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돌마얀

[[루비콘 해방 전선| 루비콘 해방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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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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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섬 돌마얀 サム・ドルマヤン | Thumb Dolmayan
이명	수부(帥父 / Father)
성별	남성
소속	루비콘 해방 전선
랭크	4/A
탑승 기체	아스트힉
성우	후쿠마츠 신야[1] 존 에릭 벤틀리
등장 미션	[ 펼치기ㆍ접기 ] 포로 구출 무인 해상 도시 조사

1. 개요

2. 행적

3. AC 아스트힉

아스트힉 アストヒク | ASTGHIK
머리			코어			완부			각부
AH-J-124 BASHO			AC-J-120 BASHO			AA-J-123 BASHO			AH-J-121 BASHO
FCS				제네레이터				부스터
FCS-G2/P05				IA-C01G AORTA				AB-J-137 KIKAKU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MA-J-200 RANSETSU-RF			HI-32：BU-TT/A			MA-T-222 KYORAI			HML-G2/P19MLT-04
익스팬션
어썰트 아머

4. 기타

• 남창인 링 프레디를 끼고 다니는 게이이다.[5] 남창이라는 강렬한 직업을 가진 프레디에게 게이븐 이미지를 뺏겼지만, 남창이라는 직업의 특성 때문에 얼버무릴 수 있는[6] 프레디와 달리 실제로 진짜배기 게이인 쪽은 이쪽이다.
  진지하게 고찰해 보자면, 로그 등을 볼 때 여성형 자아로 추정되는 세리아를 아이비스의 불이 일어났을 때 배반하고 죽게 내버려 뒀던[7] 큰 충격 및 반발심리로 게이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주인공에게 격파가 될 때 세리아에게 사죄를 하는 유언을 하는 것도 그렇고.

• 에어와 함께 코랄이 급증해 불탔던 터널의 잔해를 파헤치는 임무를 수행하면 그의 수기들 일부를 획득할 수 있는데, 내용을 보면 그 역시 코랄들과 교신할 수 있었던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수기에는 자신들의 무분별한 사용에도 걱정 말라며 공존과 화합의 장을 열자며 매우 환대해 준 코랄 정신체 세리아의 배려를 보며 그가 종족 단위의 큰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낀 것으로 적혀 있는데, 이러한 경험이 그가 기업들에 맞서 루비콘의 완전한 해방을 위해 루비콘 해방 전선을 창시한 바탕이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8]

• 돌마얀이라는 성씨로 보아 아르메니아계 개척민임을 유추할수 있는데[9] 후술할 AC명 아스트힉 또한 아르메니아 신화의 여신 이름인것으로 보아 돌마얀이라는 코드 네임은 본명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일듯. 여담으로 돌마얀이라는 성을 가진 유명인으로는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드러머 존 돌마얀이 있다.

• 기체의 이름인 아스트힉은 아르메니아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이름이다.[10] 이 아스트힉의 상징은 별이며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이슈타르와 비견되고 간혹 노아의 홍수 이후 태어난 그의 딸이라는 구전설화도 있다. 그가 소통했던 세리아와 연관시켜 보면 의미심장한 이름이다.[11]

• AC 조종 실력이 수준급으로, 작중 구식이라 얕보이는데다가 실제로도 게임 내 취급이 거의 야라레메카에 가까운 BASHO 풀 프레임을 사용하는데도 아레나에서 자그마치 A랭크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루비콘 해방 전선의 실질적인 리더를 맡고 있는 미들 플랫웰은 물론 베스퍼의 부대장이자 실질적인 리더인 V.II 스네일, 한 명 한 명이 최강급 용병으로 구성된 전투 집단 브런치의 일원인 샤르트뢰즈보다도 높은 랭크이다. 게다가 섬 돌마얀이 활약하던 시기가 아이비스의 불 이전이고, 그 후 마음이 꺽여 이제까지 사실상 뒷방 노인네에 가까운 폐인으로 지냈을 확률이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마인드의 기준으로 현재 루비콘3에서 섬 돌마얀보다 강하게 측정된 AC 파일럿이 브런치의 일원이자 용병의 귀감이라고 불리는 킹, 레드건의 총대장이자 목성 전쟁의 영웅 G1 미시간, 그리고 베스퍼의 천재 에이스 V.I 프로이트 단 세 명 뿐이라는 소리이다. 지금은 그저 자포자기한 늙은이지만 괜히 과거 루비콘 해방 전선의 정신적 지주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인게임에서도 상당히 수준 높은 회피 기동을 보여주고, 조심성없게 근접전으로 상대하면 여기저기 뿌려대는 네이팜 탄과 최상급 근접 적성을 지닌 BASHO의 펄스 블레이드 조합으로 스테이크처럼 썰리는 자기 AC를 보게 될 것이다.

• 올 마인드가 진행하고 있는 '코랄 릴리즈' 계획은 사실 섬 돌마얀도 알고 있었다. 돌마얀과 소통하고 있던 코랄 정신체 세리아가 기술연구소의 논문에서 찾아냈던 것인데, 돌마얀은 주사위를 던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끝내 포기했던 것. 돌마얀이 패배감에 절어 정신이 무너져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던 것[12]도 그가 마지막 순간에 용기를 내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며, 죽으면서 했던 '날 용서해 달라'는 유언은 그가 소통하고 있던 코랄 정신체인 세리아에게 한 말이다.
  최대 규모의 구제를 염두에 둔 연장자와 이를 실행시킨 주인공의 관계는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오마주로 보인다. 다만 포 앤서의 주인공은 루트에 따라 올드킹의 영향을 받지만, 루비콘의 화염에 경우 중반부 시점에서 돌마얀이 아직 정보가 적은 주인공을 경계하고 대립했기에 실질적으로는 후반에 루트에 따라서 에어와의 교감 끝에 내린 결론이 돌마얀의 의지와 일치했을 뿐이라는 점이다. 섬 돌마얀에게 격추됐을 경우엔 이걸로 됐다면서도 세리아에게 자신의 선택을 이해해달라고 빈다.

• 어찌 보면 행성 봉쇄 기구와 의도가 일치하는 면이 있다. 코랄이 위험하다고 경계하지만 동시에 함부로 손을 댔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 그대로 방치하기만 하는 행성 봉쇄 기구와, 마찬가지로 코랄을 경계하지만 그동안 교감을 통해 얻은 우정을 잊지 못해 오버시어처럼 완전히 불태워버린다는 선택은 못 내리고 그대로 방치하기만 하는 돌마얀은 동기는 약간 다를지라도 내린 결론은 동일하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코랄과 주사위에 집착하는 틀딱 포지션으로 나온다. 해방 전선의 구호의 속뜻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아놓고[13] 리틀 쯔이에게 꼽을 주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일판의 경우 성우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 이미지가 정착되는데 한 몫 했다. 한편으로는 실패한 전작 주인공 포지션의 캐릭터라 세리아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그려낸 2차 창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