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원숭이 Saki Monk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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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itheciidae Mivart, 1865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영장목(Primates) |
아목 | 직비원아목(Haplorrhini) |
하목 | 원숭이하목(Simiiformes) |
소목 | 광비원소목(Platyrrhini) |
과 | 사키원숭이과(Pitheci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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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키원숭이과에 속하는 신세계원숭이의 총칭.2. 특징
남아메리카 북부에서부터 중부에 걸쳐 서식하며, 콜롬비아 북부, 페루, 볼리비아 북부, 브라질 중부 지역에 분포한다.신체적으로는 몸집이 작은 편으로, 몸길이는 30 ~ 50cm이고 , 몸무게는 2kg 정도이며 전신에 털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꼬리에 털이 많은데 꼬리가 매우 길어 몸길이와 맞먹는다. 부드러운 털이 나고, 거친 이들의 피부는 종에 따라서 검은색이나, 회색 또는 붉은 갈색을 띤다.
나무에서 생활하기 적합한 신체라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고 아주 가끔 땅에 내려 오기도 한다. 이들은 주로 팔다리 모두를 써서 움직이며, 뒷다리 힘이 강해서 멀리 도약도 가능하다. 잘 때는 고양이처럼 몸을 구부리고 나무에서 잔다. 경계심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식성은 잡식성이며 과일과 나뭇잎, 꽃, 곤충 그리고 설치류나 박쥐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기도 한다.
가족끼리 집단을 이루고 생활하며, 맺어진 짝은 보통 평생 간다. 이들은 다른 무리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는 영역형 동물이다. 자신들만의 의사소통 수단이 있는데 날카롭고 새처럼 지저귀는 소리는 가족 구성원들 내에 연락하는 역할을 하며, 시끄럽게 고함치는 소리는 자신들의 영역 내에 들어오는 다른 동물에게 경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
3. 종류
영장목 생물 목록 문서 참조.4. 기타
- 국내에선 사육 중인 동물원도 없고 인지도가 낮은 종이지만 특이한 외모로 인해 해외에선 SNS 등지에서 인기를 끌기도 하며 국내 뉴스에도 요괴상으로 보도된 적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