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 하지메 일행 | ||
나구모 하지메 | 유에 | 시아 하우리아 |
티오 클라루스 | 시라사키 카오리 | 야에가시 시즈쿠 |
시라사키 카오리 白崎香織 | Kaori Shirasaki | |
소설 [6권이후] | 애니메이션[2기] |
신장 | 170cm |
천직 | 치유사 |
좋아하는 것 | 나구모 하지메 친구들 |
싫어하는 것 | 유에[3] |
가족 | |
성우 | 오오니시 사오리 스카일러 매킨토시(북미판) |
1. 개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히로인. 주인공 나구모 하지메의 8명의 아내들 중 1명이다.2. 상세 정보
시즈쿠의 절친이자, 코우키, 류타로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학교에선 시즈쿠와 함께 2대 여신 중 1명이라 불리는 미소녀이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요염한 흑발과 큼직한 눈, 작은 코와 연한 벚꽃색 입술이 매력적인 미모를 지녔다. 주인공인 하지메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만났으며, 그에게 아련한 연심을 품고 있었다.[4]3. 성격
중학교 때 하지메를 처음 본 그날부터 하지메에게 어렴풋한 연심을 품고 있었다. 하지메를 처음 본 그날 그가 입고 있던 교복으로 학교를 특정해낸 뒤,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일 그 학교 교문 앞에 가서 하지메를 기다렸다고 한다. 하지메는 귀가부였던지라 못 만났지만,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결국 만나게 되었다. 참고로 하지메를 좋아한다고 자각하게 되는 것은 그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자신의 눈으로 보기 전까진 하지메가 죽었다고 믿지 않겠다며 스스로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다.하지만 의외로 트러블메이커 기질이 있으며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 따지고 보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지금의 하지메가 있게 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행동이긴 했지만, 작중에서 학교 내 절세의 미소녀로 묘사되는 카오리가 아웃사이더였던 하지메를 앞뒤 안 보고 다정하게 대하니 가뜩이나 무시당하던 그는 반 아이들에게 질투와 불쾌의 눈빛까지 받았기 때문. 허나 그 상황까지 가서도 카오리는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후에 토터스에서 소악당조[5]의 질투심에 불을 지펴 하지메를 목숨의 위기에 몰아넣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나중에 대미궁에서 그 점을 하지메에게 직접 지적당하고, 유에도 똑같이 트러블메이커라고 디스하기도.
얌전한 외모와 달리 앞뒤 안가리고 들이대는, 소위 말하는 돌격 기질이 다분해서 이때의 카오리는 시즈쿠가 브레이크를 걸어주지 못하면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를 정도이다.[6] 자각없이 상대에게 무자비하게 팩폭을 날려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놀리기 좋은 성격이라서인지 유에와는 늘 티격대도 매번 놀림거리로 당하는 신세이며, 뮤의 어머니인 레미아한테도 귀여움을 가장한 놀림을 받기도 한다. 하지메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왠지 연상의 여성들에게 카오리가 귀여움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4. 스탯 및 능력
[include(]])]스테이터스 플레이트 | |||
시라사키 카오리 | 17세 | 여자 | 레벨 72 |
천직 치유사 | |||
근력 | 280 | ||
체력 | 460 | ||
내성 | 360 | ||
민첩 | 380 | ||
마력 | 1380 | ||
마력 내성 | 1380 | ||
기능 | |||
회복 마법[+회복 효과 상승][+회복 속도 상승][+이미지 보강력 상승][+침투 간파][+범위 회복 효과 상승][+원격 회복 효과 상승][+상태 이상 회복 효과 상승][+소비 마력 감소][+마력 효과 상승][+연속 발동][+복수 동시 발동][+지연 발동][+부가 발동], 빛 속성 적성[+발동 속도 상승][+효과 상승][+지속 시간 상승][+연속 발동][+복수 동시 발동][+지연 발동], 고속 마력 회복[+명상], 언어 이해 |
마력빛은 연보라색. 치유사답게 회복 마법에 매우 높은 적성을 보인다. 특히 하지메가 나락으로 떨어진 이후 스스로 혹독한 훈련을 해왔으며, 회복 마법 파생 기능 개수가 하지메의 연성 파생 기능 개수를 넘을 정도. 빛 속성 마법에도 높은 적성을 보이고 있다.
- 회복 마법
치유사의 주요 기능. 카오리는 이세계에서 소환된 치트 집단이기도 하고, 하지메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엄청난 노력을 거듭해왔기 때문에 치유사로서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실력을 자랑한다.
- 빛 속성 적성
빛 속성 마법에도 높은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결계사인 스즈만큼은 아니더라도 방어 마법도 잘 다룬다.
{{{#!folding 6권 이후의 스탯 및 능력 [ 펼치기 · 접기 ]
스테이터스 플레이트 | |||
시라사키 카오리 | 17세 | 여자 | 레벨 100 |
천직 치유사 | |||
근력 | 12000 | ||
체력 | 12000 | ||
내성 | 12000 | ||
민첩 | 12000 | ||
마력 | 12000 | ||
마력 내성 | 12000 | ||
기능 | |||
회복 마법[+회복 효과 상승][+회복 속도 상승][+이미지 보강력 상승][+침투 간파][+범위 회복 효과 상승][+원격 회복 효과 상승][+상태 이상 회복 효과 상승][+소비 마력 감소][+마력 효과 상승][+연속 발동][+복수 동시 발동][+지연 발동][+부가 발동], 빛 속성 적성[+발동 속도 상승][+효과 상승][+지속 시간 상승][+연속 발동][+복수 동시 발동][+지연 발동], 고속 마력 회복[+명상], 재생 마법, 혼백 마법, 승화 마법, 변성 마법, 언어 이해, 쌍대검술, 분해 능력, 모든 속성 적성, 복합 마법 |
히야마에게 죽었다가 혼백 마법을 습득한 유에와 티오의 도움으로 노인트의 시신을 그릇삼아 부활하면서 노인트가 지닌 능력을 손에 넣었다. 마력빛이 백은색을 띄게 되었으며,[7] 노인트가 지녔던 쌍대검술, 분해 능력, 비행, 마력 조작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본래 본인이 지녔던 회복 마법과 신대 마법도 그대로 지녀 단순 스펙만 따지면 신의 사도조차 능가하는 수준이다. 단, 신의 사도들이 사용하던 매료 능력과 유사 한계 돌파는 쓸 수 없고 신역과의 마력 공급이 끊긴 덕분에 마력이 무한대로 회복되지도 않는다. 또한 처음에는 새로운 육체에 적응하지 못해 사도의 능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했다.
신화대전 이후에는 원래의 몸으로 돌아갔지만 에히트가 빙의한 영향으로 사도 창조의 원리를 이해한 유에가 카오리의 몸 자체를 사도화시켜 준 덕에[8] 원래의 몸으로도 사도 모드가 되면 노인트의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원래 노인트가 갖고 있던 쌍대검과 전장속은 부서졌기 때문에 하지메가 수리해주었다. 그러다가 최종전에서 카오리의 회복 마법을 보조해주는 윤시의 마검 애니마 에른테, 복음의 성검 벨 렉시온이라는 새로운 쌍검을 주무기로 삼는다.
- 쌍대검술
신의 사도들의 주요 전투 기술. 대검 2개를 이용한 검술이다. - 분해 능력
닿은 대상을 물리, 마법을 가리지 않고 분해하는 마력광을 두른다. 대검에 둘러서 공격 및 방어에 이용할 수 있으며 깃털과 함께 날리거나 포격의 형태로 방출하는 것도 가능. 참고로 12권 내용에 따르면 이 분해 능력은 에히트가 프로텍트를 광적인 수준으로 많이 걸어둔 탓에[9] 하지메가 생성 마법으로 광물에 부여해서 이용하거나 분해 자체를 직접 파훼해버리는 소재를 개발하는 데에는 실패한다. - 모든 속성 적성
신의 사도의 육체가 마법 적성이 높아서 그런지, 빛 속성 마법 뿐만이 아니라 유에처럼 모든 속성의 마법에 적성을 보인다. 하지만 애초에 속성 마법이 필요하면 유에가 나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분해 능력과 원래 자신이 쓰던 빛 속성 마법 정도만 사용한다. - 복합 마법
유에나 티오처럼 두 가지 이상의 마법을 복합하여 행사할 수 있다. - 신대 마법
- 재생 마법
천직이 치유사인 카오리는 마법 적성이 매우 높은 유에나 티오보다도 재생 마법에 관한 적성이 높다. 그래서 주로 재생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카오리. 앙카지의 오아시스를 한번에 정화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재생 마법이 시간에 간섭하는 마법이라는 것을 안 이후에는 하지메가 만든 아워 크리스탈에 재생 마법을 부여해 일정 공간 내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게끔 하거나, 자신의 이동시간이나 공격이 상대에게 닿을 때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 초고속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신속을 쓰기도 한다.[10] - 혼백 마법
일행들이 혼백 마법을 습득할 때 카오리는 사망한 상태였지만 이후 언급과 상황을 보면 카오리도 노인트의 몸으로 부활한 뒤 습득한 듯하다. - 승화 마법
모든 능력을 한 단계 승화시킨다. 이를 통해 사도들이 사용하던 유사 한계 돌파는 모방할 수 있다. - 회천의 바람
혼백 마법에 의한 아군 선별과 떠나려 하는 혼백의 집중, 고정, 정착을 행하고 재생 마법으로 회복시킨다. 물론 머리가 결손되거나 몸이 절반으로 갈라지는 등, 원형이 없는 상태나 사후 10분이 지난 경우에는 효과가 없지만, 흑은의 물방울을 중심으로 반경 4킬로미터 이내의 아군에게 소생과 완전 회복을 행하는 대군용 회복 마법이다. 복음의 성검 벨 렉시온이 보조해준다. - 습탈의 성의
혼백 마법으로 표적 선별과 다른 자에게 마력을 양도하는 빛 속성 계열 마법 양천에 승화 마법을 사용한 복합 마법이다. 포착한 상대에게서 강제적으로 마력을 빼앗아 자신의 마력을 회복하거나, 그걸 아군의 신체 강화에 유용할 수 있다. 윤시의 마검 애니마 에른테가 보조해준다. - 낙천의 성인
몸의 일부에 마법진의 역할을 대신하는 십자가를 박아, 일정 시간마다 재생 마법을 발동하는 마법. 강화판 오토 리제네라고 할 수 있는 마법이다. 변성 마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성인을 지을 수도 있다.}}}
하지메 일행과 동행하기 시작한 이후 대미궁을 공략하며 얻은 마법들. 카오리는 그류엔 대화산 공략 전부터 하지메와 동행하기 시작했지만 그류엔 대화산 공략 때에는 앙카지에 남아 환자들 치료에 전념했기 때문에, 공간 마법까지는 터득하지 못했고 재생 마법부터 4개의 신대 마법을 터득했다.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시라사키 카오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 나구모 하지메 - 중학생 때부터 일편단심 좋아하는 남자
양아치로부터 할머니와 손자를 지키는 그의 상냥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에 호기심을 품고, 이후 그를 알아가면서 그가 좋아하는 것마저 다 볼 정도로 하지메에게 빠졌다.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늘 먼저 인사하고 다가갔으나, 이게 하지메를 반에서 고립시키는 결과가 될 줄은 전혀 몰랐던 모양. 토터스로 넘어간 후 오르크스 대미궁으로 들어가기 전날 밤 하지메를 지켜주기로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해 맘고생이 심했으나 하지메와 다시 만나고 그를 따라가기로 결정한다. 이후 여행 중 유에와의 다정한 모습 및 일행들과의 능력차이에 우울해지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밀어붙인 덕에, 신화대전 이후에는 하지메의 8명의 아내 중 1명이 된다.
- 야에가시 시즈쿠 -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는 버팀목과 같은 친구
카오리와 가장 친한 소꿉친구로서 서로 가족만큼 소중히 여긴다. 그런 만큼 다른 소꿉친구와는 달리 하지메에 대한 것도 시즈쿠와 가장 많이 상의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기에 하지메에 대한 연심을 인정 안하고 끝내 스스로를 비하하는 시즈쿠를 용서하고, 원래 항상 자신보다 남을 우선시하는 시즈쿠가 자신을 우선시 여기자 다독이며 응원해준다. 그 후엔 같이 하지메의 아내 중 1명이 된다.
작중 간간히 둘이서 백합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물론 카오리는 자각이 없으며, 시즈쿠는 주변의 반응을 보고 바로 알아챈다. 그런 그녀에게 주로 혼나는 것은 둘의 백합스러운 연출을 자주 목격(?)하는 코우키와 류타로. 유에도 카오리에게 '연인같다'고 놀린 적이 있다.'안심해,난 편견 없는 여자야.'라고 한 건 덤
- 유에 - 연적, 하지만 실은 친한 친구
첫 만남때부터 서로가 서로를 강렬하게 의식했으며, 유에가 도발하면 카오리가 발끈해서 달려드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이에 처음엔 좋게 좋게 중재하던 시아가 직접 무기를 꺼내들고 반 협박으로 이 둘의 싸움을 무마시키기에 이른다. 그러나 사실 유에는 유에 나름대로 카오리를 아끼고 있으며, 카오리가 죽었다는 사실에 동요하기도 한다. 그녀의 신체가 평범한 사람이라 수명이 짧으니 그녀의 몸을 사도화로 개조시켜준 것도 다름 아닌 유에였다. 지구로 온 후에도 둘이 자주 투닥투닥하지만 사실 서로 굉장히 신뢰하고 있으며, 굉장히 사이 좋은 친구 사이.
- 시아 하우리아
처음부터 카오리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강력한 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서로 쉽게 친해진다. 이후 유에와 싸울 때마다 처음엔 시아가 잘 다독이며 중재했으나, 점점 시아가 성장하면서 살짝 무섭게 중재하기 시작한다.
- 티오 클라루스
성격이나 행동에 변태끼가 넘치니 다소 놀라긴 하지만,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데다가 의외로 자신과 처지가 가장 비슷하기에 둘이서 은근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간혹 때때로 진지한 모습을 보일 때는 신뢰하는 동료이자 친구.
- 아마노가와 코우키
소꿉친구. 상당히 착각이 많으며 정의감만 넘치는 데다가 세상의 부조리함을 모르니, 늘 그가 하는 행동을 수습하는 시즈쿠가 고생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메에 대해 따질 때도 이 성격을 알기에 카오리가 직접 그의 말을 죄다 끊었다. 10권 후반부에 하지메에게 패배한 후 깨어난 코우키가 실언[11]을 하자 결국 폭발해서 코우키의 뺨을 때린다. 이후 에리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코우키가 정신을 차리자 다행이라 생각한다.
- 엔도 코스케
적으로 돌리면 성가신 인물. 애프터 스토리 2의 유에 & 카오리 에피소드에서 유에랑 투닥거리다가 실수로 하지메가 혼백 마법을 응용해 개발한 가상현실게임에 휘말렸는데, 현실 엔도를 기준으로 만든 게임 속의 엔도와 전투를 벌인 뒤에 적으로 돌리면 성가시다는 걸 절실히 실감했다.
7. 기타
- 분노하면 종종 등 뒤에 칼을 든 한냐 형상의 아우라가 나타난다고 묘사된다.
스탠드주로 하지메에 관한 일로 유에와 말다툼할 때. 어머니에게서 어느새 물려받았다고 가족들이 말하는데, 스탠드가 유전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종의 원작구현.
- 현재 본작의 외전이라고 볼 수 있는 <흔해빠진 일상으로 세계최강>에서는 하지메의 옷을 훔쳐 그 냄새를 맡으면서
킁가킁가자신을 충전한다든가, 하지메의 변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하지메의 홍채의 크기, 지문 모양이 일치한다며 하지메를 알아본다든가, 하지메가 방에 숨긴 야한 책의 위치를 안다든가, 원래부터 남의 신상을 털어 어디에 사는지 알아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등 얀데레 및 스토커 기질이 매우 심해졌다. 심지어 시즈쿠한테도 태클을 받을 정도로 여러모로 위험한 변태가 됐다. 다른 캐릭터보다 왜곡의 강도가 거의 배는 증가한 수준. 그리고 화가나면 양눈과 입이 암흑으로 물들이며 코미디 만화 캐릭터 중 카오리만 따로 호러 캐릭터로 변모한다. 그림체상으로 귀여운데도 쟤만 호러 캐릭터로 보인다.[12]
- 육체가 노인트의 몸으로 된 이후 12권에서 머리색이 바꼈다.
[6권이후] [2기] 12화 이후 [3] 싸울정도로 사이가 좋은 악우다.[4] 어떤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길을 가다 양아치와 부딪치고 양아치 바지에 타코야키가 묻자, 그 아이와 할머니에게 시비거는 양아치를 보며 본인은 무서워서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하지메가 할머니와 아이 대신 양아치한테 맞으면서도 구해주는 걸 보고 그의 상냥하면서도 강한 점에 반하게 되었다. 이때가 중학교 2학년 때였지만, 카오리가 하지메를 본 것이지 하지메는 그녀와 만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아는 사이가 되는 것은 고등학교 입학 후.[5] 특히 히야마.[6] 시즈쿠가 있어도 사고를 치는 판국인데 없으면 그걸 잡아줄 사람조차 없으니 당연한 것이다.[7] 사도의 몸을 완전히 장악한 11장에서는 다시 연보라색으로 돌아온다.[8] 하지메 일행과 수명차이를 생각해 카오리 본인은 노인트의 몸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유에가 이 사실을 말해줘서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걸 선택했다.[9] 비유하자면 보물 상자가 안 보일 만큼 쇠사슬 수십 개를 촘촘히 엮어 놓고, 각 사슬의 끝 고리마다 하나하나 자물쇠를 채운듯한 느낌.[10] 카오리는 이 재생 마법을 메르지네에서 손에 넣은 이후로 줄곧 수련해왔는데. 처음으로 손에 넣은 신대 마법이기도 하고, 회복 역할인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마법이었기에 애착도 한층 강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아워 크리스탈 생성에 성공하고 한정적이지만 직접 시간에 간섭할 수 있게 됐다.[11] "이럴 거면 그 때, 다리에서 내가 떨어질 걸 그랬다"[12] 1권에서도 하지메가 옆에 있던 메이드를 쳐다보자 등 뒤에서 오한이 느껴졌는데 그쪽에 카오리가 웃고 있었다는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