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방영 직전 티아라 화영 왕따 논란이 터지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소연을 하차시키라는 요구가 빗발쳤으나 하차 없이 출연하였다. 그러나 한 관계자가 “현장에서도 사실상 하차가 아니냐는 분위기가 있다. 당초 캐릭터의 비중도 적었지만, 결말의 열쇠를 쥔 인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하면서 퇴색된 것 같다”고 밝히며, 사실상 하차한 것이 밝혀졌다.
티아라 화영 왕따 논란에 휩싸인 멤버 중 한 명이며, 사건 당시 팀의 리더였다. 8월 13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3] 우스운 점은 김광수가 화영 퇴출 당시 발표한 내용과 완벽히 모순된다는 것. 김광수는 전원이 보는 앞에서 화영의 탈퇴를 발표했다고 하였으나 정작 본인들은 기사가 뜨고 나서야 화영의 탈퇴 소식을 알았다고 한다.
5월 15일, 보람과 함께 MB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티아라에서 탈퇴했다. 탈퇴하는 과정에서 MBK 측에서 "보람, 소연이 콘서트 연습 도중 연락두절이 되었다"는 식의 언론플레이를 하는 등 잡음이 있었으나, 워낙 MBK에 대한 대중이나 팬들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갔다.
7월 11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비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MBN '미쓰백'에 출연하였고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는 MC로 출연한다.
8월 9일,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버려~ 다이버라는 가명으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다. 2라운드에 진출해 치타와 겨뤘으나 아쉽게 탈락했다.[4]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호중의 새 앨범 타이틀곡 <만개>에 작사가로 참여하며 작사가로 데뷔했다.
BNT화보 인터뷰를 통해 3월 24일 디지털 싱글 <인터뷰 (Interview)>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발매 이틀 전인 22일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발매 이후 별 다른 활동이 없었던 <다 그대로더라>와 다르게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뮤직뱅크 같은 음악 방송으로도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1] 안양예고 듀엣 FlaVa였다. 이때 같은 회차에 출전한 규현은 듀엣으로 동상을 받았고, 소연과 규현 모두 이 대회로 SM에 연습생으로 들어오게 된다.[2] 이후 티아라로 데뷔하여 "나오고 나서 고생도 많이 했다. 의지가 부족했던 거 같다"며 승승장구하는 소녀시대를 보면서 배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 "단 한 번도 배 아픈 적은 없었다. 다같이 연습을 했던 친구들이라 괜찮다"라고 방송에서 언급하였다.[3]영상[4] 1라운드 경연곡은 명카드라이브의 <냉면>, 2라운드 경연곡은 윤하의 <기다리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