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36656><colcolor=#fff> 의 등장인물 송숙채 | |
배우: 옥지영 | |
출생 | 1976년 (2004년 기준 만 28살[1][2])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6[3][4]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송대천, 어머니 장혜숙 여동생 송은채, 송민채[5] |
직업 | 백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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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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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송삼채중 나이도 가장 많고, 키도 가장 크다. 실제로 배우인 옥지영이 키가 175cm에 육박하는 장신이라 그런데[7], 따라서 이 세자매를 나란히 세워보면 누가 첫째 둘째 셋째인지 금방 답이 나온다. 참 이 자매들 편리하다(...).
나이가 더 어린 차녀 송은채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혼자 집안에서 뒹굴뒹굴 노는 백수이며, 성격도 꾸밈없고 허물없고 좀 맹탕한 편이라(뭐 이집안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은...) 동생들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별로 믿음직한 이미지는 못 주고 있다.
좀 어린애 같은 면도 있고 최윤의 물건을 훔쳐다가 내다 파는 것을 부업으로 하기도 한다. 이 드라마에서 민채와 함께 심적 고통 같은 것을 겪지 않는 유일한 인물.
미국 속담에 '어느 집이나 병신같은 자식이 꼭 하나씩 있어 속을 썩인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대로 들어맞는다. 아버지와 동생 은채의 카드를 훔쳐가 명품을 긁고, 나중에 돈이 모자라자 사채까지 쓰질 않나... 이 처자 이러다가 쩐의 전쟁 찍을지도 모른다. 이쪽 집안 사람들이 다들 맹하긴 한데[8] 그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존재다.
이 외에도 자기보다 여섯 살이나 어린 막내인 송민채에게 호빵사게 돈 꿔달라고 하거나... 차무혁에게 첫눈에 반하거나... 민채에게 부려먹히거나... 아무튼 스스로도 자신의 그런 모습이 아주 싫진 않은 모양으로, 동생들과도 친하고 어머니인 혜숙과도 티격태격하면서 죽이 잘 맞는다.
숙채가 뭐라고 나불대면 혜숙이나 민채가 내말이! 를, 민채나 혜숙이 떠들어대면 숙채가 내말이! 하면서 후렴구를 넣어주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비극적인 분위기(뭐 본격적으론 중반 이후지만)인 미사에서 그나마 좀 평온하고 일상적인 인물. 그러나 그래서인지 비중도 없다시피 한 인물(...).
[1] 근데도 1살 어린 차무혁보고 오빠라고 부른다(...)[2] 2화 후반부에 엄마 장혜숙에 의해 나이가 밝혀진다.[3] 최윤의 집 반지하방[4] 소설에서 밝혀진 바로는 차무혁이 죽은 직후 인근 주택으로 이사를 간다.[5] 작중에서 세 자매를 통틀어 송삼채라고도 부른다.[6] 최윤의 집에서 몰래 빼돌린 개인 물품들을 팬들에게 비싼 값을 받고 팔아넘긴다. 하지만 완결 이후엔 이사를 가서 전만큼 재미를 보지 못할 듯(...)[7] 임수정도 167cm로 여자 치곤 꽤 큰 키지만, 옥지영과 비교하면 거의 10cm 가까이 차이가 난다. 175는 남자 중에서도 중키는 되는 정도다![8] 자주 가는 술집 주인 曰 '저 집안에는 정상인 사람이 하나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