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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0:27:49

스모(MS)

MRC-F20 스모
スモー │ Sumo
파일:MRC-F20 스모 (골드 타입) 설정화 전면.png 파일:MRC-F20 스모 (골드 타입) 설정화 후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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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e79c><colcolor=#353535> 형식번호 MRC-F20
기체형식 Strike Unit for Maneuver Operation(기동 전투 유니트) 모빌슈트
제작 문 레이스 (디아나 카운터)
소속
조종 골반에 위치한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하리 오드
크기 전고: 20.3m
중량 본체중량: 34.2t
가동중량: 27.4t
장갑재질 MFE 건디움 FGI 복합재
동력원 HPHGCP
제네레이터 출력 3,400±5,000kW (추정)
장비 및 시스템 I필드 제네레이터
플라이트 부스터
무장 핸드 빔 건
히트 팬
IF 부스터
IF 벙커
디자이너 시드 미드 (주요 디자인)
시게타 아츠시 (클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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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건담의 등장 모빌슈트.

문 레이스양산형 모빌슈트로, 디아나 소렐 친위대에서 운용한다. SUMO라는 이름은 Strike Unit for Maneuver Operation의 약자. 친위대 대장인 하리 오드의 전용기인 골드 스모는 장갑이 강화된 것을 제외하면 실버 타입과 성능의 차이는 없다.

구동 방식은 턴에이 건담과 동일한 I필드 빔 드라이브 시스템이며, 콕핏의 형태도 턴에이와 유사하다.[1] 전반적인 디자인이 유사한 건 물론이고 시스템이 호환되기까지 하는걸 보면 턴에이 건담의 열화판 버전에 가까워보인다. 다만 스모는 작중에서 이미 양산형인 반면에 턴에이 건담은 최소로 잡아도 약 2400년 전에 만들어진데다 문 레이스의 기술력으로는 완벽한 이해가 불가능한 오파츠이므로 직접적인 후계기종이라고 보기는 힘들어보인다. 아마도 턴에이 건담을 만든 기술이 흑역사를 거치며 일부 손실/퇴화되었고 이 기술로 만든게 스모라고 추정 가능할듯하다.

뛰어난 운동성을 바탕으로 접근전에 강점을 보이며 I필드를 통한 방어 능력[2]도 갖췄다. 여러모로 기동성/방어력/화력 등등 다방면으로 모두 고성능인, 문 레이스 내에서도 최고의 모빌슈트다. 스커트 형태의 추가 부스터 유닛을 허리에 장착하면 대기권 내 자력 비행도 가능하다.

디자이너는 시드 미드. 여담이지만 턴에이 건담의 최초 디자인이 바로 이 모습이었다. 기존의 건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했던 토미노가 최대한 건담답지 않은 디자인을 주문했지만, 정작 이렇게 나온 결과물을 보고 토미노조차 충격을 먹어서 다시 현재의 턴에이 디자인으로 교체되는 바람에 결국 원래의 디자인은 스모로 재활용된 것이라고 한다. 이름의 스모도 기체의 육중한 이미지 때문에 지어진 것. 지금의 턴에이 건담도 첫 공개시 특유의 디자인으로 말이 많았는데 만약 이 디자인으로 턴에이 건담의 설정이 정리되었다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턴 엑스와 더불어 디자인으로서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기체이기도 하다.

2. 모형화

2.1. 건프라

2.1.1. 구판

2.1.1.1. 1/144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1/144 모빌 스모 골드 타입 박스아트 저해상도.jpg
파일:1/144 모빌 스모 실버 타입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rowcolor=#191919> 골드 타입 실버 타입
스케일 1/144
발매 1999년 8월
가격 600엔
링크 골드 타입/제품 페이지 실버 타입/제품 페이지

<colbgcolor=#353535,#808080>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품질은 오래된 키트답게 45도 안 굽혀지는 팔다리와 허벅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접합선이 쉽게 관찰된다. 스모의 건프라는 이 제품과 후술할 1/100 키트 밖에 없고 심지어 1/100 키트에는 실버 스모가 없어서 더욱 아쉽다.

턴에이 건담이 HGCC로 발매되면서 HG화 가능성을 열었지만 오히려 후술할 멕기 한정판을 발매하면서 HG 제품은 먼훗날을 기약하게 되었다.
2.1.1.1.1. 1/144 한정판
2.1.1.2. 1/100
파일:1/100 모빌 스모 골드 타입 박스아트.jpg
<colbgcolor=#f7e7a3><colcolor=#191919> 상품구분 골드 타입
스케일 1/100
발매 1999년 9월
가격 2,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f7e7a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3. 게임에서의 스모

3.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3.2. 건담 버서스

3.3. 슈퍼로봇대전

이 기체는 알파 외전과 Z와 2차Z시리즈에 참여했다. 네 작품 모두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장비가 간략하면서도 효율적이어서 잘만 개조하면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기체. Z의 경우 로랑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초반에는 턴에이보다 하리의 골드 스모에 태워줘도 괜찮을 정도다. 다만 분기에 따라 하리 오드가 자주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골치 아프다는 것이 문제. Z에서는 쓸 일이 그다지 없겠지만, 원작에 나와서 화제가 된 하리의 유니버어어어어어어스!!와 세트인(...) 아이 필드 바리어어어어어어! 라는 피가 끓는 대사가 재발굴되었다.

2차 Z에서는 성능은 괜찮지만 소대제 폐지로 인해 출격 수 부족에 워낙 더 강한 기체가 많아서 팬이 아닌 이상 버려진다.

3.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모(MS)/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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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김 깅가남 측에서 코어 파이터가 빠져나간 턴에이 건담을 노획, 운영할 때 스모의 콕핏을 장착해서 사용했다.[2] 작중 I필드 빔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전함의 포화를 막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 와중에 월광접을 각성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하리의 말로는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오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