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유럽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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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경제 정보 | ||
인구 | 5,457,873 명 | 2019년, 세계117위 |
경제 규모(명목 GDP) | 1,065억 달러 | 2019년, 세계60위 |
경제 규모(PPP) | 1,872억 달러 | 2020년, 세계70위 |
1인당 명목 GDP | 19,547 달러 | 2019년, 세계40위 |
1인당 PPP | 38,321 달러 | 2019년, 세계38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 43.50 ~ 44.63% | 2011년 |
고용률 | 59.5% | 2011년, OECD 28위# |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 A2 | 2013년, 6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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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바키아는 상당한 공업화를 이룬 국가로 철강, 기계, 알루미늄, 석유화학, 군수산업 등의 제조업이 급속히 발전하였다. 과거에는 체코에 상당히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분리 독립 이후 무역에 집중하여 위기를 극복하였다. 2006년 당시에는 경제성장률이 8.3%, 2007년에는 10.4%에 달하기도 하였다.[1] 또한 이웃나라인 체코와 같이 강력하고 튼튼한 제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생산 기지가 있다.[2] 또한, 슬로바키아에는 삼성전자 TV 공장이 있다. 현재는 동유럽 상위권 국가들 중 하나로, 엄연히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다[3].IMF에선 2007년부터 선진국으로 분류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리스[4]의 1인당 GDP를 추월한 2018년[5]부터 선진국에 진입했다 봐도 무방하다.
2. 산업 구조
2012년 슬로바키아의 산업 구조, 파란색이 제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분홍색이 의료-화학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노랑색이 농업, 초록색이 의류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 관련 산업,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출처 |
2005년 이후 주요 수출품은 철강, 목재, 유리, 종이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기계, 연료, 화학 등이다.
3. 경제 역사
1968년 이후 공산당 제1서기였던 알렉산데르 둡체크가 상당한 규모의 경제개혁조치와 공업화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였다. 1989년 벨벳 혁명 이후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여 상당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23년 기준으로 1인당 소득에서 체코에 밀리고 있으며, 체코의 1인당 GDP가 한국과 일본, 스페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반면, 슬로바키아는 여전히 2만 달러 대에 머물고 있다.[6]4. 관련 문서
[1] 이러한 경제호황으로 슬로바키아의 명산인 타트라산의 이름을 따라 "Tatra Tiger"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2] 체코에는 현대자동차 오스트라바 공장이, 슬로바키아에는 기아자동차 질리나 공장이 소재한다.[3] 다만 선진국 국가들 중 HDI가 가장 낮고 1인당 GDP가 그리스와 비교해도 별 차이 없는 등 선진국의 최소라고 할 수 있다.[4] 원래는 슬로바키아는 물론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대한민국보다 1인당 GDP가 높은 기성 선진국이었지만 그리스 경제위기로 인해 '선진국의 최소'로 추락했다.[5] 여담으로 이 해 로베르트 피초 총리가 퇴임했다.[6] 사실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체코 지역이 경제력이 더 강하긴 했다. 그래서 슬로바키아 내에서 분리 독립을 후회하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