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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16:04:00

스매시

1. 영단어2. 스포츠에서 공을 세차게 내리치는 기술3. 대중매체
3.1. EZ2DJ의 수록곡3.2. NBC의 드라마
4. 인명 및 단체명
4.1. 대한민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4.2. 일본프로레슬링 흥행 단체4.3. 가면라이더 빌드의 괴인4.4. 환세 시리즈개 민족 등장인물4.5. 한국의 프로게이머
5. 펜텔사의 샤프6. 가상의 기술
6.1. 만화 더 화이팅의 복싱 기술6.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대미지 수준6.3. 마비노기의 강타계열 근접 액티브 스킬6.4.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기술
7.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준말

1. 영단어

Smash. 후려치다, 세게 치다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2. 스포츠에서 공을 세차게 내리치는 기술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경기에서 라켓을 사용하는 공을 세게 내리치는 강력한 공격기술이다.

초보자들은 스매싱이 오면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단, 위력을 강화하는 대신 탄도를 극단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공이 높게 뜨지 않는 한 스매시는 불가능하며, 사실상 강한 스트로크 등으로 상대가 높이 걷어내도록 유도한 다음 결정타로 쓰는 게 기본이다.

테니스에선 치기 보통 위너샷이 나오면 수비하는 측에서 공을 높이 띄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공격자가 마무리샷으로 주로 때린다. 그러나 센스가 아주 좋은 선수같은 경우 스매시에 대해 다시 공을 띄우거나 위너샷을 때리기도 한다. 또한 노박 조코비치같이 비교적 스매시가 약한 선수 같은경우 스매시를 역공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구기종목(배구, 족구, 세팍타크로)에서는 당연히 맨손 또는 발로 내리친다. 보통 '스파이크' 혹은 '강타'라고 표현한다.

엄마/아내가 못된 아들/딸/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상대방의 등짝을 내리찍을 때도 사용된다. 등짝스매시.[1] 파리채로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혐짤 주의

3. 대중매체

3.1. EZ2DJ의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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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NBC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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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명 및 단체명

4.1. 대한민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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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일본프로레슬링 흥행 단체

과거 일본의 인디 단체였던 허슬이 해체된 후 허슬의 주요 멤버였던 타지리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프로레슬링 단체이자 단체 주도의 흥행이름이다.

김남훈, 윤강철 등 신한국 소속 프로레슬러나 레더페이스등 WWA를 통해 한국과 친숙한 레슬러들이 자주 참가해서 한국과는 인연이 있는 단체이다.

2012년 2월 10일에 프로듀서인 타지리와 사장인 사카이 마사카즈 사이에 방향성 차이가 생겨 단체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흥행은 3월 14일이다.

4.3. 가면라이더 빌드의 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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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환세 시리즈개 민족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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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한국의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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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펜텔사의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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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상의 기술

6.1. 만화 더 화이팅의 복싱 기술

주인공 마쿠노우치 잇포의 라이벌 중 하나, 센도 타케시가 쓰는 필살기. 쓰리 쿼터 어퍼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1에서 따온 기술로 보인다.

실제로는 마이크 타이슨의 현역시절때 타이슨과 두번 붙은 도노반 러독이라는 복서가 사용했었다.[2]#

앞으로 나와있는 손을 어깨까지 뒤로 크게 젖힌 뒤 전신의 힘을 끌어모아 한 번에 몰아치는, 이른바 훅과 어퍼와 스트레이트의 성격을 모두 갖춘 펀치. 쉽게 말해 그냥 대각선 방향으로 비스듬히 길게 올려 꽂는 주먹이다. 더 파이팅에 등장하는 필살기 중 단발 펀치로는 최강급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센도는 기술의 모션이 커서 발생하는 빈틈을 줄이고 기술의 위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퍼의 성격을 더욱 강화시킨 초저공 스매쉬를 주로 구사하는데, 하체를 이용해 좀 더 자세를 낮춘 후 저공에서 어퍼치듯이 스매시를 보다 세게 올려친다. 하지만 이러다 보니 기술은 스매시면서 정작 모션이 큰 풀스윙 어퍼와 다른 게 뭔지 분간하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본인은 모션이 커서 생기는 빈틈을 줄이기 위해 기술을 이렇게 개량했다지만, 이러면 되려 모션이 더욱 커져서 빈틈이 커지면 커지지 절대로 줄지는 않는다.(...) 이는 어디까지나 만화적 묘사일 뿐, 현실과는 다르다. 실제 스매시의 시전자인 헤비급 복서 러독의 영상을 찾아보면, 어디까지나 상체근육만을 이용해서 아래와 사선으로 주먹을 젖힌 후, 거의 스트레이트 펀치에 가깝게 비스듬한 직선으로 펀치를 날린다. 그래서 훅이나 어퍼보다는 모션이 큰 스트레이트나 정권 찌르기로 보일 정도. 절대 무작정 크게 휘두르는 펀치가 아니다.

아무튼 페더급에서도 특출난 센도의 완력과 펀치력이 뒷받침되어 기술의 파괴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전국 신인왕전에서 일보가 제대로 가드했는데도 다리가 풀렸을 정도. 두 번째 시합에서도 일보가 뎀프시롤을 파훼당하고 스매시를 맞을 때[3] 다음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피해를 받았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오른손이 앞으로 나오도록 사우스 포 자세에서 구사하는 라이트 스매쉬도 있다. 오른손잡이인 센도가 라이트로 쓰는 만큼 파괴력은 왼손으로 쓸 때보다 강하다. 이 펀치 한 방으로 알렉산더 볼그 장기에프를 다운시켰을 정도. 일보도 센도와의 두 번째 접전에서 이 기술로 당할 뻔한 적이 두 번이나 있다. 허나 어느 버전의 스매시건 중거리에서 쓰이기 때문에 상대가 안쪽 깊숙히 파고들면 쓸 수 없다.

센도가 이 기술을 익히게 된 건 전국 신인왕전에서 일보와 맞서 싸울 때를 대비해서였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겹치다 보니 정작 처음 얻어맞은 피해자는 타카무라 마모루가 되어버렸다(...). 물론 그 뒤 센도는 마모루에 의해 넉 다운.

참고로 현대 복싱에선 가젤 펀치 이상으로 상반신 모션이 큰 탓에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 더 화이팅에서도 어디까지나 페더급 최강급 펀치력에 뛰어난 야생적 감을 지닌 센도가 쓰니까 그 정도 위력과 효용이 나오는 것.[4][5] 게다가 그런 센도 본인도 이 기술 직후의 빈틈 때문에 일보에게 두 번이나 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시합에선 스매시가 빗나간 뒤 관자놀이에 펀치 맞은 게 패인이었고, 두 번째 시합에서도 스매시가 빗나간 뒤 맞은 리버블로로 갈비뼈가 부러진 것이 패인이었다.[6]

이후 일보와 대적한 윌리가 이 기술을 선보여 만인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6.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대미지 수준

GUARD - (CRASH) - HIT - SMASH - CRITICAL - (붉은)CRITICAL

정면/측면에서 직격할 경우 나타나는 대미지 판정 중 하나. HIT에 비해 피해가 조금 더 크다.
뒤를 노리지 않는 이상 평범한 상황에 볼 수 있는 최고 대미지이므로 이것만 뜨면 왠지 통쾌하다(...).
'모든 공격이 '최대 대미지''라는 스킬의 효과는 이것을 가리키는 것.

6.3. 마비노기의 강타계열 근접 액티브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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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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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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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상술했듯, 이때는 '스매시'보다는 '스파이크'를 쓰는게 옳다.[2] 러독이 두번다 패했지만 훗날 타이슨이 인터뷰에서 누구의 펀치가 가장 아팠는지 질문을 받았는데 레녹스 루이스 와 도노반 러독의 펀치가 가장 강했다고 회고 했던 것을 보면 위력은 상당했던 것 같다.[3] 다만 이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맞는 것 자체는 각오했고 맞으면서 레프트-라이트 콤보를 날려서 공격찬스를 잡는다.[4] 사실 작중에서도 센도는 이 기술을 필살기처럼 이때다 싶은 때와 장소에서만 사용했다. 말 그대로 필살기라 절대로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기술.[5] 물론 허리를 최대한 크게 휘는 만큼 허릿심이 펀치에 실릴테니 위력이야 보장 되겠지만 굳이 그정도로 힘줄 필요가 없다. 조금만 허리에 힘을 실어 턱을 치면 충분히 KO가 나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가장 비슷한 그림이 나왔던 프란시스 은가누vs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시합을 보면 허리를 살짝 틀어 치는걸로도 충분히 KO가 나온다. 물론 MMA 최고의 하드펀처인 은가누와 헤비급 최고의 유리턱(...)이라 불리는 오브레임의 조화이긴 했지만 피폭자가 오브레임이 아니더라도, 시전자가 은가누가 아니더라도 저렇게 맞으면 저 그림이 나온다는건 대부분의 격투기 시청자들이 동의했다.[6] 다만 리버블로를 맞았을 때만 해도 여력은 남아있었지만 연이은 가젤펀치를 맞고나서는 사실상 패배직전이였고 결국 뎀프시롤을 맞고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