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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3:44

시민언론 더탐사/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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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열린공감TV 정천수 PD와의 분쟁3. 한동훈 미행 사건 (무혐의)4. 청담동 술자리 의혹5. 한동훈 자택 침입 사건6.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명단 무단 공개 사건7. 송현옥 교수 수업에 무단 침입8. 대표의 기자 성폭행 의혹9. 부산 지명 및 상호 친일 의혹 허위 제기 사건10. IAEA와 일본정부간 결탁의혹 제기
10.1. 반박10.2. 문서 자체의 신뢰성 문제
11.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12. 더탐사의 윤석열 녹취록 유출 사건13. 기타 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시민언론 더탐사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다룬 문서

2. 열린공감TV 정천수 PD와의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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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더탐사가 탄생한 계기가 된 사건이다.

3. 한동훈 미행 사건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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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담동 술자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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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동훈 자택 침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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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명단 무단 공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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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송현옥 교수 수업에 무단 침입


더탐사에 소속된 기자 강진구가 제8회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이던 2022년 5월 말,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인 송현옥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와 자녀의 엄마찬스 의혹을 취재하겠다며 송현옥 교수의 수업에 무단침입해 녹음 시도를 벌여 방실침입죄 혐의로 2022년 11월 30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단독] 강진구 기자, 오세훈 부인 수업에도 무단 침입…불구속 기소

8. 대표의 기자 성폭행 의혹

더탐사의 대표가 자사 프리랜서 기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인물은 피해자와 성관계 후 피해자가 낙태 수술을 받은 후유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너의 OO를 빨고 싶어' 등 성희롱성 문자를 보낸 후 성폭력을 저질렀으나 2차 피해를 원하지 않은 피해자가 "내가 한 거짓말'이라며 무마한 후 범행 당사자인 가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음에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성폭행 사건이 외부로 알려졌다. #

이러한 의혹제기에 대해 시민언론 더탐사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하였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1억원의 손해배상 및 기사삭제, 사과문 개재를 요구하는 중재요청을 접수하였다.#

9. 부산 지명 및 상호 친일 의혹 허위 제기 사건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공개 만찬회담을 한 일광식당과 관련해 6개 의혹을 제기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행정구역이고, 건진법사 소속 종단이 일광조계종이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측근 동해시 A사장의 건물명이 일광이고 A사장이 가자고 있는 절 중 하나가 일본 조동중이라고 했다. 일광이 영어로는 선라이즈로 욱일기를 상징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

하지만 일광(日光)이란 지명은 식당 근처의 ‘일광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장군에서 햇볕이 처음 와닿는 산이란 뜻으로 유래했으며 일광산이란 이름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지명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향토문화대전에 따르면 일광산은 1885년 간행된 ‘기장현읍지(機張縣邑誌)’에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기록돼 있다. 심지어 욱일기는 해가 뜨는(sunrise) 모습을 상징하는 것인 반면 일광은 영어로 선라이트(sunlight)로 햇빛을 의미한다. 결국 더탐사가 의혹을 제시한 것은 전부 거짓인 것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음식점 명칭(일광수산)이 일본과 관련 있다는 시민 언론 더탐사의 주장과 관련해 “일광횟집에 대한 친일몰이, 너무 역겹다”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게다가 건진법사가 속해있다는 ‘일광조계종’은 기장군 일광과는 상관없다”며 “일광조계종의 본사인 충주 일광사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에 친일 딱지를 붙이기 위해 식당에까지 친일몰이를 하는 좌파 괴담 언론 때문에 한국사회가 불필요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했다.하 의원은 관련 게시물을 올린 배경에 대해 “뚱딴지같이 일광횟집에 대한 친일몰이가 진행돼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며 “언급했지만 일광횟집은 현재 내 지역구에 있는 식당이고 ‘일광’이란 곳은 내가 초선일 때 지역구였던 기장군에 속한 ‘읍’”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어낸 친일이라는 프랑켄슈타인은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삼킬 작정인가"라며 "민주당이 시작한 무책임한 친일몰이가 멀쩡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좌파 괴담언론 '더탐사' 보도로 인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행정구역이, 윤석열 대통령 만찬 장소인 일광횟집은 친일횟집이 돼버렸다"며 "울산 태화강역부터 부산 일광역까지 가는 열차를 개통하고 시승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친일열차를 개통한 친일의 괴수이냐"고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사전에서 날일(日)자와 근본본(本)자를 지우라. 이재명(明) 대표의 이름도 '이재월(月)'로 바꾸라"고 했다.

같은 당 김예령 대변인도 "(횟집 이름) '일광'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의미한다는 주장은 분명히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라며 "일광식당이란 상호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 유래했다. 일광읍이란 이름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행정구역이라는 엉터리 해석과 달리,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일광산에서 유래됐다"고 지적했다.

일광읍 주민들도 더탐사를 규탄하는 항의 집회를 벌였다.#

10. IAEA와 일본정부간 결탁의혹 제기

2023년 6월 22일 출처 불명의 일본어 대화록을 공개하면서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에 뇌물로 추정되는 100만 유로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은 더탐사의 문제의 영상 링크까지 첨부한 보도자료까지 내어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에서는 이런 더탐사의 내용을 듣고 일본에게 항의한다고 한다.# 또한 IAEA도 한국, 뉴질랜드, 쿡 제도에 가서 방류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고 하자,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1. 반박

더탐사는 일본이 IAEA에 100만 유로를 뇌물로 건네 조종한다고 주장하나, 리스크를 무릅쓰고 IAEA가 뇌물을 받았다고 가정하기에는 리스크 대비 설득력이 부족하다. 더탐사가 일본이 받은 뇌물 금액이라고 주장하는 100만 유로는 중국은 물론, 일본의 전체 분담금인 2690만 유로+430만 달러, 한국이 낸 860만 유로+140만 달러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금액이며, 이미 일본은 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 현장 조사 지원 명목으로 그 두 배나 되는 200만 유로를 기탁한 나라다. # 굳이 뒷돈으로 그 반밖에 되지 않는 돈을 냈고, 그 돈이 IAEA를 조종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은 설득력이 매우 부족하다.

게다가 일본은 오염수 문제에서 압도적,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지 않다. 한국은 비교적 최근인 2021-2022년까지 이 IAEA의 의사회 의장국 자리에 올랐던 나라고, 일본의 공감과 적극적 지지를 받아 선출되었다.# # #] 바로 한국측이 일본이 의장국 자리를 독점해서는 안된다는 외교적 설득과 노력으로 일본의 납득과 지지를 이끌어내었기 때문이다. #

IAEA가 뇌물로 조종할 만큼 신뢰성이 떨어지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IAEA에 대해 지난 정권에서 한국 정부 스스로가 신뢰를 표하는 발언을 해 왔다.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이 의장국을 따냈을 당시에는 최종문 당시 외교부 차관이 "IAEA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신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발언하거나, 외교부가 IAEA 국제검증단에 한국 측 전문가의 참여가 결정되자 "국민의 안전장치가 확보되었다"고 홍보하며 자랑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뇌물 음모론이 아닌 공식적 분담금을 기준으로 삼아 영향력의 잣대로 친다고 해도 일본의 영향력이 지배적이라는 주장에는 문제가 있다. 노컷뉴스의 제목은 IAEA가 '분담금 3위 일본 눈치보나'라는 제목이지만, 엄연히 분담금 2위로 일본에 비해 훨씬 막대한 금액을 내고 있는 중국은 오염수 방류 반대, 비난 입장이다. # # 일본에 적대적이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비난하는 중국은 오히려 원자력발전소 기수를 늘리면서 꾸준히 분담금 납부액을 늘려 와서 2012년 한국과 비슷한 2.6%에서 2023년 14%까지 끌어올려 세계 2위의 분담금 부담국이 되었으며, 거꾸로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래 꾸준히 분담금 액수를 줄여서 12%에서 8%까지 감소시켜 왔다. 이에 대해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분담금을 많이 낸 국가의 의견이 더 반영된다면 일본보다 두 배 더 내는 중국 주장이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10.2. 문서 자체의 신뢰성 문제

일본 외무성에서 공식적으로 반박이 나오자 더탐사는 대화록이 진짜일지는 현재로서는 단정할 수 없다며 사실상 대화록이 가짜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대화록 등장 인물은 모두 실재하는 인물이고 언급된 일정 역시 사실과 일치한다'라는 어중간한 설명을 덧붙인 뒤 '제 3의 보고서'라는 서류를 추가로 내놓았다. #

11.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열린공감TV로부터 분리되기 전 애청자로부터 고가의 정장을 받았다고 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되었다.#

이는 두 가지 면에서 매우 아이러니한데, 이들이 자신들은 정식 언론사라고 누누이 강조해 왔다는 점(실제로도 언론사 등록은 되어 있는데, 만일 언론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선물을 받았다고 해서 위법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이고, 입건 계기가 열린공감TV와 서로 폭로전을 벌이다가 금품 수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2024년 3월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는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후원자에게 1벌에 3백만 원에 달하는 맞춤 정장 등을 받은 혐의로 열린공감TV와 더탐사 소속 기자 등 5명과, 후원자까지 총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2165?sid=100

12. 더탐사의 윤석열 녹취록 유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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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논란 및 사건사고



[1] 자극적인 주장과 극단적 정치편향으로 수년 전 전세계 기준 유투브 수퍼챗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던 가세연과 유사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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