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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2-13 16:05:22

서울 우리카드 위비/2019-20시즌/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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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9-20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1. 12월 31일 vs 한국전력 : 승리 승점3점2. 1월 4일 vs 대한항공 : 승리 승점3점3. 1월 15일 vs 현대캐피탈 : 승리 승점3점4. 1월 19일 vs OK저축은행 : 승점 2점5. 1월 22일 vs KB손해보험 : 승리 승점 3점6. 1월 26일 vs 삼성화재 : 승리 승점 3점7. MVP

1. 12월 31일 vs 한국전력 : 승리 승점3점

장충체육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우리카드 25 26 25 3
한국전력 15 24 16 0
가빈이 없어 힘이 빠진 한국전력을 2연속으로 만나게 되었다. 승점 3점을 노리자.[1]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으로 승리를 거둔다면 현재까지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항공이랑 승점동률이 되면서 기분좋게 2019년을 마무리 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셧아웃으로 편하게 승리했다. 블로킹이 우리카드가 10개, 한국전력이 1개로 차이가 컸다. 가빈이 없는 한국전력은 2세트나 20점을 못 넘는 등 알아서 자멸했다.

이상욱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장지원이 MVP를 수상했다. 펠리페가 24점, 한성정이 13점을 기록했다.

2. 1월 4일 vs 대한항공 : 승리 승점3점

계양체육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대한항공 19 21 22 0
우리카드 25 25 25 3
국가대표에 대다수의 주전들이 차출된 대한항공. 방심하지말고 경기를 하자.

주전들이 다 빠진 대한항공은 가뜩이나 범실 많은 팀이 범실이 더 많아졌고 우리카드는 한성정을 앞세워서 비교적 편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3세트는 자칫하면 밀릴 판이었지만 우리카드가 조금 더 침착했다.

9일 동안의 휴식기를 앞두고 1위로 등극했다. 일정의 덕을 보긴 했지만 2위를 유지하고 백업선수들을 두껍게 유지해놓은 것은 우리카드의 실력. 계속 집중력을 유지하자.

3. 1월 15일 vs 현대캐피탈 : 승리 승점3점

유관순체육관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종합
현대캐피탈 21 18 25 19 1
우리카드 25 25 23 25 3
서로 전력들이 복귀한 경기에서 1위 우리카드는 3위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선두를 지켰다. 빈집털이가 아니라 우리카드의 실력 자체가 상당히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응원열기가 뜨거운 천안에서 3점을 가져왔다는 것은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었다는 얘기도 된다.

상대편이 국대 후유증이라고 변명도 할 수 없는 것이 우리카드도 주포 나경복과 주전리베로 이상욱이 다녀왔기 때문.[2] 둘이 오늘 맹활약했다.

노재욱도 차분하게 대활약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이 경기 승리로 우리카드는 천안유관순체육관 원정경기에서 전승했다.

4. 1월 19일 vs OK저축은행 : 승점 2점

장충체육관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종합
우리카드 25 20 25 20 15 3
OK저축은행 20 25 15 25 13 2
5연승의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을 잡아놓고 KB손해보험에 충격패를 당한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 어마어마한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의 레오의 서브가 하필 컨디션 절정인 바람에 수많은 서브에이스를 내줬지만 그럼에도 끈덕지게 버텼고 5세트에 송명근에게 집중폭격을 가하며 리시브를 무너뜨려 승리를 가져왔다.

6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카드의 역대 최다 연승은 7연승이며(2012-2013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우리카드 인수후 최다연승은 6연승이다. (2018-2019 우리카드 위비) 지난 시즌에 이어 6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5. 1월 22일 vs KB손해보험 : 승리 승점 3점

의정부실내체육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KB손해보험 23 23 25 0
우리카드 25 25 27 3
이번경기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kb손해보험이랑 경기를 하는데 우리카드는 3라운드에서 7연승에 도전할때 kb손해보험한테 역스윕으로 패배하고 김학민과 김정호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이번에는 새 외인 마테우스가 합류했기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우리카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kb와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펠리페와 나경복이 42득점을 올렸다. 수비가 탄탄해져서 상대방의 서브를 잘 막아냈다.

2012-2013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7연승 이후 첫 7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로 재창단 이후로는 첫 기록.

6. 1월 26일 vs 삼성화재 : 승리 승점 3점

장충체육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우리카드 25 25 25 3
삼성화재 23 15 13 0
우리카드의 압승이었다. 우리카드는 모든게 되는 날이었고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의 공세에 휘말리면서 자멸했다. 노재욱이 서브득점을 4득점이나 기록하기도 했다. 1시간반만에 이기며 1세트 2점차 2세트 10점차 3세트는 12점차로 대승했다.

2008년 드림식스 창단 이래 최초로 8연승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는 4000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하면서 서울+명절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7. MVP

파일:우리카드 MVP 펠리페.jpg
2019-2020 시즌 4라운드 MVP
펠리페 안톤 반데로
팀의 주포로 꾸준히 활약한 펠리페가 MVP를 수상했다.
[1] 대한항공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전력한테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어렵게 승리를 따내면서 승점을 2점밖에 얻지 못하면서 손해를 봤기때문에 우리카드는 방심하지말고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2] 하지만 국대에서 상대 신영석, 최민호, 전광인은 주전이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 대한항공의 한선수, 정지석, 삼성화재의 박철우까지 주전이라 체력소모 면에서는 상대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