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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4:47:39

세미콤

파일:Semicomlogo.jpg
영문명칭 Cheil Computer / FiRST Amusement / MIJIN / SEMiCOM
설립일 1993년
설립자 전재연
업종 舊 오락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 現 업무용 소프트웨어 제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개발부서 일람3. 출시한 게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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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때 국내의 게임 회사였던 소프트웨어 회사로, 주로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했다. 이전에는 '미진 컴퓨터',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개발하였으며, 1994년에는 '세미콤'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이 때의 대표작 중 하나가 '제일 컴퓨터 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했던 오락실용 2인 대전 테트리스 게임인 '파이널 테트리스'. 그러나 말이 공동 개발이었지, 사실상 하청 또는 단독 개발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어찌됐든 현재는 사업업종을 바꾸고 '자린고비'라는 사무업무 관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03년 이후에 더 이상 게임을 개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때 게임 사업을 접고 업종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세미콤으로 검색하면 웬 가계부 프로그램 홈페이지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그 이전에 대표이사가 세미콤 명의로 만든 것도 있었고.

본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 3-4 신한빌딩 7층에 있었으며[1], 현재는 용산에 있다.

2. 개발부서 일람

3. 출시한 게임 목록

게임 사업을 완전히 정리하였기 때문에 세미콤에서 개발한 게임의 목록은 한때 찾을 수 없었으나, 현재는 홈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다.

개발부서에 따라 Exit - (@) , DMD - (#) , Tirano - ($) , Acever - (%) , Xess - (^) 로 표기.

제일컴퓨터(CHEIL) 사명

퍼스트 어뮤즈먼트(FiRST) 사명

미진컴퓨터(MIJIN) 사명

구 세미콤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신 세미콤

1999년:
2000년:
2001년:
년도불명(2000년 이후, 모두 갬블 게임이다.):
기타(아류작?)

[1] 2002년 자 본사 홈페이지 출처.[2] 알카노이드 기판을 기반으로 한 퍼즈닉의 아류작. 제일컴퓨터사명으로 나온 첫작이다. 출시년도 1993년 6월.[3] 퍼스트 어뮤즈먼트 사명으로 출시한 게임이자 3번째 작. IBM PC용으로 데모판이 출시되었다. 이 게임까지 ADPCM의 소리가 엉망 그 자체였다. 만약이라도 할 경우 최대한 소리를 줄이고 플레이할 것.[4] 세미콤 명의로 처음 출시된 야구 게임. 데이터 이스트의 1988년 작, "스타디움 히어로"라는 야구 게임에서 일부 따온 에셋이 있다.[5] 미첼 사의 1989년 작, "팡!"에서 영감을 따와 제작된 대전형 게임으로, 출시년도 1995년.[6] 데이터 이스트의 1995년 작, "매치컬 드롭"과 비슷한 형식의 펴즐 게임이다. 이듬해 출시된 야구 게임인 원더 리그 '96에 "해치캐치 II"라는 플래카드가 그려져있으나, 후속작의 출시여부는 모름.[7] 퍼즐보블의 아류작.[8] 저작권 침해 논란 때문인지 후기에는 "트윙클"로 발매하였다. 워낙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유일하게 짝퉁 기판도 생산되었다. 출시년도 1995년 9월.[9] 당구 게임. 타이틀 로고 화면에 나오는 청색 유니콘은 이때까지 쓰였다.[10] 2부터 텀블팝 기판에서 스노우 브라더스 기판으로 변경되었다.[11] 과거작 메탈세이버의 후속작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12] 세미콤 야구 시리즈의 마지막 작이다.[13] 이름대로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올림픽 게임. 94년 출시된 마하 브레이커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흔적이 보인다.[14] 세븐 포커/블랙 스타 게임.[15] 퍼즐보블 아류작이면서 쿠키 앤 비비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 컴퓨터와 플레이시 NPC가 몬스터볼에서(...) 나온다.[16] 벽돌깨기형 게임. 다만 게임 서체의 일부가 소프트맥스 사의 1995년 작, "스카이 & 리카"와 동일하다.[17] 동명 국산 게임의 아케이드 포팅작. 그러나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게임 자체도 사장되었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 사용된 기판이 사이쿄모토로라 68EC020 기반의 기판이다...[18] 데이터 이스트의 "스트리트 후프" 아류작으로 추정. 과거작 야구 게임인 원더 리그 '96에 "드디어 온다: 원더~덩크"라는 트레일러가 붙여져 있다.[19] 과거 "XESS-The new revolution"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으나 이는 개발부서명이고, 실제 타이틀 제목은 "뉴 하이퍼맨"이 맞다. 뉴 하이퍼 팩맨이라 쓰면 저작권에 걸리니 그럴 지도.[20] 소닉 더 헤지혹 3의 타이틀 화면을 그대로 가져다가 패러디(!!)했다.[21] SD 파이터즈의 후속작으로, 시험작으로 추측된다. 이는 사이쿄 68EC020 기판이 쓰였다.[22] 미첼의 1998년 작, "퍼즈 루프"의 아류작. 사이쿄의 68EC020 기판이 쓰였다.[23] 시험작으로 추측되며, 이후 와이번 윙즈가 발매되었다. 사이쿄의 68EC020 기판으로 돌아간다.[24] 약간 마작류 비스무리한 퍼즐 게임. "아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출시되었으며, 3레벨마다 미니 게임이 주어진다.[25] 미니 게임형 오락실 게임. 이때부터 스탭들이 새로 바뀌면서 현재 로고로 바꼈고, 사용되는 기판도 스노우 브라더스, 텀블팝 기판이 아닌 F2 system이라는 회사에서 쓰이는 기판으로 변경되었다.[26] 사이쿄의 68EC020 기판을 기반으로 출시한 마지막 게임. 개발명이 "로드 퀘스트(Lode quest)"인 것처럼 로드 러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이다.[27] 데이터 이스트의 1992년 작, "다이어트 고 고"의 아류작이다.[28] 슈팅형 게임.[29] 세미콤에서 일본 등 해외에 발매한 몇 안되는 게임. 세미콤에서 제작하고 게임 비전에서 발매한 슈팅 게임이다. F2 system의 하이퍼스톤 프로세서를 활용한 게임 기판을 사용해서 개발했다. 일본에는 2002년 7월에 발매되었다. 전반적으로 사이쿄의 슈팅 게임을 의식한 티가 난다. 사이쿄 게임처럼 4대의 기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이하게 이 게임에서는 방어 모드가 가능하다.[30] 이름부터 보이다시피 화투 게임으로, MAME에서 지원된다. 일정 점수 획득시 경품으로 교환하는 옵션이 붙어 있지만 MAME에서는 해당 버튼을 눌러도 화면만 뜨고 아무 변화도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박 게임들이 그렇듯이 처음 한두판을 제외하면 거의 항상 CPU가 이기게 되어 있는 불합리한 구성을 띠고 있다.[31] 이 게임이 만들어질 적이 2002 한일 월드컵이 개최되기 전이였으니 축구를 테마로 한 전형적인 아케이드 게임.[32] K1 소프트라는 정체불명의 회사가 뉴 하이퍼맨 기판을 이용해 만든 선택형 게임이다. 다만 세미콤한테 허가는 받았기엔 스태프가 누군지도 알 수 없어 불명이다... 이오리스의 "Puzzle King"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