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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4:30:06

사카모토(사카모토입니다만?)

파일:external/www.tbs.co.jp/sakamoto_i.jpg
파일:external/img.theqoo.net/m0sYHpf.png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坂本
사카모토
Sakamoto
이름 불명
성별 남성
소속 현립 가쿠분 고교
직업 학생
학년 1학년 2반
1인칭 보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도리카와 히카루[1][2]
파일:미국 국기.svg 휴스턴 헤이즈(Houston Hayes)

1. 개요2. 특징3. 비기
3.1.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Repetition Side Step(반복 옆으로 뛰기)3.2. 매너 "Bee"ns/Manner "Bee"ns(콩 집기)3.3. 스트로 시가렛/Straw Cigarette(갈 곳 없는 바람)3.4. 시럽 레지스탕스/Syrup Resistance(달콤한 반항기)3.5. 포지션 리셋/Position Reset(정리정돈)3.6. 외박체육3.7. 화재현장의 무중력3.8. 스탠딩 어탠션/Standing Attention(직립부동)3.9. 서브리미널 이펙트/Subliminal Effect3.10. 그건 일단 냅두고(ソレハオイトイテ)3.11. 선샤인 헤어세팅/Sunshine Hairsetting(몸단장)3.12. 니 디스트럭션/Knee Destruction(무릎 꿇리기)3.13. 뉴턴즈 로 모션(작용 반작용)3.14. 커시브 스타일(필기체)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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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www.tbs.co.jp/03.jpg
현립 가쿠분 고교 1학년 2반에 입학하자마자 모든 학교의 주목을 받은 학생이 있었다.
당번조차도 스타일리쉬
런치 타임도 스타일리쉬
벌로 복도에 쫓겨나도 스타일리쉬
그 일거수 일투족이...
COOL! COOLER! COOLEST!!
압도적으로 쿨하고 스타일리쉬한 학교생활을 보내는 그 학생의 이름은....

사카모토입니다만?

사카모토입니다만?주인공.

사카모토 전용 테마가 매우 유명하다. 주로 아프리카 TV나 트위치, 유튜브 스트리머들이 자주 틀 정도.

2. 특징

사카모토는 성으로 이름은 미공개. 작중에서 아이나가 이름을 물어봤는데, 지켜보던 여학생이 손톱으로 칠판을 긁어 버려서 들리지 않아 방송 금지?!란 대사가 나왔다. 결국 마지막 화까지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3]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냉정침착한 성격, 잘생긴 외형[4]과 큰 키[5], 우수한 성적[6]을 가진 그야말로 엄친아를 넘어서 초인에 가까운 인물. 그러나 그의 완벽함에는 범인의 경지로 상상하기 어려운 기행 등의 매력이 있어 남녀노소는 물론 동물까지 가리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외모도 샤프한 모범생 미남 타입에 스타일리쉬한 안경을 끼고 다니고 여름에도 일본의 전통적 학생 동복인 가쿠란을 입고 다니는 등 비범한 패션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인기가 지나쳐서 그런지 독이 돼 다른 남학생들에게 질투와 원망을 사기도 하고 심지어 도전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인간관계도 정작 절친은 별로 없는 자따에 가까운 처지다.[7] 입학하자마자 전교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으며, 한 번 사카모토와 엮인 사람들은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였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주변 인물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부탁을 하고, 다소 병맛 넘치지만 어떻게든 그들을 성공적으로 돕는다. 부탁한 의뢰인들이 사카모토에게 감사를 표하면 사카모토 또한 매우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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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핀셋으로 벌의 침만 정확히 잡아서 막아내는등 동체시력이 이미 인간 수준을 초월했다. 이것을 '매너 "Bee"ns'라고 하는데.. 자세한 건 '비기' 중 '매너 "Bee"ns'에서 참조. 참고로 오른손잡이로 생각되었으나 왼손으로도 같은 속도로 필기가 가능하다. 즉 양손잡이면서 멀티 태스킹도 가능하다

갖가지 기행을 보여주지만 학교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 마지막화에선 파이를 얼굴에 묻히면서 눈물을 가리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애니판 11화 <온기는 필요없어>에서 눈 쌓인 것을 처음 본다고 하여 쿠보타가 남부지방 사람인가 의문을 품었고, 눈싸움을 할때 옷 안을 핫팩 여러 개로 중무장을 하는 것을 보면 중학생까지는 고향이 오키나와 같은 데에 있었는지 모르나 정확한 출신지는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능력들은 아래 비기를 참고.

3. 비기

기술 이름을 나타낼 때는 [ruby(반복 옆으로 뛰기, ruby=레피티션 사이드 스텝)]와 같이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특히 말할때는 영어 이름을 말하고 영어가 없는 것은 그냥 말한다. 얼핏 보면 그럴싸한 필살기로 보이나, 실상은 평범한 움직임이다. 그럼에도 문단이 나열된 이유는 이런 행동들이 누구도 생각치 못한 기상천외한 반전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속임수 뿐만 아닌 기술도 존재하지만 일부 비기들은 따라해선 안되는 동작들도 존재한다.

후술하는 비기들이 기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등신 같지만 멋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편.

3.1.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Repetition Side Step(반복 옆으로 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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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소란스러운 사람들이군. 비켜주시죠.

레피티션 사이드 스텝/Repetition Side Step(반복 옆으로 뛰기)

이과 준비실에서 일진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여 곤란한 상황[8]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일진들과는 달리, 침착하게 교복 재킷을 벗어던지고 불 앞에서 빠르게 반복 옆뛰기를 했다. 이를 본 일진들은 바람을 일으켜 불을 끄려고 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아래층에 있는 교무실에 일부러 소음을 일으켜 도움을 요청한 것.

3.2. 매너 "Bee"ns[9]/Manner "Bee"ns(콩 집기)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0b0d3dbf-s.jpg
당신도...Mr.Bee도...수업 중이라구요? 정숙히.

매너 "Bee"ns

말벌로 인해 교실이 소란스러워지자 직접 벌을 쫓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가 벌을 컴퍼스로 찔러 끝장낼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컴퍼스를 젓가락처럼 이용, 침착하게 무고한 생명을 해치지않고 바깥으로 풀어주었다.

실제로 가능한 사람도 있다.

3.3. 스트로 시가렛/Straw Cigarette(갈 곳 없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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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방금 전 그 상품에 넣는 걸 잊은 품목이 있어..
전해드리러 찾아왔습니다.

스트로 시가렛/Straw Cigarette(갈 곳 없는 바람)

빨대로 적의 귀에 바람을 불어서 제압하는 기술로, 이 기술에 당한 상대는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전의를 상실하여 주저앉게 된다.

3.4. 시럽 레지스탕스/Syrup Resistance(달콤한 반항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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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럽 레지스탕스/Syrup Resistance(달콤한 반항기)

커피용 시럽을 적의 눈에 뿌려서 제압하는 기술. 상대의 시력을 배려함과 동시에 원거리에서 안전히 제압 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3.5. 포지션 리셋/Position Reset(정리정돈)

포지션 리셋/Position Reset(정리정돈)

간단하게 여학생들이 만든 토리이를 철거하는 것으로 넘어트리는 것만 보여줬다.

3.6. 외박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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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 님. 1박이시죠?

자기를 빵셔틀로 부려먹던 마루야마가 사카모토의 과도한 심부름에[11] 체육관에서 안 나오려고 하자 1박으로 생각해 체육관 내의 물품들을 사용, 안락한 침대를 만들고, 편안한 숙면을 위해 자장가를 독창하였다.

이 일이 마루야마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빵셔틀을 시키는 행위를 그만두고 스스로 빵을 사게 되었다. 이에 사카모토는 쿠보타에게 "쿠보타 군. 저는 음치인 걸까요?"라는 질문을 하며 마루야마가 본인을 더이상 부려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헛다리를 제대로 짚었다는 것과, 본인은 정말 진심으로 마루야마를 보필할 생각이었다는 걸 보여줬다.

3.7. 화재현장의 무중력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a0083157-s.jpg
설명하고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탈출하죠.

대피훈련시 볼일을 보느라 훈련 경보를 듣지 못해 학교에 남아있던 아츠시를 먼저 내려보내고 이후 탈출할 때 아츠시를 내려준 커튼과 호스를 낙하산으로 만들고 뛰어내려서 해파리같은 자태를 취하며 천천히 내려오는 기술로 엄청나게 위험하다.[12] 카지바노 바카지카라를 패러디한 비기.

3.8. 스탠딩 어탠션/Standing Attention(직립부동)

파일:스탠딩 어탠션.jpg
스탠딩 어탠션/Standing Attention(직립부동)
그렇군요. 이제 이런 싸움, 끝내도록 하죠....

해당 화는 5화. 8823(하야부사)랑 손바닥 밀기 씨름을 할 때 비가 심해지자 그냥 한 손을 뻗고 서있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를 본 경찰과 일진들은 피뢰침처럼 번개를 부르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황한 하야부사 뒤에 뭔가 오자 그를 밀쳤다. 사실은 택시를 부르려고 한 동작이였으며 하야부사를 밀친것은 택시에 태우기 위함이였다. 이후 하야부사 선배도 완패를 인정했고, 부하들과 같이 미역을 사들고 쿠보타한테 가서 사과했다.

애니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걸 시전한 사카모토는 오른손을 들고 있었고 그 사이 하야부사는 양손으로 계속해서 공격했는데 사카모토는 왼손만으로 막고 반격까지 했다.

참고로 번개가 칠 때는 피뢰침처럼 하늘에 가장 가깝게 튀어나와 있는 물체에 번개가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3.9. 서브리미널 이펙트/Subliminal Effect

서브리미널 효과라는, 시야에 지각불가능할 정도로 짧은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광고효과를 내는 기법을 이용해서 광고를 하는 비기이다.

사카모토가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홍보하기 위해, 영어시간 칠판이나 체육시간 운동장에 구불구불한 그림을 0.003초 동안 그렸다가 지우는 데에 이 기술을 사용했다.[13] 나오는 위치는 3권 보너스 만화(원작)/6화 마지막 부분(애니)

3.10. 그건 일단 냅두고(ソレハオイトイテ)

그건 일단 냅두고(ソレハオイトイテ)
오.늘.은. 좋.은. 날.씨.로.군.요.

아츠시 3인방의 부탁으로 18금 DVD를 들고 계산대로 가던 도중, 아이나와 여자아이들을 만났을 때 사용했던 기술. DVD를 자연스럽게 옆의 빈 공간에 꽂아놓은 후, 로봇 목소리를 내며 날씨가 좋다고 화제를 전환시키고 로봇댄스를 구사해 DVD에 대한 이야기를 넘겨보낸 기술이다. 덕분에 DVD는 여자아이들에게 들키지 않고 계산대로 빨리 가서 대여에 성공했다.

3.11. 선샤인 헤어세팅/Sunshine Hairsetting(몸단장)

선샤인 헤어세팅/Sunshine Hairsetting(몸단장)
그렇습니다. 그 위치에서라면, 터질 일은 없겠죠.
그렇죠, 쿠보타 군?

모든 비기 중 유일한 합동 비기. 사카모토가 풍선으로 장난감 총을 만들고, 쿠보타가 거울로 태양광을 반사, 학교 축제날 전시회를 망친 남학생 2명이 반 아이들이 다시 만든 풍선을 인질로 잡았으나, 태양광의 온도로 풍선을 터뜨려 남학생 2명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14] 풍선으로 만든 총으로 진짜 탄환을 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종의 위협기술이다.

3.12. 니 디스트럭션/Knee Destruction(무릎 꿇리기)

파일:Knee Distruction.png
니 디스트럭션/Knee Destruction(무릎 꿇리기)
이런 이런... 제대로 헤엄치고 있지 않습니까.
상대의 다리를 뒤에서 무릎으로 쳐서, 상대를 강제로 무릎꿇게 만드는 비기로 유일하게 상대를 자신의 몸으로 제압, 공격 목적으로 사용한 비기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후카세를 제압하여 넘어뜨리고, 하야부사 패거리가 그대로 강당 밖으로 파도타기를 하여 내보내 후카세를 강제로 졸업시켜버렸다.

3.13. 뉴턴즈 로 모션(작용 반작용)

파일:사카모토 작용 반작용.jpg

애니메이션 13화 추가 비기.

1학년 2반 반장인 후지타 메구미가 미국으로 떠난 사카모토가 뭘하며 지내고 있을까 상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메구미의 상상에서 나온 사카모토의 '비기'이다.

MASA[15]의 불량배 3인방[16]이 새로 들어온 사카모토 괴롭히기가 실패로 끝나자 중력머신을 인위적으로 조작해버린다.

MASA 교관이 중력머신을 탈 사람을 찾는데 3인방 중 한 명이 사카모토를 추천하고, 중력머신을 타고 뱅글뱅글 돌고 있는데 스위치를 끄려던 교관의 고장이 났다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더욱 빠른 속도로 회전을 하다 결국 기계가 박살이 나 사카모토가 탑승해 있던 부분이 튀어나와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그러다 기계가 3인방 바로 앞에서 멈추는데, 이때 3인방 중 한 명이 사카모토가 중력머신의 회전방향 반대로 회전하는 것을 발견한다. 그 장면이 나옴과 동시에 사카모토가 '비기! 작용 반작용'이라고 외치고 브라보라고 외치는 흑인 선생님의 말과 함께 후지타의 상상이 끝난다.[17]

사카모토가 실제로 있는 상황에서 나온 비기가 아닌, 후지타의 상상 속에서 나온 비기임으로 사카모토의 정식 비기는 아닌 셈.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사카모토가 우주왕복선으로 필기체를 쓰는 걸 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3.14. 커시브 스타일(필기체)

파일:사카모토 비기 필기체.jpg
"조종을 매뉴얼 모드로 전환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13화에 추가된 비기.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우주로 친출하던 상황에서 우주선 기름이 유출되는 위기 상황이 닥치자 사용한 비기. 갑자기 기체를 막 돌리더니, 필기체형 연기 구름을 만들며[18] 궤도를 수정하여 추락 위기를 피한다.

4. 여담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생활상 일부가 공개되었다. 이는 원작에서도 나온다. 스토리상으로는 나오지 않고 3권에서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각 화의 표지컷으로 나온다. 단 마지막 권은 안 나온 듯.

학교 나무에서 참새와 대화하고, 입구 부근 계단난간에 눕고, 학교 수영장 발 씻는 계단에서 음료를 마시며, 테니스 코트 그물을 해먹삼아 독서하고, 과학실의 플라스크와 알코올 램프를 이용해 커피를 끓여 비커를 컵 삼아 커피를 즐기고, 마지막으로는 학교 책상에 평소 쓰고 다니는 안경만이 남는다.

액션 피규어로, 리볼텍 중 하나인 발칸로그로 발매 예정이다.

외계인이 아닌가 하는 복선이 있다.[19]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인간을 뛰어넘고 인류에 흥미가 깊어진다고 말한다든가, 화성 개척에 관심이 있다고 하며, 마지막화에서 하야부사가 "미국 간다는 거 거짓말이지" 라며 묻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는 미국 NASA 본부에서 로켓을 타고 우주로 간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 관계 같은 기본 정보는 불명이며, 쌓여있는 눈도 작중에선 처음 본다는 듯하다. 다녔던 중학교 이름도 마에다가 모르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본작 배경인 가쿠분 고교 주변의 지역에서 살다온 건 아닌 듯하다.

그의 온갖 기행에 연재 시기가 비슷했던 사카모토 vs. 하치야 아이라는 크로스 오버를 상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완벽하고 우아한 병신미 때문에 닮은 캐릭터로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도 언급되기도 한다.[20][21] 합성으로 됐긴 했지만 진짜로 하치야 아이와 만나는 패러디가 있다.

일상사사하라 코지로와도 비교된다.

만화에서와 같이 애니에서도 슈베르트마왕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쉽게도 담당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아닌 스웨덴의 성악가 올레 페르손(Olle Persson)이 부른 버전을 사용했다.[22]

흑발, 안경, 매력점 병신 같지만 멋있다는 요소로 베요네타의 아들이라는 네타도 있다.

영어를 하는 장면마다 전형적인 재플리시가 튀어나와서 영어 실력이 유일한 단점이라는 드립도 있다. 일본 성우 중에서 영어발음이 좋은 편에 속하는 성우는 카이다 유키, 키무라 스바루, 카네마루 준이치, 카키하라 테츠야, 미야하라 나미, 무라세 아유무, 아사카와 유우, 호리카와 료처럼 영어권 국가에서 오래 머물렀거나 영어를 전문적으로 배운 극소수뿐이니 어쩔 수 없긴 하다.

바벨 2세바벨 2세, 절대가련 칠드런효부 쿄스케와 판박이 수준. 안경을 쓴 훈남이기에 국내에서는 요시다 메탈, 잘생긴 유재석, 유재석의 젊은 시절, 학창 시절로 불린다.

쿠로코의 농구미도리마 신타로잔향의 테러나인과 상당히 닮았다.

평소에는 1인칭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1인칭은 보쿠다.


[1] 그의 블로그에서 공개되었다. 공교롭게도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한 단행본의 띠지가 녹색으로 글씨가 써져 있는 것은 우연일지...[2] 축제 편에서 헬륨가스로 변조되었을 때의 성우는 사이토 모모코.[3] 그래도 마지막까지 "사카모토입니다만?"이라는 말과 함께 완결이 나면서 팬들도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걸 아쉬워하면서도 나름 적절했다고 평했다. 사실 이름이 ですが라 카더라[4] 독자들이 보기에도 엄청나게 잘생겼고, 작중 행적은 거의 사거리의 미소년을 방불케하지만 의외로 대학생들과의 미팅 당시 여자들이 내린 첫인상 평가는 "그닥"이었다. 물론 외모가 별로라며 내린 평가는 아니고 (사카모토 포함) 꽃미남들 사이에서 (원래는 고등학생이라) 수수한 패션인데다 은근히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조용히 있었기 때문에 잘생겼지만 촌스러운,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내린 평가였을듯. 본격적으로 대화가 시작되자 모두 사카모토에게 껌뻑 죽는다.[5] 정확힌 나오지 않았지만 일본의 물리엔진 교수가 작 중 사카모토의 키를 추정해 본 결과는 175cm 전후. 한국에서도 고1에 175cm이면 평균~평균을 약간 웃도는 정도이고, 한국보다 평균 신장이 작은 일본에선 나름대로 키가 약간 큰 편에 속한다.[6] 심지어 보건체육에서는 100점 만점에 120점을 받았다. 성에 관한 지식이 10대의 영역을 뛰어넘었다고(...). 참새가 나오는 비디오를 인질로 잡은 앗짱 3인방과의 거래로 18금 에로 비디오를 능숙하게 빌려오기도 했다. 그림으로 그린 손목시계를 명품 시계처럼 보이게 하며 동안의 27세 영업사원 행세를 해 성공.[7] 다만 원작 10화 ~ 11화 에피소드에서 쿠보타가 하야부사 선배의 부하들한테 머리가 깎여서 대머리가 되어버린 것을 보고는 스스로 안경을 벗으면서 당번이라서 만날 의사가 없다고 말했으면서도 하야부사 선배 앞에 나타난 것을 보면 쿠보타는 비록 절친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애니판 5화에서는 빡빡머리가 된 쿠보타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장면이 추가되어서 쿠보타에 대한 심리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8] 아츠시의 담배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했는데, 하필 이과실 문 옆에 서 있던 대걸레가 쓰러져 문을 막는 바람에 열리지 않았고 핸드폰도 배터리가 다 되었었다.[9] Bee와 Beans를 이용함과 동시에 배움, 학습이라는 뜻이 있는 学び(마나비)를 적절히 섞은 말장난이다.[10] 애니판 2화에서는 그냥 시럽에서 검 시럽으로 바뀌면서 기술명도 검 시럽 레지스탕스로 바뀌었다.[11] 사카모토는 마루야마가 딱히 시킨 적도 없는 일을 전력으로, 시도때도 없이 하며 마루야마를 따라다녔다.[12] 절대로 따라하지 말라는 문구도 같이 나왔다. 무게 중심이 조금이라도 안 맞거나 천에 조그마한 구멍이라도 생기면 즉시 땅으로 떨어져버린다.[13] 심지어 식당에서 나무젓가락을 보충할 때 파스타를 냄비에 넣듯이 넣어서 아줌마가 나폴리탄을 만드는 의욕을 키워줬다.[14] 사실 쿠보타가 사카모토의 비기를 도와준게 아닌, 사카모토가 거울을 보던 쿠보타를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을 혼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비기이므로, 합동 비기라고 볼 수 있다.[15] 우리가 아는 그 NASA가 아니라 진짜 MASA로 표기 되어있다. 그 밑에는 작게 '입니까?'의 일본어 발음을 영어로 적어놓은게 보인다.[16] MASA에서 사카모토와 같이 훈련받는 훈련생들이 기존 1학년 2반 학생들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가짜 서양인 코를 붙인 모습으로 나오는데, 웃기는 사실은 후지타 혼자만 금발벽안의 섹시한 미인으로 나온다.[17] 사족으로 아츠시는 이후 사카모토가 화성인들이 다니는 화성 고등학교로 전학 간 상상을 했다가 친구들에게 "그건 아니지!" 라고 까였다.[18] 이때 만드는 필기체가 I'm Sakamoto, you know.(사카모토입니다만?)이다.[19] 아츠시가 그렇게 생각했다.[20] 그냥 하는 짓이 딱 세바스찬 미카엘리스급이다. 특히 애니 3화를 보면 셔틀아닌 셔틀을 하는데 하나하나 뭘 대령하거나 대하는 모습이 아주 세바스찬과 꼭 닮았다. 한낱 매점에 파는 샌드빵을 우아하게 플레이팅하거나, 학교 자판기 음료수로 칵테일마냥 믹스해서 오리지널 음료수를 만든다거나, 체육복을 빌려달라니까 학교 가정실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거나...[21] 물론 생긴 걸로 봐서는 윌리엄 T. 스피어즈클로드 포스터스쪽이 더 생각나지만...[22] 이 에피소드에서 모리타가 나오는데 그 전에 이 모리타 성우인 마에노 토모아키클래시컬로이드에서 이 가곡의 원곡자인 슈베르트를 모티브로 삼은 클래시컬로이드인 슈베르트를 맡았었다. 이 마왕을 힙합으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