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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06 23:49:59

스포볼

스포볼
spoball
파일:스포볼_로고1.png
종류 인터넷 커뮤니티
창립일 2020년 4월 6일
창립자 김성수
대표이사
영리여부 영리
상장여부 비상장
국적 대한민국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41
(청담동, 은성빌딩 별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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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라이브스코어의 개념
2.1. 공급과 수요
2.1.1. 공급2.1.2. 수요
2.2. 동향
2.2.1. 스포츠 산업의 추세
2.2.1.1. 관련 문제점
2.2.2. 2020년 상반기
2.2.2.1. e스포츠 | 일렉트로닉 리그2.2.2.2. 변종 불법 도박2.2.2.3. 한국 리그 재개막2.2.2.4. 대형 게임사의 업계 진출
2.2.3. 관련 문제점
3. 카테고리(사이트 메뉴)4. 같은말5.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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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스포볼에서 전자상거래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스포츠포털/커뮤니티 사이트. e스포츠를 포함한 스포츠 종목별 라이브스코어(본문참조) 경기 일정, 배당, 영상중계, 경기 분석 자료 등 스포츠 정보 및 분석이 주요 서비스이다.
스포볼은 2020년 4월에 베타 서비스로 사이트를 오픈한 신생 업체로, 스포츠 데이터 외 영상중계, 증시 정보, 엔터테인먼트를 종합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사이트 UI의 형태가 라이브스코어(PC)[1]와 거의 똑같다는 점으로 봐서 스포볼이 라이브스코어(PC)의 이용자들을 의식하고 그들의 편의(?)에 맞춘 것으로 보여진다.
스포츠 영상중계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홍보하고 있지만 중계권 문제 때문인지, 자체 플랫폼으로는 저화질의 마이너 하부 리그 경기만을 직접 송출하고 있다.
지저분한 광고 없음. 자체 중계 플랫폼 제공. 웹툰 등의 부가 서비스 제공 등 사이트에 구성된 서비스는 여타 라이브스코어 사이트와 비교해서 다양성을 갖추고 있지만, 최근 논란이 되는 'FX마진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아마도 이용자들의 성향과 수요에 맞춰 구성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곧 서비스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 라이브스코어의 개념

종목에 구분 없이 모든 스포츠 경기에 사용되는 용어로, 단어의 뜻 그대로 ‘실시간 점수’를 의미한다. 이 문서에서 말하는 라이브스코어(live score)란 스포츠토토/프로토 등 스포츠 베팅 및 스포츠베팅게임[2]에 필요한 실시간 득점 정보를 뜻한다.
라이브스코어는 스포츠와 관련된 실시간 득점 데이터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몇몇 스포츠포털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의 이름으로도 자주 활용된다. 명칭에 혼동이 없도록 본 문서에서는 용어로써의 라이브스코어를 '스포츠 데이터' 정도로 하겠다.

2.1. 공급과 수요

2.1.1. 공급

정보화 시대에 스포츠 데이터만큼 이용 범위가 명확하면서도 그 특수성이 강한 산업은 몇 없을 것이다. 그만큼 수요자와 공급자가 가지는 특수성 또한 강하다. 공급의 측면에서 생각하면 제아무리 전 세계의 모든 스포츠 빅데이터를 모은다 해도 그 양과 질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하게 데이터 사업 영역 내에서는 그 확장성이 두드러지는 산업은 아닌 셈이다. 그러나 플랫폼 사업 영역으로 들어서며 고객의 지갑을 털기 위한 일부 공급자들의 불법/반칙적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2.1.2. 수요

스포츠 정보포털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어와 기타 스포츠 산업 종사자로 분류할 수 있다. 기타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직업군-예컨대 축구, 야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 종목의 구단 관계자 등-에서 스포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는 대중에게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반적인 유저들과 업체의 상생 관계는 명확하다.
게임 플레이어는 라이브스코어 수요층의 대부분을 차지고 하고 있고, 그 절대 다수가 스포츠토토/프로토나 스포츠 베팅 게임, 또는 불법 스포츠 도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2.2. 동향

2.2.1. 스포츠 산업의 추세

체육 복권. 스포츠토토의 발행 기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다. 국민 체육 진흥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도박 사업을 진행하는데, 현재 연간 목표 매출액은 4조 7,000억 원 규모으로 알려져 있고, 매 해마다 목표 매출액을 조기에 달성해왔다. 2020년 총 판매액은 6조원을 뛰어넘을 전망.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은 국내 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그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질수록 사행 산업도 덩달아 규모가 커지는 양상이다. 그런데 그와 관련된 핵심 요소 중에 하나가 스포츠 데이터인 점. 라이브스코어를 포함한 스포츠 빅데이터 관련 사업체들의 출현도 잇따라 늘고 있는 추세이다.
2.2.1.1. 관련 문제점
스포츠토토/프로토와 온라인 [스포츠 베팅] 게임의 경우 정부 차원의 적법한 인가와 규제를 받는 반면, 스포츠 정보포털사이트는 일반 전자상거래업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법망을 피해 불법적인 영업 행위가 버젓이 이뤄질 수 있는 실정이다. 같은 이유로, 합법이든 불법이든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사용자의 접근이 상당히 용이하다. 그에 비해 미성년자를 포함해서 사행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정장치가 거의 없다.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일정 형태의 플랫폼만 갖출 수 있다면 자유롭게 법망을 피한 불법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다. 일부 업체들은 최대 다수의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19금 컨텐츠나 불법적 요소를 제한 없이 배포하고 뒷길을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의 영업(총판)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2.2.2. 2020년 상반기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파동으로 전세계 스포츠 리그 경기 진행에 제동이 걸리며 급기야 2020년 2월을 전후로 스포츠 베팅 산업 또한 올스톱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당연히 관련 업계에도 타격이 있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포츠 정보 분석 서비스의 주요 수요층은 스포츠토토, 프로토, 또는 스포츠 베팅 게임 이용자들이다. 심지어 스포츠 베팅 게임을 모사한 불법 사설 도박사이트 이용자들도 스포츠 정보 사이트를 이용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변화는 대충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2.2.2.1. e스포츠 | 일렉트로닉 리그
한 편, 규모의 관중이 없이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e스포츠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 국내 중소 스포츠 베팅 게임사들 중 일부는 e스포츠 경기에 대한 게임을 제공하고 있긴 했었느나, 일렉트로닉 리그라는 새로운 명칭의 e스포츠 경기가 파생된 계기가 되었다.
2.2.2.2. 변종 불법 도박
아예 스포츠토토/프로토 발행이 전면 중단되고 실제 스포츠 경기 결과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공하는 스포츠 베팅 게임사들은 해외 소국에서 열리는 마이너리그를 중심으로만 게임을 제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갈 곳을 잃은 ‘토쟁이’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은 이를 악용한 업체의 변태적인 불법사설 도박이 성행했다.
2.2.2.3. 한국 리그 재개막
2020년 4월 이후로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되며 전 세계 스포츠 베터(bettor)들의 시선이 한국 야구 시리즈(KBO 리그)에 몰리고 있고, 국내 스포츠토토/스포츠 베팅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 또한 국내 리그에 집중되며 네이버, 다음, LG유플러스 등 대형 매체들에서 KBO 리그, K리그를 중심으로 미디어 컨텐츠를 쏟아내며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2.2.2.4. 대형 게임사의 업계 진출
반면, 2020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표한 '웹보드 게임 규제를 완화하는 법률 개정안'에 따라 스포츠 베팅 게임이 웹보드 게임과 동일한 조건의 규제를 받게 되면서 대형 상장 게임사들 또한 스포츠 베팅 게임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문체부의 의도는 스포츠토토를 모사한 도박성 게임물을 양지화하자는 취지였지만, 그 반동으로 대형 게임사의 업계 진출과 더불어 전체 시장의 크기를 성장시키는 결과를 예상하게 하고 있다.
다만 그동안 법률상 규제받지 않았던 유사 스포츠토토 업체들이 법률으로 규제될 것이고,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에서 독점하던 스포츠토토/프로토의 게임 타입이 대형 게임사를 통해 유사 형태로 제공되며 공급과 수요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다. 덧붙여 불법 사설로 운영되는 도박사이트로의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될 것인데, 이 정도면 문체부의 의도와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것은 없는 것 같다.
문체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법적 규제를 받지는 않고 있던 국내 유사 스포츠 토토 업체는 20여 개에 달한다고 하지만 국내만 해도 추정 불가한 숫자의 불법 사이트들이 성행하고 있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다.
어쨌든 이번 게임법 개정안을 통해 스포츠 베팅 게임 시장은 확대될 것이고, 엠게임, 넷마블과 같은 대형 게임사들의 업계 진출로 인해 그동안 기존에 스포츠 베팅 게임을 서비스하던 중소 규모 게임사들이 일정한 수혜를 받을 것이다. 수요를 차지하기 위한 게임사들의 박터지는 덩치 싸움이 벌어질 것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상황. 동시에 스포츠 정보 사이트들의 경쟁과 서비스의 다양화가 이미 가시적인 상황이다.

2.2.3. 관련 문제점

순수하게 스포츠 데이터와 부가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는 반면, 몇몇 -비교적 대량의 트래픽을 점유하는- 업체들은 불법적인 컨텐츠를 대놓고 끼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네임드 사다리로 유명한 네임드(관련 문서:네임드(게임))나 스포츠 정보포털사이트를 표방하며 베팅성 미니게임을 서비스하는 라이브스코어 베픽이 그렇다.
두 업체 모두 거의 무늬만 스포츠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준인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사이트의 겉면이 스포츠 데이터 업체를 표방해야하는 것이 맞긴 하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채팅방/쪽지 등을 통해서 불법 스포츠토토를 운영하는 ‘총판’들이 활동할 일종의 ‘간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 카테고리(사이트 메뉴)

스코어센터
배당센터
라이브중계센터
경기분석센터
E-SPORTS
동행센터
FX/증시
엔터테인먼트
마켓

4. 같은말

㈜티즌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스포조이에서 사용하는 사이버머니

5. 관련 사이트

스포츠 정보포털사이트[3]네이버구글라이브스코어를 검색하면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의 경우 대표적으로 ㈜티온네트워크의 '와이즈토토'와 ㈜스포윈의 '라이브스코어(PC)'[4], ㈜스포볼의 스포볼 등이 있다.

- 와이즈토토
- 라이브스코어(PC)
- 라이브스코어(모바일)
- 네임드(게임)
- 베픽
- 스포조이


[1] (주)스포윈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정보포털[2] 2020년 상반기까지 유사 스포츠 도박 행위로 간주되어왔으나 2020년 4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를 웹보드게임으로 인정하여 웹보드 게임 규제와 동일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3] 스포츠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 및 시각화하여 적절한 형태로 가공하여 제공하는 업체[4] 정보포털 플랫폼으로서의 라이브스코어는 ㈜스포윈의 PC 웹사이트 <라이브스코어>, (주)사이넷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라이브스코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