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세정 Se jung |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스포일러] |
성별 | 여성 |
애인 | 장경철[2](과거) 태주(현재) |
배우 | 김시운 |
등장영화 | 악마를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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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마를 보았다의 등장인물. 식인 살인마 태주의 아내다.2. 작중 행적
태주, 경철과 함께 밥을 먹는 모습으로 첫 등장. 장경철이 물을 달라하자[3]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가지려 간다.[4]경철과 저녁을 끝내고 다음 날, 인육을 먹기 위해 태주가 떠나고 설거지를 하는데 장경철이 어디론가 끌고 가서 속옷을 벗긴 뒤 강간을 시작했다.[5]
세정은 처음엔 경철에게 놓으라면서 바지를 벗는 경철에게 욕을 내뱉거나 강간을 부정했는데 정작 시작되자 그걸 좋다고 호응하면서 더 해달라고 한다.
이후 침입한 수현에게 기습 공격으로 가위를 내리찍어 수현의 팔에 상처를 낸다. 하지만 곧 바로 수현의 주먹으로 단 두 방만에 기절한다.[6]
다음날까지 기절한 뒤 병원의 실려나온 모습으로 등장 끝.[7][8]
3. 기타
- 세정 역할은 배우 김시운이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녀를 박쥐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옥빈으로 종종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장한 모습도 비슷하고 극중 남편 이름도 영화 박쥐에서 김옥빈이 맡았던 배역의 이름과 같다보니 이 영화를 김지운의 박찬욱에 대한 열폭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다만 김지운이 평소 본인에게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점에서 박찬욱에 대한 열폭이라는 시선은 성립하기 어렵다는 반대 의견도 있으며,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류승완 4명의 절친한 감독 모임의 이름이 '자랑과 험담'인데 김지운이 '자랑' 담당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구태여 열폭의 의미를 담았다고 보기는 어렵다.[9]
- 의외로 대사는 많지않은데 밥먹을때나 수현이랑 싸울때도 대사가 전혀없으며 경철에게 강간 당하면서 욕하거나 혼잣말 해주는게 전부
-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장경철에게 강간당한뒤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이다 애초에 여고생과 간호사는 강간에 실패했고 나머진 다 끝나고 죽인걸로보면 아마도 본인 동료의 아내이기에 살려둔듯
[스포일러] 사실 자신의 배후자 태주가 원주인들을 잡아먹은 뒤 자신이 강탈해버린 것이다. 태주의 애인이기 때문에 세정 또한 함께 강탈했을 것이다.[2] DVD에서 과거에 경철과 서로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3] 이때 태주의 눈치를 본다. 사실 밥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철과 태주의 눈치를 계속 보는 모습이 보였다.[4] 경철이 물을 가지려 간 세정을 보는데 표정을 보면 이때부터 강간을 생각한 듯.[5] 이때 세정이 이것들이 돌려가며 놀리네라고하는데 아마 태주랑도 관계를 가진듯[6] 얼마나 강하면 두 방만에 코피가 터졌다.[7] 어차피 태주와 경철이 수현의 손에 죽었기 때문에 그녀 또한 경찰에게 죄값을 받았을 것이다.[8] 그녀의 죄목은 정확히 안나오지만 수현을 죽이려는 살인미수는 확실하다.[9] 참고로 박찬욱이 '험담' 담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