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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사우루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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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사우루스과
Spinosauridae
학명 Spinosauridae
Stromer, 1915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상목 공룡상목Dinosauri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계통군 경미류Tetanurae
계통군 오리오니데스Orionides
상과 메갈로사우루스상과Megalosauroidea
계통군 메갈로사우루스류Megalosauria
스피노사우루스과Spinosauridae
하위 분류
동물 이명Synonyms
  • †바리오닉스과 Baryonichidae
    Charig & Milner, 1986
  • †이리타토르과 Irritatoridae
    Martill et al., 1996
  • †시길마사사우루스과 Sigilmassasauridae
    Russell, 1996

1. 개요2. 특징3. 종류

[Clearfix]

1. 개요

스피노사우루스과는 용반목 수각류에 속하는 공룡의 분류군 중 하나이다. 이들은 주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서 분포했다. 쥐라기 후세[6]에서 백악기 후세까지 서식했다.

2. 특징

파일:JqjFu9DFfsFRZG3P3f5rRS-1200-80.jpg
스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복원도
파일:spinosauridae_size.png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의 크기 비교도[7]

우선 스피노사우루스과의 공룡들은 발견된 화석이 대부분 적거나 유실되어 크기 측정이 어렵다. 그래도 스피노사우루스과의 공룡들이 거대했다는 것을 추정 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으며, 또한 이들의 두개골은 악어처럼 길고, 낮으며, 좁았다.[8] 그리고 대표적으로 악어의 것처럼 크게 감소한 전안와창(Antorbital fenestrae)과 전악골, 치골이 확장되어 생성된 터미널 로제트(Terminal rosette) 구조 형태 등이 존재한다. 눈구멍 위쪽엔 세로 방향으로 얇은 시상능(Sagittal crest)이 있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신경배돌기, 위에서 설명한 악어같은 주둥이가 특징이다.[9]신경배돌기의 크기나 생김새는 종류에 따라 다르며 꼬리는 척추를 따라 길어졌을 것이다.[10] 스피노사우루스과의 악어 같은 이빨은 살을 찢거나 자르는 것에는 효과가 적을지는 몰라도, 먹이를 강하게 고정시키는 것을 도와주었을 것이다.[11] 이들의 코는 대부분의 수각류 육식공룡들 보다 더 뒤쪽에 위치한다. 또한 타 육식공룡들에 비해 앞다리가 길다는 특징도 존재한다.[12] 주로 물가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외의 특징으로는, 대부분이 머리에 볏이 달려있었다고.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pino.jpg 파일:Spinosaurusl.png
1990년대 전의 스피노사우루스 복원도(좌) 2022년의 스피노사우루스 복원도(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발견된 표본이 적어 굴곡진 복원사를 보여준다. 초기에는 그저 신경배돌기가 달린 카르노사우리아와 흡사하게 복원되었으나, 최근에는 다리가 더 짧아졌고, 주둥이가 악어같이 길어지고 꼬리에 지느러미가 생겼다.

이리타토르의 연구로 다른 종들도 턱의 안쪽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생겼다.

3. 종류

문서 참조

[1] 번호순으로 스피노사우루스, 옥살라이아, 이베로스피누스, 시길마사사우루스, 발리보나베나트릭스, 이크티오베나토르, 바리오닉스, 크리스타투사우루스, 이리타토르, 수코미무스, 시아모사우루스, 케라토수콥스, 리파로베나토르.[2] 의문명.[3] 케라토사우루스류라는 의견이 존재한다.[4] 스피노사우루스와 동일종이라는 의견이 있다.[5] 처음에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 그 다음에는 메가랍토르류, 최근에는 스피노사우루스과로 분류되는 등 정확한 분류가 불확실하다.[6] 분류가 확실하지 않은 오스타프리카사우루스가 스피노사우루스과라고 가정한다는 전제 조건 하에 쥐라기에 나타난 것이 된다. 만약 오스타프리카사우루스가 케라토사우루스류라면 백악기 전기부터 서식한 것이 된다.[7] 왼쪽부터 이리타토르, 바리오닉스, 옥살라이아, 스피노사우루스, 수코미무스, 이크티오베나토르.[8] Hone, David William Elliott; Holtz, Thomas Richard (June 2017). "A Century of Spinosaurs - A Review and Revision of the Spinosauridae with Comments on Their Ecology".[9] 또한 현재는 꼬리에 지느러미가 대부분 존재한다고 추정된다.[10] Ibrahim, Nizar; Maganuco, Simone; Dal Sasso, Cristiano; Fabbri, Matteo; Auditore, Marco; Bindellini, Gabriele; Martill, David M.; Zouhri, Samir; Mattarelli, Diego A.; Unwin, David M.; Wiemann, Jasmina; Bonadonna, Davide; Amane, Ayoub; Jakubczak, Juliana; Joger, Ulrich; Lauder, George V.; Pierce, Stephanie E. (7 May 2020). "Tail-propelled aquatic locomotion in a theropod dinosaur"[11] Sues, Hans-Dieter; Frey, Eberhard; Martill, David M.; Scott, Diane M. (19 September 2002). "Irritator challengeri , a spinosaurid (Dinosauria: Theropoda)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Brazil".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22 (3): 535–547[12] 이것은 메갈로사우루스상과 일원들의 큰 특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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