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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0 06:01:45

송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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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9b4><colcolor=#000> 송왕기
파일:첫사랑 안승훈.jpg
이름 송왕기
출생 불명
가족 매형 이재하
누나 송OO
조카 이효경
배우 안승훈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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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첫사랑의 등장인물로, 안승훈이 연기했다.

2. 설명

이재하의 처남이자 효경의 외삼촌. 본작 최악의 빌런.

어릴 때부터 주먹질을 꽤나 해와서 소년원 신세도 지고 나중에는 유치장까지 밥먹듯이 드나들던걸 이재하가 번번이 구제해주다가[1][2] 지금은 아예 프린스 호텔 사장에 앉혀놓고 필요할 때 행동대장 역할을 맡기고 있다. 그래서 찬혁네 집안을 뒤흔들어놓는 것도 이재하가 직접 나서지는 않고 송왕기가 부하들을 이끌고 갔는데 이 과정에서 찬우까지 구타하고[3]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4]라는 말을 남기며, 이게 나중에 찬우의 복수로 돌아오게 된다.

마지막화에서는 하반신이 마비된 찬혁을 직접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사죄를 하고 있는데, 때마침 만취상태로 귀가 중이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오해한 주정남에게 기타로 응징을 당한다.(...)

3. 작중 행적

4. 여담



[1] 그런데 이것도 한두 번이어야지, 뻑하면 사고를 치는 것에 참다못한 이재하가 끝내는 "너 한 번만 또 이따위로 걸리면 그 땐 콩밥이야."라는 말까지 한다. (...) 급기야 이재하가 상경하면서 춘천 극장을 맡겨놨더니 도박으로 극장을 날릴 뻔하기까지 하는 등의 대형사고까지 치고 이에 이재하는 아예 의절하겠다면서 길길이 날뛰며, 이 과정에서 아내가 몰래 전회장에게 가서 급전을 부탁한 사실을 알게 되자 집에서 내쫓기까지 한다. 다행히 효경이 나서서 겨우 봉합되긴 했지만.[2] 사실 이재하는 사건을 무마하는 편이 훨씬 나은데도 나중에 성씨 집안과 원수를 지게 된 것도 결국 송왕기가 사고를 치고 매형의 신세를 지게 되면서 매형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쓸데없이 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3]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송왕기 패거리가 찬혁을 잡는 과정에서 다친 성덕배를 이재하가 찾아와 고압적인 자세로 돈봉투를 건넸고, 이에 찬우가 열받아서 이재하를 찾아가 돈봉투를 내던진 것을 송왕기가 목격한 것.[4] 이 대사는 훗날 야인시대에서 같은 배우가 다시 하게 된다.[5] 매형에게 직접 찬우의 행방을 물어보겠다고 했고, 왕기는 매형에게는 찬우를 풀어줬다고 거짓말했기 때문이다.[6] 사실 이것도 찬우의 계획된 잔머리 전략.[7] 극 중 이재하가 이 말을 하는 시간은 오전 11~12시 사이로 추정된다.[8] 전회장 비서실에서 왕기에게 직접 언급.[9] 즉, 한국시간 기준 밤 9시가 넘으면 전회장과 연락이 가능하다.[10] 이 부분이 극 중 이재하의 착오인지, 아니면 실제 조소혜 작가 본인의 착오(옥의 티)인지는 확실치가 않다.[11] 단, 비행시간 계산착오가 정말로 조소혜 작가 본인의 착오(옥의 티)가 맞다면, 극 중 왕기 입장에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은 불가능하다(...)[12] 단, 왕기는 자금압박을 포함한 모든 것이 찬우의 계획된 전략이었음을 나중에야 알게 된다. 이재하가 직접 찬우를 찾아가서 만나던 시점에서... 즉, 이재하나 왕기 입장에서 처음에는 찬우의 속셈을 몰랐기 때문에, 극 중에서는 당장 급한 대로 찬우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전회장과 연락가능한 시간(밤 9시)을 미리 알았더라도, 그 때까지 기다릴 인내심이 없었다면, 원래대로 찬우와 접촉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