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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40

엔도 코스케

엔도 코스케
遠藤浩介 | Kousuke Endo
파일:endou kousuke anime.jpg

1. 개요2. 존재감3. 스탯 및 기능
3.1. 보유 아티팩트
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기타

1. 개요

천직 암살자
별명 코스케 E 어비스게이트
어비스게이트 경
좋아하는 것 중2병
싫어하는 것 존재감 없는 것
가족 엔도 에이지(아버지)
엔도 미사토(어머니)
엔도 마나미(여동생)
엔도 소스케(형)
약혼자 라나 하우리아
에밀리 그랜트
바네사 파라디
클라우디아 바렌버그
후지와라노 히나타
야야노 히즈키
성우 에노키 쥰야

라이트 노벨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등장인물. 애프터 스토리 심연경 편의 주인공이다.

하지메의 클래스메이트 중 한 명이며, 토터스에서는 나가야마 파티의 일원이자 암살자로서 활동한다.

2. 존재감

존재감 없기로는 세계 제일이다. 지구에 있던 시절부터 존재감이 미약했으며, 암살자라는 천직을 부여받으며 그 존재감은 더욱 미약해졌다. 이세계 미궁의 마물들도, 지구의 편의점 자동문도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정확히는 세 번 중에 한 번 정도는 자동문이 열려주었다고 하는데, 그럼 세 번 중 나머지 두 번이나 안 열어준다는 소리다. 아예 눈 앞에서 보고 이야기 했던 상대조차 인식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에, 심지어 엄마도 보육원에 맡기고 까먹은 적이 있다. 가족들조차 눈앞의 코스케를 인식 못 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케 쪽에서 먼저 건드리거나 말을 걸어야 상대가 깜짝 놀라며 그제서야 반응을 해준다. 후에 토터스 여행기 53편에서 정신적으로 침울해지면 존재감이 늘어나는 체질이라는걸 나가야마와 노무라에게 들었던 릴리아나가 언급하며 밝혀졌는데, 그걸 들은 하지메 왈, 그 녀석 역시 무슨 요괴 아냐?

이러한 특성 탓에 오히려 암살자나 척후로서는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마물들에게 눈치채이지 않고 대미궁을 빠져나가 지원을 부르기도 했고,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여러모로 활약을 하기도. 물론 활약을 하기 위해 어디선가 나타난 게 아니라 그는 그 자리에 계속 있었고, 그 활약을 하기 직전까지 주변 사람들은 그가 옆에 있었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지만... 그러다 보니 이젠 코스케도 현실을 체념하고 그러려니 하며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상대가 먼저 자신을 '발견'해주면 은근 좋아한다. 신화대전 당시 스쳤던 라나가 자신을 발견하고 이명을 붙여주자 바로 플래그 꽂혔고, 베르세르크 사건 종결 이후 에밀리가 자신이 올 때마다 인지할 수 있게 되거나, 바티칸에서 만난 클라우디아가 자신을 평범하게 인식해주자 굉장히 기뻐했다.

작중에서는 이런 존재감 없다는 특성을 개그처럼 취급하고, 당사자인 코스케도 익숙해져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애프터 스토리 3의 어비스게이트 에피소드 2편 프롤로그를 보면 코스케 부모님은 이런 특성의 심각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코스케를 걱정하고 있다. 부모인 자신들조차 때때로 의식 바깥에 놓아 버리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때는 뭔가 저주 같은 것이 걸려 있어서 그런 건 아닌가 의심해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코스케에게 굿을 받게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애프터 스토리 3의 2019년 발렌타인 에피소드에 따르면, 초중학교 시절 쥬고와 켄타로가 혼자 아무것도 받지 못해서 우울해진 코스케를 알아채고 자신들이 받은 치롤 초코를 반으로 나눠준 일이 있다고 한다.[1] 이 일을 코스케는 평생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3. 스탯 및 기능

스테이터스 플레이트
엔도 코스케 17세 남자 레벨 92
천직 암살자
근력 800
체력 940
내성 450
민첩 1700
마력 560
마력 내성 560
기능
암살술[+단검술][+은폐][+추적][+투척술][+암기(暗器)술][+전진(伝振)][+둔술][+심연경], 기척 조작[+기척 차단][+환답][+몽환Ⅲ][+현환(顕幻)][+멸심], 영무(影舞)[+수무(水舞)][+목엽무(木葉舞)], 중력 마법, 언어 이해
※ 번외편 '세계의 어비스게이트 경으로부터' 초반 시점의 스탯 및 기능.

지구에 있을 시절부터 공기와도 같은 존재감을 자랑하던 코스케는, 토터스에 온 후엔 그에 걸맞게 암살자라는 천직을 가지게 되었다. 그에 따라 민첩 스탯이 굉장히 높고, 기능도 암살에 맞게 특화되어 있다.

애프터 스토리 시점 코스케의 강함은 마왕의 아내들도 고전할 정도이다. 코스케 본인은 진심으로 싸울 경우 아이코나 릴리아나 처럼 전투에 상대적으로 약한 예외를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는 전제가 붙는다. 유에의 경우에는 자동 재생을 활용하여 억지로 밀어붙인다는 전제, 카오리의 경우에는 사도 모드에 의해 파괴될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분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제, 시아의 경우에는 신체 강화 및 혈류 조작을 사용한 치고받기 전법이라는 전제, 티오의 경우 흑신룡 모드에서의 광범위 섬멸이라는 전제, 시즈쿠의 경우 한계 돌파 상태에서 흑도 수백 개의 검계(剣界)를 만든다는 전제가 붙어야 코스케가 그들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전제가 없다면 높은 스탯을 기반으로 특화된 자신의 은형 전법에 마왕님제 아티팩트로 강화된 코스케는 충분히 상대하기 성가신 인물이 되었다.[2]그냥 지는 템빨까지 총 동원하고 상대는 전력을 내지 말아달라는 말이다

3.1. 보유 아티팩트

마왕의 오른팔답게 마왕이 만들어준 편리한 도구들을 지니고 있다. 마왕은 코스케를 위해 크리스탈 키도 만들어 줄 생각이었지만, 코스케 본인이 도구의 편리함에 너무 익숙해지면 의존하게 된다며 거절했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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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들과 함께 이세계 전이에 휘말린 그는 공기 수준의 존재감을 살려 암살자를 천직으로 가졌으며, 하지메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에도 나가야마 파티의 일원으로서 훈련을 거듭하여 코우키 일행과 함께 오르크스 대미궁 90층까지 향하게 된다. 코우키 일행이 미궁을 탐색하던 중 나타난 마인족 여자와 마물들에게 습격당하고 밀리자, 발도 빠르고 존재감도 희미한 점 때문덕분에 그가 지원을 불러올 사람으로 선택된다. 그렇게 그는 마을로 가지만 기사들은 레벨이 낮아서 부탁해봤자 무용지물이였기에, 모험자 길드에서 발악을 하던 중 길드장에 의해 끌려가 사정을 설명한다. 그 때 금색 모험가인 하지메가 왔다는 말에 간곡히 부탁해 그의 지원을 얻어내는데 성공하고, 마인족 여자가 있는 곳까지 데려간다.

이후 왕도에서 「공허」 증상을 앓는 사람들을 조사하던 멜드가 밤중에 왕궁 내를 걸어다니는 코스케와 조우한다. 그때 코스케는 아무도 안 깨워준 탓에 저녁밥을 놓쳐 주방에 굴러다니던 자투리 채소를 주워 먹었다가 배탈이 났다고 하는데, 화장실에 갔더니 휴지가 없었다고. 게다가 처음에 코스케인지 모르고 그의 목을 벨 뻔한 멜드 덕에 그는 그날 밤 다중고를 겪었다. 에리가 반 친구들을 배신했을 때는 마찬가지로 제압당해 있었다가 코우키가 행한 공격에 운 좋게 구속이 풀려, 은밀하게 빠져나간 후 구속이 풀린 다른 친구들에게 무기를 던져주는 등 활약했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코스케는 죽기 전의 멜드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어떻게든 조치를 취했더라면 멜드를 살릴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면서 한동안 자신을 탓하며 크게 침울해한 듯하다.[4][5]

신화대전 당시에는 신의 사도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존재감을 발휘해 그들을 암살하던 중, 그런 자신을 발견한 하우리아의 일원 라나에게 '코스케 E 어비스게이트'라는 이명을 받고 그녀에게 플래그 꽂힌다. 신화대전 이후엔 라나에게 지속적으로 대시하지만, 라나는 그런 그를 잘 받아주지 않는다. 그래도 점점 코스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라나가 그에게 내건 조건은 대미궁 하나를 단독으로 돌파할 것, 그리고 마왕 하지메에게 작은 상처 하나라도 내는 것.[6] 그런데 사랑에 빠진 코스케는 이걸 또 해낸다! 그렇게 결국 코스케는 하우리아족 여자친구를 얻는 데 성공한다. 마법을 못 쓰는 수인들을 위해 현대의학을 배워 토터스 쪽에 알려주기 위해 의과대학을 목표로 하면서, 그와 동시에 암살자 수행도 하는 등 빡세게 일하고 있다고 한다.

번외편 '세계의 어비스게이트 경으로부터'에서는 주인공으로서 활약한다. 이 시점에서는 이젠 마왕의 오른팔 심연경을 자처하며, 하우리아족의 차기 족장 후보가 되었다. 문제는 진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중2병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 때문에[7], 본인은 점점 이불킥 할 일이 늘어나고 있다. 고치려고 한 적도 있지만 연인이 실망하기에 고치지도 못한다고... 하지메의 명령의뢰로 이계 토터스에서 귀환한 하지메와 반 친구들에게 손을 대려는 오컬트 집단 히드라를 처리하기 위해 영국에 갔다가, 생물체를 이성도 없이 날뛰는 괴물로 만드는 약으로 인해 일어난 '베르세르크 사건'에 휘말린다. 그 때 베르세르크의 개발자인 천재 과학자 소녀 에밀리와 영국 국가보안부 요원인 바네사와 협력하여 활약한다. 마지막에 베르세르크가 수도에 섞여 유출될 뻔 하지만, 급하게 하지메에게 도움을 요청해 태양광 레이저로 물을 증발시키고 남아있던 약품과 데이터까지 처리해 사태를 끝낸다. 에필로그에서 하지메가 불러서 온 라나의 공인 아래 에밀리를 제2연인으로 얻고 바네사가 제3연인으로 입후보한 것은 덤. 본인은 이 사태에 어이가 날라가서, 하지메에게 전화해 라나를 불러온 하지메를 날려버리겠다고 벼른다.

애프터 스토리 3의 어비스게이트 경 2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시아와 데이트 중인 하지메의 의뢰로 일을 처리하던 도중에 바티칸의 비밀 부서 '옴니부스'와 얽히게 된다. 옴니부스는 지옥으로부터 악마들이 침공하는 걸 막기 위한 엑소시스트 집단이고, '언노운'이라는 악마를 상대하는 중이었다. 코스케는 그들의 싸움에 얽혀 지옥에 가게 되고, 거기서 하급 악마들 및 언노운을 상대하고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해서 그 여성과 함께 탈출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그 여성과 재회하는데, 그녀의 이름은 클라우디아 바렌버그. 옴니부스의 성녀이자, 언노운에게 모체로 지목된 인물이었다. 코스케가 그녀를 통해 얻은 정보에 따르면 지옥은 총 9계층까지 있으며, 성서 등을 통해서 잘 알려진 네임드 악마들도 지옥 하층에 실재한다고. 언노운은 그런 네임드 악마와 비교할 존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강력한 악마인데다, 나중에는 현실의 악마숭배자들을 이용해 지구를 침공하려는 계획까지 꾸며서 사태를 악화시킨다.

악마에 빙의된 숭배자들이 곳곳에서 날뛰고 감염되듯이 퍼지기 시작하자 그 여파는 일본까지 번지고, 이 과정에서 하지메의 아버지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탓에 분노한 유에가 직접 나서게 된다. 하지만 유에의 힘을 확인한 데다 해결이 보장된 셈인데도 어딘가 석연치 않은 클라우디아의 반응에 코스케가 속내를 떠보다가, 클라우디아의 과거와 언노운에 대한 복수심을 알고 직접 나서서 언노운은 자신과 클라우디아의 몫이라고 유에에게 항의한다. 그렇게 잠시 마찰을 빚다가 이건 하지메가 자신에게 맡긴 일이라는 말까지 꺼낸 끝에 결국 유에의 동의를 얻은 코스케는 언노운에게 유효한 수단을 지녔다는 클라우디아, 그리고 다른 옴니부스 멤버들과 함께 귀환자 동료들의 지원을 받으며 지옥에 선봉대로 들어간다. 그리고 옴니부스 멤버들이 하급악마들을 상대하는 동안 언노운이 있는 영역에 돌입하고, 클라우디아와 힘을 합쳐서 토벌에 성공한다.

그러나 언노운의 술수로 인해 본래라면 매개체 없이 지구에 간섭할 수 없는 악마들이 현실로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진다. 이 사실을 파악한 코스케 일행이 지구로 돌아가기도 전에 하급 악마들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지하로부터 강대한 힘을 느끼고, 코스케는 목숨을 걸고서 하층의 강대한 악마들과 싸울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튀어나온 건 악마가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안 되던 하지메와 시아였고, 알고 보니 하지메와 시아는 데이트 도중에 어느 숲에서 만난 마녀에 의해 가장 강대한 악마들이 사는 지옥 최하층에 보내졌다고 한다. 그 직후 자신들이 진짜 지옥에 온 건지도 모르고, 자기들조차 방심했다가는 목숨이 위태로운 난이도의 대미궁같은 이세계에 왔다는 감각으로 모험 데이트라며 들떠서 악마들을 죽이고 날뛴 것이다. 그 말에 코스케는 기가 막혀했지만 옴니부스는 하지메의 힘에 경악한 채로 지옥에서 다 함께 탈출하고, 지구에 있던 악마들 문제도 하지메와 뮤, 그리고 7대 마왕과 관련된 비밀이 발각당한 데몬 레인저에 의해 해결된다.

문제가 수습된 뒤에는 영국 보안국, 바티칸, 귀환자 세력이 삼자회담을 열고 두 세력이 귀환자 세력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귀환자 세력의 개입이 필요한 일이 생길 경우에는 미리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개입하기로 합의를 본다. 그리고 이 세력간의 창구 역할을 코스케가 담당하기로 결론이 나서 코스케는 하얗게 뒤집어진 눈이 되었다.

에필로그에서는 클라우디아가 부모님 성묘를 코스케와 함께 마친 뒤에 식사라도 하러 가자며 은근슬쩍 데이트 권유를 한다. 코스케는 이를 몰래 숨어서 구경하는 보안국, 옴니부스, 귀환자 세력의 관심어린 눈길에 시달린다. 결국 질투심 때문에 난입한 에밀리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고, 마무리로 하지메가 라나를 불러내면서 모든 게 엉망이 된다. 그리고 클라우디아는 라나의 꼬임에 넘어가 코스케 일곱 신부 계획에 찬동하게 된다. 이후 마왕에게 분노한 코스케가 라스트 제레와 한계 돌파를 써서 덤벼들고, 당황한 하지메가 도망치면서 어비스게이트 경과 마왕은 날이 새도록 추격전을 벌인다.[8]

외전에서는 사실상 토터스 여행기와 하지메와 아내들이 소환되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주역으로 활약하며, 아예 중요 3인방(나구모, 코스케, 코우키)이 전부 소환된 애프터 스토리 Ⅳ에서는 코스케의 전투력을 자세하게 묘사해주고 있다.
코스케에게는 하지메 같은 마기(魔技)의 사격능력도, 코우키 같은 신기의 검격능력도 없다. 중력마법을 사용해서 간신히 흉내나 가능한 레벨.
존재감이 적다는 것 외에는, 그 기초능력은 결코 마왕이나 용사 같은 [ruby(반칙, ruby=치트)]은 아닌 것이다. 고로 그 특성이 그다지 의미가 없는 상황에서는, 말 그대로 흔해빠진 존재인데……
오히려 그렇기에, 그러니까. 그런데도 발버둥쳐왔기에――[ruby(코스케, ruby=・・・)]는 끈질기며 강하다.

이후 여신 아우라로드가 관리하는 요정계라는 세계로 갔을 때는 마왕, 용사, 심연경이라는 세 명의 트리오가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나 코우키가 여난을 겪는 동안 코스케가 하지메와 함께 팝콘을 뜯으며 조롱하는 모습 등 악우 트리오의 케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용사 코우키의 직설적인 지적에 하지메와 코스케는 서로를 보았고, 서로의 모습에 중2병으로 비춰지는 자신들의 모습을 겹쳐보았고, 그말에 결국 자폭이나 다름없는 큰 충격과 큰 상처를 받으며 쓰러진다.[9] 용사가 처음으로 힘이 아닌 마왕과 최측근을 말로 격추시킨 사건이었다.

어비스게이트 경 3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애프터 스토리 2의 수학여행 시간대에 코스케가 말려들었던 음양사 관련 사건을 다루고 있다. 요정계에서의 사건 이후 지구의 세계수를 회복시킨 여파로 현대에서 사라져가던 음양사들의 힘이 활성화되고 지구의 요괴들도 다시 나타났다. 이로인해 자신들의 힘을 현대에 과시하려는 과격파와 조용히 시대에 순응하여 은둔하려는 온건파 음양사들의 대립이 발생했다. 코스케는 그 대립의 핵심인물이자 기억을 잃어버린 음양사 가문의 소녀 히나타를 보호하고 있다.[10] 즉, 작가가 적당히 애매모호하게 넘겼던 수학여행편의 구체적인 시계열은 요정계 에피소드 이후라고 보면 된다.

5. 인간관계

6. 기타


[1] 그리고, 우정초코를 나눠준 여학생들이 "어라, 그러고 보니 이런 남자애가 우리 반에 있었던가..."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2] 절대로 유에 일행이 코스케보다 약하다는 것이 아니다. 결정적 이점인 나구모의 아티팩트를 유에 일행도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애초에 엔도의 화력으로 유에 일행의 방어를 뚫을 수 있을지도 과연[3] 13권에서 라나가 자신을 발견하여 그녀에게 반하고, 그녀가 어비스게이트라는 이름을 코스케에게 준 순간부터 무슨 스위치라도 켜진 것처럼 중2병으로 각성해버리는 묘사가 나온다.[4] 마인 여성 카틀레아의 습격을 받았을 때 지상을 향하던 코스케는 대기하고 있던 기사들을 만나는데, 그 직후 카틀레아의 마물들이 쫓아와 결국 그 기사들이 희생당하는 꼴이 되어버린 적이 있다. 이 일에 죄책감을 가졌던 코스케는 살아남은 멜드 단장을 매우 따랐었다. 자신이 살아있을 때의 그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그의 모습에 위화감을 품었었던 코스케는, '조금만 더 주의했더라면'이라 생각하며 자책하게 된 것.[5] 에히트의 사자가 나구모에게의 인질로 삼기 위해 유카 일행을 공격할 때 아무런 전력이 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인데, 코스케는 상술했듯이 정신적으로 침울해지면 존재감이 늘어나는 체질이라서 멜드 단장이 사망한 후의 좌절감 탓에 기습 자체가 아예 성공하기도 어려운 상태였다고 한다.[6] 참고로 이 조건에 대한 주위 인물들의 평가는 카구야 공주도 '자...잠깐만...' 할 조건이라는 듯.[7] 전투를 하려고 하면 언제부터인가 자신 안의 어비스게이트 경이 튀어나온다고.[8] 상술되어 있듯이, 코스케는 라스트 제레를 사용하면 하지메도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는 수준의 실력자가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하지메가 죽일 생각 없다는데에 한정. 죽일 생각이면 그냥 히페리온으로 박멸한다.[9] 여신 아우라로드가 스스로 성검으로 변하면서 그걸 잡은 순간 갑자기 중2병스러운 분위기로 외관이 싹 바뀌었는데, 이걸 보고 하지메와 코스케가 팝콘 뜯으며 놀려댔다. 그런데 코우키가 여기에 너희만큼은 아니다라고 팩트를 날렸고, 그 말에 서로가 서로를 보았다가 그 눈동자에 비친 자기 자신을 보고 자폭해버린 것.[10] 보호를 해주긴 했지만 그 모습을 로리콘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신고당하기도 한다.[11] 대미궁 1곳을 단독으로 클리어, 마왕과 맞붙어 약간이라도 상처를 내기.[12] 단순한 오타쿠가 아니라 그 오타쿠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가보안국의 엘리트 수사관이 될 정도다.[13] 사실 이 정도면 정말 총의 신이 무슨 부모의 원수 보듯 여기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상식적으로 앞으로 쏜 총이 도탄돼서 엉덩이에 총알을 꽂고 옆으로 배출된 탄피가 옷 속으로 굴러간다.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대체 몇 프로나 될까...[14] 심지어 부모까지[15] 1기 12화에 눈이 표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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