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족과는 전혀 다른 운영 메커니즘을 갖고있다. 본진 건물과 초기 일꾼 대신 본진을 대체하는거대 비행유닛인 '아크쉽' 1개가 주어진다. 건물은 아크쉽 주변에 소환하는 형태로 건설할 수 있고, 건설된 건물은 독립적으로 동작한다. 아크쉽에서는 자원수집 역할만 할 수 있는 비행 일꾼 '프리즘'과 아크쉽 영역 바깥에 스스로를 소모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비행 유닛 '모프코어'를 생산할 수 있다. 즉, 모든 기본유닛이 비행유닛이다. 본진이 없고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위치가 제한된다는 제약을 해소해주기 위해서인지 최대 인구수까지 열린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셀레스철의 모든 유닛은 '파워'라는 마나 비슷한 자원을 사용해, 파워 유무에 따라 성능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나고 아크쉽을 통해 건설하는 '파워 뱅크'에서 파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진에 인구, 테크 및 방어용 건물을 올리는 다른 종족과 달리 아크쉽이 전장을 누비며 건설하는 파워 뱅크를 중심으로 전선을 확장하는 새로운 플레이 양상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