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288,#7899ce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스페이스X의 기체 목록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 우주발사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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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R: 퇴역 기체 ※ {중괄호}: 개발 예정 ※ |
1. 개요
스페이스X의 발사체 스타십의 개발 과정에 대한 문서.2. 기체 개발현황
2021년 7월부터 스타십은 SN -> Ship으로, 슈퍼헤비 부스터는 BN -> Booster로 기체명 변경.
Block | 기체명 | 상태 | 비행 횟수 |
Starhopper | 퇴역 [1][2] | 3 | |
MK1 | 파괴 | 0 | |
PP [3] | MK2 | 해체 | 0 |
MK3 | 취소 [4] | 0 | |
MK4 | 해체 | 0 | |
Block 0 [5] | SN1 | 파괴 | 0 |
SN2 | 해체 | X [A] | |
SN3 | 파괴 [7] | 0 | |
SN4 | 파괴 | 0 | |
SN5 | 해체 | 1 | |
SN6 | 해체 | 1 | |
SN7 | 파괴 | X [A] | |
SN7.1 | 파괴 | X [A] | |
SN7.2 | 해체 | X [A] | |
Block 1 [11] | SN8 | 파괴 | 1 |
SN9 | 파괴 | 1 | |
SN10 | 파괴 | 1 | |
SN11 | 파괴 | 1 | |
SN12 | -- [C] | 0 | |
SN13 | -- [C] | 0 | |
SN14 | -- [C] | 0 | |
Block 2 [15] | SN15 | 해체 | 1 |
SN16 | 해체 | 0 | |
SN17 | -- [C] | 0 | |
SN18 | -- [C] | 0 | |
SN19 | -- [C] | 0 | |
Block 3 [19] | Ship 20 | 퇴역 | 0 |
Ship 21 | -- [20] | 0 | |
Ship 22 | 해체 | 0 | |
Ship 23 | 해체 | 0 | |
Ship 24 | 파괴[D] | 1 | |
Ship 25 | 파괴[D] | 1 | |
Ship 26 | 해체 | 0 | |
Ship 27 | 해체[23] | 0 | |
Ship 28 | 파괴 | 1 | |
Ship 29 | 착수로 인한 소모 | 1 | |
Ship 30 | 착수로 인한 소모 | 1 | |
Ship 31 | 착수로 인한 소모 | 1 | |
Ship 32 | 해체[C] | 0 | |
Ship 33[25] | 테스트 준비 중 | 0 | |
Ship 34 | -- [C] | 0 | |
Ship 35 | -- [C] | 0 | |
V2 [28] | Ship 36 | 조립 중 | 0 |
Ship 37 | 조립 중 | 0 |
<슈퍼헤비>
Block | 기체명 | 상태 | 비행 횟수 |
PP [29] | BN1 | 해체 | X [A] |
Block 1 [31] | BN2.1[32] | 해체 | X [A] |
Booster 2.1 [34] | 해체 | X [A] | |
Booster 3 [36] | 해체 | X [A] | |
Booster 4 | 퇴역 | 0 | |
Booster 5 | 해체 | X | |
Booster 6 [38] | 해체 | X | |
Booster 7 | 파괴[D] | 1 | |
Booster 8 | 해체 | 0 | |
Booster 9 | 파괴[D] | 1 | |
Booster 10 | 착수로 인한 소모 | 1 | |
Booster 11 | 착수로 인한 소모 | 1 | |
Booster 12 | 운용 중[41] | 1 | |
Booster 13 | 착수로 인한 소모 | 1 | |
Booster 14 | 테스트 중 | 0 | |
Booster 15 | 조립 중 | 0 | |
Booster 16 | 조립 중 | 0 | |
Booster 17 | 조립 중 | 0 |
출처
starbase 전경 |
현재 스타십 본체와 슈퍼헤비 부스터의 개발 및 조립은 보카치카에 위치한 스타베이스(starbase)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좌상단에 위치한 곳이 발사가 이루어지는 Launch Site이고 아래에 있는 곳이 로켓 제작이 이루어지는 조립동이다.
3. 개발 및 테스트
3.1. 개발 연혁 요약
- 2016년 9월 27일: 랩터 엔진의 첫 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 2016년 9월 27일: 2016 IAC에서 ITS가 공개되었다.
- 2017년 9월 29일: 2017 IAC에서 ITS의 수정 버전인 BFS/BFR이 공개되었다.
- 2018년 9월 18일: dearMoon 프로젝트와 BFR의 수정 버전이 공개되었다.
- 2018년 11월 19일: BFS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스타십(Starship)이 되었다. 부스터 BFR은 슈퍼헤비(Super Heavy).
- 2019년 2월 3일: 첫 실물 랩터 엔진(SN1)의 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 2019년 4월 6일: 스타십 호퍼와 랩터엔진이 연소시험을 진행하였다.
- 2019년 7월 26일: 스타십 호퍼가 첫 20m 호핑에 성공하였다.
- 2019년 9월 28일: 스타십 Mk.1이 텍사스 보카치카 공장에서 완성되었으며 일론 머스크가 스타십의 변경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 2019년 11월 21일: 스타십 Mk.1이 지상에서 연료 탱크 테스트 도중 폭발하여 폐기되었다.
- 2020년 4월 26일: 스타십 SN4 기체가 최초로 극저온 압력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 2020년 5월 6일: 스타십 SN4 기체가 최초로 정적연소시험을 통과하였다.
- 2020년 8월 5일: 스타십 SN5 기체가 150m 호핑에 성공하였다.
- 2020년 12월 10일: 스타십 SN8의 첫 12.5km 고고도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비행은 성공했으나 착륙 실패로 폭발했다.
- 2021년 3월 4일: 스타십 SN10의 10km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착륙에 성공했으나 기체는 착륙 수 분 후 폭발했다.
- 2021년 5월 6일: 스타십 SN15의 10km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최초로 착륙에 성공했다.
- 2021년 7월 20일: 해수면 랩터 엔진 3기를 장착한 슈퍼헤비 Booster 3가 첫 정적연소시험을 통과했다.
- 2021년 11월 13일: 해수면 랩터 엔진 3기와 진공 랩터 엔진 3기를 장착한 Ship20이 정적연소시험을 통과했다.
- 2022년 9월 9일: 해수면 랩터2 엔진 3기와 진공 랩터2 엔진 3기를 장착한 Ship24가 정적연소시험을 통과했다.
- 2023년 4월 20일: Ship 24와 Booster 7이 결합해 비행한 스타쉽 발사 시스템의 최초 통합 발사, 최초의 궤도 시험 비행이 진행되었다.
- 2023년 11월 18일: Ship 25와 Booster 9이 결합해 2차 시험 비행이 진행되었다.
- 2024년 3월 14일: Ship 28과 Booster 10이 결합해 3차 시험 비행이 진행되었다.
- 2024년 6월 6일: Ship 29과 Booster 11이 결합해 4차 시험 비행이 진행되었다.
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스페이스X답게 스타십의 아이디어는 팰컨 9 시험비행을 막 성공했던 2010년부터 있었다. 일론 머스크 자신도 이 당시 거대 팰컨 로켓(Big Falcon Rocket)[42]을 구상 중이라는 말을 한 바 있으며, 팰컨 9 1단 부스터 3대를 단순히 이어붙인 팰컨 헤비를 넘어서 아예 페어링과 부스터를 더 굵게 재설계하는 Falcon-X와 그 헤비 버전인 Falcon-X Heavy와 동시에 구상되었다. 또한 멀린-1 엔진을 대체할 멀린-2 엔진[43]을 추가 개발하여 기존 팰컨 9도 멀린-2 엔진 하나만 단 버전을 만들려 했다. 멀린-2 엔진이 완성되면 Falcon-X는 3엔진 부스터로, Falcon-XX는 6엔진 부스터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표를 해석하자면 실제 팰컨 9의 지름은 3.6m[44], Falcon-X 계열은 각 부스터당 지름이 6m, 그리고 Falcon-XX 계열은 각 부스터당 지름이 10m에 이르도록 설계되었다. 더 충격적인 점은 Falcon-XX 역시 헤비버전을 기획했으며 지구 저궤도에 434톤(!)이나 올릴 수 있는 괴물로 계획되었다는 점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스페이스X가 구상 중이던 정체불명의 초대형 발사체 계획을 보고 우주덕들은 물론 전문가들조차도 김칫국 마신다고 까곤 했다. 하지만...
===# 2016년 #===
- 9월 27일
Falcon-XX는 버려지지 않고 현실성을 반영하여 천천히 재설계되었고, 6년 뒤인 2016년, IAC에서 보다 현실적인 컨셉인 ITS (Interplanetary Transportation System)가 되어 돌아왔다. 최초로 대중에 공개된 버전인 ITS는 높이 122m, 직경 12m로 로켓 역사에서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초거대 로켓이었다. 로켓은 메탄 (CH4)을 연료로 사용하며, 1단 부스터는 42개의 랩터 엔진[45]으로 128 MN 정도의 추력을 가지며 지구 저궤도 수송 능력은 약 450톤, 기체를 회수하지 않을 경우 약 550톤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가진 로켓으로 설계되었다. #
===# 2017년 #===
- 9월 29일 #
IAC에서 일론 머스크는 ITS에서 디자인을 크게 변경한 새로운 기체를 공개했다. 이때부터 ITS라는 명칭을 버리고 본래 별명이었던 BFR (Big Falcon Rocket)을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요 변경점은 새로 추가된 델타 윙과 기체 사이즈가 높이 106m, 직경 9m로 줄어든 점이다. 1단 부스터의 랩터 엔진 수는 31개로 줄었고 1단 추력과 저궤도 수송능력 역시 52.7 MN과 150톤으로 크게 감소했다.
===# 2018년 #===
- 2월 9일 #
민간인 달 관광 계획인 #dearmoon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론 머스크는 다시 한 번 설계를 변경한 새로운 BFR을 선보였다. 직경은 9m로 그대로지만 높이가 118m 로 길어졌고, 1단의 추력 역시 61.8 MN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2단의 크기가 커지면서 중량이 증가한 탓에 저궤도 수송 능력은 약 100톤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엔진을 추가로 장착해 최대 82 MN의 추력을 낼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최대 수송 능력은 그 이상이었다.
- 7월 1일 #
텍사스의 보카 치카(Bocca Chica) 지역에 있는 스페이스X 호퍼 시험장에 삼각 지붕 구조물이 들어섰고 그 옆에 큰 물탱크 비스무리한 게 지어지는 게 포착되었다. 근데 이게 지름 9m짜리로 판명되면서[46] 물탱크가 아닌 스타십(혹은 스타십 호퍼)의 연료탱크인 것으로 추측되었고 우주덕들이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 11월 19일 #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BFR이라는 이름 대신 1단 부스터는 Super Heavy, 2단은 Starship으로 명명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11월 25일에는 기체의 재료에 큰 변경사항이 있었으며, 탄소섬유 대신 금속을 사용할 것이라는 글을 트윗했다. 이후 새로운 금속 재료의 정체는 합금 조성을 달리 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밝혀졌다. 상대적으로 열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덕분에 일반적으로 우주선에 사용되는 내열타일은 필요하지 않으며, 동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연료를 분사하여 열차폐를 하는 시스템을 장착한다고 밝혔다.
- 12월 14일 #
동년 12월에는 팰컨 9의 착륙 테스트베드였던 그래스호퍼와 비슷한 역할을 할 스타십 호퍼가 공개되었다. 실기체와는 다르게 랩터 엔진이 3기만 장착되어 있고 외관도 그렇게 깔끔하게 마감되지 않은 데에다 대충 성조기만 붙인 꼴이었지만 궤도비행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 크게 문제없다고 한다.
2단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의 델타 윙과 착륙용 다리를 제거하고 아래쪽 세 개의 날개[47]가 대기 진입 시 감속과 착륙용 지지대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BFR 2단이 4개의 진공 엔진과 2개의 해수면 엔진을 가진 것과 달리 신형 BFR은 설계 단순화와 비용 절감을 위해 해수면 엔진만 단독으로 7개가 장착된다.
===# 2019년 #===
2018년 말 발표된 최신식 열차폐 시스템은 기술의 단순화를 위하여 폐기되었으며, 육각형 세라믹 타일 + 스테인레스의 뛰어난 반사력이 주 방열 요소가 된다. 또한 랩터 엔진의 장착개수가 변경되었으며 특히 본체인 스타십 우주선의 경우 성능 향상을 위해 해수면 엔진 7개 장착이라는 기존 계획을 변경하여 해수면엔진 3개, 진공엔진 3개를 장착하기로 결정되었다. 총 LEO 페이로드는 약 150톤이 되었다.
당초 스페이스X는 스타호퍼 테스트를 2019년 초부터 시작하려 하였다. 그러나 허리케인으로 분리해두었던 스타호퍼의 상단부 커버가 넘어져서 찌그러지고 하단부도 강풍에 박살나면서 2개월 가까이 지연되었고 2월에 겨우 하부 구조물만 복구하였다.[48] 이후 2월 말에 랩터 엔진의 예연소기(프리버너) 테스트를 성공했고, 4월에는 랩터 엔진의 연소 테스트에 성공하였으며 이 때 스타호퍼는 땅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지만 최대한 떠올랐다.
- 5월 10일 #
스페이스X는 팰컨 9에 2단 로켓 대신 ‘미니 BFR’을 달아 스타십의 축소판 프로토타입으로 재돌입 및 착륙 실험을 진행하려 계획하였다. 그러나 2019년 5월 이 계획을 번복하고 대신에 훨씬 더 과감하게 SSTO 테스트 비행계획을 발표하였다. 페이로드를 싣지 않는 대신 깡통 스타십을 Super Heavy 부스터 없이 SSTO로 발사하여 궤도 비행 및 재돌입, 그리고 착륙을 테스트한다는 것이다. SSTO 테스트에 사용될 스타십은 텍사스의 보카 치카와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동시에 제작 중이며 유력한 SSTO 발사장은 케네디 우주센터의 LC-39A 발사장 근처에 임시 발사장을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 7월 25일 #
이례적으로 스트리밍까지 하면서 쇠사슬을 장착하지 않은 채로 스타호퍼 20m 부양 시험을 진행했으나 떠오르게 하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이로부터 몇 시간 뒤에 재진행한 시험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영상 첫 호핑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스페이스X는 트위터로 200m 호핑 테스트를 8월 13일 즈음에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FAA에서 비행 허가를 내주지 않아 한국 시각 8월 27일, 28일에서야 200m였던 목표 고도를 150m로 수정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 8월 28일 #
27일에 진행된 첫 시도에서는 카운트다운 후 엔진 점화가 되지 않아 문제 수정 후 28일에 다시 한 번 도전, 성공적으로 이륙해 150m까지 올라간 후 옆에 마련된 착지 장소에 무사히 안착했다. 스타호퍼는 이 비행을 끝으로 텍사스 보카 치카와 플로리다 코코아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Mk.1, Mk.2 궤도 비행 프로토타입들에게 이후의 시험 비행을 넘겨주고 퇴역했다. 현재 스타호퍼는 보카치카 스타십 발사장 근처에서 물탱크, 레이더, 방송용 스피커, 그 외 자잘한 임무를 수행중이다. 머스크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후 10월에 Mk.1 프로토타입으로 20km 상공까지 올라갔다가 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 9월 29일 #
9월 29일에 있었던 중대발표에서 하루 전날인 28일에 스타십 프로토타입 Mk.1이 완성되었다고 발표됐다.
===# 2020년 #===
Mk.1의 실패 이후 당초 Mk.3으로 예상되었던,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으로, 스테인리스 마감이 더 깔끔한 우주선 부품이 조립되기 시작했다. 1월에 작업을 개시한 해당 우주선을 스타십 SN1이라고 명명했으며, 2월 20일경에 SN1의 동체 대부분이 완성되었고 압력 테스트 후 노즈콘 조립, 그리고 날개와 랜딩기어 장착만이 남았다.
- 2월 28일 #
그러나 SN1이 압력 테스트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개발 일정이 또 한번 꼬였다. 향간에는 2020년 내 궤도비행 공약이 이행하기 힘들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일단은 일론 머스크는 SN2의 테스트가 성공적이며 SN3 및 SN4에 대한 계획이 이미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2월 30일 #
SN2는 극저온 테스트를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해체되어 동일한 극저온 테스트를 통과했다.
- 4월 3일 #
SN3가 조립되어 압력 테스트를 거치던중 붕괴되었다. 우주 개발 역사의 기준으로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다시 개선 버전을 만들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4월 26일
SN4가 극저온 압력 테스트를 최초로 통과하였다.
- 5월 6일 #
SN4가 완성된 스타십 최초로 정적연소시험에 성공했다.
- 5월 29일
SN4가 두 번째 연소시험 도중 폭발했다. [50]
- 7월 1일 #
SN5가 극저온 테스트를 성공했다.
- 7월 31일: #
SN5가 연소시험에 성공했다. 이제 곧 150m 호핑을 시도한다고 일론 머스크가 밝혔다.
- 8월 4일 #
SN5가 150m 호핑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에는 1개의 랩터 엔진만 사용되었다. 발사과정에서 발사대 일부가 파손되었고 랩터 엔진에 불이 붙는 이상 현상이 발견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발사 절차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 몇 번의 비행이 더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54]
- 8월 24일 #
SN6가 연소시험에 성공했다.
- 9월 3일 #
SN6가 150m 호핑에 성공했다. SN5 호핑과 비슷했지만 이번에는 발사대가 파손되지 않았다. 머스크는 SN5보다 부드럽고 빠르게 이륙하여 가동되었다고 한다.[55]
- 9월 5일 #
스타십 우주선에 사용될 진공형 랩터엔진이 공개되었다.
- 9월 23일 #
SN7.1 탱크가 파열 압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탱크는 SN7의 경우와 같이 의도적인 실험이었다.
SN8은 15km 정도의 호핑을 위해 준비 중이고, 스페이스x는 스타십의 새로운 다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스타십 다리의 V1.1 버전은 기존대비 최대 60% 더 길고, V2.0 버전은 팰컨처럼 더 넓고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
슈퍼 헤비의 첫 프로토타입이 조립되고 있다. 슈퍼 헤비를 위해 대형 high bay를 건설 중이고 곧 완공 직전이어서 이제부터 슈퍼 헤비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
- 10월 22일 #
SN8에 노즈콘이 장착되어 시험기체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 11월 10일 #
SN8이 단일 엔진 연소시험에 성공했다. 완전한 스타십 기체로써 첫 연소시험이다. 노즈콘이 추가되면서 헤더 탱크가 생겼는데, 헤더 탱크의 연료를 이용하여 지구 재진입에 사용될 엔진을 테스트 한 것이다. 테스트 도중 불꽃이 튀었지만 SN8에는 손상이 없어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11월 13일 #
11월 13일, SN8의 세 번째 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지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불똥이 튀었으며, 직후 기체 하부에서 불명의 액체가 흘러나오고 상부 탱크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아 심각한 기체 손상이 우려되었으나 다행히 노즈콘 파열판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 큰 손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
추후 문제 원인이 밝혀졌는데, 발사대의 콘크리트 바닥이 노후화되어 엔진 가동 2초 후 조각조각으로 부서졌다고 한다. 파편 일부가 날아가 엔진 케이블을 손상시켰고, 이것이 랩터 엔진을 정지시켰다. #
망가진 엔진은 현지시각 14일 오전에 교체되었다. #
- 11월 24일 #
지난 연소시험에서 파괴된 랩터 엔진을 교체한 후 SN8의 4번째 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불꽃이 이리저리 날리던 이전 연소시험과는 달리 깔끔하게 진행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연소시험은 성공적이였으며, 다음에는 SN8의 15km 시험비행을 진행하면서 기체의 여러 기능을 테스트해볼 것이라고 했다.#
한국 시간기준 12월 8일 23시,SN8의 12.5 km 시험비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만 실제로는 준비과정으로 인해 9일에 발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인다.
- 12월 9일 #
SN8의 높은 고도 테스트(41,000 feet/12.5 km)가 이루어졌는데, 엔진점화 1.3초 후 랩터엔진에서 검은 연기와 섬광이 튀어 자동으로 엔진가동이 중단됐다. 엔진 내부부품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이 테스트 전 일론 머스크는 이미 2, 3번 정도는 실패할 수 있다는 언급을 했기에 추후에 문제를 수정한 후 다시 테스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 12월 10일 #
SN8의 고고도 비행 테스트가 이루어졌다.[56] 랩터 엔진 3기가 동시에 점화된 후 상승하였고, 목표고도에 다다른 후 일론 머스크의 말대로 3개의 엔진중 1개씩 꺼가며 감속했다.[57]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엔진이 한개씩 꺼질때 마다 남은 엔진들이 균형을 잡기위해서 각도를 재빨리 바꾸는 것이 나타난다. 목표 고도에 도달 후 플립 기동[58] 후 플립 제어 테스트에 성공해 착륙 지점까지 정확히 낙하[59]했으며, 착륙 직전 엔진을 점화해 다시 스타십을 세웠다.
문제는 그 이후 점화된 2개의 엔진 중 하나는 연소 중 꺼지면서 추력 부족으로 지면으로 격돌, 폭발했다.[60] 또한 착륙 다리가 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는 착륙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성공적이었고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얻었다. # 착륙 도중 엔진이 꺼진 이유도 명확하기 때문에 다음 SN9에서는 이 부분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테스트 성공확률은 올라갈 것이다.
최후에 남은 한개의 엔진에서 초록불을 내뿜은 이유는 엔진 내부의 구리 성분 때문이다. 착륙 중 연료 헤더탱크 내부의 압력이 낮아져 연소중인 엔진 하나가 꺼졌고, 두 엔진에 들어가야 할 산소가 자동으로 하나의 엔진에 집중되었다. [61] 따라서 정상보다 많은 양의 산소가 한 쪽 엔진에 몰아넣어졌고 이렇게 만들어진 과잉 산소+연료의 혼합물이 설계된 범위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연소하기 시작하면서 엔진이 폭주해 엔진 내부도 안쪽부터 파괴되기 시작했다. 이 때 엔진을 구성하던 구리 부품들이 녹아서 불타버린 결과가 저 녹색불이다. 이렇기에 일반적으로 로켓엔진에서 녹색불은 실패를 의미한다. 결국 안전한 착륙에 필요한 최소추력이 확보되지 못했고 착륙은 실패로 끝났다. 이것 빼고는 모든 테스트가 의도한 대로 끝났기에 다음 버전에서 엄청난 발전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
- 12월 12일 #
곧 이어서 SN9의 고고도 비행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었고 운이 좋으면 연내 볼 수 있으리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12월 12일 지지대 붕괴로 인해 격납고 벽에 기대 쓰러져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 동영상 7:40초부터 오른 쪽 날개를 자세히 보여주는데 손상범위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쓰러질 때 강한 충격을 받았다면 격납고 벽도 무사하지 못했을테지만 보기에 멀쩡하고, 스타십 노즈콘의 손상범위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에 복구는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연내 비행 테스트는 그만큼 불투명해졌다.
- 12월 23일 #
드디어 SN9이 런치패드 B에 올라갔다. 바람에 의해 옆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스타십의 위 아래 날개가 손상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몸체에는 별다른 손상이 없었기에 날개교체만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아래쪽 날개는 아랫부분이 약간 찌그러진 것 이외에는 괜찮았지만, 위쪽 날개는 대부분 우그러진 상태였기에 완전교체로 가닥을 잡았고 21일 날개교체를 완료했다. 그리고 다른 곳은 문제가 없었는지 이날 바로 런치패드로 옮겨졌다.
보카치카 해변과 도로의 통제예정에 Primary가 12월 28일, Secondary가 1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때 SN9의 테스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 12월 30일 #
SN9가 29일 가압 테스트 통과 후, 30일에 극저온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날 추가로 RCS 테스트도 진행했다.
- 12월 31일
일론 머스크가 슈퍼헤비의 랜딩기어를 삭제하고 그리드 핀을 사용해 발사 타워에 거는 방식의 착륙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트윗으로 밝혔다. #[62] 랜딩기어를 제거함으로써 슈퍼헤비의 중량이 감소하여 연료 효율은 증가하고 생산 비용은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개발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일과 고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발표 초기, 땅에 세울 수 없는 이 특이한 랜딩방식 때문에 슈퍼헤비는 발사 후 반드시 보카치카 발사장으로 되돌아와야 한다는 약점이 지적되었다. 그 후 폐기된 중고 석유시추선을 구입, "시 런치 플랫폼(Sea Launch Platform)"이라 명명된 해상 착륙장으로 개조중에 있다. 또한 "런치" 플렛폼이라는 이름에서 보이듯이 추후 해당 플렛폼에서 발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 2021년 #===
- 1월 1일 #
슈퍼헤비의 착륙과정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전 계획에서는 팰컨 9과 같이 다리를 펴서 발사대 근처에 착륙 후, 발사대 측면의 크레인으로 다시 발사대에 잡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정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로켓 자체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리를 삭제하고 자세제어에만 쓰일 예정이었던 그리드 핀을 착륙에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아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그리드 핀을 펼친 상태로 발사대에 있는 걸개에 옷걸이 걸듯이 거는 방식으로 착륙시키는 방안이 가장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 현재의 그리드 핀의 크기와 내구성으로는 로켓의 무게를 버틸 수 없어서 일단 디자인과 사이즈를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며, 걸개 역할을 할 발사대와 크레인도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착륙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 일단 팰컨 9에서 쌓였던 착륙 데이터와 노하우를 사용할 수 없고 만약 착륙 시도중 사고라도 나면 다른 일반 발사장보다 복구하는 데에 비용과 시간이 2, 3배는 더 들어가게 생겼다. 다른 발사장의 이용도 못하게 된 것은 덤. 현재 "시 랜딩 플랫폼"이라는 해상발사 및 착륙장을 건설중에 있으므로 다른 발사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발사 및 착륙위치를 어느정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십 프로젝트는 화성 뿐만이 아닌 기존의 팰컨 9을 대체할 목적도 있거니와 다리가 반드시 필요한 달착륙 버전 스타십도 계획되어 있어서, 상황변화에 따라 다리가 따로 붙어있는 슈퍼헤비 버전을 만들 가능성이 다분하다.
- 1월 7일 #
SN9 랩터엔진의 연소시험이 진행됐다. 하지만 기대한 수준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재연소 시험을 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에 의하면 이번 SN9의 특징은 CH4 헤더탱크에 헬륨을 주입한다는 것이다. 이는 예전 SN8에서 일어났던 사고 [63]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로켓 발사에 있어서 Helium-Free를 선언한 바도 있고, 일단은 임시방편의 성격이 짙다.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헤더탱크의 내부압력을 유지할지는 현재 개발팀과 계속 협의중으로 SN15 이후에나 적용될 것이다.
- 1월 10일 #
SN6가 최종 분해됐다. 저렇게 분해된 걸로 봐서는 다른 목적으로 활용될 일이 없는 듯 하다.
MK.1의 경우 분해된 스테인레스 강판을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 사용할 예정으로 이미 일부분이 제작공정에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SN6도 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스크랩됐을 가능성이 높다. 재질도 MK.1와 같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일도 없을 듯. 그 외 파괴되거나 못쓰게 된 여분의 스레인레스 재료들은 제련소로 들어가 스테인레스 강판의 원재료가 된다.
SN12, SN13, SN14가 취소되고 SN15로 통합된다. 즉 SN11의 테스트 이후 바로 SN15의 테스트로 이어지고 그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었던 설계변경도 모두 SN15 이후 버전부터 적용된다. 예를 들어 CH4 헤더탱크의 압력유지에 필요한 새로운 솔루션과, 스테인레스 강판두께의 변경 [64], 지금까지 짧은 강판을 이어붙여 제작되던 노즈콘에 길다란 강판을 적용, 그 외 업그레이드 사항도 모두 SN15부터 시작된다.
- 1월 14일 #
SN9의 연소시험이 세 번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앞서 트위터로 SN9의 랩터 엔진 3개 중 2개가 교체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SN9에 장착되어 있던 랩터 엔진 SN44가 분리되어 조립동으로 옮겨졌다. 엔진 교체 뒤에는 또다시 연소시험을 통과해야 하므로 발사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 교체 후의 연소시험이 1월 20일, SN8 때보다 줄어든 10Km 높이 비행테스트가 1월 25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 1월 24일 #
취소된 SN12 하부 돔의 해체가 시작되었다.
- 1월 27일 #
두께를 4mm에서 3mm로 줄인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한 CH4 연료탱크의 압력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압력테스트인 만큼 가스나 공기로 실험해도 될 것 같지만 벤팅(Venting)한 것을 보면 실제 메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테스트 결과에 따라 재질의 두께를 그냥 4mm로 둘지 3mm를 사용할지 결정될 것이며, 실제 설계변경은 SN17 이후에나 가능할 예정이다.
- 1월 29일 #
SN9의 시험비행이 또다시 중단됐다. 스타십의 모든 준비가 끝나고 각종 장비와 주위 마을사람들까지 대피한 상태였으나 끝까지 FAA의 승인이 나지 않아 결국 이 날의 테스트는 모두 중단됐다. FAA가 승인을 거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 측은 다음주 월요일(2월1일)에 다시 고도 10km 시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 1월 29일 #
SN10이 HighBay에서 나와 발사장으로 이동해 런치패드 A에 올라갔다.
스케줄 상으로 한 번에 두 대의 스타십이 발사장에 나란히 올라갈 예정은 없었으나, 예상보다 늦어진 SN9의 테스트와 다음 버전의 스타십, 슈퍼헤비 부스터를 위해 하나 밖에 없는 High Bay를 비워줘야 했다. 스타십의 착륙 정확도가 굉장히 높으므로 SN9의 착륙과정으로 인한 손상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시험비행의 실시간격도 줄일 수 있어 이 날 발사장으로 이동된 것으로 판단된다.
- 2월 2일 #
29일 FAA의 승인문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SN9의 10km 고고도 비행 테스트가 이날 진행되었다. SN9은 순조롭게 발사되어 고고도에 도달한 뒤 정상적으로 하강했다. 하지만 이전 SN8과 마찬가지로 착륙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착륙 과정에서 착륙에 쓰이는 2개의 랩터 엔진중 하나가 정상적으로 점화 되지 않아 플립 기동[65]에는 성공했으나 감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면에 충돌했고, 폭발하였다.
- 2월 25일 #
고장이 의심된 랩터 엔진 1기을 교체한 SN10의 2번째 연소시험이 진행되었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 3월 4일 #
SN10의 비행 시험이 진행되었다. SN8, 9의 시험비행에서는 착륙 시에 무조건 2개의 엔진을 점화했지만 두 시도 모두 엔진 점화 문제로 실패함에 따라 이번에는 한개의 엔진이 꺼져도 착륙이 가능하게 3개의 모든 엔진을 켰다.
착륙을 위해 동체를 수직으로 돌리고 나서 2개의 엔진이 꺼졌고 한 엔진으로 감속하여 착륙에 성공했다.# 이는 완성된 기체의 시험비행으로는 첫 성공이다. 하지만 착륙 시 지면에 한 번 튕겼다가 정지하는 게 관찰되었는데, 이 때 기체에 발생한 충격이 컸는지 착륙 후 8분만에 메테인 유출이 발생하면서 SN10이 폭발하였다.
- 3월 6일 #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에 착륙 후 폭발의 원인이 올라왔다. 착륙 막바지에 엔진의 출력을 올리도록 하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출력이 올라가지 않았고 거친 착륙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Scott Manley의 분석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SN10은 착륙 직전까지 감속이 되지 않고 등속도로 하강했다. 다음 번 발사에서는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착륙 직전까지 엔진 두개를 최소출력으로 가동 시킬 것이며, 켜놓은 두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면 남은 3번째 엔진도 가동시키겠다고 말했다.
- 3월 30일 #
SN11의 10km 비행 시험이 진행되었으나, 발사 6분 후 착륙에 실패하며 공중 폭발하였다. 폭발 당시 안개가 자욱해 약간의 섬광 이후 큼지막한 잔해가 날아다니는 것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아직 폭발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2번 렙터엔진의 재점화 당시 무언가 문제가 생긴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후 스페이스X는 이륙 과정에서 엔진에 불이 붙으며 엔진의 조종계통을 완전히 튀겨(...)버렸고, 이후 낙하 때 재점화되자마자 그대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 4월 7일 #
GSE1[66]이 공사중인 궤도발사장으로 이동해서 설치됐다. GSE는 연료저장탕크로 비행에 필요한 슈퍼헤비, 스타십의 연료가 저장되는 곳이다. 현재까지는 8개의 GSE 탱크 마운트가 공사중인걸로 나타났다.
- 4월 9일 #
SN15이 패드A로 이송됐다. 일론은 SN15이 100개가 넘는 엔지니어링적 변경사항이 있었다고 밝혀, 사실상 블록체인징이다. 다음 블록체인징은 SN20으로, 열 차폐막이 전체적으로 설치되고 또한 단 분리기가 설치되어 실제 임무를 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 될 것이다. SN15의 개선점으로는 가장 먼저 초창기부터 스페이스X를 골치 아프게 했던 추력 퍽이 개선되었고, 이에 따라 랩터 엔진에 짐벌을 하기위한 가이드의 부착위치도 바뀌었다. 또한 구조적으로 최초로 3mm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무게를 경량화 했고,화성에서 넷플릭스를 보려나스타링크 안테나도 추가됐다. 또한 동체 옆의 탱크 가압을 위한 파이프 라인이 변경되었으며 케이블들 또한 변경되었다. 랩터 엔진도 업그레이드가 됐다. 가장 눈에 띄는건 플랩의 커버 형상이 바뀌었고, 액츄에이터도 추가로 달렸다.
- 4월 16일 #
스페이스X가 아르테미스 계획 스페이스X가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NASA 측은 스타십이 재사용 가능한 점, 이미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랩터 엔진을 이용하는 점, 넓은 승무원 구획을 제공하는 점을 주요 선정 이유로 들었다.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가하는 우주인들은 지구에서 오리온우주선에 탑승해 달 궤도에 도착한 뒤, 궤도에 대기 중인 스타십에 옮겨 타서 달에 착륙하게 된다.
- 5월 6일 #
SN15가 10km 비행 시험에서 발사되어 발사 약 6분 후 착륙에 성공했다. 이는 스타십 테스트 중 최초로 성공적으로 착륙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로 성공 사실을 즉시 알렸다. 이전 SN10 때 처럼 착륙전후로 동체 아래에 불이 붙은 모습이 보이기는 했으나 주변 시스템에 의해 금방 진압되었고, 다른 이상 없이 잔여 연료를 배출했다. 하지만 수백번의 착륙 성공이 있어야 사람을 태울수 있다고 이전부터 밝혀온 만큼, 복원 작업을 거친 이후 추가적인 발사 테스트가 연이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5월 27일 #
24일 SN15에 달려있던 3개의 엔진이 모두 떼어진 후 27일에는 결국 리프트 패드B에 올라가 있던 SN15도 프로덕션 사이트로 옮겨졌다. 스페이스X는 이에 대해 특별히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재발사 확인 과정에서 엔진과 로켓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수리해서 리프트 패드에 다시 올릴지, 폐기하고 다음 미션을 SN16에 넘겨줄 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곧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결국 퇴역했다.
- 7월 2일
2021년 7월 초에 롤아웃된 슈퍼 헤비의 모습이다. Booster 3은 실제 발사용이 아닌 연료탱크 실험과 연소시험을 위한 기체로 몇 번의 시험 후 해체될 예정이다. 실제 발사는 Booster 4부터 이루어질려고 했으나, Booster 7부터 발사된다. #
- 7월 20일 #
슈퍼헤비 부스터 전용으로 개발된 3개의 랩터엔진을 장착, 연소시험을 무사히 끝냈다. Booster 3는 연료탱크 및 연소시험 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므로 몇 번의 연소시험 후 해체되며 실제 발사시험은 Booster 4부터 진행된다.
- 8월 3일 #
Booster 4에 29개의 랩터 엔진과 4개의 그리드 핀이 장착 되었다.
- 8월 4일 #
Booster 4가 궤도 발사대 옆으로 이동하였다.
- 8월 5일 Booster4 이동 Ship 20 이동 1차 결합 시도
Booster 4가 궤도 발사대에 올라갔다.
Ship 20이 발사장으로 이동하였고, 적합성테스트를 위해 Booster 4와 결합할 예정이었으나, 바람 문제로 다음날 아침에 진행되었다
- 8월 6일 #
Booster 4와 Ship 20이 마침내 결합하였다. 이로써 스타십은 전설적인 새턴 V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실제로 제작된 로켓 중 가장 큰 로켓이 되었다.[67] 다만 테스트 목적의 결합이여서 곧 다시 해체되었다. Ship 20은 랩터 엔진 6기 제거 및 방열판 점검을 위해 이동했고, Booster 4는 궤도 발사대에서 대기 중이다. Ship 20과 Booster 4는 차후 발사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 한 후, 다시 결합 할 예정이다. 그 뒤 우주비행 테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발사 전 공개된 자료 및 영어기사를 보면 궤도비행에 준하는 테스트를 할 예정이지만, 궤도비행 성능 검증이 목적인 만큼 지구를 한 바퀴 돌지는 않을 예정이다. 보카 치카의 스타십 발사장에서 발사된 뒤 단분리까지는 상용화 후의 과정과 같으나, 해상 착륙 플랫폼이 아직 없고 착륙 과정 또한 검증되지 않은 관계로 팰컨 9의 초기 착륙연습이나 CRS-16 미션 당시 비상착수했을 때와 같이 멕시코 만 해상에서 추진착륙을 연습할 겸 비상착수할 예정이다. 스타십 우주선도 오랜 시간 비행하지 않고, 태평양 상공에서 역추진하여 하와이 앞바다에서 착륙 점화를 시연하고 비상착수할 것으로 밝혀졌다. 두 기체를 스페이스X에서 별도로 수거할지는 미지수.
- 8월 11일#
Booster 4가 랩터 엔진 제거를 위해 High Bay로 이동했다.
- 8월 14일#
8월 6일에 이동했던 Ship 20이 테스트 목적으로 발사장으로 돌아왔다.
- 10월 7일
Ship 21과 Booster 5의 조립이 거의 완료되었다. 그리고 Ship 22와 Booster 6의 조립이 시작되었다.
- 10월 19일
드디어 고정 점화(Static Fire)가 돌아왔다. Ship 20에 설치되어있던 해수면 랩터엔진 1기와 진공 랩터엔진 1기의 프리버너(Preburner)[68]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 10월 22일
오전, Ship 20에 설치되어있던 진공 랩터엔진 1기의 고정 점화가 사상 최초로 진행되었다. 테스트는 아주 성공적이였으며, 같은날 저녁, 1기의 진공 랩터엔진과 1기의 해수면 랩터엔진의 고정 점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문제라면 진동때문에 꽤나 많은 단열타일들이 떨어져 나갔다는거.[69]
- 같은 주, 오래 기다려왔던 로봇 팔(젓가락같이 생긴, 슈퍼헤비 부스터를 잡는 역할을 해주는 거대한 팔)이 드디어 발사 타워에 부착되었으며, 궤도 연료 저장고(Orbital Tank Farm) GSE 2 연료탱크 위에 극저온 보호 덮개(Cryo Shell)이 씌워지면서, 궤도 연료 저장고까지 완성되었다. 스페이스X가 이 2개의 큰 마일스톤을 달성하면서, 스타십의 궤도 비행의 날짜, 혹은 랩터 엔진 29기가 다 장착된 Booster 4의 고정 점화 테스트 날짜가 더 앞당겨질수도 있다.
- 10월 30일
Ship 20에 마지막 진공 랩터엔진이 설치되며 Ship 20은 모든 엔진(해수면 랩터엔진 3기, 진공 랩터엔진 3기)이 장착되었다. 곧 Ship 20의 모든 엔진의 고정 점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11월 13일#
Ship20의 모든 엔진(진공 랩터엔진 3기, 해수면 랩터엔진 3기)을 장착한 프리버너 테스트와 고정점화 테스트가 최초로 진행되었다. 테스트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이번에도 단열타일이 떨어져 나갔지만, 극히 일부의 타일만 떨어져나갔다.[70]
- 11월 20일
마침내 Booster5의 LOX 연료탱크와 CH⁴ 연료탱크가 조립되며 조립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Ship21도 곧 조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71]
- 12월 14일
Booster4가 궤도발사대에 장착되었다. Booster4가 궤도발사대에 장착되면서, 곧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12월 15일
Ship20에 있던 로드 포인트가 일부 제거되었다. 2번째 고정점화 시험 이후, SPMT에 실려 궤도발사대로 옮겨져, Chopstick[72]에 장착되어 Booster4 위로 올려진다음 테스트와 궤도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12월 17일
Booster4가 궤도발사대에서 압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 12월 18일
Ship21의 밑부분이 미드베이를 빠져나왔으며, Booster4는 짐벌링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Ship의 엔진은 해수면3 진공6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Booster또한 짐벌링 가능한 엔진이 9개에서 13개로 상향된다.
- 12월 22일
Booster4의 2번째 압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 2022년 #===
- 1월 10일
Catch arm[73]이 완공되었다. 동시에 테스트도 진행되었다. Catch arm은 상승할 수 있는 높이까지 최대한 상승했으며, 느린속도로 올라갔다. 또한 고속 테스트와 부하 테스트도 예정되어있다.
- 1월 18일#
GSE 4 탱크가 압력 테스트 도중 폭발하였다. 탱크 압력의 한계치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로 보인다.
- 2월 10일
스타십이 catch arm을 통해 슈퍼헤비 부스터와 결합, 완전체를 6개월 만에 다시 공개하였다. 다음날 일론 머스크는 새로운 스타십 업데이트에 관한 프레센테이션을 진행하였다.
- 3월 31일
스타십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원래 3월 이후에 예정되었던 Ship20 + Booster4의 시험발사는 취소되었다. 다음 발사체는 Ship24 + Booster 7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중.
- 6월 14일
FAA 환경평가가 드디어 완료되었다.FAA 환경평가가 완료되면서 이제 Booster7의 정적 연소 시험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 7월 11일 관련영상[74]
Booster 7의 스핀프라임 테스트를 실행하다 Booster 7이 작은(?) 폭발을 일으켰다. 큰 피해는 없어보이지만,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 8월 12일
2022년 8월 초에 진행된 슈퍼 헤비 부스터 7의 테스트 모습이다. 실제 발사를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며 부스터 4와 달리 여러 장치의 배치가 달라졌다
- 9월 9일#
Booster 7의 스핀프라임 테스트와 Ship24의 정적 연소 시험이 진행되었다. 이때 진행된 Ship24의 정적 연소 시험의 경우 모든엔진 (해수면 랩터2엔진 3기 + 진공 랩터엔진2 3기)을 테스트하였다.
- 10월 12일
Booster 7과 Ship24가 Catch arm을 이용하여 Ship20&Booster4이후 완전하게 합체된 스타십이 다시 돌아왔다.
앞으로 WDR과 정적 연소 시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 10월 16일
Full stacked 스타십과 부스터의 정렬 문제(추정)로 Ship24가 지상으로 내려와 destacked 된 상태이다.
- 10월 20일
궤도 비행에 오를 두 번째 Ship 25가 런치 사이트로 출하되었다. Ship 24에 비해 Ship 25는 스타링크 2.0을 방출할 Payload Bay Door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가동모습#
이제 보카치카 발사장에서 Ship 24/Booster 7과 Ship 25/Booster 8이 동시에 시험절차에 들어갔으며, 한달 전 일론 머스크가 트윗[75]에 언급한 대로라면 다음 달인 11월 내로 2세트의 풀 스택 스타십이 궤도비행에 오를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는 2달에 1세트(풀 스택 스타십) 꼴로 생산된다고 하니 다른 동네에서 준비하는 SLS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생산속도로 초대형 발사체를 만들어내고 있다.
- 12월 16일
Booster 9이 런치 사이트로 출하되었다. 이전 버젼인 Booster 8은 로켓 가든에 폐기되었으며 현재 진행상황으로 보건대 첫 발사는 적어도 내년 초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
- 1월 10일
예비 발사 테스트를 위해 Ship 24/Booster 7이 재결합되었다. 일론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2월 말부터 발사 시도를 할 수 있으며, 3월 발사가 유력하다고 언급하였다.
- 1월 23일
완전한 WDR(Wet Dress Rehearsal)이 최초로 진행되었다. 연료/산소탱크가 모두 충전되어 스타십과 부스터의 외관이 얼음으로 뒤덮여 하얗게 보인다. 스페이스X는 1000만 파운드(4500톤)이상의 추진제가 충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2월 10일
33개의 엔진 중 31개를 가동한 정적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33개 모두 가동하려 했지만 그중 1개는 스페이스X가 시험 직전 엔진을 정지시켰으며 다른 1개는 자동으로 정지되었다. 거의 3,600톤에 해당하는 추력을 발생시켰으나 이는 최대 추력의 50%도 되지 않는다. 엔진 모두를 가동시키는 첫 시험인지라 안전을 위해 낮은 추력으로 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론은 3월 발사 시도에선 최대 추력의 90%에 근접한 추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 4월 20일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문서로 이동) 최초의 전체 통합 시험 발사가 이루어졌다.
- 6월 26일
일론 머스크가 2번째 궤도비행 부터는 새로운 분리방식인 핫스테이징[76] 방식 적용을 암시했다. 일론 머스크에 의하면, 핫스테이징 시 슈퍼헤비는 랩터 엔진 3기의 50% 추력으로 가동되며, 스타십은 진공 랩터 엔진,해수면 랩터 엔진 6기 전부를 100% 추력으로 가동된다고 한다.[77]
아래는 예상 랜더링. - 6월 27일
두 번째 통합 시험 발사를 위한 Ship25의 정적연소시험을 완료하였다. 기존과 다르게 점화된 엔진 개수를 서서히 늘리는 것이 아닌 한번에 6개 엔진 모두를 테스트 하였다.
- 7월 29일
발사대 하부에 화염 전향기 설치가 완료되어 '대홍수 시스템'이란 이름이 붙은 가운데, 이게 제대로 작동하는지 고압 물 분사 시험을 했다. 그런데 물 분사가 주변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에도 미 당국의 허가를 안 받고 실험을 강행했고, 이 사실을 관련 부서에서 파악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8월 6일
Booster 9의 엔진 점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본래 5초 동안 연소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뭔가 문제가 발생해 2.74초 만에 중단되었고, 4개의 엔진이 점화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앞서 언급된 대홍수 시스템도 가동시켰는데, 발사대를 성공적으로 보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 8월 19일
Booster 9 상단에 핫 스테이징 어댑터가 장착된 모습이 공개되었다.#
- 8월 23일
핫 스테이징 어댑터 장착 및 각종 점검을 완료한 Booster 9이 런치 사이트에서 출하되어 OLM에 올라갔다. #
- 8월 26일
Booster 9의 2차 엔진 점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홍수 시스템 역시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 8월 31일
Ship 25가 2차 비행 테스트를 위해 출하되었다.
- 9월 10일
일론 머스크가 X에 "Starship Flight 2" 라는 글귀와 함께 Ship 25와 Booster 9의 풀스택 사진 한장을 게시하면서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2번째 궤도비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했다.#
- 9월 14일
결합했던 Ship 25와 Booster 9가 분리되었는데, FAA 측에서 지난 번 1차 발사 때의 세부 조사 결과 및 시정 명령서를 공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 측에선 대부분은 예측 범위 내에 들어가는 것이라 시정했고 7가지 정도는 곧바로 처리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니 대승적인 차원에서 발사 라이센스를 발급해 달라고 주장했지만, 이게 받아 들여질 가능성이 낮아 분리했다는 것.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10월 내 발사도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 9월 23일
Booster 9의 핫스테이징 어댑터가 제거되었다.#
- 9월 26일
Booster 9의 핫스테이징 어댑터가 다시 장착되었다. - 9월 28일
14일경 분리되었던 Booster 9과 Ship 25가 재결합되었다.#
- 10월 5일
28일경 결합되었던 Booster 9과 Ship 25가 다시 분리되었다.#
- 10월 16일
Booster 9과 Ship 25가 추가작업을 마친후 다시 재결합되었다.#
- 10월 17일
16일날 결합되었던 Booster 9과 S25가
알려지지않은 이유로 다시 분리되었다.
- 10월 20일
Ship 26의 정적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 10월 24일
Ship 25와 Booster 9의 WDR이 진행되었다.#
- 11월 18일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문서로 이동) 2차 전체 통합 시험 발사가 이루어졌다.
- 11월 24일
일론 머스크가 Four more Starships, the last of V1이라는 글을 올렸고, s29, s30, s31, s32가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를 통해 V2 버전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으며, V1 버전과의 차이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12월 21일
IFT-3에 사용될 S28의 정적 연소 시험을 완료했다. 이전 기체들에 비해 Tps 타일의 손상이 적었다. 정적 연소 시험 이후에 화물칸 문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IFT-3에서 스타링크 화물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
- 12월 30일
S28과 B10의 정적 연소 시험이 있었다. S28은 단일 엔진 연소였고, 우주에서의 연소를 가장한 시험이라고 했으므로 IFT-3이 궤도 비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B10의 연소 시험은 10초라는 이전보다 긴 연소였고, 스페이스x의 글로 보아 33개 엔진 전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 #
3.2. 2024년
- 1월 3일
Booster 10이 발사 사전 준비를 위해 메가베이로 이동하였다.
- 1월 5일
마찬가지로 Ship 28이 발사 사전 준비를 위해 하이베이로 이동하였다.
- 2월 1일
Ship 28의 모든 엔진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이 수행되었다.
- 2월 9일
Booster 10이 OLM으로 이동하였다.
- 2월 10일
Ship 28이 OLM으로 이동하였고 결합이 대기중이었으나 다음 날로 결합작업이 연기되었다
- 2월 11일
Ship 28이 Booster 10과 결합하였다. - 2월 15일
Ship 28과 Booster 10의 WDR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었고, 대신 대홍수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 2월 17일
Ship 28과 Booster 10의 WDR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었고, 이번엔 Ship과 Booster에 연료 적재가 진행되던 중 모종의 이유로 연료를 배출시키고 테스트를 취소했다.
- 2월 19일
2번의 WDR 시도 중지 후 Booster 10과 Ship 28의 디스택이 진행되었고, Ship 28은 엔진 테스트를 위해 준궤도 패드B로 이동되었다.
- 2월 20일
Booster 10이 OLM에서 분리되어 부스터 수송 스탠드로 내려졌다.
- 2월 21일
Booster 10이 메가베이1으로 이동되었다.
- 2월 26일
Ship 28의 스핌 프라임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새로 교체된 랩터 진공 엔진에 대한 테스트로 보이며, 정적 연소 테스트가 아닌 이유는 정적 연소 테스트로 인한 진동으로 타일을 잃지 않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 2월 28일
Booster 10이 메가베이1에서 OLM으로 이동하였고, OLM에 올라가기를 기다렸다.
- 2월 29일
Booster 10이 OLM으로 올라갔고, Ship 28이 준궤도 패드B에서 십 수송 스탠드로 내려졌다.
- 3월 1일
Ship 28이 OLM으로 이동했고 WDR을 위한 풀스택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다.
- 3월 2일
Booster 10과 Ship 28이 결합하였다.
- 3월 4일
Booster 10과 Ship 28의 WDR이 진행되었다. 세 번째 시도만에 성공하였고, 연료 적재 속도를 45분으로 단축시켰다.
- 3월 5일
Booster 10과 Ship 28의 디스택이 진행되었다.
- 3월 11일
Booster 10과 Ship 28이 결합하였고, 대홍수 시스템의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 3월 14일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문서로 이동) 3차 통합 시험 발사가 이루어졌다.
- 3월 22일
Booster 4가 해체를 위해 메가베이1으로 이동하였고, Ship 29이 정적 연소 시험을 위해 준궤도 패드B로 이동하였다.
- 3월 26일
Ship 29의 정적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모든 엔진을 테스트하였다.
- 3월 28일
Ship 29의 두번째 정적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 4월 4일
Booster 11이 메가베이1에서 OLM으로 이동하였다.
- 4월 5일
Ship 29가 하이베이로 이동하였다. - 4월 6일
Booster 11의 정적연소시험이 진행되었다.
- 4월 7일
스타베이스에서 스페이스X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서 IFT-3이 달성한 목표들을 축하하였고, 이후 스타십 일정들이 공개되었다. 랩터 3에 관한 내용과 스타십 V2, V3의 상세 스펙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IFT-4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IFT-5 때 부스터 캐치를 시도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
- 5월 16일
Booster 11과 Ship 29의 풀스택이 이루어졌다.
- 5월 17일
Booster 11과 Ship 29의 부분적인 WDR이 진행되었다.
- 5월 20일
Booster 11과 Ship 29의 WDR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연료가 최대한으로 적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후 2차 WDR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5월 22일
Booster 11과 Ship 29의 디스택이 진행되었다. - 5월 28일
Booster 11과 Ship 29의 2차 WDR이 진행되었다.
- 5월 30일
Booster 11과 Ship 29에 FTS(비행중단시스템)가 설치되었다. - 6월 6일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문서로 이동) 4차 통합 시험 발사가 이루어졌다.
- 6월 12일
5차 시험 발사에 쓰일 Ship 30의 기존의 열차폐타일을 새로운 방식의 차폐 타일로 교체하기 위해 분리 작업을 수행하였다.
- 10월 13일
5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특히 슈퍼 헤비 부스터를 메카질라 발사 타워에 장착된 젓가락으로 잡는 실험을 첫 시도에 성공하는 엄청난 성과를 냈다.
- 10월 16일
5차 시험 발사 때 회수에 성공한 B12이 메가베이로 이송되었다.
- 10월 24일
Booster 13이 메가베이에서 출고되어 정적 연소 실험을 진행했다.
- 11월 19일
6차 시험 발사가 진행되었다
- 12월 6일
7차 시험 발사전 테스트를 위해 B14가 OLM 으로 이동하였다
- 12월 7일
B14의 스핀 프라임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12월 9일
B14의 Static Fires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12월 10일
B14가 OLM에서 MEGABAY1 으로 복귀하였다
- 12월 11일
7차 시험 발사전 테스트를 위해 S33이 Masseys 으로 이동하였다
- 12월 15일
S33의 Static Fires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12월 16일
S33의 단일 엔진 연소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12월 17일
S33이 Masseys 에서 MB2로 복귀하였다
- 12월 17일
FAA 에서 스타쉽 7차 시험발사 허가 라이센스를 발급하였다
[1] 현재 물탱크, 레이더, 방송용 스피커로 사용중[2] flying watertank (날으는 물탱크)라는 별명이 있었다..[3] Production Pathfinder[4] SN1로 재활용 됨[5] 기술 실증기[A] 실기체 아님[7] 일부 SN4로 재활용 됨[A] [A] [A] [11] 연료공급 설계, 엔진개선 등 약 80여가지의 설계 개선안 반영[C] 임무 취소로 해체 됨[C] [C] [15] 내부 배터리, 모터 변경, 랜딩기어 변경, 연료탱크 압력개선 등 약 130여가지의 설계 개선안 반영[C] [C] [C] [19] 연료탱크 및 연료주입방식, 방열판, 진공엔진 구조 등 약 90가지의 설계 개선안 반영[20] 임무 취소로 해체 후 노즈콘을 HLS 모형으로 용도 변경[D] FTS 작동으로 인한 자폭.[D] [23] 조립 도중 전방 돔이 파열되어 해체 됨.[C] [25] 날개 형상 및 위치 변경 등 V2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형 시험기체[C] [C] [28] 안정성 증가, 기체 경량화, 추진체 용량 증가, 높이 증가 등 기체 성능 개선[29] Production Pathfinder[A] [31] 조립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보완 사항 적용.[32] 과거 넘버 BN2. 테스트용으로 변경된 케이스다.[A] [34] BN2.1과 혼동 금지[A] [36] 과거 BN2[A] [38] 비행용 부스터였지만 테스트용으로 변경.[D] [D] [41] 5차 발사 시험 때 메카질라 젓자락 팔로 첫 회수에 성공. 이후 수리를 거쳐 다시 운용될지, 아니면 해체될지는 불명이다. 팰컨 9과 헤비의 선례를 감안하면 재사용하지 않고 첫 번째라는 상징성에 주목해 기념으로 보존할 가능성도 높다.[42] '혹은 X나게 큰 로켓(Big F*cking Rocket)'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의 스타십 역시 이 별명으로도 불린다.[43] 멀린-1 엔진 9대의 추력을 낼 수 있어서 팰컨 9의 엔진을 하나로 줄일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다.[44] 도로를 통한 운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 정도 크기로 맞춘 듯 하다.[45] 2010년에 계획되었던 멀린-2 엔진의 대체품으로 보인다.[46] 스타십의 동체 직경이 9m로 계획 중이다.[47] 양력을 발생시키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날개가 아니다.[48] 이 때문에 하부 구조물만으로 호핑 시험을 진행하였는데 이 하부구조물이 빼도박도 못하게 물탱크에 날개를 단 모습이었던지라 우스갯소리로 나오던 '날으는 물탱크'라는 말을 반쯤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49] 트위터에서 우주개발 전문 유튜버 Everyday Astronaut이 일론 머스크에게 Mk.1 부품을 재활용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제작을 건의하였고 일론 머스크가 이 제안을 흔쾌히 승낙하였다. 원자재 자체는 같은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가공할 시간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50] 이 날은 드래곤 V2의 2차 발사일 이틀 전이기도 하다.[51] 스타십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위해 301스테인리스 스틸에서 304L로 전환하고 있다.[52] 지구를 초음속으로 도는 여행에도 이용한다.[53] 폭발 이후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개 spot이 나타났다.[54] 생김새 때문에 날아다니는 사일로(Flying Silo)라는 별명이 붙었다.[55] 아래 영상이 처음 업로드되었을 때 제목이 “Starlink SN6 150m Flight Test”였기 때문에, 관리자가 오타를 낸 것을 놀리는 댓글이 많다.[56] 발사는 1:48:00부터[57] 실제상황에서는 순간추력을 위해 항상 풀파워로 가동하기 때문에 엔진에 파워컨트롤 유닛은 넣지 않는다. 이번에는 테스트를 위해 고고도에서 느린 속도로 상승을 멈출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엔진을 하나씩 끈 것이고 멋지게 성공했다.[58] 스타십의 특성상 한쪽 면을 밑으로 향해야 하기에 50도 정도 뒤집는 과정이다. 착륙을 위해 공기층에 진입할 때 높은 공기마찰과 온도를 견디기 위해 겉벽에 세라믹과 도료 처리 등등을 하는데, 모든 면을 두껍게 만들기보다는 한 쪽면만 두껍게 하면 그만큼 무게가 줄어든다. 때문에 스타십은 배면을 정해두었고 항상 배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기 위해 4개의 날개를 만들었다.[59] 활강이 아닌 낙하인 이유는 활강을 하려면 날개가 앞뒤로도 회전해야 하는데 스타십의 날개는 위아래로만 움직이기 때문. 이는 활강할 이유도 없거니와 낙하할 때의 자세와 배면을 아래로 고정시키기만 해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팰컨9은 중간에 되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만들어졌기에 이런 식의 날개는 필요없다.[60] 나머지 하나의 엔진은 아예 점화를 하지 않았는데, 이는 스타십을 바로 세우기 위해 42번 엔진을 제외한 2개의 엔진의 각도를 한 쪽으로 몰아주기 위해서이다.[61] 모든 연료탱크는 모든 엔진과 공유된다.[62] 현재 구상 중인 랜딩 방식. #[63] 착륙도중 헤더탱크의 압력이 급격하게 낮아져 엔진이 꺼진 사고. 보통 로켓은 항상 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걱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90도로 누워서 착륙하다가 급격하게 자세를 잡는 스타십은 연료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할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아마도 스페이스X 개발팀도 SN8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깨달았을 가능성이 높다.[64] 4mm에서 3mm로 변경[65] 착륙을 위해 수평으로 하강중인 몸체를 수직으로 돌리는 과정[66] Ground Support Equipment[67] 아직 발사는 안되었기에, 우주로 나간 로켓중 가장 큰건 여전히 새턴 V다. 물론 이것도 곧 스타십이 차지할 예정이다.[68] 단계식 연소 사이클 로켓엔진에서 연료 및 산화제 펌프를 돌리기위해서 연료 일부를 따로 빼내 연소시켜 터빈을 돌리는 부분이다. 즉 엔진에 본격적으로(프리버너도 추진하기엔 턱없이 모자르지만 화염을 발생시키기에) 불이 붙기 직전까지 모두 테스트한것이다.[69] 일론 머스크도 고정 점화 테스트를 하면서 단열타일 몇장이 떨어져 나가는건 예상했다고 트윗을 올렸다.[70] 극히 일부의 타일만 떨어져서 문제는 없다. 막 우주왕복선처럼 수송도중 수백장씩 떨어지거나 하는게 아니니까 말이다. 부란도 최초이자 마지막 발사였던 OK-1.01에서도 단열타일이 떨어져나갔지만, 16장만 떨어져 나가서 재진입 중 무사할 수 있었다.[71] Ship21의 경우 아직은 노즈콘의 단열타일의 설치와 교체가 필요하다. Booster5도 엔진 설치등 여러가지 작업이 남아있다.[72] Booster와 Ship을 잡는 팔[73] 젓가락이라고도 부름[74] #[75]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572563987258290177?s=20&t=9e4VZqzTHHJyBWrs4y4Rtg[76] 슈퍼헤비 분리 이전에 스타십을 먼저 점화하여 분리하는 것.[77] [78] 이때 추가로 슈퍼 헤비에 장착된 해수면 랩터 엔진의 성능 향상을 운운하면서 더 늘어난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총 화물 운송량을 암시했다. 그에 발맞추어 스타십에도 기존보다 3기의 진공 엔진을 더 장착하는 것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