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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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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클럽 경력/맨체스터 시티 FC|{{{#ffffff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클럽 경력}}}]]
2017-18 시즌
세르히오 아구에로
2017-18 시즌
파일:p37572.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0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2경기 교체 3경기
21득점 6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2경기
4득점 1도움
파일:facup.pn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합산 성적
선발 32경기 교체 7경기
30득점 7도움
개인 수상 PFA 올해의 팀


[clearfix]

1. 개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2017-18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7-18 시즌: 39경기(선발 32경기) 30골 7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rowcolor=#fff>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25 22 3 21 6
<rowcolor=#fff>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7 5 2 4 1
<rowcolor=#fff>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3 2 1 2 0
<rowcolor=#fff>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4 3 1 3 0
<rowcolor=#fff> 합계 39 32 7 30 7

3. 프리미어 리그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제주스와 투톱으로 출전해, 전반에는 한 골을 날리는 등 그저 그런 수준의 활약을 보였지만 후반에 결승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22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제수스와 투톱으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와 템포를 계속해서 놓치는 장면이 나왔고 아구에로는 침투보다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하고 있는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페예그리니 시절 엄청난 라인브레이킹 공격수였지만 지난 시즌부터 펩 스타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활동량이 2km 이상 늘어났고 아래까지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하는 스타일은 지난 시즌부터 펩에게 주문받은 플레이다. 하지만 이러한 스타일 변화로 결정력은 떨어지고[1] 슛 템포를 자주 놓치는 공격수로서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 만약 펩 아래서 계속 이런 경기력이라면 펩과 맨시티는 산체스의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3R 본머스 원정에서는 교체 출전하였다. 그런데 경기 외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스털링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고 관중석으로 달려가 세레머니를 하고 있었는데, 스털링이 퇴장당하고 관중 2명이 현장에서 체포될만큼 매우 난장판이었다. 이 때 팬들을 진압하는 방법이 과하다고 판단한 아구에로가 흥분했고, 해당 안전요원에게 불만을 토로하였다고 한다. 주변의 다른 안전요원과 경찰이 말린 후에야 아구에로가 겨우 흥분을 가라앉혔다고 한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본머스의 한 안전요원이 경기 후 현지 경찰에 자신이 아구에로에게 맞았다고 진술한 것이다. 아구에로는 SNS를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고,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한다. 다행히도 이는 해프닝에 불과했고, 아구에로의 폭행은 없던 일이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부진한 적이 있었냐는듯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여기에 이날 넣은 골로 EPL 124호 골을 기록하며 드와이트 요크를 넘어 EPL 비유럽 선수 득점 1위에 오르는 대업을 달성했다.

아직 리그 4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팀 플레이를 상징하는 수치가 많이 높아졌다. 동료에게 연결된 크로스가 경기당 0.8회다. 대수롭지 않은 숫자처럼 보이지만, 아구에로는 지난 7시즌 동안 경기당 0.1~0.2회 정도의 크로스만 기록했다.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공격수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독 드리블을 통해 어떻게든 슛으로 마무리하려는 성향도 많이 자제하고 있다. 경기당 슛 횟수는 맨시티에 온 뒤로 가장 낮은 2.3회다. 경기당 드리블도 지난 두 시즌보다 낮아진 경기당 1회 수준이다. 공을 비교적 간결하게 처리하게 되면서 공을 빼앗긴 횟수가 확 줄었다. 그동안 경기당 2~3회 수준이었던 소유권 상실이 경기당 1회로 떨어졌다. 패스의 횟수나 성공률은 그리 늘어나지 않았지만, 대신 키패스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지난 시즌까지 경기당 평균 1회를 넘기기도 힘들었던 키패스가 이번 시즌엔 경기당 2.3회다. 동료에게 스루 패스 등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플레이의 비중을 높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런 아구에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일:Agüero Watford Goal(17-18).gif
9월 16일에는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왓포드 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자신을 향한 우려를 씻어버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세번째 골은 왓포드의 수비진을 드리블로 완전히 농락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제주스에게도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공존할수 있음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EPL 5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단숨에 득점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이와 함께 EPL에서 6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앨런 시어러(11회), 로비 파울러(9회), 마이클 오언(8회), 티에리 앙리(8회)에 이어 5번째로 많은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6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1골을 기록하였다. 현재 리그 6경기 6골 3도움이다. 이 시점까지는 찬스메이킹이나 키패스마저 케빈 더 브라위너다비드 실바에 준하는 수준으로, 종합적으로 대단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덤으로 맨시티 최다 득점자인 에릭 브룩의 177골 기록까지 1골 남은 터라, 달라진 모습,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기록 갱신과 함께 팬들의 기대를 잔뜩 받고 있다.

헌데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첼시전을 며칠 앞두고 네덜란드에 공연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2] 당초에는 2달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후 보도에 따르면 2주~4주정도의 회복기간이면 복귀 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빠르게 훈련에 복귀했고, A매치 기간을 지나 8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벤치명단에 포함되며 경기에 나설수 있음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번리전에서 PK골을 성공시켜 에릭 브룩과 같이 맨시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이제부터 득점할때마다 팀 최다 득점을 경신하게 된다. 그리고 나폴리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멋진 득점을 성공하게 되면서 역대 맨시티 최다 득점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암스테르담에서의 교통사고 이후로는 폼이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죽었다. 9월 이후 오픈 플레이 득점이 없고 페널티킥 득점만 있는 상황. 그러나 12월 리그 17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오랜만에 필드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부진의 배경에는 몇달동안 아구에로가 발 뒤꿈치 통증을 안고 뛰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12월 22일 아구에로와 펩의 불화설이 맨시티 소식 관련 신뢰도 최상급인 골닷컴 샘 리 기자에 의해 터지며 분위기가 뒤숭숭했으나, 아구에로는 바로 다음날 열린 19R 본머스전 홈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불화설의 내용은 중요 경기에서 이른 시간에 교체되거나 (리그 토트넘전 홈경기), 벤치에 머무는 (리그 맨체스터 더비 원정) 빈도가 늘어난 아구에로가 펩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는 것.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아구에로가 그동안 맨시티에서 겪었던 모든 포지션 경쟁자들 (네그레도, 제코, 테베즈, 발로텔리, 요베티치, 보니, 이헤아나쵸) 중에 가장 강력하게 아구에로의 위상에 위협을 가하다보니[3] 아구에로의 감정이 상한 듯 하다. 펩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아구에로의 좌절을 이해하지만, 제주스도 출전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출전시간 배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아구에로가 1~2월에 좋은 폼으로 매우 좋은 득점페이스를 보이자 불화설은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었다.

1월 초 제주스가 무릎 부상을 당해 4~6주 결장이 예상되는지라, 길면 2월 중순까지는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1월 14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극도로 부진하며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1월 20일 프리미어리그 24R 뉴캐슬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전반 33분 더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을 헤더로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7분에는 만키요가 스털링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고, 심판이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아구에로가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38분 사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맨시티도 아구에로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 날 해트트릭으로 뉴캐슬 상대 EPL 통산 11경기에서 14골 2도움으로 특정팀 상대 최다 골[4]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웨인 루니(23경기 15골)에 이어 뉴캐슬에게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하게 되었다. 또한 이 날 출전으로 EPL 200경기 금자탑을 세웠으며, 200경기 136골 34어시스트의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파일:Agüero Leicester Goal(17-18)2.gif파일:Agüero Leicester Goal(17-18)3.gif
파일:Agüero Leicester Goal(17-18)4.gif파일:Agüero Leicester Goal(17-18).gif
2월 11일 프리미어리그 27R 레스터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는 1-1로 맞선 후반 3분 더브라위너의 클래스 높은 크로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했고, 기세를 타 5분 뒤에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3분에는 카스퍼 슈마이켈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절묘한 로빙 슛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크로스바를 때린 뒤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무려 4골을 때려넣었다. 그러면서 리그에서 21골째를 기록, 순식간에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 수가 같아졌으며, 작년보다 빠르게 리그 20골을 넘기면서[5] 4년연속 리그 20골을 달성한 네번째 선수가 되었다.[6] 최근 홈 7경기 연속 득점 기록 중이다.

오랜만에 2018년 1월 한달 동안 활약으로 EPL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3월 말에 부상을 당해서 국가대표팀 경기에 결장하더니, 4월 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애슐리 영의 태클 때문에 부상이 재발해버렸다. 그리고 무릎 키홀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확정. 이번 시즌 내내 보인 경기력만으로 따지면 커리어하이 33골을 넘어서야 했으나, 아구에로의 맨시티 통산 200호 골과 커리어 하이는 다음 시즌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큰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월드컵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Aguero_PL1718.jpg
그래도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서 커리어 3번째 P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전반 10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4-0 승리에 기여했다.
파일:Aguero Record(17-18).gif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나폴리 원정에서는 2-2 동점 상황에서 이어진 역습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내 드리블 이후 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깔끔하게 득점하며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아구에로는 이 골로 맨시티에서의 178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에릭 브룩을 넘어서 클럽 통산 최다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되었다. 경기도 4-2 승리.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1차전 바젤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와의 관계가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5. FA컵

1월 6일 FA컵 번리전에서는 1-0으로 뒤지던 후반 11분 일카이 귄도안이 찔러준 볼을 슈팅을 했고 동점골로 연결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분 뒤에 귄도안에게 패스 후 쇄도했고, 귄도안이 뒤꿈치 패스로 이를 돌려준 것을 상대 키퍼 닉 포프를 제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2분만에 두 골을 넣으며 역전을 만들어냈고, 맨시티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018년 2월 19일 FA컵 16강 위건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에 난입한 위건 홈팬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침을 맞았다. 모욕적인 말과 함께. (내 x나 빨아라) 아구에로는 당연히 분노했고, 팔을 휘두르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아구에로가 폭력을 휘둘렀다고만 언급한 기사들이 있지만 사실 아구에로가 뒤통수 맞고 침 맞은게 먼저 일어난 일이다. 아구에로는 다음날 클럽의 변호사들과 만났고, 개인적으로도 고소 할 예정이라고 한다. 링크1 링크2
당연하게도, FA쪽에서는 아구에로에게는 특별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구에로도 고소를 포기했다. 축구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6. 카라바오컵

1월 9일 리그컵 4강 1차전 브리스톨 시티 경기에서는 선발이 아닌 후반 25분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25분 동안 뛰었다.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다비드 실바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받아 헤딩으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득점 직전 아구에로의 움직임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다웠다. 상대 수비수들이 밀집 수비를 하면서도 남겨놓은 좁은 공간으로 파고들어 센터백의 등 뒤로 바짝 붙어 시야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라이트백과의 거리를 벌리는 위치선정이었다. 이날 아구에로에게 휴식을 주기로 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에는 일리가 있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부상당한 뒤 맨시티에 유일하게 남은 전문 원톱이라 아껴야 했다. 아구에로는 3~4일 간격으로 벌어진 앞선 5경기를 모두 뛰었다. 그 중 4경기에서 선발로 뛰었고,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팰리스전에서도 제주스의 부상으로 전반 23분 일찌감치 투입됐다. 어찌되었든 교통 사고 이후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폼이 올라오고 있는 모양. 신기하게도 아구에로는 작년에도 펩과의 불화설이 뜬 이후 폼이 올라왔었다.
파일:Agüero Arsenal Goal(17-18).gif
2018년 2월 25일 EFL컵 결승전 아스널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선제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콤파니와 실바의 득점으로 3대0 대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 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아구에로의 맨시티 통산 199번째 득점이었다.

이날 경기 이후 스페인 언론들이 아구에로의 향후 행선지 (레알 첼시 이적설이 사실인지) 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봤는데, 아구에로는 시티와의 계약 기간을 준수할 것이며 현재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아구에로의 계약은 2020년 6월까지다. 한편 더 타임스의 아구에로 특집 기사에서도 이번 시즌 아구에로가 기분이 좋다는 측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본인의 커리어 하이(16-17 시즌의 시즌 총 득점 33골)를 넘어설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고 우승컵 2개+가 눈앞에 보이기 때문이다.

7. 총평

펩체제에서의 축구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네, 아구에로, 스털링 세명의 공격라인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팀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하지만 본인의 컨디션도 좋은 상황에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아쉽게도 본인의 한 시즌 최다득점을 경신하지 못했다.

[1] 지난 시즌 리그 득점 상위권 선수들 중 xG보다 실제 득점이 적은 유이한 선수이다.[2] 더군다나 아구에로의 잘못이라고 보기도 어려운게 택시를 타고 안전벨트까지 착용했는데 기사의 운전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매우 위험할뻔했던 상황이다.[3] 네그레도, 제코, 테베즈, 발로텔리, 요베티치 모두 맨시티가 투톱 전술을 쓰던 시절의 공격수들로, 아구에로의 경쟁자라기보다는 조력자에 가까웠다. 보니와 이헤아나쵸는 직접적으로 아구에로와 경쟁했으나 경쟁이 불가능할정도의 기량차라 아구에로는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4] 2위는 토트넘 상대 12경기 10골[5] 저번 시즌에는 마지막 경기에서 20골을 달성했다.[6] 나머지는 해리 케인,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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