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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n Moss | |||
| 한국어 번역 | 스티븐 모스 | ||
| 출생 | 1947년 6월 3일 | ||
| 신체 | 5' 10"[1], 190lbs[2] | ||
| 직업 | 사립탐정 | ||
| 거주지 | 2335 Shown Ave, New York City, NY[3] | ||
| <bgcolor=#00000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사망 | 1997년 (향년 49~50세) (추정) | |
| 사인 | 익명의 제보를 받아 페인스크릭에서 일어났던 비비안 로버트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의 진범에 의해 살해 (추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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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팀 게임 페인스크릭 킬링즈의 등장인물. 익명의 제보로 1995년에 페인스크릭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의문의 사망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에서 마을로 들어온 탐정이다.2. 작중 행적
익명의 편지로 비비안 살해사건 해결 의뢰를 받아 페인스크릭 마을을 찾아온 사립탐정이다. 초반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났기 때문에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4] 수사 도중 스콧이 비비안을 살해한 범인이 아니며, 버나드를 조사해보라는 익명의 메시지를 받는다.[스포일러]
하지만 스티븐은 버나드가 범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범인의 정체와 사건의 진상에 거의 다다르게 된다. 결국 범인은 스티븐의 차에 펑크를 내고 전화기를 고장내는 등 방해공작을 하다 마지막에는 결국 스티븐마저 죽이려고 한다.[6] 스티븐은 진범에게서 도주하던 중 교회 비밀의 방으로 가는 열쇠를 숨기는 등[7] 활약을 하지만 결국 진범에게 붙잡혀 살해당한다.[8][9]
| 페인스크릭 마을의 사망자 | ||||
| ????년 ?월 ?일 | → | 1997년 ?월 ?일 | → | ????년 ?월 ?일 |
| ??? | 스티븐 모스 | ??? | ||
결국 주인공 자넷에 의해 사건의 진상이 알려지게 되고 경찰은 스티븐의 행방을 수색하게 된다. 자넷은 스티븐을 대신해 그에게 사건 해결을 부탁한 의뢰인에게 편지를 보낸다.
==# 추측 #==
페인스크릭 킬링즈의 등장인물들 중 사인이 가장 불분명한 인물이다. 진범의 자백에서도 "그를 죽여야겠다"라고만 언급할 뿐, 전에 살해했다고 자백한 인물들과는 다르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였는지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고, 스티븐이 페인스크릭에서 비비안 살인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하던 시기에는 많은 주민들이 이미 마을을 떠나 그의 안부를 일기장에 적어놓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티븐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여러 추측이 난무한다.
가장 유력한 설은 스티븐이 진범의 모든 범행 사실을 알아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사실을 진범 또한 알아냈고, 병원 지하실에서 살해당해 스티븐의 시신은 병원 영안실 중 한 곳에 안치되어 있다는 설이다. 진범에게 살해 협박을 받으며 쫓기다 치명상을 입었으며, 탐정 기지를 발휘해 교회 숨겨진 다락방 열쇠를 마을 하수도에 숨기고 중요한 단서를 자신의 차 서랍에 넣는 등[10] 여러모로 활약하지만 지하실에 그의 소지품이 널브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그곳 영안실에서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서술했듯 스티븐이 사망했다는 것은 작중 흔적에서 사실상 확정되어 논쟁할 부분이 아니나 그의 죽음에는 여러 의문이 남아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11] 플레이어가 스티븐의 다양한 결말을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나름의 오픈 엔딩으로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페인스크릭 킬링즈의 후속작인 씬 인베스티게이터즈의 Bloodbath 단계 경찰서 내 스티븐의 행방불명을 알리는 전단지가 곳곳에 붙여져 있다. 작중 시점이 1998년 9월 25일이기에, 아직 자넷 켈리가 페인스크릭에 방문해 진실을 알리기 전이기 때문.
[1] 약 177.8cm[2] 약 86.2kg[3] 스티븐의 신분증 기준. 그의 운전 면허증에는 그의 집 주소가 3866 Geraldine Lane, New York City, NY 라고 적혀있다. 페인스크릭으로 사건 조사를 나왔을 때는 앤의 코트야드 인 앤 스위츠에서 머물렀으며, 때문에 스티븐과 관련된 단서는 앤의 코트야드에서 대부분 찾아볼 수 있다.[4] 작중 중요 사건들은 1995년에 일어났고 스티븐이 마을로 온 것은 그로부터 2년 뒤이다.[스포일러] 의뢰인과 별개로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비비안 살인의 진범이었다. 즉 스티븐이 버나드를 의심하도록 유도했던 것이다.[6] 병원 지하를 조사하면 바닥의 핏자국과 함께 스티븐의 소지품이 대량으로 떨어져 있는 곳이 있다. 정황상 진범이 거기서 스티븐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7] 스티븐은 열쇠를 마을 도로 하수구에 숨겼는데, 문제는 하수구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플레이어가 온 맵을 다 뒤져야한다. 골목길이 아닌 큰 아스팔트 길에만 하수구가 있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8] 스티븐이 정말 살해당했는지 여부는 작중에서 명확하게 말해주지 않는다. 진범의 자백 테이프에서도 "죽여야한다"라고만 말할 뿐. 다만 스티븐이 여관 숙박비를 지불하지 못했다는 점, 플레이어가 온 시점에도 스티븐의 차가 마을에 계속 방치되어 있었다는 점, 스티븐 차의 글러브 박스 열쇠가 보안관 사무실 분실물 서랍에 보관되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차 수납함에 찍힌 피묻은 손바닥 자국 등을 볼 때, 스티븐이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일 확률이 매우 높다.[9] 이후 후속작인 씬 인베스티게이터즈에서 스티븐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점이 1997년 3월 23일에서 3월 24일쯤 인 것으로 밝혀지며 그때즈음 진범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상한 점은 스티븐의 일기와 여러 정황을 파악해보면 스티븐은 5월까지 버젓이 제임스 하워드 및 진범의 제보를 받으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있었다. 단순한 설정오류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불명.[10] 피묻은 손바닥 자국은 그의 것일 확률이 높다.[11] 단적인 예로 모든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정확히 언제 사망했는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