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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소프트 커넥트 |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dddddd> 스컬 앤 본즈 Skull and Bones | |
개발 | <colbgcolor=white,#191919>유비소프트 싱가포르[1] |
유통 | 유비소프트 |
출시 | 2024년 2월 16일[2] |
장르 |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엔진 | 유비소프트 앤빌 |
플랫폼 | PlayStation 5[3] | Xbox Series X|S[4] Microsoft Windows | Amazon Luna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유비소프트 커넥트 | 에픽게임즈 스토어 | Steam[5]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음악 | 톰 홀켄보르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6]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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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비소프트가 E3 2017에서 최초 공개한 오픈 월드 PVPVE 방식 멀티플레이어 해적 게임.2. 시스템 요구 사항
3. 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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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시네마틱 공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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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 컨퍼런스 |
제작 배경은 유비소프트의 히트 프랜차이즈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비롯되었다. 3편에서 최초로 해상전 컨텐츠를 선보였고 이후 4편에선 아예 해상전 컨텐츠를 주력으로 삼았으며 이후 어쌔신 크리드 파이러츠와 어쌔신 크리드: 로그까지 해상전 컨텐츠를 이용했다.[7] 하지만 모처럼 잘 만들어둔 해상전 시스템을 버리기 아까웠던 유비소프트는 해상전을 필두로 신규 IP 제작에 착수하기로 결정, 유비소프트 싱가포르 주도로 스컬 앤 본즈를 개발하였다. 일각에서 블랙 플래그에서 지상 콘텐츠만 빼고 신작이라고 하는 것은 '우려먹기'가 아니냐는 불만이 존재함에도, 유비소프트 측에서도 딱히 어쌔신 크리드의 항해 시스템의 연장선이란 것을 숨기지 않고 있으며, 정보 트레일러에선 블랙 플래그의 항해 시스템을 한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라고 대놓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E3 2018를 앞두고 유비소프트에선 다음 회계년도인 2019년 4월 1일 ~ 2020년 3월 31일 내에 출시하기로 출시 일정을 변경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재차 연기되어 다음 회계년도인 2020년 4월 1일 ~ 2021년 3월 31일로 변경되었다. 신규 IP라 완성도를 높이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으나 2020년 7월 14일, 이미 개발중이었던 목표를 완전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로 결정했다. #
레딧에서 싱가포르 스튜디오에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로 개발팀이 변경되었다는 루머가 나왔다. 그리고 유비소프트가 싱가포르 정부와 계약을 맺어 해당 게임이 1년 안에 출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출시가 2021년이나 2022년일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여전히 해외 언론과 영어 위키백과에는 여전히 유비소프트 싱가포르로 표기하는 것을 보면 단순 루머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에 발표한 재무 보고서에서 출시 일자가 2022~23년으로 다시 연기되었다. 이번 연기의 사유는 단순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 뿐이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 그리고 E3 2021 쇼케이스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2021년 7월 21일 게임 개발 문제가 앤썸에 비견될 정도로 문제가 상당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2021년 9월 16일 게임 전문 유출자인 톰 헨더슨이 본작의 새로운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그가 말한 게임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세부적으로 2018년에 공개된 시스템과 많은 것이 바뀌었다.
- 총 5단계의 선박(소형, 중형, 대형 등)이 있으며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화물, 전투 및 탐사.
- 다양한 선박을 잠금 해제하는 것은 청사진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다른 정착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청사진을 구입하는 것이 유일한 장애물은 아니다. 또한 배를 건조하려면 목재, 금속 및 섬유와 같은 많은 양의 자원이 필요하다.
- 작은 배가 더 민첩하고 더 큰 배가 갈 수 없는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배가 더 좋은 선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예를 들면, 작은 배는 얕은 물 바닥에 가라앉기 때문에 해안가에 가까이 머물거나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더 큰 배를 앞지를 수 있다.
- 모든 선박에는 미리 정해진 양의 대포가 있지만, 다른 무기들을 추가 및 업그레이드를 해서 배에 장착할 수 있다. 대포, 발리스타, 화염방사기, 박격포 등을 다양한 탄약 종류(예: 사슬 연결 대포알) 외에도 배에 장착할 수 있다.
- 자금이 있다면 언제든지 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추가 아머, 제련소, 재고를 더 많이 실어 나르기 위한 인벤토리 등이 모두 가능하다. 돛, 바퀴, 판자 등을 바꾸는 등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이 존재한다.
- 게임은 오픈 월드이며 마다가스카르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해적이 있는 인도양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 내에서 "아자니아 해안" (모잠비크)이란 지역이 등장한다.
- 처음엔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여 뗏목을 만들고 결국에는 작은 어선을 만들고 넓은 바다를 탐험하게 된다. 퀘스트를 수집하고, 해적 평판을 늘리고, 자원을 수집하여 첫 해적선을 얻게된다.
- 플레이어 진행 상황은 현재 작업 수행, 다른 배 습격, 정착지 약탈, 요새 습격 및 화물 운송을 통해 얻은 돈의 양으로 추적된다.
- 해적으로 돈을 많이 벌수록 더 강력해진다.
- 선박의 관점은 2018년 게임 플레이와 매우 유사하다. 육지에 있는 동안은 3인칭이고 안전한 피난처와 은신처에서만 걸어다닐 수 있다. NPC를 만나러 가는 것 말고는 지상전 전투가 전혀 없다.
- 전반적으로 게임은 "거의 완성" 단계는 아니다. 지도의 중앙은 넓은 바다로 항해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2022년 4월 26일 유비소프트가 게임위 측에 게임등급분류 접수 신청을 진행했고 이후 5월 12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등급분류 규정 제7조 제4호에 따라 만 18세 미만 이용 불가로 등급 분류를 결정했다.
2022년 7월 넷째 주 재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유출 기사가 공개됐다. 배틀필드 2042를 비롯해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등의 여러 유명 게임들의 유출 정보들을 다수 정확하게 유출한 톰 헨더슨의 독점 유출 기사여서 2022년 출시는 확실해 보인다.
2022년 9월 29일, 2023년 3월 9일로 출시 연기를 발표했다.
2023년 1월 12일, 다시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저스트 댄스 2023 에디션,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과 기타 타이틀의 실적 부족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다. # 이번 연기로 스컬 앤 본즈는 무려 6번이나 연기를 선언한 게임이 되었다. 덤으로 알려지지 않은 3개의 개발 중인 게임도 취소되었다고 한다.
1월 14일, 유비소프트 측에서 연기는 했지만 게임은 잘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인지 개발팀의 게임플레이 스트리밍을 켰다. 하지만 반응은 역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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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024년 상반기로 다시 연기되었다.
2024년 2월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오픈베타가 진행되었지만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그래픽(특히 바다 그래픽)은 좋지만 콘텐츠가 너무 없고 전투도 전략성 없이 너무 단순하고 딱 주어진 퀘스트만 반복하는 전형적인 유비식 오픈 월드 게임이라며 까이고 있다.
3.1. 게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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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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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항해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계승하였지만, MMORPG로 개발되었기에 게임 룰은 많이 바뀌었다.
- 다양한 세력의 해적이 존재하며 서로 경쟁하거나 교전할 수 있다.
- 범선은 체급으로 구분되며,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다.[8]
- 프리깃: 지금까지 확인된 바 해적 세력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큰 체급이다. 방어력이 높고 화력도 무시무시하며, 딜탱을 담당한다.
- 브리건틴: 프리깃보다 한 체급 작은 함선. 근거리전에서 높은 화력을 발휘하며, 선두에 충각을 달고 있다.
- 슬루프[9] : 빠른 경량급 함선으로, 박격포와 장거리포로 무장해 장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 맨오워: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함선.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로는 해적이 아닌 사략선과 군대만 맨오워를 소유하였다.
- 2017년 E3에서 공개된 버전에서 각 함선은 좌현 우현 따로 체력이 존재했다. 어쌔신 크리드에선 도선 전투를 걸려면 체력을 일정량 이하로 낮춰 무력화시킨 후 접근하면 되지만, 본작에선 좌현이든 우현이든 체력을 일정량 이하로 낮춘 다음 그 약해진 쪽으로만 도선 전투를 걸 수 있었다. 즉 상대방 체력이 딸피더라도 계속 도망치면 도선을 걸 수 없다는 말. 그러나 2018년 E3에서는 다시 블랙 플래그와 동일하게 바뀌었다. 대신 도선을 걸 수 있는 범위가 더 좁으며, 함선 체력 이외에 돛 내구도가 따로 분리되었다. 도선 전투는 자동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보이며, 어떻게 승패가 정해지는 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승리한 쪽은 선상 피해가 복구되며 패배한 쪽은 고기밥이 된다.
- 어쌔신 크리드 보다 좀 더 판타지적인 면이 강조되었다. 함선의 디자인은 현실적인 고증보다는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해적 영화에 나올 법한 디자인이다. 실제보다 큼직큼직한 장식들이 많이 붙어있는 모습이며, 돛도 무지막지하게 넓고 크고, 함수나 함미도 거대하고 장식적이다. 무기도 마찬가지인데, 함선용 거대 박격포가 존재하는가 하면 원시적이나마 로켓 병기가 등장한다. 또한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바닷속에서 거대한 촉수괴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 배마다 특수 스킬이 있다. 프리깃이 보유한, 정박한 뒤 무한대로 대포를 연사하는 공성 모드, 슬루프 오브 워의 대포 8문 동시 발사, 브리건틴의 순간 속도가 빨라지는 충각 돌격 등이 있다.
- 맵상의 난파된 배 오브젝트에 다가가면 그 배에 남은것을 털거나, 그 배에 달린 깃발과 돛을 뜯어내어 위장을 할 수가 있는데, 위장을 하면 플레이어와 NPC에게 해적선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며 해안 성채나 레벨이 높은 배와 싸우지 않고 통과하거나 몰래 접근하여 기습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위장은 공격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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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바다의 요새'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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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게임플레이 소개 트레일러 |
4. 게임 관련 정보
자세한 내용은 스컬 앤 본즈/게임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kull-and-bones| 59 | [[https://www.metacritic.com/game/플랫폼/타이틀명/user-reviews| 3.4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6299/Skull and Bone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6299/Skull and Bone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6299/Skull and Bone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결국 스컬 앤 본즈가 가지는 약점과 강점 모두는 온라인이라는 형태에서 나온다. (중략) 정리하자면, 스컬 앤 본즈는 시기를 너무 놓친 타이틀이 됐다. 배가 중심이 되는 함선 사이의 다대일 전투는 분명히 흥미롭다. 여기서 오는 경험은 분명히 다른 타이틀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지점이다. 하지만 협동 측면이나 경쟁 측면 모두는 몇 년 전의 문법이 재생산된 것처럼 다가온다. 이게 발효가 된다면 다행이겠으나, 여차하면 한 끗 차이로 부패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여전히 안개 속을 표류하는 해적선, 스컬 앤 본즈
베이퍼웨어가 되었을 때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며, 알파 테스트에서도 버그 덩어리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불안정해서 말이 많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마저도 오픈 초기인 만큼 빠른 패치로 해결해야 하지만 새 시즌에 함께 패치할 예정인지 아주 간단한 버그마저도 고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버그픽스는 시즌 업데이트와 상관이 없는데 차일피일 끄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된 불만으로 꼽힌다.여전히 안개 속을 표류하는 해적선, 스컬 앤 본즈
주된 감점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유비식 오픈 월드의 단점만 종합한 것 같은 게임
유비식 오픈 월드답게 업그레이드 요소가 맵에 널리 흩뿌려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설계도부터 구하는 장대한 여정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배의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빠른 이동에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진행 속도가 매우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으며, 추가적으로 게임 내에서 찾을 수 있는 자원 자체도 풍족하지 않다. - 없는 것보다 못한 스토리Skull and Bones doesn’t even attempt to tell a story of any substance or consequence, so feel free to make use of that skip button during the few conversations there are.스컬 앤 본즈는 어떠한 사건이나 결과에 대해서 스토리를 전달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 있지도 않은 대화에서 스킵 버튼을 마음껏 사용하시길 바랍니다.IGN의 리뷰 #
메인 스토리가 없는 것은 아니나 스토리의 비중이 매우 희미하며 컨텐츠적으로도 빈약한 편이다. 리뷰어들도 스킵 버튼으로 대충 건너 뛰어도 무방할 정도라고 지적할 수준이다. - 버그 덩어리
메인 컨텐츠로 밀어주는 PvP마저도 리뷰어들이 "제대로 작동하기만 한다면 괜찮을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진행이 힘든 버그들이 산재한 편이다. - 발전되지 않은 컨텐츠
본편의 전신이 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 비해 오히려 퇴화했다는 말도 있다.
영상에서 먼저 나오는게 스컬 앤 본즈이고, 후에 나오는 게 11년 전에 나온 어쌔신 크리드 4이다.그나마 있는 컨텐츠마저 유저의 취향과 호불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평이다. MMORPG로 나온 이상 다중 접속 유저들의 취향을 고루 노릴 수 있는 넓은 컨텐츠가 필요하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말았다. 예를 들어 스컬 앤 본즈의 엔드 컨텐츠는 12레벨 네덜란드 정예 선장 레이드 하나를 제외한 모두가 PvP 컨텐츠에 몰려있다. PvP에 취향이 안 맞거나 가볍게 PvE를 즐기러 게임을 방문한 유저들은 당연히 이 단계에서 우르르 이탈해 버렸다. 반대로 엔드 컨텐츠에 도착하기까지의 메인 퀘스트나 서브 컨텐츠들은 전부 PvE에 극단적으로 몰려있어 PVP를 바라는 유저들은 엔드 컨텐츠 단계까지 버티지 못하고 또 대거 이탈하였다.
최근 들어 제 값 주고 할 만한 게임은 아니라는 평을 많이 받으면서도 평점은 나쁘지 않았던게 유비소프트 게임들이었지만, 본작은 모든 면에서 불안 요소가 폭발하는 바람에 평점도 크게 추락해 버렸다. 이전까지 역대 최악의 유비소프트 게임이라고 평가받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만도 못한 똥겜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더군다나 1월에 출시되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나름 명작으로 나와서 드디어 유비소프트도 바뀌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스컬 앤 본즈에서 유저들이 느낀 실망감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정식 발매 일주일이 되어감에도 누적 유저 100만도 못 채우고 상업적으로 참혹하게 망하면서 그 유니티마저 제쳐버리고 유비소프트 역사상 최악의 작품임이 확정되었다.# 컨텐츠 업데이트로 반전을 노려볼 수는 있으나 멀티플레이 중심의 게임은 고정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한 첫인상이 중요한데 이렇게 첫인상을 망쳐버리면 업데이트로도 반전을 꾀할 수가 없다.
6. 현황
얼마나 망했는지 출시 6개월만에 60% 세일을 시작했으며 스팀에도 판매를 개시했다. 물론 스팀에서도 복합적이 뜰 정도로 평이 좋지 않다.2024년 8월 30일 기준, 시즌 3까지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은 듣기는 하는 것인지 여러 편의성과 업데이트, 패치로 출시 초기보단 편해진건 사실이다. 시즌이 진행되며 컨텐츠가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고[10] 이에 따라 유저 편의성도 개선하는 모양새다. 문제는 발매 초기의 악평을 들은 게임을 환골탈태 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것. 노 맨즈 스카이처럼 꾸준한 업데이트로 결국 평가를 뒤집게 될지 이대로 침몰할지는 모를 일이다.
문제는, 좋지 못한 첫인상을 남겼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로 가까스럽게 평가를 뒤집은 노 맨즈 스카이와 같은 선례가 있다는것은 분명하지만, 스컬 앤 본즈와 노 맨즈 스카이를 비교하면 확연한 문제점이 있다. 노 맨즈 스카이도 잊지 말아야 될 것은, 헬로 게임즈는 게임을 하루 아침에 평가를 뒤집은것이 아닌, 초기 발매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 이라는 꾸준하고 공들인, 돈이 되지 않는 무료 사후지원을 현 시점에도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극적으로 평가를 반전 시킬수 있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스컬 앤 본즈는 엄연한 "라이브 서비스형" 게임이다. 게임을 유지하는데도 서버비용 같은 지속적인 비용이 청구되고, 소위 요즘 시대에는 돈먹는 하마라는 인식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과연, 지금 그 어떤 게임 회사보다도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비소프트[11]가 현시점의 동시 접속자가 1천~2천명을 왔다갔다하는 스컬 앤 본즈를 노 맨즈 스카이 처럼 평가를 반전 시킬 수 있을정도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지 안할지는 너무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리고 여전히 유저들이 원하는 갤리온 같은 대형함 출시를 컨텐츠 조기 고갈 우려라는 이유로 계속 연기하는 점은 아직도 비판 받고 있다.
개발비용이 무려 8억 달러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다.# 이는 그 콘코드의 4억 달러보다도 2배 이상 더 많은 금액인데, 확실치는 않지만 개발 기간이나 개발 과정에서의 여러 잡음 때문에 실질적인 개발 비용은 종전에 알려진 2억 달러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는 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더욱이 이 정도로 천문학적인 개발비용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에도 현재 동접자 인원은 350~400명밖에 안 된다는 정보도 있었는데, 이정도 동접 인원이면 어지간한 게임은 당장 서비스 종료를 때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게임의 실패가 유비소프트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해적으로서 모험생활과 해적선으로 해상전이라는 컨셉 자체는 게임으로서 매우 매력적 주제이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여러 편에서 등장해 인기 컨텐트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대대적인 보완을 한다면 다시 인기를 회복할 가능성이 없진않다.
[1] 유비소프트 베를린, 유비소프트 청두, 유비소프트 파리, 유비소프트 필리핀 개발 보조[2]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 시 2월 13일부터 플레이 가능.[3] 4K 60fps 지원, 적응형 트리거, 햅틱 피드백 지원[4] Optimized for Xbox Series X|S 인증, 4K UHD 및 60fps 지원[5] 2024년 8월 23일 발매[6] 과도한 폭력 표현(폭력성), 약물 결정 내용[7] 결국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과 오디세이에서 해상전이 다시 부활하게 되지만, 시대와 배경이 되는 해역(변화 무쌍한 카리브 해와 잔잔한 지중해), 범선과 트라이림의 차이로 인해 좀 많이 다르다.[8] 체급 분류 자체는 블랙 플래그와 크게 다른게 없다. 기존의 브릭과 스쿠너가 브리건틴과 슬루프로 바뀌었을 뿐. 스쿠너보다 더 작은 포함(건보트)에 해당되는 급이 나올지는 미지수다.[9] 일반 슬루프가 아닌 슬루프 오브 워다.[10] 예를 들어 시즌1에는 무역은 수급처가 무역뿐이라 모든 유저가 엔드컨텐츠로 무역만 하며 바다를 로그천지로 만들던 것과 달리 이제는 그 수급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보스 상자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보스 레이드 참여율이 크게 늘었다.[11] 간단한 예시로, 2024년에 출시한 스타워즈 아웃로, 발매 전부터 수많은 비판을 받고있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도 모두 최소가격이 약 8만원에, 에디션에 따라서는 12~14만원까지 올라가는 게임 가격에, 그리고 동시에 한달에 1만 6천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유비소프트+ 라는 구독제를 게임과 같이 제시하는 모습을 보면, 지금의 유비소프트는 그 악명높던 EA보다도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