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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3cfa3><colcolor=#fff> 손봄향 | |
출생 | 1985년 12월 21일[1] ([age(1985-12-21)]세) |
함경북도 온성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2] |
본관 | 경주 손씨(慶州 孫氏)[3] |
혈액형 | AB형 |
가족 | 어머니[4] |
친여동생, 이부여동생 | |
슬하 1녀(2017년생) | |
직업 | 인터넷 방송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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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함경북도 온성군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며, 10살에 탈북하여 중국에서 거주하다가 18살에 한국으로 왔다.
2. 특징
언행이 직설적인 편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도 시청자들이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래서 악플러에게도 지지 않고 맞욕으로 대응하는 편.[5] 간혹 북한식 드립까지 첨가되어 찰진 표현도 보여준다.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전혜성(임지현) 월북사건으로 인해 탈북자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이 늘게 되었고, 손봄향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해 북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스트리머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과 이전의 김일성 발언에 대한 오해 때문에 손봄향 개인에 대한 사적인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잔뜩 늘게 되었다.
한국문화를 자신들의 것이라는 중국인들의 억지 선동으로 한중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기. 자신의 방송에 들어와 "김치와 한복은 중국 거다."라고 말하는 어그로꾼을 참교육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에서 "중국인이라서 욕한 것이 아니라 욕하고 보니 중국인이었다."[6]라는 명언으로 17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끌어모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이 영상에서도 북한 여성과 남한 여성을 비교하는 척하면서 양쪽 모두 비하하며 성희롱을 하던 어그로꾼이 자신에게 "다음 생에 김정은으로 태어나서 너 찾으러 간다"라는 어이없는 드립을 치자 손봄향은 곧바로 "다음 생에 내가 네 엄마로 태어나서 너를 낳지 않으마"라고 맞받아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해주었다.
3. 여담
- 방송에서 생대파를 자르지도 않고 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덕분에 대파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북한에서 대파를 생으로 자주 먹었기 때문이며 매우 맛있다고 한다.[7]
- 손봄향의 조회수가 제일 높은 탈북스토리 영상으로 영화 섭외가 들어왔다고 한다. 영화 작가가 평소 손봄향의 팬이었고 손봄향의 영상도 꾸준히 챙겨보았다고 한다. 어떤 작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2024년까지 영화는 개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무마된 듯하다.
- 방송에서 김정남이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 워낙 어릴 때 탈북하여 북한에 대해 잘 모른다.
- 10살 때부터 약 8년간 중국 한족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북경 부근의 한족들만 거주하는 지역에서 자랐으며 중국 현지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 총 5남매였고 1남 4녀였다. 첫째인 언니는 손봄향과 4살 차이로 북한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사망했고, 둘째인 남동생은 북한에서 돌이 지난 후 사망했다. 손봄향은 셋째이며 친여동생은 넷째이다. 친여동생은 국내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과거 동생이 탈북하여 한국에 온지 몇 개월 만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쓰러졌고 후유증으로 좌안의 시력을 잃게 됐다. 당시 모든 일을 그만두고 아예 병원에서 거주하며 동생을 보살폈다고 한다. 이부동생은 친모가 중국에서 중국 조선족 전 남편과 재혼했을 때 태어난 이부자매이자 막내 동생이다.
- 약 2024년 후반 전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2024년 9월 유튜브 커뮤니티에 합의이혼하기로 결정했고 전남편도 싸인했으며 서류를 접수했다는 글을 올렸다.
[1] 주민등록상으론 85년생이며 실제년도는 1987년이라 언급함.[2] 한국의 법에서는 헌법 제3조의 영토 조항을 바탕으로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실상 한국 국적을 보유한다고 간주한다. #[3] 가족관계증명서를 업로드한 적 있었는데 경주 손씨였다.[4] 부친은 북에서 사망.[5] 이렇게 지지않고 맞욕을 하는 이유는 불의를 용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그들에게 똑같이 맞욕을 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식으로 한다고 한다.[6] 손봄향이 만든 말이 아니라 그 전부터 있었던 말이다.[7] 중국인들은 생대파를 즐겨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