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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2024-25 시즌 | |
소속 구단 | <colbgcolor=#fff,#191919>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
등번호 | 66 |
기록 (수페르리가 14라운드 기준) | |
10경기 1골 1도움 | |
6경기[1] 0골 1도움 | |
0경기 0골 0도움 | |
합산 성적 | |
<colbgcolor=#fff,#191919> 16경기 1골 2도움 | |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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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설영우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설영우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2. 프리 시즌
같은 팀 동료가 된 황인범이 이미 자신의 등번호를 설영우에게 넘겨주기로 약속해 즈베즈다에서도 66번을 달고 뛸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받은 어깨 수술로 인해 프리시즌에 즉시 투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프리시즌 막판이나 시즌 초에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3.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 2라운드에서는 결장했다. 어깨 수술 여파로 보인다.3R FK 텍스틸락 오드자치와의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하며 황인범과 함께 선발 출전해 유럽 무대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0-4로 대승했다.
4R FK 노비 파자르와의 경기에서 지난 데뷔전과 달리 이번에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박스 바깥에서 때린 중거리 슛으로 시즌 1호골이자 데뷔골을 넣었으며, 팀은 4-1로 승리했다.
5R FK 추카리치키와의 경기에서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4-1 즈베즈다의 승리로 끝났다.
6R FK TSC 바치카 토폴라와의 경기는 연기되었다.
7R FK 라드니치키 1923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76회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터치를 기록했다. 85분에 이바니치의 결승골에 관여해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는 1-0 승리로 끝났고 MOM에 선정되었다.
8R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85분 상대선수 한명의 퇴장을 유도하기도 했고 팀은 2:0승리를 거두었다.
9R FK 파르티잔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첫 베치티 데르비를 경험하게 되었다. 83분을 소화하고 교체되었으며 2번째 골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영준이 투입되며 한국 선수들간의 맞대결이 성사되기도 했다. 팀은 더비전에서 기분좋게 4:0 대승을 이뤄냈다.
10R FK 젤레즈니차르 판체보전은 인테르 원정을 대비해 명단에 제외되어 휴식을 가졌다.
11R FK IMT전 또한 로테이션이 가동돼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80분이 넘어 투입되었다.
12R FK 라드니치키 니시전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전반 29분 이고르 프루체프의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교체 출전하면서 61분 가량을 소화했다.
13R FK 스파르타크 수보티차전에서는 오래간만에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고 5:1 대승에 기여했다.
14R FK 보이보디나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즈베즈다가 3:0으로 승리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설영우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 시즌이다.4.1. 플레이오프
FK 보되/글림트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유럽 대항전에서의 데뷔전 치뤘지만 상대인 옌스 페테르 하우게에게 완패하며 팀내 수비수 최저 평점을 받았다. 세르비아 내에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으나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는 이번 시즌이 첫 유럽 진출인 선수답게 아직은 경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는 즈베즈다의 1:2 패배로 끝났다.그러나 2차전에서는 풀타임으로 뛰며 1차전의 부진을 만회하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팀은 2:0으로 승리해 합산스코어 3-2로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진출 1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는 덤.
4.2. 리그 페이즈
기존 조별리그를 대체하는 새로운 포맷인 리그 페이즈에서 8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순서는 1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SL 벤피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AS 모나코, FC 바르셀로나, VfB 슈투트가르트, AC 밀란, PSV 아인트호벤, BSC 영 보이즈다.국대 및 팀동료인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로 이적했고, 상대 팀들 또한 강한지라 플레이오프권인 9-24위권을 노리는 것이 그나마 이상적이지만 즈베즈다의 전력을 고려하면 그마저도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긴 하다. 일단 홈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 SL 벤피카와의 홈 경기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앙헬 디마리아를 상대했고 전반 9분 어시스트의 기점이 되는 디마리아의 침투 패스를 막지 못했지만 이외에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고, 후반에는 라이트백으로 자리를 옮겨 만회골을 위해 공격에도 가담하며 공수 양면에서 전반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공격적으로도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부정확한 크로스가 흠이였지만,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막아내거나 태클로 역습을 저지하기도 했고, 코너킥 상황에서는 최후방에서 역습을 막아내며 수비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후반 막판 1골을 만회했으나 1:2로 패했다.
2라운드에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원정을 떠나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고군분투했지만 압도적인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팀은 0:4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3라운드에서는 5백의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하여 AS 모나코를 상대했다. 그러나 팀은 5백을 세우고도 모나코의 공세에 수비가 붕괴되며 5:1로 대패했다.
4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고 후반 39분에는 펠리시우 밀송의 만회골을 어시스트[2]했으나, 팀은 체급 차를 절감하며 2: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