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41635><tablebgcolor=#841635> 제른 다르모어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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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결한 레프족의 우월함을 계승해야 하는 것이야 말로 민족의 미래를 위한 유일한 방법.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이자 일리움의 옛 학급 친구.독설가적인 면모와 냉정한 성격이 특징적이며 하이레프와 우든레프의 전쟁에 관한 역사를 완벽하게 요약하는 등 박학다식한 학생이었다. 우든레프와 하이레프를 하나로 합친다는 야망을 가진 우든레프 수호자 대표 다이어스를 따라 일족을 배신하고 제른 다르모어의 수하로 변절했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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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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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딩 일러스트 | |||||
3. 작중 행적
3.1. 일리움 스토리
공학자 출신에 소극적인 성격을 지닌 일리움을 한심하다고 평가하거나 뒷담하면서 배척한다. 다른 이들과 달리 시간이 흐른 후에도 일리움과 친해졌다는 묘사는 딱히 없지만, 천신제 날 일리움이 제작한 조형물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는 등의 모습은 있었다.아쉴롬이 스펙터들에게 습격받을 때 위기에 처하지만 일리움에게 구조되고 그의 통솔 아래 살아남은 친구들과 함께 아쉴롬을 탈출한다. 아쉴롬을 벗어난 뒤 일리움과 친구들이 다시 아쉴롬으로 귀환할 방법과 다른 차원에 있는 고대신의 성소를 찾기 위해 탐험대를 결성하자 자신도 함께하겠다면서 합류한다. 일행과 함께 다른 차원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바족의 터전인 판테온으로 향하지만 하이레프로 오해되어 적대받는다. 다행히 카이저와 클리앙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디멘션 게이트를 통해 메이플 월드로 이동한다.
메이플 월드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함께 고대신의 성소를 찾아다니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데 혈안이 된다. 성소 탐색 중에 연합 참가 요청을 받은 일리움이 일행에게 가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을 때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면 되는 일도 안 된다면서 반대한다. 도움을 받아서 해가 될 건 없을 것 같다며 연합 가입에 찬성 의사를 보이는 모리온에게 우리 힘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화를 내고 겁쟁이라며 비난한다. 하지만 일리움이 연합의 도움을 받는다면 성소를 좀 더 빨리 찾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자 입장을 바꿔 찬성한다.
그 후 에레브에서 크리스탈 게이트가 발견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일리움을 호출한다. 누군가와의 통신을 마친 후 에레브에 도착한 일리움을 안내한다. 도중에 갑자기 등장한 스펙터 군대의 공격을 받게 되자 당황해하고 일리움과 떨어지게 된다. 이후 스펙터들의 포위를 뚫고 뒤쫓아 온 일리움에게 왜 빨리 따라오지 않았냐면서 화를 내고 크리스탈 게이트는 사라졌다고 말한다. 일리움이 적이 판 함정 같다고 하자 정말이냐면서 놀라고 그와 함께 서둘러 에레브를 빠져나간다.
이후 미나르숲에서 크리스탈 게이트가 목격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일리움을 아지트로 호출한다. 일행에게 분산해서 게이트를 탐색할 것을 제안하고 자신은 일리움, 모리온과 함께 게이트 수색에 나선다.
수색 도중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스펙터들과 함께 등장하며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일리움에게 위험한 것은 자신이 아닌 너라고 답한다. 시나의 말이 끝나자마자 다이어스와 더 많은 수의 스펙터들이 등장하는데...
고결한 레프족의 우월함을 계승해야 하는 것이야 말로 민족의 미래를 위한 유일한 방법. 일리움.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다이어스님과 나는, 우든레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뿐이야.
사실 시나는 다이어스의 스파이였다. 유독 성소 탐색에 혈안이었던 것과 에레브에서 누군가와 통신하던 모습이 복선. 이전에 에레브에서 스펙터들이 나타났을 때 당황해하던 모습은 연기였으며 일리움을 함정에 빠트린 후 크리스탈을 빼앗으려고 했던 것이었다.다이어스에게 제압된 일리움에게 고결한 레프족의 우월함을 계승하는 것만이 민족의 미래를 위한 방법이라면서, 자신과 다이어스는 우든레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한다. 이후 크리스탈을 빼앗기 직전까지 가지만 크리스탈의 힘 덕분에 마비에서 풀려난 일리움의 활약으로 스펙터 군대가 전멸하자 다이어스와 함께 후퇴한다.
4. 기타
- 아쉴롬 함락 당시 위기에 처했었거나 아가테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말문을 잃고 슬퍼하는 등 처음부터 배신자였던 것은 아니었지만, 메이플 월드로 넘어온 후 어느 한 시점에 다이어스와 접촉하고 그의 사상에 동조해 일행을 배신하고 만다.[1]
- 흘러내린 앞머리로 왼쪽 눈을 가리고 있으며 주황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2]
- 시나의 배신 스토리(130 레벨)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소 탐색 관련 스토리나 블랙헤븐을 플레이하면 아직 아군인 상태로 등장하지만 배신 스토리를 진행한 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주인공과 친구 사이이지만, 배신자에게 매료되어서 배신했다는 점에서 노바족의 벨데로스와 같은 포지션이다. 다만 카이저와 무척 친한 사이였던 벨데로스와는 달리 시나는 처음부터 일리움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3]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매그너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큰 힘을 얻은 벨데로스와는 달리 시나는 우등생이긴 했지만 그게 전부인 찌질한 어린애에 불과하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5. 관련 문서
[1] 다만 원래부터 일리움과의 관계가 유독 껄끄러운 것도 있어서, 일각에서는 시나가 일리움 일행을 도중에 배신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다이어스가 심어 놓은 스파이였다는 추측도 있다.[2] 작중에서 시나가 우측으로 돌아섰을 때 도트상으로는 오른쪽 눈을 가린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도트가 대칭될 때 생긴 오류이다. 이러한 점은 게임의 모든 NPC 도트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부분이다.[3] 다만 5차 전직 퀘스트에서 메이플 월드의 여신의 질문에 일리움이 모리온,리요,마키나를 선택하면 아쉴롬을 함께 떠난 친구들 중에 지금은 적들의 편에 선 시나라며 시나 역시 언급하면서 친구들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성장 할 수도 혼자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다는 스크립트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시나가 자신을 배신하긴 했지만 일리움은 시나 역시 자신의 친구이며 현재는 적이 되었지만 여전히 시나를 자신의 친구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