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울 우리카드 위비/2020-21시즌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20-21 시즌 |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12월 30일 vs KB손해보험 : 패배, 승점 0점
의정부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KB손해보험 | 25 | 25 | 25 | - | - | 3 |
우리카드 | 18 | 22 | 17 | - | - | 0 |
우리카드의 2020년 마지막 경기. 나름 3라운드에 상승세를 탔지만 케이타를 앞세운 KB에게 처참하게 패했다. 아무것도 안 되고 일방적으로 끌려가자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러 알렉스한테 리시브 하지 마라고 했는데, 혼자 원맨쇼하고 있는데 질책당한 알렉스가 열받았는지 신영철 감독의 지시에 반항하면서 등을 돌리고 무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황한 신영철이 "야!!!"라고 고함을 치는 장면까지 TV에 그대로 잡히는 바람에 최근 SNS랑 태업으로 시끄러운 여자배구랑 엮여 'V-리그 이대로 좋은가?'라는 둥 기자들에게 좋은 소스거리를 제공해버렸다.
알렉스는 예전부터 국내에서 감독과의 충돌이 있었고
2. 1월 3일 vs 한국전력 연기
알렉스와 신영철 감독의 갈등은 일단 봉합은 된 듯 하다.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점을 많이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자. 이 경기 여부에 따라서 4, 5위가 바뀔 수도 있다. 1~3위인 KB, 항공, OK와 승점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라 준플레이오프라도 노리려면 부지런히 달려야한다.
그러나 중계방송관계자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경기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인 1월 24일로 연기되었다.
3. 1월 7일 vs OK금융그룹 : 승리, 승점 3점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OK금융그룹 | 19 | 19 | 16 | - | - | 0 |
3위팀 OK금융그룹을 3대0으로 잡아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나경복의 역대통산 공격득점 1500점 돌파(36호)라는 기록과 알렉스의 83.3%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OK저축은행은 19-20시즌 때에도 우리카드가 정말 어려워하던 팀이었는데 셧아웃으로 시원하게 잡아냈다. 하승우가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했는데 피지컬이 약하지만 얄밉게 플레이를 하고, 또 서브도 잘 넣는 선수이기 때문에 신영철 감독이 마음에 들어할만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4. 1월 12일 vs 대한항공 : 승리, 승점 2점
계양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대한항공 | 25 | 21 | 26 | 26 | 16 | 2 |
우리카드 | 18 | 25 | 28 | 24 | 18 | 3 |
1위팀 대한항공을 5세트 듀스 끝에 잡아내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
지난 시즌엔 무슨 짓을 해도 대한항공에게 무너지곤했는데 이번 시즌은 벌써 2연승을 올리는 등 항공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모양새다. 신영철 감독이 황경민과 노재욱을 버리면서 1위팀을 해체시킨 것은 결국 이 팀으로는 항공을 절대 못 잡는다는 판단 하에서였던 듯 한데 알렉스의 대활약으로 인해서 조금씩 공략 플랜을 마련해나가고 있는 듯 하다.
5. 1월 16일 vs 삼성화재 : 승리, 승점 3점
충무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삼성화재 | 20 | 23 | 18 | - | - | 0 |
우리카드 | 25 | 25 | 25 | - | - | 3 |
꼴찌팀이 된 삼성화재를 두들겨패면서 가뿐하게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최근들어 팀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하위권팀들에게서는 승점을 쓸어담으면서 가자.
6. 1월 20일 vs 현대캐피탈 : 패배, 승점 1점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우리카드 | 25 | 25 | 19 | 18 | 16 | 2 |
현대캐피탈 | 21 | 17 | 25 | 25 | 18 | 3 |
7. 1월 24일 vs 한국전력 : 패배, 승점 0점
장충체육관 | ||||||
팀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종합 |
우리카드 | 21 | 20 | 17 | - | - | 0 |
한국전력 | 25 | 25 | 25 | - | - | 3 |
1월 3일에 실시될 경기였으나, 중계방송관계자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올스타 브레이크에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1세트에 포지션 폴트를 4번이나 안 잡아주는 오심이 연이어지면서 선수들과 알렉스의 멘탈이 터져버렸고 결국 팀이 붕괴해버리면서 참패했다. 신영철 감독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졌을 정도로 심각했던 오심이 지배한 경기.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