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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00:32

아오이 키미

あおい・きみ
葵・喜美
파일:attachment/horizon_cha08.png
1. 인물소개2. 설명3. 사용 술식&마우스4. 기타

1. 인물소개

이걸로 끝. 이제 대답하지 않을 거야...... 후후후. 어서 질문해!
토리의 누나. 토리와 같은 해에 태어나서 같은 학년이다. 에로와 댄스의 신을 모시고 있다. 토리를 우제(愚弟. 어리석은 동생)라고 부르지만, 동생을 아끼는 일면도 있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 주인공인 토리의 누나. 나이는 같지만 쌍둥이가 아니라, 단순히 같은 해에 태어난 듯 하다.

동생인 토리 못지않은 기인.[1] 제멋대로에 고압적인 여왕님타입. 장래희망은 좋은 여자가 되는 것.

토리를 '우제'라 부르며, 자신을 현자(賢姉. 현명한 누이)라 칭하지만 그냥 둘 다 바보다. 하지만 토리보다는 상대적으로 똑똑하고 생각이 깊은 듯 하다.

2. 설명

사실은 동생을 무척이나 아끼는 상냥한 누나다. 후회로를 지나가는 것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토리를 몇 시간동안 학교 계단에서 지켜본다거나, 어린시절 호라이즌의 죽음 이후 반폐인이 된 토리를 필사의 노력으로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등[2] 언제나 동생을 신경쓰고 있다. 이 후 초등학교 때부터 지내온 동료들은 모두 키미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간다.

의외로 엄청 강한 편이다. (방어력에 있어서) 혼다 후타요를 상대로 '타카네마이(高嶺舞/높은 산의 춤)'술식[3]으로 거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고, 수많은 예명으로 톤보키리의 능력도 무효화했다. 영국에서는, 여왕의 측근 윌리엄의 하중술식을 심박수에 맞춰 스텝을 밟는 술식으로 해재했다. 하지만, 본인 말로는 공격을 위한 술식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신체 능력을 볼 때 없어도 될 듯.[4] 정작 당사자는 교도원 소속이 아닌 일반 학생인데, 성격상 특무나 임원이 되면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귀찮아서 그런 듯. 2권에서 마르가와 더들리&세실 콤비의 상대전에서 나온건 그냥 자기 멋대로 끼어든 것이기에 더들리가 이 점을 이용해서 해당 상대전을 무효시합으로 만들었다.

3권에서 토리가 엑사곤 프랑세즈 부장인 튀렌에게 납치되었을 때, 동료들과의 채팅에서 토리의 신변에 관련된 소재가 나오면 무표정+침묵으로 일관해 옆에 있던 나르제를 겁에 질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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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에서 밝혀진 사실은 오리오토라이 마키코의 어머니. 정확하게는 마키코는 미래의 아오이 토리호라이즌 아리아더스트의 딸이지만 호라이즌은 자동인형이라 아기를 가질 수가 없어서 키미를 대리모로 하여 낳은 것이다.[5]이름인 마키코(真喜子)의 의미는 진실은 아오이 키미가 낳은 아이라는 뜻. 그래서 마키코는 키미를 고모가 아니라 어머니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적과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마키코를 돕기 위해 직접 마키코가 평소에 들고다니는 검을 들고 난입하는 모습이 나온다.

3. 사용 술식&마우스

아오이 키미의 봉납(필수)
하루에 4시간이상 춤을 봉납.
하루에 8시간이상 잔다.
체중을 48kg 이하로 유지한다.
...뭐?! 키미는 무슨 육상선수인가요!? 48kg 이하?! 그런게 이세상에 존재할리가 없잖아요?!!!![6]
아사마 토모
에로와 댄스의 신[7]과 계약해서, 주술을 쓰는 대가로 신에게 춤을 바친다. 춤 실력은 발군이라 배기를 소비하지 않고 춤을 통한 봉납만으로도 술식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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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1기의 명대사로, "고백할 대상이 화면 너머에 있다면, 콘센트에 거시기를 처박고 감전돼서 죽어버리렴! 멋져!!"가 있다.(...)한번 들어봅시다(...).실제로 실행한 용자(관람주의)

수시로 별명을 바꾸는 버릇이 있다. 별명은 주로 '크리스틴'처럼 외국계 여성형. 별명이 바뀌는 이유는 그때그때 다른 듯 하지만, 실은 본명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푸르딩딩한 노른자(青い黄身)[9]같아서 싫다는듯.

토리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이해자인 동시에 의지가 되는 누나이다. 남매 사이를 넘어서 좀 위험한 거 아닌가 싶은 수준이다. 한 방을 커텐으로 나눠서 쓰고 있고 가끔 같이 자기도 하며 같이 에로게를 하면서 각자가 주인공과 히로인의 대사를 읽어댄다. 서로를 깨워주기도 하고 식사도 만들어주면서 레시피를 가르쳐주니 뭐니 하는 대화를 듣고 있자면 부부냐? 하고 묻고 싶어질 정도.

기본적으로 성격부터가 대개 당황하는 일이 거의 없는 자신만만 마이페이스 아가씨지만, 의외로 호러 계열에 대해서는 취약한 모양. 1권에서의 유령 퇴치 담력시험 이벤트 때에 아사마가 공주카쿠시에 대하여 반 아이들에게 설명해줬을 때 키미 혼자서만 기겁하면서 얘기 안 들으려고 귀를 틀어막고 있었을 정도다. 아사마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 호러 노가쿠[10] 공연을 보러갔을 때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기절했다고.갭 모에 그 후 아사마의 말을 또 방해하려다가[11] 하이디의 무언의 압박에 침몰했다. 3권 상에서 요시츠네가 이경문을 그리다 만 에로 마크라고 표현했을 땐 격하게 동의하며 폭주했다.

참고로 그녀는 토리가 호라이즌을 잃었던 그때 외에는 울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TV 애니메이션 1기 5화 캐릭터 코멘터리에서 질투를 느껴본적 없냐는 아사마 토모의 질문에 "별로. 가끔 우제와 함께 자니까 초 충실."이라고 대답해서 아사마와 네이트의 어그로를 끌었다. 아사마는 질투하냐는 키미의 도발에 활까지 겨눴다. 사실 아사마, 네이트, 키미는 호라이즌에 대한 토리의 감정을 생각해서 각각 친구, 기사, 누나라는 자신의 입장에 만족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더불어 이때 키미의 목소리는 굴지의 브라콘인 성우와 맞물려 엄청나게 혼이 실려있다.

2기 1화 코멘터리는 더 정신이 나갔다. 섹스가 뭐냐는 호라이즌의 질문에 사람끼리 합체하거나 변형하는 것이라고 대답했고 토리와는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일이라고 답했다. 바로 다음에 아사마와 네이트와도 욕탕에서 한다고 한 걸 봐서는 합체까지는 안간 것 같지만 변형은 한 것 같다. 어느 정도의 변형인지는 알 수 없다(...) 또 키미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아사마의 슴가는 로켓트형이고 키미 자신은 둥글다고 한다(...)

2기 4화 코멘터리에서 네신바라의 말에 의하면 토리와는 자주 데이트 놀이를 하고 다닌 모양이다. 4화에서 토리와 호라이즌의 데이트를 코디한 것도 그런 경험 덕분. 이제 정말로 남동생으로 보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의심이 간다.

[1] 이렇게 쓰긴 했는데, 사실은 등장인물 중에 기인이 아닌 사람을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키미의 경우 그 기질이 다른 사람들보다도 훨씬 강력한 것 뿐이다.[2] 묘사만 보면 토리를 죽일듯 하지만. 애니에서 나온 바로는 창문 밖으로 같이 깨고 나가서 토리를 엎어놓고 마구 때리다가 입에다 독한 향신료(후추)를 병째로 몇개씩 밀어넣고 마지막에는 손을 입안에 박아넣어서 숨도 못쉬게 만들었다.[3] 흥을 모르는 사람의 공격을 무시하는 술식[4] 소설 2권에서 연이은 패배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던 마르가 나르제마르고트 나이트에게 '마르고트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자신도 전투에 참여하겠다고 매달리자 '이 근성없는 녀석이-!'라고 외치며 마르가에게 수정 싸대기를 날리는데, 이때 묘사가 마르가가 하늘로 핑그르르 날아올라가면서 거대 소용돌이를 생성시킨다(...) 그리고 점프 한번으로 그 높이까지 단번에 올라가서는 마르가를 붙잡고 내려오는데...[5] 물론 이게 말이 대리모지 실상은 친남매라 빼박 근친이다.[6] 실제로 아오이 키미의 신체 비율과 바스트 사이즈를 감안할 경우 지금의 모습과 체력 및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줄여도 최소 70kg의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체가 가늘어지기 시작하는 정도를 넘어서 체력과 근력이 크게 약해진다! 실제 몸무게는 48kg보다 더 나갈 수 있지만, 술식으로 가볍게 했을 가능성도 있다.[7] 정확한 계보는 우즈메 계열 사다파.[8]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Drama CD에서 네이트와 아사마가 키미가 학교에 갔는지 물어보려고 토리네 집에 전화를 걸다가 폭주하자(...)수도로 가격해서 진정시키고는 직접 집에 전화를 걸어 토리에게 자기가 집에 있는지 물어보는데, 이 파트에서 하나미는 번호를 일일이 누르는데 우지는 자동으로 순식간에 걸어버렸다.[9] 어감을 보면 알겠지만, 곰팡이가 피어오를 정도로 썩어 문드러진 달걀 노른자를 뜻하는 속어.[10] 일본의 전통극.[11] 꽤 큰 사안이라며 이야기를 강조하는 아사마의 말에 자기 슴가를 끌어모으며 "이거? 이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