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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1:40:03

스사노오(종말의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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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스사노오노미코토
須佐之男命 | Susano'o no Mik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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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천계 최강의 신 학살자
종족
신화 일본 신화
성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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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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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고적 옛날 여덟 목을 가진 뱀 야마타노오로치를 이 신이 토츠카노츠루기로 베어낸 것으로 검술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리고 오로치의 꼬리로부터 나타난 검이야말로 전설의 신기. 천총운검. 그 검을 쥐고 격하기는 폭풍과 같이 빠르기는 천둥과 같이 타카마가하라의 사신들을 베어넘겨 '아라카미'라고도 경외되어온 검신이 지금이야말로 증명의 때가 왔다. 나로 말하자면 검술의 시작이자 최강의 신도살자이니 스사노오 미코토!

종말의 발키리의 등장 신

2. 작중 행적

84화에서 아누비스와 함께 등장, 신 측 대표 10번째에 나서서 오키타 소지와 맞설 것을 선언한다. 원래는 제우스나 다른 신들의 동의도 얻어서 아누비스가 10회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난데없이 스사노오가 등장해서는 자기가 나가겠다고 선언하고, 아누비스가 이번엔 나로 정해졌다고 주장하며 온갖 항의와 압박을 가해도 "그러냐. 그래도 내가 나간다."라는 답변만을 계속 반복한 끝에, 결국 이 자식 대화가 안 통하니까 그냥 됐다며 아누비스가 포기하는 바람에(...) 스사노오로 정해졌다. 시바는 이 점에 대해서 자신도 이와 같은 상황을 겪어봤으니 아누비스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공감했다. 레오니다스와 마찬가지로 제우스의 지명이 아닌 상대 투사와 싸우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출전한 케이스이다.[1]

본인이 희망하여 막부말 교토 거리로 무대에서 10회전을 치르게 된다. 신선조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과거 신선조의 흔적까지 전부 재현한 무대에 감탄하는 건 덤.

3. 기타

9차전 종료 기준 인류 측이 4대5로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다 직전 경기에서 인류측이 2연속으로 패배 했다는 점, 상대인 오키타 소지가 작가가 밀어주는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독자들은 싸우기도 전부터 스사노오의 패배를 확정 수준으로 보고있다. 한편 무승부가 날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2]
[1] 차이점이 있는데, 레오니다스의 경우, 레오니다스 본인은 1차전 아니면 13차전에 나가고 싶어하다 브륀힐드가 9차전 상대가 아폴론이라는 말을 듣고, 브륀힐드의 원래 지명한 대로인 9차전에 참전했다. 스사노오의 경우 헤르메스에게 라그나로크 출전 문서를 보고 오키다 소지가 10차전에 나가는 것을 보고 자진해서 참전했다.[2] 하지만 이 의견은 오키타가 승리하면서 결코 실행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