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1. 설명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의 첫 번째 버전업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를 기반으로 한 해적판 게임들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2. 원본 기반 해적판
2.1. M 시리즈 초기형(M1, M2, M3)
대부분의 해적 기판의 모태가 된 초기형 해적 기판들.2.2. 레인보우 에디션
1993년 만들어진 대쉬의 해적판으로, 대만의 슝시(Hsung Hsi)라는 팀에서 만들어졌다. 다양한 판본이 있지만 이 판본은 다른 해적판들과는 다르게 기판의 일부 반도체[2]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다른 반도체를 기판에 납땜하여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원판과 비교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스타트 버튼을 눌러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 류와 켄의 파동권 또는 가일의 소닉붐 등이 공중에서 이루어질 수 있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이는 유도 형태이다.
- 류와 켄의 파동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 다른 캐릭터들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고, 혼다도 파동권을 사용할 수 있다.
- 타이틀의 로고가 무지개 색이다.[3]
- 류와 켄이 승룡권 시전 시 대각선 방향으로 화면 왼쪽 아래 끝에서 오른쪽 위까지 올라간다.
참고로 이 해적판이 실제 캡콤 실무진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4]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의 개발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보다 빠른 속도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3. YYC판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의 해적판 중 M2를 바탕으로 제작된 해적기판. M2와 비교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처음 시작 시 별다른 RAM 체크가 없다.
-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타이틀 색상이 무지개 색이고 대시, 캡콤 로고 삭제.
- 처음으로 기기를 구동했을 때 하이스코어는 HCR의 2234753점[5]이다.
- 춘리 스테이지의 자전거 탄 사람들의 모습과 VS의 스프라이트가 색반전되어 있다.
- VS 화면의 배경이 검은색이다.
- 춘리의 스피닝 버드 킥의 경우 바닥에 박히면서 공격하고, 류의 파동권은 사인파로 날아간다.
- 류와 켄의 승룡권은 평행으로 이동한다.
- 혼다의 백열장은 일부 스프라이트가 삭제되어 나타난다.
2.4. M4
스트리트 파이터 2' 초기형 M 시리즈와 대조되는 첫번째 후기형 모델로, 순간이동, 류/켄의 파동권시 이중 파동권, 캐릭터 변경 등 YYC, 레인보우 에디션에서 추가되었던 변동점들을 가지고 있다.
2.5. 매직 델타 터보
기존 CPS 파워 시스템 차저 기판의 사운드칩인 야마하 OPM YM2151 3.579545 MHz, Oki MSM6295 1 MHz 대신 야마하 OPM YM2151 3.579545 MHz과 PC 엔진에 사용되었던 OKi 2xMSM5205를 사용해 만들어진 쿠소게.
M2와 비교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처음 시작 시 별다른 RAM 체크가 없다.
-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타이틀이 MAGIC DELTA TURBO로 변경되어 있다.
- 사운드 칩이 다르기 때문에, 목소리 및 모든 효과음이 다 깨져 있어 듣는 사람의 귀가 스턴될 정도다.
- 류와 켄이 파동권을 사용하거나 일부 캐릭터들이 기본기를 사용하면 사인파로 뻗어나가는 파동권 2개와 함께 공격.
- 렉이 심하게 걸리며, 가일의 섬머솔트 킥이 나오면 혼다의 엔딩 BGM으로 바뀐다. 하지만 중파 상태가 되면 소리가
비정상적으로 돌아온다.
2.5.1. 매직 델타
매직 델타 터보의 제조사에서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버전.[6] 이번에는 사운드 칩을 동일하게 했기 때문에 소리는 정상적으로 들린다.- 별다른 RAM 체크가 없고,
있지도 않은저작권 표시를 할 때 WARNING 부분을 삭제했다. - 타이틀 화면 중 관중들이 사라져 있고,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색이 갈색으로 변질되어 있다.[7]
- 크레딧을 넣고 시작 시 '''Magic Delta! PUSH START!"가 표기된다.
- 캐릭터 선택시 다음 레벨로 올라가는 도중 잔상이 남는다.
- 모든 장소에서 잡기가 가능하며, 가일에게 국한되었던 그림자 잡기 역시 전 캐릭터들이 사용가능하다.
- 체력 바가 윈쪽으로 5픽셀 올라갔다.
- 캐릭터 대부분과 박스가 대부분 위로 공중부양하며, 심지어 발로그(복서) 스테이지의 파란색 비키니 여성 역시 점차 올라간다![8]
- 블랑카 CPU와 맞붙게 되면 방어하다가 결국 감전사하게 된다.
- 가일의 소닉붐이 너무 빨라 스프라이트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는다.
- 춘리가 백열각 시 앞으로 나가면서 공격한다.
- 사가트의 타이거 어퍼컷 시 달심의 요가 플레임이 부가되어 나간다.
- 패배/승리시 아무것도 나오지 않다가 버튼을 누르면 표기된다.
- 히트박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
- 구룡권의 원조인 승룡권 사용시 9발 이상으로 파동권이 나간다.
2.6. 강룡(降龍)
이 화면은 프리 플레이 설정을 꺼야만 볼 수 있다. |
보통 한국에서 유통된 스트리트 파이터 2 부틀렉 기판 중 가장 말단 라인에 있으나, 그만큼 엽기성은 첨단을 달리고 있다.
일견 외관상으로는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류나 켄의 승룡권을 쓰면 승룡권으로 올라가면서 파동권이 CPS 처리한계인 8발 다발로 깔리는 강룡/구룡권을 사용할 수 있다.[9] 다른 장풍계 기술은 구룡권처럼 아홉 발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구룡권과 같은 패턴으로 날아간다. 모든 장풍 계열은 공히 약으로 쏘면 아주 느리게 깔리고,[10] 중으로 쏘면 유도기능으로 붙고, 강으로 쏘면 거의 초광속으로 수직상승 또는 하강한다. 이는 구룡권도 마찬가지라 구룡권은 약으로 쓰면 파동권 탄막이 방패 깔리듯 깔리고, 중으로 쓰면 파동권이 유도로 나가고, 강으로 쓰면 탄막이 초광속으로 반으로 잘린다. 일단 약으로 먼저 쏴서 탄막을 덮은뒤 파동권이 사라지는 틈을 봐서 약을 더 써서 탄막을 유지하거나, 중,강으로 연속기를 먹이거나 이것 하나만으로도... 여기서 중요한게 이 당시에는 장풍다발을 쏘면 반대쪽은 스프라이트 한계로 그것이 사라질때까지 장풍이 봉쇄된다. 파이널 파이트시절부터 유구하게 내려온 CPS 기판 자체의 문제. 그래서 류 & 켄 전에서는 대체로 먼저 장풍을 몰아쏘는 쪽이 이긴다. 다만 구룡권은 약, 중, 강 높이가 똑같이 강 높이로 솟기 때문에 헛치거나 탄막을 잘못 깔면 연속기 한세트로 역관광당할 수 있으니 주의.
사실 이것 말고도 파괴된 상자가 공중부양을 한다거나, KO당해서 완전히 쓰러진 캐릭터 슬슬 옆으로 미끄러지거나 공중부양을 한다던가. 사가트의 소위 라이걸 프레임[11]
그러나 가장 환장할 일은 아무데서나 리버설이 나간다는 것으로 이 게임에서는 무한 콤보, 무한 가드라는 것은 없다. 얻어맞든 막고있든 심지어 잡혀있거나 스턴 상태에서도 어디에서든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15] 그리고 기판에 따라 CPU 한정으로 모든 캐릭터가 순간이동을 하며 기본기를 사용할 때마다 장풍이 딸려나오는 경우[16]도 있다.
물론 이 게임의 황당한 개조로 인한 세기말 밸런스는 분명 쿠소게라고 불릴 만하나, 플레이어들의 로망을 총집합해 놓은 작품이라는 점 덕분에 수많은 오락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뭔가 병신같지만 멋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격투 게임 덕후들의 로망을 자극했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잡기를 자유자재로 풀 수 있다는 점이 후대의 격투 게임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무한맵이 밸런스고 전략이고 아무 것도 없지만 일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인구 200 물량을 꽉 채운 무한 한타를 즐길 수 있다는 로망 때문에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던 것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격투 게임 제작 엔진인 M.U.G.E.N.이 나오게 된 바탕이 된 작품이라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이 작품의 명대사는 "Life is too short to be little". "함부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라는 뜻이지만, 8발짜리 파동권을 발사하는 승룡권을 맞으면 다른 의미로 저 문장에 공감이 가게 된다.[17]
이 게임의 절대자이자 최고의 흉악 캐릭터는 바로 류와 켄으로, 잘못해서 구룡권을 전부 맞으면 그대로 사망하므로 98초 퍼펙트가 가능하다. 그래서 무겐으로 강룡 버전 류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른 의미의 최강캐는 장기에프와 블랑카. 블랑카는 CPU 한정으로 무딜레이 압박기가 있어서 못막으면 무조건 죽고, 장기에프는 뭐...
파이트케이드에서 지원하는 게임 목록에 들어감에 따라 전세계 유저들과 막장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로 시리즈 버전, SVC 버전 등으로도 있다.
혼다 스테이지 BGM이 요상한 것은 혼다 엔딩 BGM으로 바꿨기 때문.
스트리트 파이터 4로도 나왔다. 진정한 피해자(?)는 바로 단.
참고로 원본(?)에서는 승룡권 음성이 나오다 말고 파동권 음성이 반복되지만 무겐과 위의 스파 4 개조영상에서는 파동권 음성이 나오지 않는 게 차이점.
#참고문서
2.6.1. 도룡(屠龍)
2.6.2. 알파 매직-F (M5)
M2를 바탕으로 한 해적판으로, 대부분의 설정 및 파통권 깔기는 유사하지만 기판에 따라 에드먼드 혼다, 장기에프, 블랑카는 사인파를 가진 2개의 소닉붐을 가지고 버튼연타 커맨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19]
이 외 M2와 구분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시작 화면의 캡콤 사인 삭제.
- 류나 켄의 승룡권 사용 시 평행으로 이동하는 승룡권으로 변경.
- 류와 켄이 파동권을 사용하거나 일부 캐릭터들이 기본기를 사용하면 사인파로 뻗어나가는 파동권과 함께 공격.
- Street Fighter 2' 로고의 배색 변경[20] 및 대쉬 삭제.
- 춘리 및 기타 캐릭터의 컬러 팔레트 변경.
- 중간에 CPU 캐릭터가 변경[21]되거나 팔레트가 변경되며, 강P 잡기 시 스프라이트가 깨진다.
- 처음으로 ROM을 실행시, SCR 1 RAM OK가 아닌 L735 TEST ROM이 뜨거나, 해당 내용의 깨진 글자가 표기된다.[22]
2.6.3. M6
강룡이 나오기 전에 나온 작품, 차이점이라면 약중강 강풍이 속도만 달라지고 용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7. 기타 해적판
위에 설명한 해적판들 외에도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를 어설프게 돌린 듯한 이름없는 해적판[23] 등이 있으며 일본 해적판, 대만 해적판, 미국 해적판 등이 있으며, 그 판매 대상도 전미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것, 원본[24]과 동일하게 출시하는 것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21세기 이후의 해적판은 홈브루 형식으로 개조되는 롬들이며, 그중 작정하고 미치광이처럼 만드는 버전들은 강룡을 '따위'로 보이게 만드는 수준이다.
- Accelerator! / Accelerator Pt.II 플레이 영상
Accelerator! USA 판은 캡콤 로고 밑에 TESTRON 607-326-7212라는 문구가 박혀 있으며[25], 달심이 요가 플레임을 하면 까만색으로 변한다. 공중 필살기는 모두 가능하며, 이외 변동점은 없다. Accelerator Pt.II의 경우 처음 시작 시 지역 코드 문구가 Testron으로 변경되어 있고 Insert Coin은 Accelerator Pt.II로 변경되어 있다. 공중 필살기 및 순간이동, 유도형 파동권이 사용가능하다.
- V004판
주 특징은 처음 구동 시 하이스코어가 WBH의 1234567로 기재되어 있다는 특징이며, 속도가 2~3배로 늘어났다는 점, RAM 체크 때 IIII만 나온다는 점 이외에 추가로 확인되는 점은 없다.
- Red Wave판 플레이 영상
세트 1의 경우 HCR 2234763으로 하이스코어가 맞춰져 있고, 세트 2의 경우 맞춰져 있지 않다. M2와 동일하게 캐릭터 변경이 가능하거나 파동권 속도 조정, 공중 필살기가 가능하지만 켄의 경우 파동권이 약간 위로 올라가며 블랑카의 경우 방전 시 소닉붐을 사용할 수 있다.
- UPL 판
- Double K.O. Turbo II판 플레이 영상
처음 구동시 밑에 ** TURBO II **라고 붉은색으로 쓰여 있으며, 건물 전광판에 흰색 비키니를 입은 흑인 여성과 더블 K.O.[26] Turbo Two 이 적혀 있다. 타이틀 화면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블랑카의 방전모습이 있으며 캡콤과 K.O 글자가 있는데 이들은 미사용 데이터에서 빼온 것. 순간이동, 공중 필살기, 속도 향상기본기 사용시 파동권, 류/켄의 파동권 시 사인파 궤적, 캐릭터 변경이 들어가 있다. E. 혼다 스테이지에 진입시 피가 담긴 욕조가 보이기도 한다.욱일승천기와 흘러내리는 피를 보면 그로테스크하기 짝이 없다.
2.8. 스트리트 파이터 2 MIX
브라질에서 만든 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에 저스트디펜스, 런(달리기), 백대쉬, 가드크러시, 구르기, 소점프, 대점프 등을 구현했으며 캐릭터 음성은 4, 아나운서는 5를 샘플링 했다. 파이트케이드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3. 타 게임기 이미테이션 게임들
3.1. CONY 스트리트 파이터 2
자세한 내용은 CONY 스트리트 파이터 2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마스터 파이터 2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파이터 2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스트리트 파이터 3 해적판
자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3 해적판 문서 참고하십시오.제목과 다르게 스트리트 파이터 3와는 관련 없다.
3.4. 월드 히어로즈 2 해적판
자세한 내용은 월드 히어로즈 2 해적판 문서 참고하십시오.이 작품 역시 월드 히어로즈 2와는 아무 상관 없다.
3.5. 장풍 2
자세한 내용은 장풍 2 문서 참고하십시오.3.6. 정영덕판 스트리트 파이터 2
자세한 내용은 정영덕판 스트리트 파이터 2 문서 참고하십시오.[1] 대부분의 해적판이 이 M2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같은 문제점을 공유한다.[2] 주로 EEPROM 칩[3] 배색은 가일의 팔레트를 따른다.[4] 제임스 가터라는 캡콤 USA 실무진이 캘리포니아 산호세 갤럭시 오락실에서 류가 파동권을 공중에서 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찾아갔는데, 원판과 비교했을 때 약 30% 향상된 속도와 파동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5] 세트 1 기준. 세트 2 이후부터는 정상으로 되어 있다.[6] 동일한 이름의 다른 해적판도 있다. 여기는 Champion Edition (Magic Delta, Bootleg, 920313 Etc).[7] 당연하게도 캡콤 문구는 없다.[8] 단 KO 당한 캐릭터는 올라가지 않으며, 대신 플레이 캐릭터가 KO 당하지 않아도 옆으로 끌려간다.[9] 당연히 정식 명칭은 아니다. 다만 이 파동권이 미친 듯이 깔리는 승룡권이 워낙 임팩트가 커서 이런 명칭이 붙여진 모양이다.[10] 걷는 속도보다 장풍이 느려서 쏴놓고 장풍과 겹쳐서 걸어갈 수 있다.[11] 대사부터 하늘로 주먹질을 하며 '타이거!'를 외친 다음에 뒤늦게 불이 나오면서 '프레임!'이다. 그래서 라이걸 프레임.[12] 기판에 따라서는 플레이어 한정으로 순간이동시 피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었다. 이 기판에서는 CPU는 무한 순간이동이 가능하지만 플레이어는 순간이동을 10번정도 하면 죽는다.[13] CPU만 가능. 플레이어가 하면 거의 안 움직이는 수준.[14]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림자만 겹치면 잡기가 가능한데, 이걸로 가장 악명을 떨칠 수 있는 것이 장기에프. 점프 후 더블 래리어트, 점프 후 더블 래리어트 무한 반복으로 계속 상승하는데, 끝까지 상승하면 화면 아래에서 다시 올라온다. 물론 한층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 공격과는 무관. 다른 캐릭터도 이 방법을 쓸 수 있는데, 장기에프에게는 이 게임에서 가장 위력이 강한 잡기인 스크류 파일드라이버가 있으니...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잡기 좀 걸리면 저절로 욕 나온다.[15] 다만 커맨드 잡기인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는 예외. 어떻게든 먼저 강제로 캔슬 시키지 않으면 얄짤없다.[16] 이런 기판에서는 CPU가 필살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계속 순간이동을 하면서 기본기만으로 싸우기도 한다. 짤짤이 몇번이면 장풍 서너개를 깔아놓게 되니까.[17] 사실은 시작 전에 나오는 경고문을 변형한 것.여담으로 타이틀 화면이 바뀌기 전에 뜨는 스파2의 글자색이 참 예쁘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18] 공격을 맞아도 필살기를 쓰면 히트 딜레이를 그대로 씹어버리고 필살기를 사용한다.[19] 단, 류와 켄의 경우 강룡권이 사라지고 평행으로 움직이는 승룡권이 생겼다.[20] 은색.[21] 변경시 일정한 세트의 캐릭터로 변경된다. 예를 들면 사가트 → 베가(갈퀴), E.혼다 → 블랑카 → 류.[22] 이후에는 ROM 0, ROM 1이 표기된 후 타이틀 화면을 비추고 시작된다.[23] 타이틀 화면에서 관중 삭제, CHAMPION EDITION 등장 방식 변경, 체력바가 약 5픽셀 정도 올라간 모습, 렉에 걸린듯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24] USA, 일본, etc로 분할 출시하는 것.[25] Insert Coin, 처음 시작 시 지역 코드 문구도 그냥 "Accelerator!"이다.[26] 실제 더블 K.O시 나타나는 문구를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