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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59:45

시간 여행이 야기한 나비 효과



1. 개요2. 해당 클리셰가 나온 작품3. 관련 문서

1. 개요

등장인물이 과거로 가서 한 사소한 행동 하나가 과거의 미래(등장인물에겐 현재)를 엄청나게 크게 바꿔버리는 클리셰. 시간 여행물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다.

단순하게 했던 행동이 주인공이 있던 세계선의 역사를 바꿔버리고, 이로 인해 다시 과거로 가서 그 일을 없던 일로 바꾸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

대표적인 클리셰가 역사상 중요한 인물을 살해하거나 또는 살려줌으로써 역사가 개변된다는 설정이다. 예를 들어 나치 독일을 막기 위해 어린 시절의 아돌프 히틀러를 죽인다거나 안중근 의사의 저격을 막아 이토 히로부미를 살려서 역사가 개변된다는 식. 이는 중요한 인물 개인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영웅 사관적인 시각을 기반으로 한다.

2. 해당 클리셰가 나온 작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변화가 아닌 역사가 바뀌는 정도의 사건이 나온 경우만 적는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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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몬과 모리야마 호나미의 아들로 타임레인저의 본편 당시에는 도몬 주니어로 지칭되는 아기로 등장했다.[2] 사실은 일본이 계략을 쓴 것이다. 극 중 원래 역사에서는 2008년에 한국은 북한과 통일을 했고, 만주에 있는 고구려의 옛 영토 회복을 내세우며 중국을 끈질기게 설득해 만주 일대를 한중일 삼국이 공동으로 조사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한국 측은 하얼빈 부근에서 고구려의 유적인 '영고대'를 발견하고, 일본 측에선 이것이 타임 슬립이 가능한 유적임을 알아차린다. 이에 극우 조직은, 태평양 전쟁에서의 쓰라린 패배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의 악몽을 역사 속에서 지우고자 이 유적을 이용해 이노우에라는 자객을 100년 전의 과거. 즉, 1909년의 하얼빈으로 보낸다.[3]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있던 팬텀을 공격했는데, 오리가미의 부모가 그 공격에 휘말려서 죽었다. 즉, 부모의 원수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다. 부모님이 무사한지 확인하다가 이 사실을 깨달은 오리가미는 그대로 절망해서 반전한 채로 현실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