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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18:52:30

생사박

생사박
파일:생사박.jpg
장르 무협
작가 좌백
출판사 [원판]
시공사[재판]
에피루스, 환상북스[A]
디콘북, 파란미디어[A]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종이책 발매 기간 원판: 1995. 07. 01.
재판: 2005. 05. 13.
웹연재 기간 2013. 10. 22.[5]
2014. 10. 02. ~ 2014. 10. 07.[6]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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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좌백 작 한국의 무협소설.

2. 줄거리

생사(生死)의 갈림길이
여기에서 나뉜다.
한 자 일곱 치
손끝에서 팔꿈치 사이
불타는 눈과 눈,
긴장된 근육과 근육의 부딪침 속에서.

소림사에서 몰래 어깨너머로 무예를 배우던 사미승 법현이 일격에 사숙의 머리통을 박살낸다.[7] 범불살생계(犯不殺生械), 범조사모독(犯祖師冒瀆)으로 기해혈이 파괴되고 양손의 힘줄이 잘린 채 기어서 하산하는 형벌을 받는다. 그리고 파문. 그 후 십 년, 소림사로 돌아가려는 법현흑저의 이야기.
소설이 시작하자마자 손발의 힘줄이 잘리고 기해혈이 파괴당하더니, 다음 장면에서 조막손을 부들부들 떨며 화려하게 두들겨서 중원사흉 중 일인이라는 청마수를 때려 죽이고[8] 청마수를 빼앗는다. 그 과정에서 중원 최고의 세력을 구가하는 금룡장의 소장주[9]를 구출해낸 것은 덤. 그리고 받은 소정의 황금도 덤.

이후 한 기술자를 찾아가 청마수를 의수에 가깝게 개조해달라[10]는 부탁을 하고 황금을 바치는데, 준 만큼 더 달라는 장인의 말에 돈을 구하러 떠난다. 그 와중에 사천당가의 표물을 털려는 도적질에 참여하고, 중원사흉 중 한 명을 더 패죽이고, 사천당가와 친한 척 하면서 음모를 꾸미던 위선자를 한 명 더 패죽이게 되는데...

3. 특징

손발의 힘줄이 잘린 소림 파계승 흑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작가가 오락실에서 버츄얼 파이터를 하다가 상대방에게 쥐어터지고, 플레이를 관전하면서 불현듯, 또 하이텔에서 버츄얼 파이터에 대한 글들을 읽다가 한 마디 한 마디에 감명받아서[11], 마침 주변에 출가한 사람도 있겠다. 불교 철학을 가미해 써낸 작품. 선배 작가이자 편집장 용대운에 대한 감사의 말을 깨알같이 밝힌다.

4. 등장인물

5. 평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이 하나 하나 잘 살아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무협을 꼽을 때 주로 설봉의 산타와 함께 거론될만큼 긴박한 전투씬이 가득한데다가, 불교 철학을 잘 녹여내는데 성공,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작품. 덕분에 이후 출간되는 다른 작가의 소설에도 오마주되어 생사박이란 무공이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작품내에서 최고의 절기등으로 묘사되어 나온다. 생사박을 좌백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사람도 있으나, 최종결전은 왠지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이라는 것이 다수가 인정하는 옥에 티.

6. 기타


[원판] [재판] [A] 전자책[A] [5] 에피루스[6] 디콘북, 파란미디어[7] 자기도 그렇게 강할 줄은 몰랐다고.[8] 순식간에 한 척 남짓한 지근거리로 접근해서 주요 요혈을 이백 회 넘게, 팔꿈치와 무릎으로 때려 죽인다.[9] 애가 똑똑한데 많이 비뚤어져서(...) 열두 살의 나이에 담배를 피우고 있다. 자신에게 장기투여된 독을 중화시켜준다고.[10] 사실 애초에 그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이었다는 것이 이후에 밝혀진다.[11] 거리의 조절이 승리의 길이다, 오락실에서 실력은 곧 생명이다...[12] 천축에서 온 기인에게 천축유가기공을 배웠다고 하는데 다름아닌 차크라를 사용한 기공술이다. 기해혈이 파괴되어서 아주 힘들지만 다른 차크라 6개를 이용해 파괴된 기해혈에서 힘을 끌어다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