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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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판하는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29번째 작품.스토리 작가는 포도알친구(책임집필 강진희). 그림작가는 한현동. 감수 조진상[1]. 펜터치 김선주. 채색은 김화정, 윤리나.
1권은 2020년 12월 24일에, 2권은 2021년 2월 25일에 초판 1쇄가 출간되었다.
2. 줄거리
뇌 박사의 부탁을 받고 미국으로 떠난 지오와 케이는 뇌 박사의 막내 여동생인 닥터 포레스트를 만난다. 한편 산불을 막기 위해 스모크 점퍼로 활동하는 닥터 포레스트는 이웃집에 사는 SNS 스타인 리치 자매와 갈등을 빚고 있고, 지오 일행은 그녀를 따라 리치 자매의 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리치 자매는 파티 중에 부주의하게 폭죽을 터뜨리며 사건을 일으키는데...3. 등장인물
화재에서도 살아남은 서바이벌 짱, 지오가 간다!
그냥 두고 갈 순 없어. 모두 구해야 해!
저 녀석, 걱정되는데...?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는군...
얘들아, 우리 막둥이를 잘 부탁한다!
이걸 막둥이에게 꼭 전해 주렴.
- 닥터 포레스트
건조한 날씨엔 산불 조심!
이곳은 너희에게 너무 위험해!
- 리치 자매
리치 자매를 모르는 사람도 있어?
산불? 그게 뭐 별건가?
4. 평가
산불로 인한 재난 상황을 현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시리즈 중에서도 서바이벌 상황이 상당히 강렬하고 위기감을 주는 편이다.
전개가 진행될수록 점점 긴박해지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스토리. 이처럼 스케일이 큰 서바이벌 요소를 현실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을 만하다.
한편 전반적인 스토리에서는 인물 간의 갈등이 주를 이루는데, 작중 빌런의 캐릭터성이 상당히 눈에 띄는 편. 외적으로는 디자인이 매우 돋보이고, 내적으로는 스토리에 끼치는 민폐가 상당하다.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고 작중 인물과 독자들의 발암을 유발하기에, 여러 의미로 정말 강렬한 인상을 주는 편이다.(...)
5. 해외판
5.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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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山火事のサバイバル(산불의 서바이벌). 출판사는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 출판)이다.
2021년 7월 7일에 1권이, 2021년 10월 7일에 2권이 발매되었다.
6. 기타
-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가 배경인 작품.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 항목을 보면 나오듯이, 해당 지역은 실제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 인체 편 이후로 11년 만에 표지 디자인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제목을 배치하는 단색 바탕의 칸이 따로 있었지만,[2] 산불 편부터는 제목칸을 없애고 전체 표지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디자인. 글씨체도 긴박한 느낌을 주는 폰트로 변경되었다.
[1]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화재 편의 감수자와 동일인물이다.[2] 사실 제목칸을 없애는 시도는 전작인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1, 2권과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권에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