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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1:30:11

옌스 페테르 하우게

파일:PortrettbildeJensPetterHauge.png
FK 보되/글림트 No. 23
옌스 페테르 헤우게[1]
Jens Petter Hauge
<colbgcolor=#f9de00> 출생 1999년 10월 12일 ([age(1999-10-12)]세)
노르웨이 노를란 주 보되
국적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신체조건 183cm / 체중 75kg
포지션 윙어[2]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colbgcolor=#f9de00> 유스 FK 보되/글림트 (2012~2015)
선수 FK 보되/글림트 (2016~2020)
올레순 FK (2018 / 임대)
AC 밀란 (2020~202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1~2022 / 임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2~ )
KAA 헨트 (2022~2023 / 임대)
FK 보되/글림트 (2024~ / 임대)
국가대표 10경기 (노르웨이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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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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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de00><colcolor=#000> 등번호 FK 보되/글림트 - 11번, 23번
AC 밀란 - 15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23번
KAA 헨트 - 10번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 23번
가족 동생 루나르 하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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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우승5. 플레이 스타일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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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

2.1. FK 보되/글림트 1기

유소년때부터 몸담은 보되/글림트에서 역량을 키워오던 하우게는 2020년 그야말로 자신의 포텐을 폭발시키며 18경기 14골 9도움이라는 어마무시한 공격 생산능력을 보여주었다. 보되/글림트는 리그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2020년 리그에서 단 한차례도 지지않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3] 그 중 에이스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하우게. 게다가 보되/글림트와의 계약도 막바지에 이르러 이적이 상당히 유력한 상황이다. 단순히 스탯 뿐 아니라 경기력까지 해당 리그의 수준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클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특히 노르웨이의 레전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다.

2.2. AC 밀란

노르웨이리그 엘리테세리엔에서 역대급 활약을 하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끌었던 하우게는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AC밀란을 상대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되던 보되/글림트는 하우게의 1골 1어시스트로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1점차로 패배했다. AC밀란 감독 피올리는 유럽에서도 통할 레벨의 선수라며 이례적으로 극찬했다. 이 경기에서 거의 혼자 팀을 이끌다시피한 하우게에게 반한 밀란은 바로 하우게의 영입을 준비했다.[4] 경기를 치른 지 하루 만에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정확히 일주일 뒤 이적이 이루어졌다. 이적료는 약 4M 유로. 5년계약. 등번호는 15번을 선택했다.

이는 하우게의 계약이 1년반만 남은 것, 리그가 상대적으로 하위리그인 것 때문에 이적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과 밀란 보드진의 영입정책[5]이 딱 맞아 떨어진 것이 중요했다. 하우게 또한 밀란에서 경기를 치르며 구장의 분위기 등 여러면에서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밀란은 윙에서의 속도와 공격 생산력을 고민하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왼쪽의 레비치는 훌륭하지만 오른쪽 윙어의 경우 속도나 전진성, 공격포인트가 약하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었다. 그래서 피오렌티나의 키에사를 영입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던 차였다. 그런데 마침 하우게의 스타일이 밀란이 찾던 그것과 꼭 맞아들었다. 밀란은 유로파리그에서 보되/글림트를 상대하기 전부터 하우게를 스카우트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그의 수준 차이 때문에 영입을 하려고 하는 움직임까지는 가지 않았던 듯하다. 그런데 유로파 리그에서 밀란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해버리자 경쟁자가 붙기전에 빠르게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게에 대한 밀란의 기대치는 상당히 높으며 팀에 잘 적응한다면 주전으로 뛸 가능성도 높다. 다만 주 포지션인 왼쪽 윙은 팀내 확고한 주전인 레비치가 있어 오른쪽에 기용되거나 레비치가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있다.

2.2.1. 2020-21 시즌

영입되고 바로 리그 3라운드에서 교체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는데 속도나 테크닉은 좋았지만 아직 팀에 적응된 모습은 아니었다.

유로파리그 셀틱전에 교체 출장해서 멋진 쐐기골을 넣었다. 하우게 특유의 순간속도가 빛나는 골로 수비수를 속도로 따돌리는 것이 인상적. 밀란에서의 첫골을 단 두경기 교체출전으로 넣었다.

그런데 로마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돼서 코로나 음성이 나오며 팀에 바로 복귀하였다.

유로파리그 릴전에 오른쪽 윙으로 교체 출전하였으나 이미 팀이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데다 팀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폭망이라 별 활약은 하지 못했다. 왼쪽 윙에 레비치, 레앙이 있어 기회가 자주 오지 않고 있다. 심지어 원래 윙포지션이 아닌 크루니치도 왼쪽 윙으로 종종 나오는 상황이라 경쟁이 상당히 심하다.

나폴리전에서 교체출전하여 종료직전 쐐기골을 작렬하며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릴전에서 드디어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경기력은 낮았으며, 자신감이 없는 플레이로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틱전에서도 선발로 출전, 단독 드리블을 통해 역전골을 기록하고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를 혼자 힘으로 만들어냈다. 당연히 해당경기 MVP.
삼프도리아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출전하여 멋진 드리블 돌파와 킬패스로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다.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경기에서 멋진 드리블에 이은 결승골을 기록하며 밀란이 유로파리그 조 1위를 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유로파 깡패
파르마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들어왔으나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제노아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슛이 수비를 맞고 골대를 스치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좋은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워했고 거기에 베라르디의 프리킥에 머리를 맞으며 골로 이어지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시즌이 시작된 후 적응할 시간 없이 이적해와서인지 적응에 다소 애를 먹고있다. 하지만 중간중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유망주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다만 레비치, 레앙 등 포지션 경쟁자가 많아 주전경쟁이 쉽지 않은 모양새. 그러나 리그에 적응해가며 점점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레비치의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인해 유벤투스전에 선발출장했으나 거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도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이어진 토리노와의 컵대회 16강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출정했으나 존재감은 딱히 없었다.

칼리아리전에 선발출장했으나 역시나 부진한 모습이었다. 한차례 즐라탄에게 결정적인 쓰루패스를 넣어주었지만 즐라탄의 슛이 막혔다.

겨울이적시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팀들로부터 임대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분데스리가 팀들이 많이 제의했다고 하나 모두 거절. 주전경쟁이 빡세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체력적으로 여러 선수가 필요하기도 하고, 팀에서도 직접 관리하며 키울 생각인듯 하다.

그런데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어 논란이 되었다. 포지션상 가장 여유있는 왼쪽 윙어라 우선순위에서 밀린듯하다. 이런 피올리의 결정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사무와 함께 시즌 최악의 선수로 거론되는 크루니치가 명단에 들어간것이 부당하다는 의견이 많은듯. 하지만 경험적인 부분이나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루니치를 제외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우게의 최근 폼도 너무 좋지 않기도 하고.

크로토네전에서 교체출전했으나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스페치아전에서도 교체출전했고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교체출전했지만 존재감이 없었다. 베로나전에서도 교체출전했고 공을 몇번 받지 못했다. 연이은 부진때문인지 레앙, 레비치가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피올리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부진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데 같은 연령대의 레앙, 살레마커스 등의 선수들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좀 심각한 수준이다. 영입시의 기대치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시즌 후 임대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삼프도리아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동점골을 넣은 좋은 활약을 하며 간만에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는 거의 출장을 못하며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거냐는 팬들의 반응이 있다.

다음 시즌 임대나 이적이 유력하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특히, 밀란이 하우게+이적료의 형태로 데파울을 영입하려 한다는 루머도 나오는 상황. 밀란이 영입을 하기 위해서 부족한 자금을 하우게로 충당하려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방출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밀란팬은 좀 어리둥절하다는 평. 프리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적응기에 있었던 하우게에게 유독 기회도 주어지지 않은데다 1년만에 선수를 내치는 건 너무 가혹하지 않냐는 것이다. 하우게는 팀에 남아 경쟁을 원한다는 인터뷰를 해 다음시즌 어떻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왼쪽 윙어가 좀 많은 편[6]이라 처분이 필요했고 찰하놀루가 빠진 공미자리 영입을 위해서는 이적료 수입이 필요한 상황이라 하우게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밀란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상당히 반발하는 중.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인데 단지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이적설로 인한 동기부여의 문제인지 폼이 떨어진건지 여름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프랑크푸르트에 임대후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완전 이적 예상 금액은 10m에 달성하기 쉬운 보너스 2m라는 보도가 나오는 중.

2.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1년 8월 10일 임대 후 조건부 완전 이적으로 임대되었다. 완전 이적시 이적금액은 12m 유로로 알려져있다. 프랑크푸르트가 강등당하지 않으면 완전 이적 조건이 발동되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 이적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2022년 5월 28일 완전 이적 조건이 발동되어 완전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정확한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시즌 임대료를 포함해 12~15m 유로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한다.

2.3.1. 2021-22 시즌 (임대)

1R 도르트문트전에서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경기 막판 라그나르 아헤의 어시스트를 받아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팀은 2-5로 대패했다.

2R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하여 드리블 돌파 4번 시도해서 모두 성공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고 팀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R 빌레펠트전 역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중.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경기막판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뒤로 활약이 미미해지더니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도 있었지만 복귀 후에도 아쉬운 모습이다.

유로파리그 4강 웨스트햄과의 2차전에서는 원래 주전이였던 린스트룀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하였는데 전반전 침투를 하다가 애런 크레스웰에 의해 넘어지며 크레스웰의 퇴장을 유도해낸다. 그 이점을 살려 팀은 1-0으로 승리. 총합 3-1로 결승에 진출한다.

유로파리그 결승전 레인저스전에 팀의 동점골 기록 이후 곧바로 교체 출전하였다. 이후 팀은 연장전까지 간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자신의 커리어 통산 첫 유로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임대 신분으로 첫 시즌은 초반 반짝 활약 빼면 그 이후로는 거의 계속 못하였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가 잔류함에 따라 완전 이적하게 되었다. 밀란 입장에서는 거의 3배 이상의 이적료를 벌게 되었고 같은 시즌, 지난 시즌 밀란의 왼쪽 윙 경쟁자였던 레앙세리에A MVP까지 수상하면서 둘의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다. 밀란 입장에서는 하우게를 판 것이 최근 들어 가장 잘 팔았다고 볼 수 있다.

2.3.2. KAA 헨트 (임대)

2022년 8월 16일, KAA 헨트로 임대 이적했다.

최종 성적은 0골 2도움. 리그에서는 0골 0도움을 기록하며 최악의 임대 생활을 보냈다. 헤인 판하저브루크 감독이 선발로 많이 안쓰고, 기회를 많이 안준것도 있지만 나올때마다 밀란시절처럼 백패스만 거의 많이 하고, 밀란시절 그나마 기록했던 골스탯도 결정적인 기회에서 살리지 못하였다. 시즌중에 부상을 안고 뛰었다는 말도 있었지만 복귀후에도 나아지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랑크푸르트로 다시 임대복귀하여도 자리가 있을지 미지수. 프랑크푸르트가 나름 큰 돈 주고 영입한 하우게가 벨기에 리그 임대생활에서도 처참히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프랑크푸르트 입장에서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2.3.3. 2023-24 시즌

프리시즌에 약팀 상대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토프뮐러 감독이 하우게를 써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하고 교체로 나와 잡은 기회마다 자신감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며 자리 잡기가 어려워졌다.[7]

2.3.4. FK 보되/글림트 2기 (임대)

2024년 2월 1일, 친정팀 보되/글림트로 임대 이적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노르웨이 리그 기준 1시즌 임대이며 구매 옵션은 약 5m 유로.

2024년 8월 20일, 챔피언스리그 예선 결승전 1차전에서 즈베즈다와의 맞대결에서 상대 수비 여러 명을 드리블로 벗겨내는 등 좋은 활약을 하며 보되의 승리에 기여했다.[8]

그러나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 즈베즈다의 공세에 공을 거의 만지지못하며 활약할 기회가 없었고, 그 결과 즈베즈다 원정에서 2골을 실점하며 합산 스코어로 2-3으로 패배. 보되의 창단 첫 챔스 본선 진출에 기여하는데 실패했다.[9]

유로파 리그 1R 포르투전에서는 2골 1도움이라는 어마무시한 활약을 했다. 속공 상황에서 동료에게 엄청난 스루 로빙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약 25분 뒤, 동료가 패널티박스안에서 수비를 끌어당긴다음 패스를 내주면서 패널티박스 바로 밖에서 논스톱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역습상황에서 받은 공을 박스안까지 몰고가서 수비를 벗겨내고 골대 오른쪽으로 밀어넣으며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이번 경기 하우게는 수준급 윙어 마냥 박스 안 크로스 성공 및 키퍼를 끌어당겨서 빈골대를 만든 다음 동료한테 찍어차주기 등을 하는 등 MOM급 활약을 했다.[10]

유로파 리그 3R 브라가전에서는 1-1로 비기고 있던 경기 막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코너킥을 얻어냈고 베르그가 올린 코너킥을 닐센이 발로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 이외에도 드리블 8번시도 5번의 돌파를 성공하며 1R 포르투 상대에 이어서 또다른 포르투갈 클럽인 브라가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포츠 데이터 통계사이트인 Hudl Statsbomb에 따르면 이번 시즌 엘리테세리엔에서 90분당 2.1개의 오픈 플레이 키 패스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90분당 가장 많은 찬스를 창출한 선수라고 한다.[11]

보되에서는 주전 왼쪽 윙어로 계속 뛰고 있지만 초중반과 달리 공격 포인트도 많이 쌓고 있고 포인트를 못쌓는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12] 비록 상위리그에서 쭉 실패하며 다시 친정팀 보되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현재 리그 1위인 보되에서 1기 시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정도 부활했다.[13] 변방리그 강팀들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리그의 강팀들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4-25시즌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권인 프랑크푸르트 임대복귀는 어렵더라도 5대리그 바로 밑의 리그[14]의 강팀[15]에서 뛰는 것을 하우게 입장에서는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래도 빅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에 다시 상위 리그 진출도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

노르웨이 15세 이하 대표부터 단계적으로 엘리트코스를 거치며 19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리그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2020년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2000년생의 홀란, 98년생의 외데고르, 아예르, 베르게 등과 함께 노르웨이의 황금세대로 불리고 있다.

밀란 진출 이후 클럽[16]에서의 활약이 점점 떨어지면서 국가대표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임대로 다시 돌아온 보되에서 다시 공격포인트를 쏠쏠하게 기록하기 시작하더니 유럽대항전 예선 및 본선에서 좋은활약을 함에 따라 약 2년 5개월만에 다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10월 A매치 두 경기의 명단에 모두 들었지만 하우게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4. 우승

5.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지만, 우측면 윙어도 소화 가능하다. 주력이 상당히 빠르고, 전진 드리블을 즐겨한다. 화려한 스타일의 드리블을 구사하지 않지만, 짧은 볼터치를 바탕으로 툭툭 치고 나가며, 속도 및 방향 전환을 쉽게 바꾸는 드리블을 구사한다. 피지컬이 큰 편은 아니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압박이 들어와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활동량과 수비적인 기여도가 좋은 편이며, 자신이 직접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움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출중하다. 상당히 저돌적이라 과감한 슈팅을 자주 가져가는 편인데, 양발을 잘 써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입장에서는 공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빠른 속도와 패스를 찌르는 타이밍, 득점력 등 여러 면에서 카카가 떠오른다는 팬들도 있다. 빠른 스피드에 양발 슈팅 능력까지 갖추고 있단 점에서 손흥민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는 편.

여기까지는 벨기에 리그의 헹크에서의 평가라면, 이탈리아에서는 빅리그의 압박과 수비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테크닉이 다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감속과 짧은 볼터치를 바탕으로 한 매끄러운 턴을 이용한 빠르면서도 간결한 드리블을 구사하기 때문에 드리블 패턴이 한정적이라, 수비수에게 읽히는 경우가 늘어났다. 또한 압박을 받았을 때 이를 탈압박해내는 능력이 취약하다. 밸런스는 좋아서 잘 넘어지지는 않지만, 볼을 키핑하는 능력은 약해서 공을 뺏기거나 턴오버를 범하는 일이 많아졌고, 백패스를 주는 경우가 늘어났다. 드리블 패턴뿐만 아니라 공격하는 패턴 역시 정형화된 것도 단점. 그래도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4년 보되로 임대 후, 왼쪽 윙어로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한 결과 어느정도 좋았던 시절의 폼을 되찾게 되었다. 플레이스타일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이전과 달리 (왼쪽윙어로 출전시) 왼쪽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공 상황에 밑으로 내려오면서 빌드업에 가담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까지 도맡아 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오른쪽으로도 이동하면서 플레이한다. 벨기에리그 임대시절 드리블 성공률이 떨어지자 거의 백패스나 횡패스만 많이 하던 것과 달리 보되 임대 후 동료를 이용한 패스 플레이도 살아났고 보되보다 더 강한 팀 상대로도 좋은 드리블돌파를 보여주게 되었다.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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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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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4-25 시즌 임대 선수
No.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임대 구단
5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DF 흐르보예 스몰치치 Hrvoje Smolcic LASK
18 파일:독일 국기.svg FW 제식 은간캄 Jessic Ngankam 하노버 96
23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FW 옌스 페테르 하우게 Jens Petter Hauge FK 보되/글림트
2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아우렐리우 부타 Aurélio Buta 스타드 드 랭스
30 파일:미국 국기.svg MF 팩스튼 애런슨 Paxten Aaronson FC 위트레흐트
32 파일:독일 국기.svg FW 파리데 알리두 Faride Alidou 엘라스 베로나 FC
41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GK 시몬 시모니 Simon Simoni FC 잉골슈타트 04
47 파일:독일 국기.svg DF 엘리아스 바움 Elias Baum SV 07 엘버스베르크
48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나초 페리 Nacho Ferri KV 코르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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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르웨이어 표기법에서 au는 ㅔ, ge는 예로 표기하나 Hauge의 경우 '헤우게'가 규정 용례이다.[2] 주로 좌측에서 뛰며 우측도 소화한다.[3] 2020년 9월 28일 기준 19전 17승 2무[4] 축구계에 이런 사례가 심심치 않게 있는데 최근엔 리버풀을 상대로 폭풍 활약을 해서 영입된 미나미노가 비슷한 사례[5] AC밀란은 최근 최고의 선수보다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투자해서 선수를 키워내는 방향으로 영입정책을 펴고 있다.[6] 레비치, 레앙이 모두 왼쪽 윙어인데다 크루니치도 왼쪽 윙어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7] 그런데 뮌헨전 김민재를 드리블로 벗겨내는 놀라운 모습을 한차례 보여주어서 팬들도 놀라는 장면이 나왔다.[8] 설영우에게 막히기도 했지만 꽤 벗겨내며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눈도장을 받게되었다.[9] 본인의 첫 챔스 출전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지만 대신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면서 본인의 두번째 유로파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10] 막판 교체되기 전까지 수비가담도 열심히 하였다.[11] 그의 팀 동료들에게 4.3의 xG값을 만들어냈지만, 도움은 단 두 개에 불과하다. 즉, 약 40개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친다면 그중에서 2골을 만들어냈다는 뜻이다.[12] 이를 바탕으로 오랜만에 국대도 다시 뽑혔다.[13] 그나마 리그 레벨 차이가 덜 나는 벨기에 리그 소속의 헨트 시절 활약과 비교하면 보되 1기 및 밀란에서의 유로파 조별리그 경기에서의 좋은 활약 급은 아니여도 꽤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출전기회가 많지는 않긴 했지만 헨트시절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끝내 올리지 못했다.[14]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튀르키예 등[15] 혹은 중상위권[16] 밀란, 프랑크푸르트, 헨트[17] 임대[18] 임대[19]쿠팡플레이 해설위원[20] 물론 남윤성 해설위원 본인이 그전에 이름이 잘 기억 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21] 나머지 2골은 각각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였던 레오 외스티고르사네피오르 포트발의 에만 마르코비치.[22] 이미 1, 2차전에서 2패를 하였기 때문에 16강 진출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