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3:53:14

소노코의 빨간 손수건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뒤집힌 결말 소노코의 빨간 손수건 괴도 키드와 네 명화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3.2. 경찰3.3. 용의자
4. 사건 전개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4.2. 범인에게 죽은 인물4.3. 범인
5. 비판6.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 단행본 52권에 실린 에피소드.
일본 한국
제목 소노코의 빨간 손수건 보라의 빨간 손수건
전편 0457
2006년 11월 20일 (월)
8기 06
2010년 6월 2일 (수)
후편 0458
2006년 11월 27일 (월)
8기 07
2010년 6월 3일 (목)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경찰

3.3. 용의자

4. 사건 전개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4.2. 범인에게 죽은 인물

4.3. 범인

이름와타누키 타츠조(구청명)
나이63세
신분야쿠자 '테이산카이' 간부
동기입막음
살해 인원수2명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살인, 살인미수, 사체유기,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 와타누키는 군마현 야쿠자 테이산카이의 간부이며 조직 내 두목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다른 간부를 살해한후 산에 암매장한 상태였다. 나뭇가지에 손수건을 매단것도 시신이 묻혀있는곳을 표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 산이 드라마 겨울단풍 촬영지로 유명해지자 시신이 발견될까 겁이났던 와타누키는 드라마 제작 스테프 호조미에게 돈을 주고 그나무를 찾게한다. 그런데 호조미가 땅속에 묻혀있는 시신을 발견하여 그걸 빌미로 돈을 요구하자 그를 살해한것이다.

정체가 들어난 후 나무를 찾기 위해 동원된 와타누키의 수십명의 부하들이 나타나 코난은 물론 코난을 찾으러 온 란과 소노코를 습격한다. 이때 대응에 나선 란도 조직원 몇명을 물리치다가 팔에 칼을 맞은뒤 남은 조직원들을 보고 절망할 정도. 이때 쿄고쿠 마코토가 조직원들을 제압하며 코난일행에게 합류하며 금방 전세가 역전 됐으며, 와타누키 역시 권총을 꺼내 들다가 란에게 뒤통수를 발차기로 맞고 리타이어 된다. 이후 10분간의 사투로 조폭들은 제압됐고 야마무라와 다른경찰들이 이들을 체포해간다.

이후 그동안 저지른 죄를 요약하면 무기징역 혹은 사형이 확정이나 다름없으며, 출소 후 자신이 죽인 중간보스의 부하들의 아주 살벌한 환영식이 그를 기다리고 있으나...그간 저지른 죄를 보면 그럴일도 없으며 오히려 감옥안에 안만나는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만약 감옥안에서 경쟁자의 부하들을 만나는 날엔 그의 수감생활도 더욱 더 고달파질 예정이다. 즉 와타누키 일당은 수감 이후 더욱 더 암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5. 비판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만큼이나 코난, 란, 소노코의 행동이 모두 이상하다. 코난은 사체를 찾아놓고는 경찰에 연락을 한게 아니라 범인이 찾아오도록 유도하였는데, 체포권이 없는 코난이 이 행동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란과 소노코도 마찬가지인데, 코난이 워낙 무모한 행동을 태연하게 하니 데리러 가야 하긴 했겠지만, 문제는 길을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닌데다가 살인범이 잡히지도 않은 시점에 고등학생 여자 둘이 그냥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란은 그래도 가라테 관동대회 우승자지만 소노코는 운동을 했다는 묘사 자체가 없다. 아무리 란이 가라테 고수라 해도 살인범이 이를 상회하는 무력을 지녔을 수도 있다.

즉, 셋 다 적어도 야마무라 형사와 같이 갔어야 했는데 아무리 야마무라가 아무리 믿음이 안 간다고 해도 일단 체포권이 있는 형사다. 거기다가 형사라서 당연히 총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야마무라와 같이 갔더라면 야쿠자 무리와 어느 정도 맞붙는 것이 가능했거나 지원 요청을 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는 모리 코고로의 팬이라 코고로가 말했다면서 살짝 유도하면 얼마든지 뜻대로 움직일 인간이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그렇게 움직였던 전적이 있다.

이렇게 잘못된 선택을 한 결과 주인공 일행은 여러 명의 야쿠자와 그대로 맞닥뜨리게 된다. 그나마 란이 가라테 관동대회 우승자라 몇 명을 때려눕혔지만 얼마 안 가 생채기까지 입었고, 그로 인해 자신 역시 더 이상은 무리라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난은 어린애의 몸이고 소노코는 운동과 거리가 먼 인물이기에 위기일발이었으며, 만약 쿄고쿠 마코토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결국 쿄고쿠 마코토의 활약상을 그리기 위해 개연성이 희생되어버린 셈이다.

6. 여담



[1] 문성태와 중복이다.[2] 피해자가 거짓말을 한 것인데 범인이 거짓말을 하였다고 몰아간 것(...)[3] 유명한 탐정과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