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설계'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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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설계 (1933) Design for Living | |
<colbgcolor=#E2C007><colcolor=#BE2F05>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미스터리 |
감독 | 에른스트 루비치 |
제작 | |
각본 | 벤 헥트 |
원작 | 노엘 카워드의 희곡 《삶의 설계》 (1931) |
주연 | 프레드릭 마치 게리 쿠퍼 미리엄 홉킨스 |
촬영 | 빅터 밀너 |
편집 | 프랜시스 마쉬 |
미술 | 한스 드레이어 |
음악 | 존 라이폴드 |
의상 | 트래비스 밴튼 |
제작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개봉일 | 1933년 12월 29일 |
화면비 | 1.33 : 1 |
상영 시간 | 1시간 31분 |
제작비 | ○○ |
북미 박스오피스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 벤 헥트 각본, 프레드릭 마치, 게리 쿠퍼, 미리엄 홉킨스 주연의 1933년작 로맨스 영화.당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작품 중 하나였던 노엘 카워드[1]의 동명희곡을 각색한 작품.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극작가인 톰과 화가인 조지는 파리행 기차 안에서 광고 디자이너 길다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진다.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갈등하던 질다는 세 사람의 공동생활을 제안한다.
그러나 서로를 질투하는 두 남자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길다는 남자들의 다툼에 신물이 나고마는데...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갈등하던 질다는 세 사람의 공동생활을 제안한다.
그러나 서로를 질투하는 두 남자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길다는 남자들의 다툼에 신물이 나고마는데...
4. 등장인물
- 프레드릭 마치 - 톰 챔버스 역
- 게리 쿠퍼 - 조지 커티스 역
- 미리엄 홉킨스 - 길다 패럴 역
- 에드워드 에버렛 호턴 - 맥스 플런켓 역
- 프랭클린 팽본 - 더글러스 역
- 이사벨 주얼 - 속기사 역
- 제인 다웰 - 가정부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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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할리우드 영화임에도 섹스를 대사로 직접 언급하고 당대로서는 대단히 담대하게 폴리아모리적 삼각관계를 묘사해 당대 할리우드의 모호한 도덕성을 비판하는 등, 루비치의 연출적 특징 중 하나인 은근한 성적 긴장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
개봉 당시 원래 인기있던 희곡을 영상화한데에다가 주연을 맡은 세 배우 모두 명성이 정점에 도달해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당해 흥행 순위 10위 안에 오르는 수익을 거두는 등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원작인 희곡을 매우 많이 각색해서[2], 평론가들에게는 원작에 비해 더 나을 바가 없다는 등의 혹평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후대에는 재평가 받아 세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영리하면서도 세련된 성적 코미디로서 높이 평가 받았으며, BBC가 선정한 100대 코미디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다.
8. 기타
- 제작 초기 당시 에른스트 루비치는 자신과 가장 자주 작업한 각본가 샘슨 라파엘슨에게 각본을 부탁했으나, 라파엘슨은 노엘 카워드의 작품을 각색하는데에는 흥미가 없다면서 거절했다. 또한 주연으로 로널드 콜먼과 레슬리 하워드를 원했으나 콜먼은 지나치게 높은 출연료를 요구했고, 하워드는 브로드웨이 상연 당시의 출연진들과 비교하는 리스크를 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두 사람 모두 출연이 무산되었다. 이후 조지 역에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주니어를 캐스팅했으나 촬영 직전 폐렴에 걸리는 바람에 게리 쿠퍼로 교체되었고, 톰 역에는 당시 파라마운트의 간판 스타였던 프레드릭 마치를 캐스팅하면서 주연 캐스팅을 완료했다.
[1] 영국의 배우이자 극작가로, 영화화된 희곡이 12편에 이르는 등 당대 가장 잘나가는 극작가이면서 묘하게 에로티시즘이 풍기는 작풍으로 유명했다. 데이비드 린 감독이 경력 초기에 그와 협업하면서 밀회 등의 작품을 연출해 유명해졌다.[2] 원작에서 세 주인공은 좀 더 도회적이고 냉소적인 인물상에 가까웠으나, 각본가인 벤 헥트는 세 사람을 순진하고 활기찬 보헤미안 예술가 성격으로 고쳐썼다. 원작가 코워드는 "저더러 제가 썼던 원래 대사는 세 줄 정도만 남아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거기 머스터드 좀 건네줘' 같은 것들요."라고 본인의 작품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음을 밝히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