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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0:59:00

선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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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종류
3.1. 선루프3.2. 문루프
3.2.1. 문루프 틸트형3.2.2. 아웃슬라이딩 형태
3.3. 파노라마 선루프
4. 장단점
4.1. 장점4.2. 단점
5. 사건사고6. 여담

1. 개요

Sunroof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바깥의 빛이나 공기가 차 안으로 들어오도록 조절할 수 있는 승용차(乘用車)의 지붕.

2. 역사

단순히 개폐만 가능한 선루프는 자동차 역사 초창기부터 존재했다. 유리를 이용한 선루프는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대한민국 자동차는 1980~1990년대에 채택되기 시작했다.

3. 종류

3.1. 선루프

파일:280Z-factory-sunroof.jpg
일반적으로 차량 지붕과 같은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2. 문루프

보통 고정된 '유리'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를 열고 닫지는 못한다. 틴팅은 추가 옵션이지만, 일부 차량은 출시 때부터 틴팅을 해서 나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내부에 추가적인 차폐막이 달려서 이는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문루프는 제조사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며, 유리로 되어 있더라도 '선루프' 또는 '비전루프'로 표현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부에서는 유리(glass)를 강조하기 위해 '글라스(글래스) 루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3.2.1. 문루프 틸트형

파일:moonroof_tilt.jpg

문루프처럼 생겼지만, 끝부분을 살짝만 더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환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3.2.2. 아웃슬라이딩 형태

파일:glasss-sunroof-open.jpg

외부에서 보이기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문루프로 볼 수 있지만, 그 유리 자체를 개폐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제조사에 따라 이 형태를 '파노라마 선루프'로 광고하기도 한다.

3.3. 파노라마 선루프

파일:panorama_sunroof.jpg

원래 의미는 선루프를 크게 키운 것이지만, 여러 제조 업체가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지붕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큰 SUVMPV에서 먼저 채택됐지만, 세단에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4. 장단점

4.1. 장점

4.2. 단점

5. 사건사고

6. 여담

파일:sunroof_fail.jpg
비 또는 눈이 오는 날씨에 선루프를 제대로 닫지 않으면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

- 과거에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였는지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글라스루프가 적용된 차량이 등장한다. 실제로 선루프 자체는 개발이 오래되었다지만 당시에는 티코도 감지덕지하면서 굴리고 닭봉도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기다보니 SF 느낌을 줄 수 있긴 했다.


[1] 전체 문루프 형식이 아닌, 앞좌석 선루프가 뒷좌석 문루프 위로 올라타는 형식만 해당.[2] 이것이 뒤차를 덮칠 수 있기에 심각한 위험요소이다.[3] 영상 원본을 보면 블박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해당 차량을 지켜보면서 시종일관 욕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운전자는 "쟤(선루프에 매달린 사람) 떨어지면 완전 큰일나는 거 아냐, 떨어져서 내가 밟고 갔어봐"라며 이들의 무모한 행동을 비판했다. 여기에 더해 포르테 쿱 차량의 행태를 본 한문철 변호사도 "선루프가 저런 용도네요, 에어컨이 고장 났나요? 더워서 바깥에 나와서 바람 쐬려고 했을까요?"라는 헛웃음 섞인 코멘트를 했을 지경이었다.[4]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 또는 타고 내리는 사람이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하기 위하여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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