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804000>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시노부 Shinobu | シノブ | |
노 모어 히어로즈에서의 모습 | |
본명 | 스칼렛 제이콥스 Scarlet Jacobs | スカーレット·ジェイコブズ |
이명 | 시노부 제이콥스 Shinobu Jacobs | しのぶジェイコブズ |
출생 | 미국, 1991년 |
나이 | 18세 (노 모어 히어로즈) 21세 (노 모어 히어로즈 2) 28세 (트래비스 스트라이크 어게인) 30세 (노 모어 히어로즈 3)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1] |
종족 | 인간 (사이보그)[2] |
학력 | 산타 디스트로이 고등학교 (졸업) |
직업 | 살인청부업자 |
소속 | 전미 암살자 협회 (8위 / 이전) |
가족 | 할아버지 노보루 제이콥스 아버지 팀 "마스터" 제이콥스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킴벌리 브룩스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키타무라 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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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UAA에 랭크된 18세의 최연소 킬러이며, 킬러 랭킹은 8위.공부 이외에는 뭐든지 가르치는 산타 디스트로이 고등학교[3]에 다니는 여고생. 첫 등장시부터 자신이 암살자임을 숨기기 위해 반에 있던 아이들을 죄다 베어버리는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준다.[4]
2. 작중 행적
2.1. 노 모어 히어로즈
주인공 트래비스 터치다운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서 그를 적대하고 있다. 그 이유인 즉 자신의 가족이 트래비스에게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 결국 자신의 가족을 죽인 진짜 범인은 후속작들에서도 안 나왔다. 즉 맥거핀.[5] 게임 상에서는 초반에 만나는 최초의 강적. 가드불능기를 포함해서 강력한 공격을 다수 가지고 있고 필살기까지 있기 때문에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있지 않으면 매우 고전하게 된다. 가드보다는 회피를 이용하여서 체력을 조금씩 줄이는 식으로 싸워야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시노부 자체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점.승부가 난 이후 트래비스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트래비스는 오해가 있었다며 그녀를 죽이지 않고 놔둔다.[6] 이후 등장 안하는 듯 하다가 트래비스와 진과의 최후 접전에서 팔이 멀쩡한 상태로[7] 난입하여 트래비스에게 도움[8]을 줌으로써 진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2. 노 모어 히어로즈 2
이후 밀리언 건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그의 양 팔과 목을 베어내는 식으로 마무리한 듯 싶었다. 그런데 목이 잘린 상태에서도 의식이 남아서 이름을 물어보고, 시노부는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해 준 뒤 그의 머리를 여러 조각으로 토막내버린다. 뉴 디스트로이 맨과의 싸움을 앞두고 비숍의 무덤을 방문했다가 익숙한 남성을 만나 로즈 내스티를 건네받는다.
이후 킬러 랭킹 8위인 뉴 디스트로이 맨과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2개의 개체 중 하나가 시노부의 손을 잡고 디스트로이 스파크를 날리려고 했으나, 잡은 팔이 하필 의수여서 실패하고 되려 자신의 팔이 잘려나간다.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두 개체 중 한 명의 머리를 참수한 다음 잘게 썰어버리며, 다른 개체는 정수리에 칼을 꽂아버린 다음에 빙빙 돌리면서 폭발시켜 버린다. 그리고 트래비스에게 자신이 뉴 디스트로이 맨을 어떻게 쓰러트렸는지 설명하다가 대뜸 키스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트래비스는 "포르노에 나오는 변태 선생 같다."라면서 역겨움을 표한다.
2.3. 트래비스 스트라이크 어게인: 노 모어 히어로즈
트레일러에서 머물고 있던 트래비스에게 대뜸 공격을 하는 것으로 등장. 사실은 제자로서 스승에게 한 수 배우기 위해 결투를 하는 것이었으나, 배드 독이 난입하는 바람에 성립되지 못한다. 이후에도 가끔씩 트래비스를 방문하다가, 헨리 쿨다운과 정예 기사단 소속의 멤버 2명이 그녀를 미행하다가 트레일러까지 오게 된다. 거주지에서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은 트래비스가 직접 나서서 셋을 상대하고, 시노부는 도장으로 보내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여담으로 본인의 직업과는 다르게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무술과 무사도 정신을 가르키는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을 죽이고 버는 돈으로 도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로 보아 제법 소중하게 생각하는 장소로 보이며, 의외로 정상적인 분위기다.
2.4. 노 모어 히어로즈 3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트래비스와 비숍과 어울리는 이벤트가 있다. 내용은 팔이 잘려나간 뒤 이식받은 의수가 어떻냐는 것으로, 느리지만 서서히 감각에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은 검을 휘두를 정도는 아니라고. 트래비스는 시노부에게 천천히 쉬면서 호전하라고 말하지만, 시노부는 얼른 나와서 스승을 돕고 싶다는 제자스러운 말을 한다. 뿐만 아니라 비숍이 무엇을 좋아하냐고 묻자 트래비스를 좋아한다고 대답해 "얘가 말하는 건 내가 아니라 영화 이름이야. G 스타일을 좋아한다고."라는 식으로 변명해야만 했다(...). 그런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 비숍이 시노부가 테라포마스 같은 작품을 좋아한다고 오해하여 혼돈의 전개가 펼쳐진다.
그렇게 테라포마스 원작을 먼저 본 것인지, 아니면 충격의 실사영화판을 먼저 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지만, 당연히 둘 다 몰랐던 시노부는 G 스타일이 바르바토스의 검술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트래비스가 좋아하는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활용하는 것이냐고 물어보자, 브로드소드 액션이 특히 도움이 된다고 대답한다. 거기에 비숍이 참 공부 많이 한다는 느낌으로 한 마디 덧붙이는 것이 포인트. 마지막에는 미이케 다카시의 무한의 주인을 보는 게 어떻겠냐고 꼬셔서 같이 감상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1] 정확한 국적은 불명이지만 현재는 미국에 위치한 노 모어 히어로즈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으므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을 가능성이 높다.[2] 3편에서 제스 바티스트 6세에게 양쪽 팔이 전부 뽑혀나간 다음에 의수로 대체했다.[3] 스테이지 내의 적들도 그렇고 추측이지만 암살자 양상소 인 듯 한데.. 하지만 트레비스의 말로 보아 암살자임을 숨기기 위해 시노부에게 죽은 학생들은 저항도 안하는 듯 투로 말하는 걸로 보아 그것도 아닌 듯 하다.[4] 칼을 들었음에도 학생들은 무뚝뚝하게 있을 뿐 놀란 행동이나 저항 조차도 안했다. 쇼맨쉽으로 서로 짜고쳐서 일부로 죽어준 걸까[5] 헬터 스켈터 혹은 데스매탈이 그녀의 아버지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럴리가... 킬러7 에 잔류사념으로 나오는 트래비스 벨이라는 추측도 존재.[6] 카타나를 든 팔은 잘랐지만.[7] 이유는 후속작에서 뉴 디스트로이 맨과 싸울 때 나타나는데 의수를 달았다.[8] 진에게 맨 마지막 순간에 역전 당해서 심장을 뽑히기 직전이었는데, 그 팔을 시노부가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