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정장을 입은 여성.
사이코로지컬의 뒷표지. 오른쪽의 소녀는 쿠나기사 토모.
1. 개요
鈴無 音音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189cm이상. 항상 검은 정장만 입으며 그 때문인지 '블랙 아웃 스즈나시' 라는 별명 획득. 한때는 호전적인 성격으로 바이올런스 네온이라고 불린 듯. 지금은 쿨하고 시크한 누님. 외모와는 달리 말투는 상당히 여성스럽다.아사노 미이코의 친구로, 서로를 성으로만 부르지만 상당히 깊은 사이.
설교가 심하다. 특히 이짱 같은 녀석에게 심하다.
본인 입으로 머리가 나쁘다고 했다[1]. 하지만 생각도 깊고,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고 무엇보다 제대로 된 설교를 하는지라 머리가 나쁘나기보단 공부를 못한다가 적절한듯.
쿠나기사 토모를 '파랑이'라 부르며[2] 이짱은 이노지(いの字)로 미이코와 같다.
그외 특이사항으론, 미소녀 주의자. 이하 명대사.
"미소녀의 가치는 모든 다른 가치관을 쓸어버린다고. 고결이다, 정의다, 유열이다, 연민이다, 길이다, 덕이다, 인이다, 사랑이다 하는, 그런 어중이떠중이 같은 가치기준은 미소녀 앞에서는 먼지나 마찬가지야."
과거에 일반인의 몸으로 사이토 타카시와 아이카와 준 사이에 일어난 대전쟁에 말려든 적이 있고, 이후 속세를 버리고 절에서 은둔하기 시작했다. 무려 18년 동안 기념품 가게에서 알바를 계속해오는 중이다.
3.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
등장인물 소개에 나오지만 정작 등장하진 않았다.4. 사이코로지컬
제대로 등장. 연구소로 간 이짱과 쿠나기사 토모의 보호자로 동행했다.이짱에 의하면 잠옷이 차이나 드레스라고(!)
코우타리씨는 그녀를 '위험' 하다고 말했다. 사실은 코우타리씨로 변장한 해악세균이지만 위를보면 위험하긴 위험한 듯.
5. 모든 것의 래디컬
등장은 하지만 등장인물 소개에 나오지 않았다. 이는 작가의 단순한 실수.(...)
키노 라이치의 '저주'로 인해 의식 불명상태로 입원중인 아사노 미이코를 며칠동안 잠도 안자고 곁에서 지켜봐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사노는 감사하다는 표현을 안하고 스즈나시 본인도 감사를 받을 생각도 없다. 그런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이라고 한다.
후일담에 이짱이 미이코보고 스즈나시에게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일전에 스즈나시 씨가 없었으면 죽을 뻔했어요."라고 하는 것 보면 후에도 가끔씩 이짱을 도와주는 듯 하다.
6. 제로자키 히토시키의 인간 관계 - 헛소리꾼과의 관계
알바 중인 기념품 가게에 제로자키 히토시키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때 히토시키가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 때 사람을 죽였던 것에 대해 회상한다. 스즈나시가 키 큰 미인이라 제로자키 히토시키의 취향에 맞은듯.[1] 구구단을 못 외운다. 교토에 바다가 있다는 것조차 몰랐으며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스트리아를 구분할 수 없다. 원뿔의 부피를 구하는 방법도 모른다. 펭귄은 철새라 겨울이면 남극에서 북극으로 날아간다고 알고 있다.[2] 원문은 青ちゃん(아오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