한 효과를 자랑하는 사기술식이지만 작중에선 중2병 걸린 네이밍 센스라고 불리며 토마스 캐번디시는 '카가백만G'에 대해 보고하면서 카가 밀리오ㄴ....풋!, 이런식으로 도저히 웃겨서 끝까지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중2병걸린 작가인 네신바라는 좋아한다. 그리고 3-하권에서 핫산 훌부쉬의 카레가루가 닿으면 영혼이 성불하는 약점(....)이 드러나는 등 점점 불쌍해지는 중. 그나마 4-하권에서 소맥분으로 방어하는데 성공하긴 한다.
피어라, 유리바나!
소유자 : 삿사 나리마사
능력 : 사용자의 신체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P.A.Oda P.A.O.M. 교도원 오대정 육천마군 4인 삿사 나리마사가 소유한 오대정 전용무장.
이스라필이라고도 하며, 삿사 나리마사의 전신에 새겨져있는 백합꽃 모양의 문신이 빛나면 신체능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별 해괴한 술식이나 무장이 등장하는 본작에서 손꼽힐 정도로 심플한 능력이라 할 수 있지만, 오대정 전용무장답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유리바나로 신체능력을 강화한 삿사 나리마사는 맨주먹으로 아데레 바르페토의 기동각인 혼쥬(奔獣)를 박살내고, 수도로 톤보키리를 박살내고, 튀렌느와 맨몸으로 대등하게 싸우는 등 작중 전투력은 최강급을 달리는 수준. 보다보면 진짜 말도 안 되게 강하다.


[1] 작중에선 현재 톤보키리가 이에 해당하는 유일한 경우이다.[2] 아오이 키미가 대표적. 이쪽은 예명만 세자리수를 넘어가서, 그 모든 이름을 다 베어내기 전까지는 키미의 이름을 벨 수 없다고 한다.[3] 신격무장급 공격을 버티거나 상쇄한다.[4] 공중 발판으로 쓰인다던지.[5] 뭐 생각해보면 뽑을 당시 메리와 함께 뽑기도 했고, 그 뽑는 방법을 맞춘 것도 텐조이니 주인으로 인식해도 이상한 건 아니다. 어쩌면 메리와 텐조를 공동 주인으로서 인식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6] 표기만 보면 엑스칼리번이라고 읽어야할 것 같지만 엑스칼리버 칼리번이라 읽는다.[7] 호라이즌이 처형될 때 갇혀있던 장소에 펼쳐져있던 그거.[8] 1기 7화 오디오 코멘터리에 따르면 공중함 무사시의 특성상 중량을 늘리는 것을 꺼리기에 가볍고 출력 높은 여성형 무신을 선호한다고 한다. 나오마사:그런데 왜 거유인건데? 스즈:높으신 분들의 취미? 네이트:높은 분들이 저한테 싸움을 거는건가요!?[9] 애니 1기 10화의 공중전[10] 나오마사의 경험과 상대인 후사에의 경험이 다른것도 꽤나 큰 요인이었고, 백호는 주작의 5배 출력이며 지금까지 고강 업그레이드를 해온 반면 주작같은 경우는 몸체를 구성하는 부품 상당수가 원래 부품이 아니어서 출력이 낮았다.[11] 사실 사성은 죄다 공간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있다.[12] 여덟가지 덕을 중요하게 여긴 조선의 유교와 절묘하게 매치된다.[13] 성보는 1648년에서 갱신이 멈췄지만 직접적인 역사와 관련되지 않는 문화는 발굴되거나 방론으로 전해져 내려오기도 한다.[14] 즉 사토미 요시요리(2대)는 인의예지충신효제를 모두 갖춘 완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