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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시보기2003년 6월 4일부터 2003년 8월 7일까지 방영한 SBS 드라마로, 뛰어난 두뇌를 가진 천재적 사기꾼과 재벌 2세의 사랑을 다뤘다.
2. 출연진
- 정재경 (안재욱 분)
고아 출신 사기꾼 리더. 아버지는 탄광 노동자로 진폐증을 앓다 열차 사고로 사망했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는 갓난아이였던 재경을 마을 성당 신부 차 뒷좌석에 버린다. 하지만 신부인 줄 알았던 자가 사실은 사기꾼 심춘식이었고, 사기꾼 손에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사기꾼이 된다.
- 조승준 (정유석 분)
강력계 형사. 경숙의 절친으로 그녀를 짝사랑한다.
- 로라 (최윤영 분)
- 심춘식 (박근형 분)
사기꾼. 어린 재경을 돌보며 자연스럽게 사기꾼의 길로 인도한다.
- 윤지나 (소이현 분)
고아원 출신 사기꾼. 전직 소매치기, 뮤지컬 단원으로 재경을 짝사랑한다.
- 한진우 (송재호 분)
재벌 회장. 악덕 기업인으로 탄광 사채 놀이 등으로 서민들 고혈을 짜 부를 축적해 재경의 타겟이 된다.
- 양미애 (지수원 분)
미술 큐레이터. 심춘식과 썸을 탄다.
- 원칙 (남포동 분)
한진우의 수하이자 조카. 욕심이 많고 사람이 순진하다.
- 제갈호 (이계인 분)
지나의 뮤지컬 단장이자 양미애의 남편.
- 오무중 (이재포 분)
강력계 형사이자 승준의 상사.
- 벽돌 (이한위 분)
조폭 두목이자 한진우의 심복.
- 정재경 모 (홍여진 분)
어린 재경을 마을 신부 차에 버린다.
- 고민상 (인교진 분)
고아원 출신 사기꾼이자 전직 제비.
3. 제작진
- 극본: 김영찬, 김영희
- 연출: 장용우
4. 여담
- 시청률에서는 평균적으로 10%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실패작이 되었다.[2] 굳이 시청률만이 아니더라도 2003년 6월 5일 방영분에서 병원에 술을 몰래 갖고 들어와 숨기는 장면이 나온 것도 문제점이었으며, 작품 전체적으로도 과소비 조장, 에너지 낭비 등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사 녹색미래가 선정한 "가장 반환경적인 TV 드라마"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